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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19:4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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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샤를-카미유 생상스(Charles-Camille Saint-Saëns, 프랑스, 1835.10.9 ~ 1921.12.16)가 1886년 작곡한 교향곡 3번 '오르간'입니다. 생상스의 제일 유명한 작품중 하나로서 대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파이프 오르간에서 뿜어나오는 화려한 낭만적인 색채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2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각 악장이 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서, 사실상 교향곡의 네 개의 악장과 같습니다. 원래 이 곡은 리스트를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하며, 2악장의 첫번째 부분까지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그 때문입니다. ‘악기들의 황제’로 불리는 오케스트라와 ‘악기들의 교황’인 오르간의 만남을 통해서 이 작품은 비범한 아우라를 발산합니다. 그야말로 생상스의 최고 걸작이라 할 만하며, 그러한 사실은 작곡가 자신의 말에서도 확인됩니다. “나는 이 작품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부여했다. 내가 여기에서 성취한 것은 나 자신도 결코 다시는 이루지 못할 것이다.”

 

#어린 시절 생상스는 모차르트와 멘델스존을 능가하는 천재였습니다. 두 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세 살 때 피아노 소품을 작곡했으며, 다섯 살 때 처음 공개 무대에 나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피아노 파트를 연주했습니다. 정식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것은 열 살 때였는데, 그 공연에서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5번'을 비롯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한 후, 앙코르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 중 아무 곡이나 암보로 연주하겠다고 제안해서 청중을 경악시켰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총 연주시간 : 35분
 (1) 1악장[10분] a : 아다지오 - 알레그로 모데라토 (매우 느리게 - 중간 쯤의 빠르기로)
 (2) 1악장[10분] b : 포코 아다지오 (조금 느리게)
 (3) 2악장[8분] a : 알레그로 모데라토 - 프레스토 (중간 쯤의 빠르기로 - 매우 빠르게)
 (4) 2악장[8분] b : 마에스토소 - 알레그로 (장엄하게 - 빠르게)

2.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오르간:베리 잠코치안

     Berj Zamkochian

     지휘:샤를 뮌쉬(Charles Munch)

     보스턴 심포니, RCA, 1959

1악장a(9:44) 1악장b(9:31) 
2악장a(7:38) 2악장b(7:37)


(2) 오르간:가스통 리테즈

    ‎Gaston Litaize

    지휘: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시카고 심포니, DG, 1976

1악장(19:27) 
2악장 a(7:26) b(7:22)

 (3) 오르간:버질 폭스(Virgil Fox)

     지휘:유진 오먼디

     Eugene Ormandy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RCA,  1974
1악장a(10:24) 1악장b(8:43) 
2악장a(7:40)  2악장b(7:46)


4. 추천 영상
 (1) 티에리 에스카이쉬(오), 파보 예르비(지), 파리 오케스트라
 (2) 이베타 압칼나(오), 리카르도 미나시(지),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3) 정명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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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2SK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