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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22:52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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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클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 프랑스, 1862.8.22 ~ 1918.3.25)가 1905년 완성한 '교향시 바다 - 관현악을 위한 3개의 교향적 소묘'입니다. 바다를 제재로 한 고금의 명곡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곡입니다. 드뷔시는 다분히 독일적이고 표제음악적인 바그너 음악과는 다른 숨수음악적이고 프랑스적 음악인 '인상주의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드뷔시는 마치 세포가 분열하는 것과 같은 '형태적 방식'이라는 창의적인 표현방식을 색채적인 관현악법을 통해 구사하고 있는데, 특정한 선율이 곡의 근본이 되지 않고 순간적으로 유동하는 인상이 음악의 기본을 이룬다는 것으로, 이러한 유동적 대상의 결정체가 바로 '바다'였던 것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은 그 움직임을 음악 속에 고정하려고 했던 드뷔시의 의도와 잘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이 음악은 인상주의 음악의 결정체인 것입니다. 악보 초판의 표지로 일본의 판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판화 '파도'를 택하기도 했습니다.

 

# 교향시(symphonic poem 또는 tone poem) : 단악장의 교향악 악곡으로 음악외적인 이야기나 묘사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소재는 시, 소설이나 이야기, 회화 등 다양.

# 드뷔시 작품번호 L. : 프랑스의 음악학자이지 드뷔시 연구가인 프랑수아 르쉬르의 약자.

 

1. 총 연주시간 : 24분

 (1) 1악장[9분] : 바다의 새벽부터 낮까지

 (2) 2악장[6분] : 파도의 장난

 (3) 3악장[8분] : 바람과 바다와의 대화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지휘:에르네스트 앙세르메

      Ernest Ansermet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1957
 1악장(8:04) 2악장(5:59) 3악장(7:27)

 (2)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64
 1악장(8:39) 2악장(6:15) 3악장(7:54)

 (3) 지휘:피에르 불레즈

     Pierre Boulez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1993
 1악장(8:47) 2악장(7:08) 3악장(7:40)


4. 추천 영상
 (1)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26:48)
 (2) 파보 예르비,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27:22)
 (3) 정명훈,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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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21:26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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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안토닌 레오폴트 드보르작(Antonín Leopold Dvořák, 체코, 1841.9.8 ~ 1904.5.1)이 1891년(50세) 작곡한 연주회용 '사육제 서곡'입니다. 드보르작은 '자연, 삶, 사랑'을 주제로 한 3부작 서곡(자연에서, Op.91 & 사육제, op.92 & 오텔로,Op.93)을 작곡하였는데, 오늘의 곡은 그 중에 두 번째 '삶'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3곡 중 이 곡만이 특별히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드보르작은 '방랑하는 나그네가 보히미아의 어느 도시에 들어서니, 때마침 사육제여서 거리는 기쁨으로 들끓고 있었고 사람들은 노래와 춤, 요란한 음악이 빚어내는 분위기 속에서 흥분하고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연주회용 서곡 : 오페라가 아닌 협주곡이나 교향곡 같은 연주회의 메인 레퍼토리를 연주하기에 앞서 연주하기 위한 서곡.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레너드 번스타인(8:51)

     Leonard Bernstein

     뉴욕 필하모닉, 1966

 (2) 지휘:리카르도 샤이(9:10)

     Riccardo Chailly

     암스텔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1988

 (3) 지휘:로린 마젤(9:44),

     Lorin Maazel

     빈 필하모니커, 1983


3. 추천 영상
 (1) 이르지 벨로흘라베크,BBC심포니(9:51)
 (2)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SWR 심포니(9:35)
 (3) 여자경, 강남 심포니(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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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20:57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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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안토닌 레오폴트 드보르작(Antonín Leopold Dvořák, 체코, 1841.9.8 ~ 1904.5.1)이 1879년 완성한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1879년 곡을 완성한 후 요아힘에게 의견을 구하고 그의 충고와 의견을 받아들여 수정 작업을 마친 뒤에 그에게 헌정합니다. 1882년 요아힘이 다시 수정을 요구하여 개작을 합니다. 첫번째 악장에 종지부를 두고 두번째 악장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이 있었지만 드보르작은 휴지부 없이 이어지게 했고 이 협주곡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헌정을 받은 요아힘은 이 작품을 한번도 연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나 랄로의 곡과 비슷한 계통으로 특히 끝 악장이 민족적 색채가 짙다는 평입니다. 비장함과 아름다움, 환희까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입니다. 

1. 총 연주시간 : 33분
 (1) 1악장[11분]: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 콰시 모데라토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거의 보통 빠르기로)
 (2) 2악장[11분]: 아다지오 마 논 트로포 (느리지만 지나치지 않게)
 (3) 3악장[11분]: 알레그로 지오코소, 마 논 트로포 (빠르고 활발하게, 지나치지 않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바이올린:정경화

     지휘:리카르도 무티

     Riccardo Muti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1989
1악장(10:55) 2악장(10:53) 3악장(10:50)

 (2) 바이올린:안네 조피 무터

     Anne-Sopie Mutter

     만프레드 호네크

     Manfred Honeck

     베를린 필하모니커, 2013
1악장(12:25) 2악장(11:25) 3악장(9:54)


 (3) 바이올린:이츠하크 펄먼

     Itzhak Perlman

     지휘: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런던 필하모닉, 2015
1악장(11:19) 2악장(10:40) 3악장(10:00) 


4. 추천 영상
 (1) 율리아 피셔, 데이빗 진만,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39:28)
 (2) 힐러리 한, 안드레스 오로즈코 에스트라다, 프랑크 푸르트 라디어 심포니(35:28)
 (3) 조슈아 벨, 야쿠프 흐루샤, 밤베르크 심포니 (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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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17:15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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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폴 아브라함 뒤카(Paul Abraham Dukas, 프랑스, 1865.10.1 ~ 1935.5.17)가 1896년 작곡한 교향시 '마법사의 제자'입니다. 파리에서 초연 되어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떨치게 한 출세작입니다. 이 곡은 애니 판타지아 시리즈의 영감을 준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단편 애니로 만든 후 다른 클래식 곡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시작된 것이 판타지아라고 합니다. 그래서 총 8편이 만들어 졌으며 이 곡은 판타지아의 시초격인 작품입니다. 괴테의 시 '마법사의 제자'로부터 만들어진 곡으로 이 시는 줄거리가 있는 서사시입니다.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한 마법사의 지나치게 똑똑한 제자가 자신의 스승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그의 마법 주문을 이용하여 빗자루에게 물을 길어오게 시키는데 마법을 멈추는 법을 몰라 결국 물동이가 넘쳐 흐르게 됩니다. 고심 끝에 도끼로 빗자루를 두 동강이를 내지만 각각이 계속 물을 길어오고 집안이 온통 물바다가 됩니다. 결국 스승이 돌아와서야 마법이 풀리고 빗자루는 다시 평범한 빗자로로 돌아갑니다. 결국 제자를 쫓아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 마법사의 제자 : (프) L'Apprenti sorcier [아프랑티 소흐시] / (영) The Sorcerer's apprentice [소셔러스 어프렌티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제임스 레바인(10:42)

     James Levine

     베를린 필하모니커, 1987

 (2) 지휘:레너드 번스타인(10:39)

     Leonard Bernstein

     뉴욕 필하모닉, 1967

 (3) 지휘:앙드레 프레빈(11:23)

     André Previn

     런던 심포니, 1975

3. 추천 영상
 (1)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12:02)
 (2) 달리아 스타세브스카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11:37)
 (3) 애니 : 디즈니 판타지아 중 마법사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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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16:34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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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헤르만 네케 (Hermann Necke, 독일, 1850.11.8 ~ 1912.2.15)가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 '크시코스의 우편마차'입니다. 연주가 빠르고 경쾌한 인기 많은 피아노 곡으로 다른 악기로 변주하거나 합주하는 경우가 많은 곡입니다.  마치 마부가 마차를 타고 채찍질 하며 우편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곡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동문학가 어효선이 붙인 가사로 합창을 하는 3부 합창곡으로 유명하며, 일본에서는 운동회 계주 종목시 방송에서 틀어주는 곡으로 유명합니다. 네케는 피아노 소품이나 소나티네 등의 작품을 남겼으나 이 작품만 알려져 있습니다.

 

# 크시코스  : 헝가리어(치코슈)로 마부 또느 카우보이라는 뜻


1. 해설 : 나무위키
 
2. 추천 음반
 (1) 피아노 : 허원숙, 이형민(2:32) 2004

 (2) 지휘:게르하르트 베커(2:24) 

     Gerhard Becker

     베를린 심포니, 1994

 (3) 체코필 현악 QT(2:39) 2012

3. 추천 영상

 (1) 이희아(네 손가락 피아니스트)(2:49)
 (2) 피아노:타렉 레파트(2:20)
 (3) 다산유스오케스트라(3:15)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3부 합창곡 : 인하대합창단

 - SK 통신사의 벨소리 : Mice a capella(생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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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14:51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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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Christoph Willibald Gluck, 독일, 1714.7.2 ~ 1787.11.15)가 1762년 작곡한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Orfeo et Euridice) 中 정령의 춤'입니다. 이 오페라는 알려진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칼차비지의 대본을 글루크가 오페라화한 것입니다. 오르페오는 지옥을 거쳐 천국에 도착했을 때 2막에서 정령들의 춤을 보게 됩니다. 모든 것이 너무나 아름답고 자신은 불행하다는 내용의 아리아를 부르게 되는데 정령들이 춤을 출 때 나오는 발레음악으로 선율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곡은 크라이슬러가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편곡하여 더 유명해진 곡입니다. 원작에서는 영원히 에우리디케를 잃고 말지만 글루크의 이 작품은 대관식 축하공연의 일부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해피엔딩으로 개작되어서 사랑의 신이 결국 에우리디체를 살려내 둘을 다시 맺어주는 것으로 오페라가 마무리됩니다. 

 

#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를 이탈리아어로 읽은 것.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6:51)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84

 (2) 플루트:제임스 골웨이(7:16)

     James Galway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 2002

 (3) 바이올린 : 이츠하크 펄먼(3:05) 

     Itzhak Perlman, 1987


3. 추천 영상
 (1) 플루트 : 패트릭 갈로이스(9:32)
 (2) 바이올린: 자닌 얀선(3:09)
 (3) 피아노 : 알렉상드르 타로(3:37)

 (4) 첼로 : 까미유 토마스(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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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14:16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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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에드바르 하게루프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 노르웨이, 1843.6.15 ~ 1907.9.4)가 1881년 작곡한 '4곡의 노르웨이 무곡 中 2번'입니다. 노르웨이의 선배작곡가 린데만이 수집한 민요집 '산악지방의 선율 옛 것과 새 것'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피아노 연탄곡으로 작곡했습니다. 이후 보헤미아 자작곡가 한스 지트가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였으며 오늘날에는 관현악으로 자주 연주됩니다. 첫 주제 멜로디가 귀에 아주 익숙한 곡으로 흥겹고 즐거운 곡입니다.

 

# 피아노 연탄: 피아노 1대에서 두 사람이 연주하는 형태. 영어로는 4 hands piano.

 

1. 해설 : 두산백과


2. 추천 음반
 (1) 지휘:파보 예르비(2:18) 

     Paavo Järvi

     에스토니아 국립 심포니, 2006

 (2) 지휘:레너드 번스타인(2:34)

     Leonard Bernstein

     뉴욕 필하모닉, 1966

 (3) 듀오 에그리 & 페트리스(2:36) 

     Duo Egri & Pertis, 2007


3. 추천 영상
 (1) 아비 오스트로스키,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2:37) 
 (2) 피아노 연탄 : 조르지아 토마시 & 알레산드라 스텔라 (2:20)
 (3) 하모니카:이윤석(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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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12:0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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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엔리케 그라나도스(Enrique Granados, 스페인, 1867.7.27 ~ 1916.3.24)가 1890년 작곡한 '12개의 스페인 무곡 中 5.안달루사 (또는 플라예라)'입니다. '12개의 스페인 무곡'은 그라나도스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 무곡집을 통하여 스페인의 다채로운 감성과 색채를 녹여내려고 하였습니다. 집시들의 정열적이면서도 우수어린 감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특히 5번 안달루사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집시무곡을 관능적인 멜로디로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기타의 주법을 모방한 전주에 이어 매혹적인 선율이 제시되고 기타와 타악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장식음이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주는 곡입니다. 기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주악기로 편곡되어 널리 연주되는 곡입니다. 이 작품을 오페라로 만들라는 주변의 권유에 따라서 이를 완성했지만 제1차대전이 발발하여 파리에서는 상연되지 못했고, 1916년에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에서 상연이 실현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라나도스는 이 공연을 보러 뉴욕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독일 U보트에 의해 배가 침몰되는 참변을 당하고 맙니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알리시아 데 라로차(4:25)

      Alicia de Larrocha, 1975

 (2) 기타:안드레스 세고비아(5:09)

     Andrés Segovia, 1962

 (3) 바이올린:아르투르 그뤼미오(3:53)

      Arthur Grumiaux, 1973


3. 추천 영상
 (1) 피아노:루이스 페르난도 페레스(5:46)
 (2) 기타:줄리안 브림(4:10)
 (3) 브램웰 토베이,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5:17)

 (4) 바이올린:이혜림(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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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11:2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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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샤를-프랑수아 구노(Charles-François Gounod, 프랑스, 1818.6.17 ~ 1893.10.18)가 1859년 작곡한 오페라 '파우스트' 2막 5장에 나오는 '왈츠'입니다. 이곡을 리스트는 피아노 솔로로 편곡(Fantasia on the Waltz, S.407)하였습니다.  19세기 파리 오페라 규정에는 모든 서정극은 중간에 반드시 발레를 포함해야 한다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오페라 파우스토를 초연할 당시에 규정에 따라 7개의 발레를 올렸는데 대단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왈츠는 특히 선율이 상당히 명쾌하면서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 파우스트의 내용 : 늙은 파우스트 박사가 인생의 허무함을 비관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려고 하는데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지상에서는 파우스트 박사의 제자가 되나 저승에서는 자신이 상전이 된다는 조건으로 박사의 소원인 청춘을 그에게 돌려줍니다. 청춘을 되돌려 받은 박사는 마르가레테를 연모하여 사랑하데 되는데 그녀의 오빠 발렌틴은 누이를 농락한 파우스트 박사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도리어 박사에게 살해당합니다. 파우스트에게 배반당하고 오빠마저 죽임을 당한 마르가레테는 발광하여 어린아이를 죽이고 감옥에 들어가 하늘에 구원을 바라는 가운데 죽고 만다는 내용입니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5:25)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71

 (2) 지휘:루돌프 켐페(5:17)

     Rudolf Kempe

     빈 필하모니커, 1963

 (3) 지휘:로저 와그너(4:18) 

     Roger Wagner

     할리우드 보울 오케스트라 & 합창단, 2014

3. 추천 영상
 (1) 마르크 폴렛, 뮌헨 방송 교향악단(4:12)
 (2) 데이빗 니만, 콰타 필하모닉(4:14)
 (3) 8 핸즈 피아노(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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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8. 22:34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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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샤를-프랑수아 구노(Charles-François Gounod, 프랑스, 1818.6.17 ~ 1893.10.18)가 1859년 작곡한 5막 오페라 '파우스트' 4막 3장에 나오는 '병사들의 합창(우리 조상들의 불멸의 영광)'입니다. 괴테의 대작인 동명의 극시 중에 1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것입니다. 줄거리는 늙은 파우스트 박사가 인생의 허무함을 비관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려고 하는데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지상에서는 파우스트 박사의 제자가 되나 저승에서는 자신이 상전이 된다는 조건으로 박사의 소원인 청춘을 그에게 돌려줍니다. 청춘을 되돌려 받은 박사는 마르가레테를 연모하여 사랑하데 되는데 그녀의 오빠 발렌틴은 누이를 농락한 파우스트 박사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도리어 박사에게 살해당합니다. 파우스트에게 배반당하고 오빠마저 죽임을 당한 마르가레테는 발광하여 어린아이를 죽이고 감옥에 들어가 하늘에 구원을 바라는 가운데 죽고 만다는 내용입니다. 그 중 4막 3장에서 전쟁터에 나갔다가 돌아온 군인들이 부르는 '병사들의 합창'이 유명한데 합창곡집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곡입니다. 조국을 지키겠다는 병사들의 의지와 사랑하는 가족을 그리는 애절함까지 잘 어우러져 있는 멋진 합창곡입니다.

 

<가사 내용입니다>

Gloire immortelle
de nos aïeux,
Sois nous fidèle,
mourons comme eux!
Et sous ton aile,
soldats vainqueurs,
Dirige nos pas… enflamme nos coeurs!
Pour toi, mère partie,
Affrontant le sort,
Tes fils, l'âme aguerrie,
Ont bravé la mort.
Ta voix sainte nous crie:
En avant, soldats!
Le fer à la main, courez aux combats!…
Gloire, etc.
Vers nos foyers, hâtons le pas,
On nous attend, la paix est faite,

Plus de soupirs! ne tardons pas,
Notre pays nous tend les bras
L'amour nous rit, l'amour nous fête.
Et plus d'un coeur frémit tout bas…
Au souvenir de nos combats…
Gloire…, etc.

 

우리 선조들의 불멸의 영광,

조국에 충성을 다 바쳤지,

우리도 그들처럼 명예 속에서 죽으리라!

승리를 거둔 용감한 선조들,

그들의 보호 아래,

늠름히 나아가, 우리들의 가슴을 불태우리라!

조국이여, 당신을 위해 운명에 도전하며

당신의 아들들은 죽음 앞에 당당히 섰네!

당신의 신성한 목소리가 우리를 향해 외쳤다네.

전진하라, 병사들이여!

칼을 들고, 적들을 향해 돌진하라!

자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자, 사람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이제 평화가 찾아 왔으니,

 

비탄은 끝났다네. 자 어서 서두르자!

조국은 우리를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으니!

사랑이 우리에게 미소짓네, 이제 기다리던 애인을 만나리라!

전쟁의 기억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이제 우리만이 아니리라.

 

1. 해설

 (1) 필유린님의 블로그
 (2) 베토벤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앙드레 클뤼탕스(3:20)

     André Cluytens

    국립 오페라 극장 합창단, 1959

 (2) 지휘:조르주 프레트르(3:14)

     Georges Prêtre

     파리 국립 오페라 합창단, 1979

,

 (3) 지휘:리차드 보닝(3:14)

     Richard Bonynge

     암브로시안 오페라 합창단,

     런던 심포니, 1966


3. 추천 영상
 (1) 빈 슈타츠 오페라(5:59)
 (2) 피터 얀 싱크, 바흐합창단과 네덜란드 오케스트라(5:15)
 (3) 미구엘 로아, 연대 프로젝트(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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