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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5. 21:5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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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러시아, 1840.5.7 ~ 1893.11.6)가 1873년 작곡한 '녹턴'입니다. 작품번호 19는 여섯 개의 소품(저녁때의 꿈, 유머러스한 스케르초, 알붐블라트, 녹턴, 카프리치오소, 주제와 변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로 연주되는 녹턴은 4번째 곡입니다.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하는 녹턴은 차이코프스키의 감수성과 감미로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작곡가의 기량을 잘 보여줍니다. 작곡가는 15년 후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직접 편곡하였습니다. 피아노와 첼로 모두 감미로운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 녹턴 : 이탈리아어의 노투르노와 같은 뜻으로 18세기의 세레나데와 같은 뜻으로 쓰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발렌티나 리시차(5:22)

     Valentina Lisitsa, 2019

 (2) 첼로:미샤 마이스키(5:00)

     Mischa Maisky, 1990

 (3) 첼로:솔 가베타(4:23)

     Sol Gabetta

     지휘:아리 라실라이넨

     Ari Rasilainen

     뮌헨방송오케스트라, 2006


3. 추천 영상
 (1) 피아노:베조드 압두라이모브(3:27)
 (2) 첼로:알렉산드르 램, 피아노:필립코파체프스키(4:34)
 (3) 첼로:미샤 마이스키, 파보 예르비,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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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5. 21:22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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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요절한 1828년(31세)에 작곡한 '네 손을 위한 환상곡'입니다. 이 곡을 짝사랑하던 캐롤린 에스터하지 백작부인에게 헌정했습니다. 1824년 여름부터 캐롤린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던 슈베르트는 캐로린을 '평생의 사랑'이라고 표현할 정도였습니다. 슈베르트의 해석으로 유명한 우치다는 이 작품에서 두 연주자의 손이 가까운 것을 지적하면서 사랑에 대한 갈망이 담겨있다고 언급하가도 했습니다. 슈베르트는 35곡의 피아노 연탄곡(피아노 한대에 두 살마이 나란히 앉아 연주)을 35곡이나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수작 중 수작이라 평가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 벤저민 브리튼(17:48)

     Sviatoslav Richter, Benjamin Britten, 1965

 (2) 피아노:머레이 페라이어 & 라두 루푸(19:18)

     Murray Perahia, Radu Lupu, 1984

 (3) 피아노:에밀 길렐스 & 엘레나 길렐스(18:34)

     Emil Gilels, Elena Gilels, 1978

3. 추천 영상
 (1) 루카스 & 아르투르 유센 듀오(18:21)
 (2) 크리스티안 이발디 & 장 클로드 페네트니어(20:08)
 (3) 임동민 & 임동혁(18:30)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드라마 : 밀회 中 유아인과 김희애(혜원과 선재)의 연탄 연주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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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5. 20:5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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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8년 작곡한 '악흥의 순간 2번'입니다. 6개의 짧은 소품들로 이루어진 '악흥의 순간'은 슈베르트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며 그 중에서도 3번이 제일 유명합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품의 기준에 따라 멘델스존의 '무언가', 슈만의 '노벨레테'나 '클라비어 슈튀크', 쇼팽의 소품, 브람스의 '간주곡', 리스트의 '빈의 야회' 등이 이 영향을 받아 작곡되었습니다. 슈베르트의 이 곡들은 피아노 악기만의 고유한 음색을 탐구한 선구자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는 슈베르트와 동일한 '악흥의 순간' 제목의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 슈베르트의 작품번호 (D. 도이치 번호) : 오스트리아의 음악학자 오토 에리히 도이치가 붙였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조성진(1:51), 2020

 (2) 피아노: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1:42)

     Sviatoslav Richter, 1979

 (3) 피아노:마리아 주앙 피르스(1:50)

     Maria João Pires, 1989

3. 추천 영상
 (1) 조성진(2:04)
 (2) 데이빗 프레이(2:11)
 (3) 블라디미르 호로비츠(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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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23:2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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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1년 작곡한 '교향곡 7번'입니다. 8번 '미완성'과 마찬가지로 이 곡도 미완성으로 남겨졌습니다. 4개 악장의 스케치는 마쳤으나 2악장의 도입부까지만 오케스트라 작업을 마친 상태로 이 교향곡은 제쳐두고 오페라 '알폰소와 에스트렐라, D.732'에 손을 대어 1822년 완성했고, 곧이어 오페라 '피에라브라스,D.796'도 1823년 완성했지만 정작 이 교향곡은 미완성인채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후 교향곡이 3개의 버전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하나는 1881년 영국의 작곡가  존 프란시스 바넷에 의해 완성된 버전, 1934년 오스트리아의 펠릭스 바인가르트너가 완성한 버전, 1980년에 영국의 브라이언 뉴볼드에 의해 완성된 버전 등이 있습니다.

 

# 슈베르트 작품번호 D.(도이치 번호) : 오스트리아의 음악학자 오토 에리히 도이치가 붙였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총 연주시간 : 36~41분
 (1) 1악장[12분]: 아다지오-알레그로 (천천히-빠르게)
 (2) 2악장[8~10분]: 안단테 (천천히 걷는 빠르기로)
 (3) 3악장[7분]: 스케르초. 알레그로 (빠르게)
 (4) 4악장[9~12분]: 알레그로 지우스토 (적절히 빠르게)

2. 해설 : 위키백과

3. 추천 음반
 (1) 지휘:네빌 매리너 [뉴볼드 버전]

     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1984
1악장(11:35) 2악장(7:56) 
3악장(6:33)  4악장(12:29)

 (2) 지휘:알룬 프란시스 [바인가르트너 버전]

     Alun Francis

     자르브뤼켄 카이저슬라우테른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2009 
1악장(11:51) 2악장(10:36) 
3악장(7:01)  4악장(8:33)

(3) 지휘:하인츠 뢰그너 [바인가르트너 버전]

    Heinz Rögner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1978
1악장(12:08) 2악장(8:13) 
3악장(7:21)  4악장(8:41)



4. 추천 영상
 (1) 앤드류 맨츠, 덴마크 방송 교향악단 [뉴볼드 버전](34:58)
 (2) 케빈 존 에두세이, 뮌헨 심포니커 [뉴볼드 버전]

    1악장(10:40) 2악장(6:58)

    3악장(5:26) 4악장(10:30)
 (3) 후안호 메나, BBC 필하모닉 [뉴볼드 버전](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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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16:52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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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독일, 1810.6.8 ~ 1856.7.29)이 1836년 작곡한 '환상곡'입니다. 슈만이 작곡한 곡 중에 가장 힘찬 대곡이며 피아노 명곡의 하나로 손꼽히는 곡입니다. 고난이도의 기교와 미적 감각을 요하여 전문 피아니스트들도 연주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1836년 리스트가 베토벤의 고향 본에 그의 기념비를 세우게 되어 기부금을 모으고 있을 때 베토벤을 숭배하던 슈만이 기념비 건립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플로레스탕과 오이제비우스의 대소나타'를 썼는데, 후에 이 곡을 개정하여 '환상곡'으로 했으며 리스트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이 소나타는 3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폐허', '개선문', '별의 관'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으나 출판시에는 제목들을 모두 삭제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에 대하여 슈만은 클라레에게 '지금껏 내가 작곡했던 곡 가운데 가장 정열적인 작품으로서 당신을 향한 깊은 슬픔을 표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 판타지 :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악상이 떠오르는 대로 자유로이 작곡한 작품. fantasia(이), fantasy(영), fantasie(프, 독)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총 연주시간 : 31분
 (1) 1악장[12분]: 매우 환상적이고 열정적으로
 (2) 2악장[8분]: 알맞은 빠르기로, 매우 힘차게
 (3) 3악장[11분]: 느리고 조용하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피아노: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1973
1악장(12:07) 2악장(7:53) 3악장(10:46)

 (2) 피아노:머레이 페라이어

     Murray Perahia, 1986

1악장(12:18) 2악장(7:51) 3악장(9:37) 

 (3) 피아노:빌헬름 켐프

     Wilhelm Kempff, 1958
1악장(11:32) 2악장(8:15) 3악장(10:20) 


4. 추천 영상
 (1) 손열음(33:42)
 (2) 예프게니 키신(32:45)
 (3) 넬슨 프레이레(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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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15:5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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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독일, 1810.6.8 ~ 1856.7.29)이 1835년에 완성한 '피아노 소나타 1번'입니다. 초판에는 '플로레스탄과 오이비제우스로부터 클라라에게 헌정됨'이라고 기독되어 있는데, 슈만은 플로레스탄과 오이비제우스라는 두 종류의 필명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프리켄과의 연애를 정리하고 클라라에게 한결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된 시기에 작곡된 소나타입니다. 이 곡은 새로운 재료로 완성한 것이 아니라 1악장의 주요부는 1832년 작곡한 '알레그로 판당고'에서, 2악장은 1828년 쓴 가곡 '안나에게'를 수정하여 피아노용으로 고친 것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총 연주시간 : 32분
 (1) 1악장[12분]: 운 포코 아다지오, 알레그로 비바체 (조금 느리게, 아주 빠르고 힘차게)
 (2) 2악장[3분]: 아리아
 (3) 3악장[5분]: 알레그레시모 (아주 빠르게)
 (4) 4악장[12분]: 알레그로 운 포코 마에스토소 (빠르고 약간 장엄하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피아노: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1973
1악장(12:01) 2악장(3:09) 
3악장(5:11)  4악장(11:39)

 (2) 피아노: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Vladimir Ashkenazy, 1988
1악장(13:29) 2악장(3:17) 
3악장(5:30)  4악장(10:40)

 (3) 피아노:머레이 페라이어

     Murray Perahia, 1997
1악장(12:38) 2악장(2:45) 
3악장(4:10)  4악장(9:57)


4. 추천 영상
 (1) 예프게니 키신(31:43)
 (2) 샤를 리샤르 아믈랭(33:08)
 (3) 이고은(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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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15:1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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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독일, 1810.6.8 ~ 1856.7.29)이 1850년 작곡한 '첼로 협주곡'입니다. 이 곡의 2악장은 특히나 첼로곡 중 가장 슬픈 곡으로, 모든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시적이며 사색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곡입니다. '연주 기교'가 사라지고 고전적 협주곡 형식이 서서히 사라져 3개의 악장이 서로 결합되어 연속적인 하나의 흐름이 되며 첼로에 의한 개시 주제가 전체 작품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총 연주시간 : 25분
 (1) 1악장[12분]: 니히트 쭈 슈넬 (너무 빠르지 않게)
 (2) 2악장[5분]: 랑잠 (느리게)
 (3) 3악장[8분]: 제어 레프트하프트 (매우 생기있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첼로: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Mstislav Rostropovich

     지휘:겐나디 로주데스트벤스키

     Gennady Rozhdestvensky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1961
1악장(12:17) 2악장(5:02) 3악장(8:16)

 (2) 첼로:솔 가베타(Sol Gabetta)

     지휘:조반니 안토니니

     Giovanni Antonini

     바젤 카머오케스트라, 2018
1악장(11:06) 2악장(4:18) 3악장(7:47)

 (3) 첼로:린 하렐(Lynn Harrell)

     지휘:네빌 매리너(Neville Marriner)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1982
1악장(11:10) 2악장(4:38) 3악장(9:43) 

4. 추천 영상
 (1) 미샤 마이스키, 레너드 번스타인, 빈 필하모니커(24:24)
 (2) 양성원, 다비드 레일랑, 코리안 심포니(32:07)
 (3) 재클린 뒤프레, 바렌보임, 뉴 필하모니아(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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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15:18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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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독일, 1810.6.8 ~ 1856.7.29)이 1834년 작곡한 '교향적 연습곡'입니다. 독주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고난이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곡으로 연습곡의 성격을 가지지만 형식적으로는 변주곡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1개의 주제와 12개의 변주고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만의 피아노 곡 중 가장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지만 동시에 낭만주의 시대 피아노 음악의 절정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슈만의 친구이자 약혼녀인 프리켄의 양아버지가 슈만에게 하나의 주제를 내놓고 비평을 청한적이 있었는데 슈만은 그 주제에 흥미를 느껴 여러 가지 의견을 말했으며, 그 주제를 기초로 프리켄 남작의 환심을 사기 위해 대규모의 작품을 완성하였는데 이듬해 결국 그녀와 파혼하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들이 곡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에밀 길렐스(28:30)

     Emil Gilels, 1984

 (2) 피아노:니콜라이 루간스키(31:41)

     Nikolai Lugansky,1994

 (3) 피아노:예프게니 키신(27:10)

     Evgeny Kissin, 2006


3. 추천 영상
 (1) 블라디미르 아사케나지(35:13)
 (2) 다닐 트리포노프(33:48)
 (3) 발렌티나 리시차(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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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13:15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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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독일, 1810.6.8 ~ 1856.7.29)이 1841년에 작곡하여, 1851년에 수정본을 완성한 '교향곡 4번'입니다. 이 곡은 슈만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낭만파 교향곡의 정수로 꼽히는 곡입니다. 슈만의 '교향곡의 해'라고 불리는 1841년에 작곡되었는데, 초연 후 혹평을 받았고 작곡가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하여 10년 뒤 수정본을 완성한 후 1853년 개정판 초연시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번호는 4번이지만 실제로는 두 번째에 해당하는데 초판이 마음에 안들어 바로 출판을 하지 않고 수정본을 완성하는 동안 2번과 3번이 출판되었기 때문입니다. 슈만의 교향곡 중 낭만의 향기가 높은 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데, 각 악장은 서로 연관된 성율재료들을 사용함으로써 서사로 이어지는 지속성을 보여줌으로써 4개의 악장이 하나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마치 전체가 한 악의 교향시와 같은 인상을 줍니다. 이 곡은 1번을 작곡하고 나서 다음 교향곡은 아내인 클라라에게 '클라라'라는 표제를 붙이겠다고 말했다는데, 실제로 4번 교향곡은 아내에게 헌정되었고 내용도 클라라를 향한 슈만의 헌사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1악장은 클라라를 만나기까지 보내야 했던 방황의 나날들을 연상하며, 2악장은 고뇌하는 시인 슈만과 구원의 여인 클라라의 대화처럼 들리고, 바이올린 솔로는 클라라의 이미지에 대한 가장 매혹적인 묘사라고 평하며, 3악장은 클라라와 결합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투쟁의 시간들을, 4악장은 마침내 쟁취한 사랑의 환희를 만끽하는 감격과 함성, 자신감과 여유가 들려오는 듯하다는 것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총 연주시간 : 30분
 (1) 1악장[11분]: 찜리히 랑잠-레프하프트 (매우 느리게-활기차게)
 (2) 2악장[5분]: 로만체. 찜리히 랑잠 (매우 느리게)
 (3) 3악장[6분]: 스케르초. 레프하프트 (활기차게)
 (4) 4악장[9분]: 랑잠-레프하프트 (느리게-활기차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90
1악장(11:00) 2악장(4:49) 
3악장(5:51)  4악장(8:53)

 (2) 지휘:빌헬름 푸르트뱅글러

      Wilhelm Furtwängler

     베를린 필하모니커, 1953
1악장(11:52) 2악장(5:21) 
3악장(5:55)  4악장(7:50)

 (3) 지휘:게오르그 솔티

      Georg Solti

     빈 필하모니커, 1970

1악장(10:56) 2악장(5:05) 
3악장(5:12)  4악장(7:51)


4. 추천 영상
 (1) 레너드 번스타인, 빈 필하모니커(32:36)
 (2) 필립 헤레베헤,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33:05)
 (3) 마렉 야노프스키,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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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12:0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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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독일, 1810.6.8 ~ 1856.7.29)이 1841년 완성한 '교향곡 1번'입니다. 1841년은 슈만이 본격적으로 아내 클라라 슈만의 권유에 용기를 얻어 새로운 장르인 교향곡에 매진하여 '교향곡의 해'라고 불립니다. 이 곡은 슈만의 낭만적 성품이 그대로 보여지는 곡으로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에 대한 오랜 연모 끝에 그녀의 사랑을 차지하게 된 가슴 부푼 기대가 곡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평입니다. 자신이 직접 '봄의 교향곡'이라고 이름을 붙였으며, 첫 교향곡이었음에도 초연 당시 호평을 받으면서 슈만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열어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트럼펫으로 연주되는 도입부의 제1주제는 뵈티거의 시 '그대 구름의 영이여'의 마지막 행인 '골짜기에는 봄이 꽃피고 있다'에서 악상을 얻었으며, '봄'이라는 제목은 여기에서 유래합니다. 1악장은 '봄의 방문', 2악장은 '해질녘', 3악장은 '행복한 놀이 친구들', 4악장은 '봄이 한창일 때'로 각각 표제를 붙이려 했었다가 결국 제목을 없애고 고전적인 교향곡 형식으로 발표를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총 연주시간 : 30분
 (1) 1악장[11분]: 안단테 운 포코 마에스토소 (느리고 약간 장엄하게)
 (2) 2악장[6분]: 라르게토 (약간 느리게)
 (3) 3악장[6분]: 스케르초. 몰토 비바체 (매우 생기있게)
 (4) 4악장[7분]: 알레그로 아니마토 에 그라치오소 (빠르고 활기있게 그리고 우아하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1972

1악장(10:42) 2악장(6:17) 
3악장(5:51)  4악장(7:19)

 (2) 지휘:볼프강 자발리쉬

     Wolfgang Sawallisch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1972
1악장(11:31) 2악장(7:01) 
3악장(5:24)  4악장(8:24)

 (3) 지휘:조지 셀(George Szell)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1959

1악장(9:50) 2악장(5:54) 
3악장(5:36)  4악장(9:10)


4. 추천 영상
 (1) 레너드 번스타인, 빈 필하모니커(34:25)
 (2) 데이비드 진만, 톤할레 취리히(30:54)
 (3) 이병욱, KBS교향악단(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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