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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 21:31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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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바르톨디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Bartholdy, 독일, 1809.2.3 ~ 1847.11.4)이 작곡한 입니다. 멘델스존의 이름은 참 길기로 유명합니다. 야코프 루드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 유복한 집안환경, 우아한 용모와 세련된 사교성까지모든것을 다 갖춘 사기적인 캐릭터. 공교롭게도 그의 이름 중 가장 유명한 '펠릭스(Felix)'는 '행운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826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에 깊이 매료된 17세의 멘델스존은 '한여름 밤의 꿈' 서곡으로 그의 꿈을 실현해냈는데, 일찍이 이 놀라운 음악에 감격한 슈만도 “마치 요정들이 직접 연주를 하는 듯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서곡에 몇 곡의 음악을 덧붙여 극음악 '한 여름밤의 꿈'을 완성했습니다. 저 유명한 결혼행진곡은 이 극음악에 속해 있는 곡입니다. 결혼식에서 입장할때는 바그너의 결혼행진곡이 연주되고, 퇴장할때는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이연주되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귀에 아주 익은 곡이기도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지휘:앙드레 프레빈(5:17)

      André Previn

     빈 필하모니커, 1987

 (2) 지휘:필립 헤레베헤(4:40)

     Philippe Herreweghe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3) 지휘:조지 셀(4:53)

     George Szell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1967


3. 추천 영상 & 편곡
 (1) 쿠르트 마주어,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2) 오르간 : 존홍

 (3) 피아노 : 김세훈(호로비츠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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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2SKLife
2021. 6. 2. 20:05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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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헝가리, 1811.10.22 ~ 1886.7.31)가 1852년 작곡한 "초절기교 연습곡 4번 '마제파'"입니다. 빅토르 위고의 시 '마제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프란츠 리스트가 가진 피아노 연주 테크닉을 집대성한 12곡의 연습곡은 그의 스승인 카를 체르니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초절기교 연습곡'은 일본어판 제목인 '超絶技巧練習曲'을 직역한 것으로, 원뜻은 '초월적인'이 맞습니다. 원래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은 이전 버전의 연습곡들을 최종 수정한 버전인데, 12개의 연습곡(S.136) → 12개의 대연습곡(S.137) → 초절기교 연습곡(S.139)이 된 것입니다. 너무 어려워서 발표 당시 많은 사람들이 악평을 했고, 이에 과도한 기교들을 삭제하고 음악성과 예술성을 높인 최종버전이 오늘날 연주되는 초절기교 연습곡입니다. 이중에 4번 '마제파'는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중에서도 어렵기로 유명한 곡으로, 오케스트라 수준의 교향악적 울림을 단지 피아노 한 대로 표현할 수 있는 연주자의 사기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난곡이라고 합니다. 슈만이 '이 세상에서 이 곡을 연주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는 10여명밖에 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난해한 곡으로 유명합니다. 악보 맨 마지막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시 마제파의 구절 "그는 마침내 죽었다. 그리고 왕으로 부활한다!"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리스트는 연습곡 4번의 테마를 바탕으로 같은 제목의 <교향시 6번 '마제파'>를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리스트는 이 작품을 작곡하면서 파생된 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1838년에는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을 출판하여 한층 진일보한 피아노 테크닉을, 자신의 일기와도 같은 '순례의 해'에서는 더욱 강화된 스토리-텔링적 이미지의 사용으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음시(: Tone Poem, 즉 리스트가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표제음악 장르로 제창한 교향시의 중심 개념)의 개념을 확립했습니다.

 

# 마제파 : 우크라이나의 전설적인 실존 영웅(나무위키 해설 참조)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피아노:클라우디오 아라우(7:35)

     Claudio Arrau, 1977

 (2) 피아노:호르헤 볼레(8:55)

     Jorge Bolet, 1986

 (3) 피아노:라자르 베르만(7:27)

     Lazar Berman, 2005


3. 추천 영상
 (1) 다닐 트리포노프
 (2) 베레조프스키
 (3) 미로슬라프 꿀띠쉐프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드라마 : 펜트하우스(2020)15화 결말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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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23:4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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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 스페인, 1901.11.22 ~ 1999.7.6)가 1939년에 작곡한 '아랑훼즈 협주곡'입니다. 로드리고라는 이름이 참 많은데 클래식 작곡가는 '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입니다. 로드리고 자서전에 따르면 이 아랑훼즈 협주곡은 그들의 행복했던 신혼여행과 첫 번째 임신의 실패에 대한 슬픔, 유산으로 생명이 위독해진 아내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마음을 담아낸 작품이라고 기술한 바 있습니다. 이 작품은 팔라시오 레알 드 아랑훼즈라는 필리포 2세가 건축한 16세기 궁전(후일 18세기에 페르디난드 6세가 재건축)의 정원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곡가 이름이나 곡명은 잘 모른다 하더라도 특히 2악장 아다지오를 들어보면 누구나 아시는 유명한 곡입니다. 영화와 TV 광고 등에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KBS 토요명화(1981~2007)의 시그널로 사용되어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헌정자는 데 라 마사인데 세고비아가 자신에게 헌정하지 않아 강한 질투와 배신감을 느꼇다고 하며 이에 로드리고는 '어느 신사를 위한 환상곡'을 작곡하여 헌정하였고, 이후 스페인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에게 공평하게 기타 협주곡 하나씩을 작곡하여 헌정해주었다고 합니다. 프레스티-라고야 듀오를 위해 마드리갈 협주곡(1966)을, 로메로스 일가로 구성된 기타 4중주단인 로스 로메로스를 위해 넉 대의 기타를 위한 협주곡인 안달루시아 협주곡(1967)을, 페페 로메로를 위해 축제 협주곡(1982), 앙셀 로메로를 위해 스페인의 길모퉁이(1991) 등등.. 이 곡은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의 효시가 되는 곡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총 연주시간 : 21분
 (1) 1악장[6분]: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빠르고 활기차게)
 (2) 2악장[12분]: 아다지오 (매우 느리게)
 (3) 3악장[5분]: 알레그로 젠틸레 (빠르고 사랑스럽고 귀엽게)

2.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기타:페페 로메로(Pepe Romero)

     지휘:네빌 매리너(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1979
1악장(6:12) 2악장(12:09) 3악장(5:21)

 (2) 기타:나르시소 예페스

     Narciso Yepes

     지휘:가르시아 나바로

     Garcia Navarro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1980
1악장(6:08) 2악장(11:15) 3악장(5:15)

 (3) 기타: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지휘: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잉글리쉬 쳄버, 1974
1악장(5:54) 2악장(11:27) 3악장(5:01) 



4. 추천 영상
 (1) 페페 로메로
 (2) 존 윌리엄스
 (3) 파코 데 루치아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토요명화 시그널(00:31~/베르너 뮬러 편곡 : 사랑의 아랑훼즈 )

 - 영화 : 리오 브라보(1959)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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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22:15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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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Sergei Vasilyevich Rachmaninov, 러시아, 1873.4.1 ~  1943.3.28)가 1901년에 작곡한 '첼로 소나타'입니다. 라흐마니노프는 단순히 반주로써의 피아노가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성부로써 피아노 파트를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작곡가의 의도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인 것입니다. 낭만주의 시대의 전형적인 소나타처럼 네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작곡가가 작곡한 첼로 소나타 중 최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20세기 러시아 첼로 음악의 분수령이 되어주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이 곡의 러브테마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총 연주시간 : 35분
 (1) 1악장[13분]: 렌토. 알레그로 모데라토 (느리게. 중간쯤 빠르기로)
 (2) 2악장[6분]: 알레그로 스케르찬도 (경쾌하게 익살스럽게)
 (3) 3악장[6분]: 안단테 (느리게)

 (4) 4악장[10분]: 알레그로 모소 (알레그로 보다 조금 빠르게)

2.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두산백과

3. 추천 음반
 (1) 첼로: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Mstislav Rostropovich

     피아노:알렉산더 데듀킨

      Alexander Dedyukhin, 1956 

     전악장(31:53)

 (2) 첼로:다닐 샤프란

     Daniil Shafran

     피아노:야코프 플리에르

      Yakov Flier, 1956
1악장(13:01) 2악장(6:21)

3악장(5:41)  4악장(10:18)

 (3) 첼로:린 하렐(Lynn Harrell)

     피아노: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Vladimir Ashkenazy, 1986
1악장(10:43) 2악장(6:41)

3악장(6:47)  4악장(9:16)


4. 추천 영상
 (1) 엘셴브로이히,손열음
 (2) 루간스키 & 카퓌송
 (3) 정명화 &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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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21:14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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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프랑스, 1875.3.7 ~ 1937.12.28)이 1901년에 작곡한 피아노 독주곡 '물의 유희(장난,희롱:Jeux D'eau)입니다.  리스트가 작곡한 Les jux d'eaux la Vila d'Este (에스테 정원의 분수)이라는 곡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되었으며, 표제음악으로, 물결소리, 폭포, 개천, 샘 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 곡은 라벨의 스승 가브리엘 포레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정말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 Jeux D'eau : 프랑스어로 발음은 "죄 도"

# 라벨의 작품번호 M : Marcel Marnat(마르셀 마르나트)가 정리한 번호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피아노:블라도 페를뮈테르(5:34)

      Vlado Perlemuter, 1979

 (2) 피아노:파스칼 로제(5:48)

     Pascal Rogé, 1975

 (3) 피아노:엘렌 그리모(5:10)

     Hélène Grimaud,2016

3. 추천 영상 & 편곡
 (1)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2) 마르타 아르헤르치(5:27), 1977

 (3) 백건우

 (4) 조성진(5:22), 2009

 (5) 하프 : 안네 조피 버트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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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20:4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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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안토닌 레오폴트 드보르작(Antonín Leopold Dvořák, 체코, 1841.9.8 ~ 1904.5.1)이 1887년 작곡한 '피아노 5중주 2번'입니다. 피아노 5중주의 역사를 연 슈만과 브람스의 뒤를 잇는 명곡으로 인정받는 곡으로 음악적 구성과 풍부한 내용에 있어서 단연 돋보이는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1번(Op.5)를 1872년 31세에 작곡하고 초연한 후 잊고 있다가 1887년 3악장을 개정하려다 새로 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피아노와 현악기 사이의 긴밀한 대화와 실내악적인 간결함이 돋보이는 동시에 체코의 민속음악적인 요소들을 적극 도입했다는 점, 드보르작 특유의 서정성이 극대화되었다는 점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총 연주시간 : 30분
 (1) 1악장[13분]: 알레그로 마 논 탄토 (빠르게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2) 2악장[16분]: 둠카. 안단테 콘 모토 (안단테 보다 조금 빠르고 활기있게)
 (3) 3악장[4분]: 스케르초. 푸리안트. 몰토 비바체 (아주 빠르고 생기있게)
 (4) 4악장[7분]: 피날레. 알레그로 (빠르게)

# 둠카 : 동유럽 우크라이나 지방의 전통 민요. 보헤미안어로 엘레지를 뜻하며 애수가 짙은 멜로디의 서사적인 시.

# 론도 : 순환부분을 가진 악곡형식. 주제부 A사이에 삽입부 B,C를 끼고 되풀이되는 형식. 소나타,교향곡,협주곡의 끝악장에 쓰인다.

# 푸가 : 하나의 주게가 각 성부 혹은 각 악기에 장기적이며 규율적인 모방반복을 행하면서 이루어지는 악곡으로 일종의 작곡방식.

# 푸리안트 : 보헤미안의 민속 무곡.


2.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피아노: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Sviatoslav Richter

     보로딘(Borodin) 4중주단, 1982, 데카
1악장(13:21) 2악장(16:18) 
3악장(3:45)  4악장(7:14)

 (2) 피아노:안드라시 쉬프

     Andras Schiff

     파노차(Panocha) 4중주단, Teldec
1악장(13:07) 2악장(13:01) 
3악장(4:14)  4악장(7:49)

 (3) 피아노: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Leif Ove Andsnes

     장영주 및 여러 솔리스트들, EMI
1악장(14:00) 2악장(12:26) 
3악장(3:56)  4악장(7:48)


4. 추천 영상
 (1) 리히터 & 보로딘QT
 (2) 선우예권(2017 클리번 콘테스트)
 (3) 재닌 얀센(바이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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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18:2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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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오스트리아, 1732.3.31 ~ 1809.5.31)이 1790년 작곡한 현악 4중주 53번 '종달새'입니다. 1악장의 주제 선율이 마치 종달새가 즐겁게 지저귀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서 ‘종달새’라는 부제가 붙었는데, 하이든이 붙인 것은 아니며, 그 외 ‘혼파이프’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4악장), 이는 이 곡의 런던 초연 후 관객들에 의해 붙여진 것입니다. 이 곡은 그의 현악 4중주 가운데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현악 4중주의 기본 레퍼토리이기도 합니다. 하이든은 현악 4중주의 형식을 정립한 음악가로 꼽힙니다. 평생 80편이 넘는 현악 4중주곡을 작곡했는데, 그중 현재 완전한 작품으로 공인받고 있는 작품은 68편이며, 그의 작품들은 대개 6곡씩을 하나의 세트로 묶고 있습니다.

 

# 혼파이프 : 영국에서 쇠뿔로 만든 악기인 혼파이프 반주에 맞춰 추던 4/4박자의 경쾌한 춤
# 하이든의 작품 번호 : Op는 작품번호라고 해석이 되고, 출판된 순서임. Hob는 Hoboken의 약자로서 안토니 반 호보켄 이라는 사람에 의해 정리된 새로운 개념의 하이든의 작품번호로서, 곡의 장르별로, 작곡한 순서대로 나열한 번호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1. 총 연주시간 : 19분
 (1) 1악장[7분]: 알레그로 모데라토 (중간쯤의 빠르기로)
 (2) 2악장[6분]: 아다지오 칸타빌레 (천천히 노래하듯이)
 (3) 3악장[3분]: 미뉴에트. 알레그레토 (미뉴엣. 조금 빠르게)
 (4) 4악장[2분]: 피날레. 비바체 (종곡. 아주 빠르게)

2. 해설
 (1)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네이버의 두산백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이탈리아노 4중주단, 1965
1악장(6:43) 2악장(5:59) 
3악장(3:29) 4악장(2:14)

 (2) 아마데우스 4중주단, 1974
1악장(5:45) 2악장(6:18) 
3악장(3:12) 4악장(2:10)

 (3) 하겐 4중주단, 1989
1악장(5:48) 2악장(6:31) 
3악장(3:24) 4악장(2:10)


4. 추천 영상
 (1) 라크  4중주단, 1악장

 (2) 게반트하우스 쿼텟

 (3) 예루살렘 쿼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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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17:0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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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오스트리아, 1732.3.31 ~ 1809.5.31)이 1796년 64세에 작곡한 '트럼펫 협주곡'입니다. MBC TV의 장학퀴즈 시그널로 사용된 3악장 때문에 아주 친숙한 곡입니다.  제가 개발한 앱 '클래식 퀴즈 하루한클'의 시그널로도 사용한 곡이기도 합니다. 빈 궁정악단의 트럼펫 연주자 ‘안톤 바이딩거(1766~1852)’를 위해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시절 트럼펫은 지금의 악기와는 많이 달랐고 표현하는 음역도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시기의 키(key)도 밸브(valve) 도 없었던 트럼펫을 natural trumpet 이라고 부르는데, 당대 제일의 연주자 바이딩거는 반음계를 표현할 수 있는 키(key) 5개가 달린 트럼펫을 직접 고안해서 사용했으며, 이 실험은 1790년 무렵부터 시작해 1801년에 keyed trumpet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820년대에 트럼펫에 밸브 장치가 부착되면서 획기적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keyed trumpet 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운명이 되었다고합니다. 이 협주곡은 겨우 30여년 정도 반짝하다가 사라진 불운한 운명의 keyed trumpet을 위해 작곡된 곡인 것입니다. 훔멜의 협주곡과 함께 트럼펫 협주곡의 불멸의 명곡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 하이든의 작품번호 Hob.(호보켄) : 1957년 네델란드 음악학자 ‘안토니 판 호보켄’ 이 하이든의 작품을 정리했으며 하이든 작품을 소개할 때 호보켄 몇 번이라고 하고 쓰기론 Hob.이라고 쓴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1. 총 연주시간 : 15분
 (1) 1악장[6분]: 알레그로 (빠르게)
 (2) 2악장[4분]: 안단테 (느리게)
 (3) 3악장[5분]: 알레그로 (빠르게)

2. 해설
 (1) 네이버의 두산백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트럼펫:모리스 앙드레

     Maurice André 

     지휘:테오도르 구쉴바우어

     Theodor Guschlbauer

     밤베르크 심퍼니,1971, ERATO
 1악장(6:39) 2악장(4:26) 3악장(4:42)

 (2) 트럼펫:호칸 하르덴베리에르

     Håkan Hardenberger

     네빌 매리너(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1986, Philips

1악장(6:10) 2악장(3:46) 3악장(4:26)

 (3) 트럼펫:윈튼 마샬리스 

     Wynton Marsalis

     지휘:레이몬드 레파드

     Raymond Leppard

     내셔널 필하모닉, 소니, 1987
1악장(6:19) 2악장(3:15) 3악장(4:23) 


4. 추천 영상
 (1) 앨리슨 발솜
 (2) 가보르 타르쾨비
 (3)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1악장, 2악장, 3악장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장학퀴즈 시그널

 - 영화 : 꽃피는 봄이 오면 中 오디션장면

 - 광고 : 메가스터디 엘리하이1, 엘리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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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1. 23:18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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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이탈리아, 1858.12.22 ~ 1924.11.29)가 1899년에 작곡한 오페라 '토스카(Tosca)'에 나오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Puccini : E lucevan le stelle)'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사극물 '라 토스카'가 1889년 밀라노에서 공연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토스카의 오페라화에 대한 권리는 푸치니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3년에 걸쳐서 말많고 탈많았던 공동작업 끝에 세심하게 대본을 수정하고 다듬고 작곡한 푸치니는 1899년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오늘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Puccini : E lucevan le stelle)'이 아리아 만큼 남자가 울고 남자를 울리는 아름다운 아리아는 없을 것입니다. 연인 토스카를 두고 처형을 기다리는 카바라도시가 처형 전날 밤 토스카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기던 도중 그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고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 아리아의 제목은 ‘별은 빛나고’가 번역상 옳으나, ‘별은 빛나건만’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유명한 아리아로는 1막의 시작되는 유명한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하루한클197]', 2막에서는 토스카가 부르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하루한클196])'  있습니다.

 

# 플로리아 토스카 : 극중 소프라노 가수의 이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가사내용입니다.>

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별은 빛나고 대지는 싱그러웠지
stridea l'uscio dell'orto, e un passo sfiorava la rena
정원의 문이 삐걱대더니, 길을 따라 발소리가 바스락대며 땅을 스쳤어
Entrava ella, fragrante mi cadea fra le braccia
향기로운 그녀는 다가와 내 품에 안기고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오, 부드러운 입맞춤 오, 달콤한 어루만짐
mentr'io fremente le b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나는 떨리는 손길로 베일을 벗기고 그녀의 고운 얼굴을 드러내었어
Svanì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아, 그 사랑이란 춘몽은 영원히 사라지고
L'ora è fuggita
시간은 모두 흘러가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 속에 죽는구나!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 속에 죽는구나!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이토록 삶이 절박한 때가 있었던가!
Mai tanto la vita!
이토록이나!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3:01)

     Luciano Pavarotti, 1979

 (2) 테너:플라치도 도밍고(4:19)

     Plácido Domingo

 (3) 테너:호세 카레라스(3:23), 1980

      José Carreras

3. 추천 영상

 (1) 루치아노 파바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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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호세 카레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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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1. 22:3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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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이탈리아, 1858.12.22 ~ 1924.11.29)가 1899년에 작곡한 오페라 '토스카(Tosca)'에 나오는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사극물 '라 토스카'가 1889년 밀라노에서 공연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토스카의 오페라화에 대한 권리는 푸치니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3년에 걸쳐서 말많고 탈많았던 공동작업 끝에 세심하게 대본을 수정하고 다듬고 작곡한 푸치니는 1899년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오늘의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로 '자신의 그 동안 멀리서 보아 왔던 그녀의 모습을 그려왔지만 머리색과 눈 색만 같을 뿐, 결국 내가 그린 건 내 연인 토스카' 라고 노래하면서 토스카의 1막은 시작되는 아리아입니다. 2막에서는 토스카가 부르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하루한클196])', 3막에서 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하루한클198])"이  있습니다.

 

# 플로리아 토스카 : 극중 소프라노 가수의 이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아리아의 가사내용입니다.>

Recondita armonia di bellezze diverse!

다양한 아름다움의 감추어진 조화여!
È bruna Floria, l'ardente amante mia.

나의 열렬한 연인 플로리아는 갈색 머리를 가졌지.
E te, beltade ignota, cinta di chiome bionde,

그리고 그대는 금발의 미인이라오.
Tu azzurro hai l'occhio,

당신은 파란 눈을 가졌고
Tosca ha l'occhio nero!
토스카는 검은 눈을 가졌지!


L'arte nel suo mistero,

예술은 신비한 방법으로
le diverse bellezze insiem confonde...

여러가지 아름다움을 한데 섞는다오.
Ma nel ritrar costei,

하지만 내가 그녀를 그릴때는
Il mio solo pensiero,

오직 한가지 생각
Ah! Il mio sol pensier sei tu,

당신에 대한 한가지 생각
Tosca, sei tu!

토스카, 바로 당신이라오!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4:38)

      Luciano Pavarotti, 1979

 (2) 테너:플라치도 도밍고(4:03)

     Placido Domingo

 (3) 테너:호세 카레라스(4:27)

      José Carreras,1980


3. 추천 영상
 (1) 루치아노 파바로티
 (2) 플라치도 도밍고
 (3) 호세 카레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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