반응형
P2SK의 라이프
블로그 이미지
P2SKLife
앱개발에 대한 정보와 취미인 음악감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50x250
반응형
2021. 5. 21. 19:32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헝가리, 1811.10.22 ~ 1886.7.31)가 1830년 작곡을 시작하여 1849년 초판, 1853년 개정하여 완성한 '피아노 협주곡 1번'입니다. 리스트는 ‘피아노 독주회’라는 형식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관현악의 반주에 비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곡도 작곡했습니다. 특이하게도 트라이앵글이 편성되어 있어서 '트라이앵글 협주곡'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피아노 협주곡으로 꼽히는데, 전체가 순환형식으로 되어 있는 점이나 전 악장이 쉬지 않고 계속 연주되는 점, 과감히 스케르초를 삽입하고 트라이앵글을 사용한 점, 피아노의 기교가 최대한 발휘되어 있는 점 등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리스트의 개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많은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이 곡을 좋아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 리스트의 작품번호 S. : 설 번호라고 읽으며, 험프리 설(Humphrey Searle) 이라는 사람이 정리한 번호.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1. 총 연주시간 : 18분
 (1) 1악장[5분]: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빠르고 장엄하게)
 (2) 2악장[5분]: 콰시 아다지오 (거의 아다지오처럼)
 (3) 3악장[4분]: 알레그레토 비바체-알레그로 아니마토 (조금 빠르고 생기있게-빠르고 생기있게)

 (4) 4악장[4분]: 알레그로 마르치알레 아니마토 (빠르고 씩씩하고 생기있게)


2.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피아노: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Sviatoslav Richter

     지휘:키릴 콘드라신

     Kirill Kondrashin

     런던 심포니, Philips, 1961
1악장(5:13) 2악장(5:00) 

3악장(3:58) 4악장(4:06)

 (2) 피아노:마르타 아르헤르치

     Martha Argerich

     지휘: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

     런던 심포니, DG, 1968
1악장(5:09) 2악장(4:23)

3악장(4:03) 4악장(4:01)

 (3) 피아노: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지휘:피에르 불레즈

     Pierre Boulez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DG, 2011
  1악장(5:37) 2악장(4:26)

  3악장(4:31) 4악장(4:48)


4. 추천 영상
 (1) 임현정
 (2) 마르타 아르헤르치
 (3) 홍민수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21. 16:42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yevich Rachmaninov, 러시아, 1873.4.1 ~ 1943. 3.28)가 1891년(17세)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1번'입니다. 학창시절에 작곡한 첫번째 작품번호 1인 곡입니다. 실내악이나 독주곡도 아니고 관현악에 대한 이해와 피아노에 대한 노련함을 수반해야 하는 피아노 협주곡이 작품번호 1번인 작곡가는 라흐미나니노프가 유일할 것입니다. 이 협주곡의 롤모델은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시작하는 부분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피협1번은 작곡 후 26년이 지난 1917년에 전면 개정했는데 요즘은 개정판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 라흐마니노프 표기 : Rachmaninov(러시아어식), Rachmaninoff(영어식)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1. 총 연주시간 : 28분
 (1) 1악장[13분]: 비바체 모데라토 (생기있게 적당한 빠르기로)
 (2) 2악장[7분]: 안단테 (느리게)
 (3) 3악장[8분]: 알레그로 비바체  (매우 빠르고 생기있게)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피아노:블라디미르 아시쉬케나지

     Vladimir Ashkenazy

     지휘:앙드레 프레빈

     Andre Previn

     런던 심포니, 1972
1악장(13:25) 2악장(6:54) 3악장(7:54) 

 (2) 피아노:다닐 트리포노프

     Daniil Trifonov

     지휘:야닉 네제 세갱

     Yannick Neget-Seguin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2019
1악장(13:08) 2악장(7:19) 3악장(7:46) 

 (3) (1891년판) 

    피아노:알렉산더 긴딘

    Alexander Ghindin

    지휘: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Vladimir Ashkenazy

    헬싱키 필하모닉

 1악장(14:12) 2악장(5:23) 3악장(9:46) 


4. 추천 영상
 (1) 임현정 
 (2) 안나 페도로바
 (3) 니콜라이 루간스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20. 21:59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러시아, 1840.5.7 ~ 1893.11.6)가 1890년 작곡한 현악6중주 곡으로 '플로렌스(피렌체)의 추억'인데, 부제가 이렇게 붙은 이유는 작곡자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방문한 중에 작곡을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케스트라용으로도 편곡되었다고도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이 곡은 ‘현악 6중주’보다는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더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1악장은 흥겹고 쾌활한 기분이 들며, 2악장은 차이코프스키만의 애절함이 울려퍼지는 곡입니다.

 

# 현악 6중주 : 현악4중주 + 비올라, 첼로. 즉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각각 2.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총 연주시간 : 33분
 (1) 1악장[10분]: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빠르고 활기차게)
 (2) 2악장[11분]: 아다지오 칸타빌레 에 콘 모토 (느리고 노래하듯이 그리고 생생하게)
 (3) 3악장[6분]: 알레그레토 모데라토 (조금 빠르게)
 (4) 4악장[7분]: 알레그로 콘 브리오 에 비바체 (빠르고 쾌활하게 그리고 생기있게)

2.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첼로: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Mstislav Rostropovich

      비올라:하인리히 탈라리안

      Heinrich Talalian

      보로딘 사중주단, 1956
1악장(10:12) 2악장(10:32) 
3악장(6:19)  4악장(6:59)

 (2) 사라 장, 베를린 필하모니커 단원, EMI,  2002
1악장(10:49) 2악장(10:31) 
3악장(6:14)  4악장(7:02)

 (3) 지휘:네빌 매리너(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argo, 1969
1악장(9:15) 2악장(7:53) 
3악장(4:32) 4악장(5:25)


4. 추천 영상
 (1) 보로딘 4중주단, 바쉬멧, 메츠
 (2) 재닌 얀센 & 프렌즈
 (3) 암스텔담 신포니에타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20. 21:24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러시아, 1840.5.7 ~ 1893.11.6)가 1871년 작곡한 현악 4중주 1번(Op.11)의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지시어:느리게 노래하듯이)'입니다. 차이코프스키는 현악4중주를 3곡 작곡하였는데 1번의 2악장만 독립적으로 많이 연주되며 나머지는 거의 연주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지시어가 곡의 제목처럼 인식된 곡으로서, 교과서에도 소개되어 있는 유명한 곡인데 소설가인 톨스토이는 안단테 칸타빌레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밖에서 일하는 일꾼이 흥얼거리는 남러시아의 민요를 듣고 영감을 얻어 이 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총 연주시간 : 25분

 (1) 1악장[8분]: 모데라토 에 셈플리체 (보통빠르기로 그리고 단순하게)

 (2) 2악장[7분]: 안단테 칸타빌레 (느리게 노래하듯이)

 (3) 3악장[4분]: 스케르초. 알레그로 논 탄토 (너무 빠르지 않게)

 (4) 4악장[6분]: 피날레. 알레그로 주스토-알레그로 비바체 (빠르면서 정확하게-아주 빠르고 힘차게)


2. 해설 

 (1) 네이버의 두산백과
 (2) 곽근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에머슨(Emerson) 4중주단, 1986

  1악장(7:38) 2악장(6:44)

  3악장(3:44) 4악장(6:10)

 (2) 아마데우스(Amadeus) 4중주단, 1980

  1악장(10:02) 2악장(6:32)

  3악장(3:48)   4악장(6:49)

 (3) 스메타나(Smetana) 4중주단, 1966

     전악장(25:35)

 

4. 추천 영상

 (1) 보로딘 4중주단(2악장)

 (2) 번스타인, 뉴욕 필하모닉(2악장)

 (3) 첼로 : 장한나(2악장)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20. 20:48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 영국, 1857.6.2 ~ 1934.2.23)가 작곡한 첼로협주곡입니다.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과 더불어 첼로협주곡의 2대 걸작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그러나, 작곡 후 초연에서 처참한 실패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 곡이명곡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사람은 자클린 뒤 프레다. 1965년 뒤프레는 존 바비롤리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음반은 이곡에 대한 평가를 바꿔버렸다고 합니다. 이 연주에는 뒤 프레의 눈물과 한숨이 모두 녹아 들어가 있으며 오케스트라도 최상급 연주를 들려줍니다. 러시아의 명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는 "뒤프레만큼 연주할 자신이 없다"라면서 1965년 이후로는 이곡을 거의 연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통 협주곡은 3악장의 형식을 취하는데 특이하게 엘가는 4악장으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협주곡이지만 교향곡의 형식같은 느낌이 나는 작품이지만 교향곡과는 달리 4개의 악장이 1,2악장과 3,4악장으로 나뉘어서 2개의 악장이 끊이지 않고 연주됩니다. 엘가의 이 위대한 '첼로 협주곡'이 가지고 있는 가장 커다란 힘은 ‘마음의 위로’에 있는데 이 음악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슬픔의 바다에서 빛의 세계로 인도해준다고 말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총 연주시간 : 30분
 (1) 1악장[8분]: 아다지오-모데라토 (매우 느리게-보통 빠르기로)
 (2) 2악장[5분]: 렌토- 알레그로 몰토 (느리게-매우 빠르게)
 (3) 3악장[5분]: 아다지오 (매우 느리게)

 (4) 4악장[12분]: 알레그로 - 모데라토 -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빠르게-보통 빠르기로-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첼로:재클린 뒤 프레

      Jacqueline du Pré

     지휘:존 바비롤리

      John Barbirolli

     런던 심포니, 1965
 1악장(7:58) 2악장(4:31) 

 3악장(5:14) 4악장(12:21)


 (2) 첼로: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Mstislav Rostropovich

     지휘:겐나디 로주데스트벤스키

     Gennady Rozhdestvensky

     런던 심포니, 1967

1악장(7:30) 2악장(4:15)

3악장(4:37) 4악장(11:36)

 (3) 첼로:피에르 푸르니에

     Pierre Fournier

     지휘:알프레드 발렌슈타인

     Alfred Wallenstei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67

1악장(7:16) 2악장(4:10)

3악장(4:10) 4악장(10:25)

 

4. 추천 영상
 (1) 재클린 뒤 프레(& 다니엘 바렌보임)
 (2) 안드레아스 브란텔리드
 (3) 트룰스 뫼르크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어거스트 러쉬연주장면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20. 17:49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토마소 조반니 알비노니(Tomaso Giovanni Albinoni, 이탈리아, 1671.6.8 ~ 1751.1.17)의 '아다지오'입니다. 아다지오(Adagio)라는 말은 음악적 용어로 매우 느리게라는 뜻인데 매우 느리고 장중하게 연주되어 너무 무겁고 애절한 느낌을 받게 해줘서 세상의 모든 슬픔을 담고 있는 음악 같기도 합니다. 이 곡은 사실은 알비노니의 작품이 아니고 알비노니를 연구하는 레모 지아조토(알비노니의 작품 목록을 만듦)라는 음악학자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드레스덴의 도서관의 잔해에서 훼손된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알비노니의 악보를 발견하고 이 악보에 적힌 선율을 바탕으로 곡을 1958년에 발표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 곡을 '알비노니 주제의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G단조'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는데 그 원본 악보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학계는 비록 알비노니의 필사본 일부가 지아조토에게 영감을 주었더라도, <아다지오>는 지아조토 본인의 곡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지휘자인 이노 사비니 (1904-1995)는 <아다지오>를 오케스트라에서도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였고, 그는 편곡된 작품을 1967년도 잔섹 필아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서 지휘하였으며 이 작품은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져서, 갈리폴리와 같은 곡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되었으며,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삽입 곡이나 광고 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 위키백과

2.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1:48)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DG, 1984

 (2) 첼로 : 앙드레 나바라(Andre Navarra)(9:57) 

 (3) 플루트 : 제임스 골웨이(James Galway)(5:32)

 (4) 팬파이프 : 게오르그 잠피르(Gheorghe Zamfir)(4:30)

 (5) 오르간 : 자버 바르누스(Xaver Varnus)(10:21)

 (6) 트럼펫 : 모리스 앙드레(Maurice Andre)(6:32)

 (7) 기타 : 베른트 스테이들(Bernd Steidl)(4:19)

 

3.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갈리폴리마지막 장면

 - 영화 : 맨체스터 바이 더 씨리의 테마곡(경찰서 장면)

 - 드라마 : 베토벤 바이로스8부 중

 - 소프라노 : 신영옥

 - 나나무스꾸리

 - 도어즈

 - 폴모리아

 - 라라 파비앙

 - 시셀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20. 15:44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이삭 알베니즈(Isaac Albeniz, 스페인, 1860.5.29 ~ 1909.5.18)가 1890년 작곡한 모음곡 '스페인' 中 2번 탱고'입니다. 알베니즈는 근대 스페인이 낳은 대표적인 작곡가임과 동시에 또 뛰어난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네 살에 바르셀로나 극장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고 해외순회연주를 할 정도였다고합니다. 알베니즈는 비슷한 모음곡 3곡을 작곡하였는데, '스페인 모음곡,Op.47', '스페인의 노래,Op.232', '스페인,Op.165'입니다. 오늘의 한클은 그 중 모음곡 스'페인(Op.165)'의 두번째 곡 탱고입니다. 원래 피아노 용으로 작성되었으며, Miguel Llobet 의해 클래식 기타 용으로 필사 된 이래로 클래식 기타 레퍼토리 중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알베니즈의 가장 잘 알려진 곡 중의 하나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두산백과
 (3) 블로그해설

2. 추천 음반

 (1) 피아노:다니엘 바렌보임(2:20)

     Daniel Barenboim, Teldel, 2001

 (2) 피아노:알리시아 데 라로차(2:35)

    Alicia De Larrocha, DECCA, 1975

 (3) 피아노:넬슨 프레이레(2:52)

     Nelson Freire, DECCA, 2019

 (4) 바이올린:아르투르 그뤼미오(2:32)

     Arthur Grumiaux

 (5) 바이올린:이츠하크 펄먼(2:32)

     Itzhak Perlman

 (6) 기타: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2:33)

     Eduardo Fernández, 1987, 데카

 (7) 기타 듀오 : 페페 & 셀린 로메로

     Pepe & Celin Romero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18. 12:57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8년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21번입니다. 우선 이 곡의 스케일은 교향곡을 연상시킬 만큼이나 웅대합니다. 이 곡은 피아노가 가진 테크닉으로 대단히 어려운 난곡(難曲)이며, 음향에 있어서도 변화무쌍한 업 앤 다운 범위를 소화해야 하니 연주자들에겐 쉬운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슈베르트의 필생의 동반자라고 말할 수 있는 방랑자의 드라마가 가장 짙게 깔려 있는 작품으로서 가히 슈베르트의 마지막 여행기라고 말할 수 있는데, 결국 이 작품을 완성하고 두 달이 지난 뒤 슈베르트는 삶의 여행을 마치고 죽음으로의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베토벤식이 아닌 슈베르트적 피아노 곡이라는 독특한 경지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라 할 수 있는 슈베르트 최고의 대작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출판 당시에는 출판업자들에 의해 푸대접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슈베르트의 소나타형식은 고전주의의 소나타 형식을 따랐지만, 표현에 있어서는 자신의 감정과 상상력을 마음껏 토해내는 낭만주의의 특징이 잘 조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 슈베르트의 작품번호 D : 오스트리아의 음악문헌학자인 오토 에리히 도이치의 이름을 딴 것. 998곡을 연대기적으로 정리해 번호를 매김. ‘도이치 번호’라고 읽는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149위

 

1. 총 연주시간 : 45분

 (1) 1악장[24분]: 몰토 모데라토 (보통 빠르기로)

 (2) 2악장[9분]: 안단테 소스테누토 (음을 유지하면서 느리게)

 (3) 3악장[5분]: 스케르초. 알레그로 비바체 콘 델리카테짜 (빠르고 생기있으면서 섬세하게)

 (4) 4악장[8분]: 알레그로 마 논 트레포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2. 해설 :

 (1)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피아노:빌헬름 켐프

     Wilhelm Kempff, DG, 1967

 1악장(21:08) 2악장(9:18)

 3악장(4:48)  4악장(8:01)

 (2) 피아노: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Sviatoslav Richter, 1973

1악장(24:33) 2악장(10:05)

3악장(3:54) 4악장(7:53)

 (3) 피아노:알프레드 브렌델

     Alfred Brendel, 1989

1악장(14:55) 2악장(9:20)

3악장(3:48) 4악장(8:30)

 

4. 추천 영상

 (1) 안드라스 쉬프

 (2) 파울 바두라스코다

 (3) 알프레드 브렌델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17. 23:21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폴란드, 1810.3.1 ~ 1849.10.17)이 1842년 작곡한 발라드 4번입니다. 쇼팽의 발라드 중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것으로, 가장 명상적이며 서정적이면서도 한편 가장 정열적이고 극적인 작품이었던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쇼팽이 가장 혈기왕성하고, 창작에 대한 열정에 불타던 시기에 완성된 것으로 이전에 없던 풍부한 내용과 새로운 형식으로 곡을 만들었고, 그 결과 기악 발라드의 신기원을 이룩하게 됩니다. 네 개의 발라드 중에서도 가장 난곡으로 뽑히는 곡임은 물론, 쇼팽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도 쇼팽 소나타, 연주회용 알레그로와 함께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입니다.

 

# ‘발라드’는 라틴어 ‘ballare(춤춘다)’에서 어원을 찾는다. 발라드에는 두 가지 기본조건이 있다. 첫째는 덩실덩실 춤을 출 수 있어야 하고, 둘째로는 ‘스토리’ 즉, 이야기꺼리가 있어야한다. 프랑스에서 자생한 발라드는 서서히 영국과 독일로 번져 나간다. 이 과정에서 ‘춤’은 점차로 사라지고, ‘스토리’만 살아남게 된다. 19세기에 이르러 춤도 가사도 사라진 순수 음악인 ‘기악 발라드’가 생겨난다. 바로 폴란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피아노의 시인’ 쇼팽에 의해서이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1) 네이버의 두산백과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피아노:아르투르 루빈스타인(10:42)

      Arthur Rubinstein, 1972


 (2) 피아노:크리스티안 치메르만(11:59) 

      Krystian Zimerman, 1987


 (3) 피아노:마우리치오 폴리니(9:55) 

     Maurizio Pollini, 1999


4. 추천 영상

 (1) 조성진

 (2) 크리스티안 치메르만

 (3) 안종도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푸른 노트(1991) 中 엔딩 크레딧 BGM

 - 영화 :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中 예고

 - 소설 : 쇼팽 발라드 제4번 (로베르토 코트로네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2021. 5. 17. 20:32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폴란드, 1810.3.1 ~ 1849.10.17)이  10대때 작곡한 것으로 여겨지는 유작 녹턴 21번입니다. 쇼팽의 녹턴 중 20번, 2번에 이은 3번째 곡입니다. 녹턴에 관한 해설은 하루한클033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곡은 20번과 함께 사후에 발견된 유작으로 op넘버가 따로넘버링 되지 않고 보통 posth.로 적습니다. 21번은 녹턴 중 가장 소품적인 성격의 곡이라는 평가입니다. 길이도 짧고 난이도도 쉬운 편에 속하는 곡입니다. 가을에 잘 어울린다는 곡이기도 합니다. 10대때 이런 분위기의 곡을 작곡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 posth. : 유작이라는 뜻으로 posthume의 줄임말.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피아노:백건우(3:13) 

    DG, 2018

 (2) 피아노:클라우디오 아라우(3:42)

     Claudio Arrau, 필립스, 1977

 (3) 피아노:마리아 조앙 피레스(2:48)

     Maria João Pires, DG, 1996

3. 추천 영상 & 편곡
 (1) 우미 가레트
 (2) 츠비 에레즈
 (3) 기타 : 아우렐리엔 델프라트

 (4) 바이올린 : 김지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2SKLife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