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러시아, 1840.5.7 ~ 1893.11.6)가 1873년 작곡한 '녹턴'입니다. 작품번호 19는 여섯 개의 소품(저녁때의 꿈, 유머러스한 스케르초, 알붐블라트, 녹턴, 카프리치오소, 주제와 변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로 연주되는 녹턴은 4번째 곡입니다.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하는 녹턴은 차이코프스키의 감수성과 감미로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작곡가의 기량을 잘 보여줍니다. 작곡가는 15년 후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직접 편곡하였습니다. 피아노와 첼로 모두 감미로운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 녹턴 : 이탈리아어의 노투르노와 같은 뜻으로 18세기의 세레나데와 같은 뜻으로 쓰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발렌티나 리시차(5:22)
Valentina Lisitsa, 2019
(2) 첼로:미샤 마이스키(5:00)
Mischa Maisky, 1990
(3) 첼로:솔 가베타(4:23)
Sol Gabetta
지휘:아리 라실라이넨
Ari Rasilainen
뮌헨방송오케스트라, 2006
3. 추천 영상
(1) 피아노:베조드 압두라이모브(3:27)
(2) 첼로:알렉산드르 램, 피아노:필립코파체프스키(4:34)
(3) 첼로:미샤 마이스키, 파보 예르비,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