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5. 20:5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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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8년 작곡한 '악흥의 순간 2번'입니다. 6개의 짧은 소품들로 이루어진 '악흥의 순간'은 슈베르트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며 그 중에서도 3번이 제일 유명합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품의 기준에 따라 멘델스존의 '무언가', 슈만의 '노벨레테'나 '클라비어 슈튀크', 쇼팽의 소품, 브람스의 '간주곡', 리스트의 '빈의 야회' 등이 이 영향을 받아 작곡되었습니다. 슈베르트의 이 곡들은 피아노 악기만의 고유한 음색을 탐구한 선구자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는 슈베르트와 동일한 '악흥의 순간' 제목의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 슈베르트의 작품번호 (D. 도이치 번호) : 오스트리아의 음악학자 오토 에리히 도이치가 붙였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조성진(1:51), 2020
Sviatoslav Richter, 1979
Maria João Pires,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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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성진(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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