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는 밥 딜런이 1963년에 발표한 곡으로, 그의 두 번째 앨범인 'The Freewheelin' Bob Dylan'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딜런이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다룬 가사와 함께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한 미디엄 템포의 노래로, 그의 시그니처적인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곡 중 하나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다루고 있습니다. 딜런은 상대방에게 감사하며 이별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라는 구절을 통해 상대방에게서 떨어지는 것이 어떤 식으로든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딜런의 감정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낸 가사와 그의 미니멀한 어쿠스틱 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래는 그의 음악적 창작력과 시대적 문맥을 잘 반영하며, 딜런의 팬들 사이에서도 매우 사랑받는 곡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양병집이 "역(1974)"이란 제목으로 개사했고, 김광석은 1995년 양병집의 버전을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란 제목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1. 노래 감상
2. 영어 가사와 한글 해석
Well,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거기 앉아서 이유를 궁금해봐야 소용없어
If you don't know by now
지금까지도 모른다면 말이야
And it ain't no use to sit and wonder why, babe
거기 앉아서 이유를 궁금해봐야 소용없어
It' ll never do somehow
그게 월 어떻게 할것도 아니잖아
When your rooster crows at the break of dawn
동틀무렵 너의 수탉이 울 때
Look out your window, and I'll be gone
네 창밖을 보면 난 가버리고 없을거야
You're the reason I'm a-traveling on
너는 내가 여행길에 오른 이유야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하지만 고민하지마, 다 괜찮을거야
And it ain't no use in turning on your light, babe
네가 불을 켜도 소용 없어
The light I never knowed
그 빛을 난 전혀 몰랐으니까
And it ain't no use in turning on your light, babe
네가 불을 켜도 소용 없어
I'm on the dark side of the road
난 길의 어두운 쪽에 있으니까
But I wish there was somethin' you would do or say
하지만 바라기는 네가 뭔가 하거나 말을 했으면 해
To try and make me change my mind and stay
내 생각을 바꿔서 머물게 하도록 말이야
But we never did too much talking anyway
여하튼 우린 그렇게 많은 말을 하진 않았지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하지만 고민하지마, 다 괜찮을거야
So it ain't no use in calling out my name, gal
그러니 내 이름을 불러도 소용없어
Like you never done before
전에 네가 한번도 그러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야
And it ain't no use in calling out my name, gal
그러니 내 이름을 불러도 소용없어
I can't hear you any more
더이상 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I'm a-thinking and a-wonderin' walking down the road
난 길을 걸으며 생각하고 궁긍해하고 있어
I once loved a woman, a child I am told
한때 한 여자를 사랑했는데, 그녀는 아이같다는 소릴 들었지.
I gave her my heart but she wanted my soul
난 그녀에게 내 마음을 주었지만 그녀는 내 영혼을 원했어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하지만 고민하지마, 다 괜찮을거야
So long honey, baby
잘 있어, 내 사랑
Where I'm bound, I can't tell
내가 어디로 가는지 말할 수가 없어
Goodbye's too good a word, babe
'잘 가'라는 말은 너무 좋은 말이야
So I'll just say fare thee well
그래서 난 "잘 지내"라고 말할래
I ain't a-saying you treated me unkind
난 네가 날 다정히 대하지 않았다고는 말 안할거야
You could have done better but I don't mind
넌 더 잘해 줄수도 있었겠지만 난 상관 안해
You just kinda wasted my precious time
넌 그저 내 소중한 시간을 좀 낭비한거 뿐이야
But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하지만 고민하지마, 다 괜찮을거야
3. 커버 및 번안곡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