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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0. 17:4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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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토마소 조반니 알비노니(Tomaso Giovanni Albinoni, 이탈리아, 1671.6.8 ~ 1751.1.17)의 '아다지오'입니다. 아다지오(Adagio)라는 말은 음악적 용어로 매우 느리게라는 뜻인데 매우 느리고 장중하게 연주되어 너무 무겁고 애절한 느낌을 받게 해줘서 세상의 모든 슬픔을 담고 있는 음악 같기도 합니다. 이 곡은 사실은 알비노니의 작품이 아니고 알비노니를 연구하는 레모 지아조토(알비노니의 작품 목록을 만듦)라는 음악학자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드레스덴의 도서관의 잔해에서 훼손된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알비노니의 악보를 발견하고 이 악보에 적힌 선율을 바탕으로 곡을 1958년에 발표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 곡을 '알비노니 주제의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G단조'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는데 그 원본 악보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학계는 비록 알비노니의 필사본 일부가 지아조토에게 영감을 주었더라도, <아다지오>는 지아조토 본인의 곡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지휘자인 이노 사비니 (1904-1995)는 <아다지오>를 오케스트라에서도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였고, 그는 편곡된 작품을 1967년도 잔섹 필아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서 지휘하였으며 이 작품은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져서, 갈리폴리와 같은 곡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되었으며,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삽입 곡이나 광고 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 위키백과

2.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1:48)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DG, 1984

 (2) 첼로 : 앙드레 나바라(Andre Navarra)(9:57) 

 (3) 플루트 : 제임스 골웨이(James Galway)(5:32)

 (4) 팬파이프 : 게오르그 잠피르(Gheorghe Zamfir)(4:30)

 (5) 오르간 : 자버 바르누스(Xaver Varnus)(10:21)

 (6) 트럼펫 : 모리스 앙드레(Maurice Andre)(6:32)

 (7) 기타 : 베른트 스테이들(Bernd Steidl)(4:19)

 

3.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갈리폴리마지막 장면

 - 영화 : 맨체스터 바이 더 씨리의 테마곡(경찰서 장면)

 - 드라마 : 베토벤 바이로스8부 중

 - 소프라노 : 신영옥

 - 나나무스꾸리

 - 도어즈

 - 폴모리아

 - 라라 파비앙

 - 시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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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0. 15:44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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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이삭 알베니즈(Isaac Albeniz, 스페인, 1860.5.29 ~ 1909.5.18)가 1890년 작곡한 모음곡 '스페인' 中 2번 탱고'입니다. 알베니즈는 근대 스페인이 낳은 대표적인 작곡가임과 동시에 또 뛰어난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네 살에 바르셀로나 극장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고 해외순회연주를 할 정도였다고합니다. 알베니즈는 비슷한 모음곡 3곡을 작곡하였는데, '스페인 모음곡,Op.47', '스페인의 노래,Op.232', '스페인,Op.165'입니다. 오늘의 한클은 그 중 모음곡 스'페인(Op.165)'의 두번째 곡 탱고입니다. 원래 피아노 용으로 작성되었으며, Miguel Llobet 의해 클래식 기타 용으로 필사 된 이래로 클래식 기타 레퍼토리 중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알베니즈의 가장 잘 알려진 곡 중의 하나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두산백과
 (3) 블로그해설

2. 추천 음반

 (1) 피아노:다니엘 바렌보임(2:20)

     Daniel Barenboim, Teldel, 2001

 (2) 피아노:알리시아 데 라로차(2:35)

    Alicia De Larrocha, DECCA, 1975

 (3) 피아노:넬슨 프레이레(2:52)

     Nelson Freire, DECCA, 2019

 (4) 바이올린:아르투르 그뤼미오(2:32)

     Arthur Grumiaux

 (5) 바이올린:이츠하크 펄먼(2:32)

     Itzhak Perlman

 (6) 기타: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2:33)

     Eduardo Fernández, 1987, 데카

 (7) 기타 듀오 : 페페 & 셀린 로메로

     Pepe & Celin Rom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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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8. 12:57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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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8년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21번입니다. 우선 이 곡의 스케일은 교향곡을 연상시킬 만큼이나 웅대합니다. 이 곡은 피아노가 가진 테크닉으로 대단히 어려운 난곡(難曲)이며, 음향에 있어서도 변화무쌍한 업 앤 다운 범위를 소화해야 하니 연주자들에겐 쉬운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슈베르트의 필생의 동반자라고 말할 수 있는 방랑자의 드라마가 가장 짙게 깔려 있는 작품으로서 가히 슈베르트의 마지막 여행기라고 말할 수 있는데, 결국 이 작품을 완성하고 두 달이 지난 뒤 슈베르트는 삶의 여행을 마치고 죽음으로의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베토벤식이 아닌 슈베르트적 피아노 곡이라는 독특한 경지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라 할 수 있는 슈베르트 최고의 대작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출판 당시에는 출판업자들에 의해 푸대접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슈베르트의 소나타형식은 고전주의의 소나타 형식을 따랐지만, 표현에 있어서는 자신의 감정과 상상력을 마음껏 토해내는 낭만주의의 특징이 잘 조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 슈베르트의 작품번호 D : 오스트리아의 음악문헌학자인 오토 에리히 도이치의 이름을 딴 것. 998곡을 연대기적으로 정리해 번호를 매김. ‘도이치 번호’라고 읽는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149위

 

1. 총 연주시간 : 45분

 (1) 1악장[24분]: 몰토 모데라토 (보통 빠르기로)

 (2) 2악장[9분]: 안단테 소스테누토 (음을 유지하면서 느리게)

 (3) 3악장[5분]: 스케르초. 알레그로 비바체 콘 델리카테짜 (빠르고 생기있으면서 섬세하게)

 (4) 4악장[8분]: 알레그로 마 논 트레포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2. 해설 :

 (1)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피아노:빌헬름 켐프

     Wilhelm Kempff, DG, 1967

 1악장(21:08) 2악장(9:18)

 3악장(4:48)  4악장(8:01)

 (2) 피아노: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Sviatoslav Richter, 1973

1악장(24:33) 2악장(10:05)

3악장(3:54) 4악장(7:53)

 (3) 피아노:알프레드 브렌델

     Alfred Brendel, 1989

1악장(14:55) 2악장(9:20)

3악장(3:48) 4악장(8:30)

 

4. 추천 영상

 (1) 안드라스 쉬프

 (2) 파울 바두라스코다

 (3) 알프레드 브렌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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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23:21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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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폴란드, 1810.3.1 ~ 1849.10.17)이 1842년 작곡한 발라드 4번입니다. 쇼팽의 발라드 중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것으로, 가장 명상적이며 서정적이면서도 한편 가장 정열적이고 극적인 작품이었던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쇼팽이 가장 혈기왕성하고, 창작에 대한 열정에 불타던 시기에 완성된 것으로 이전에 없던 풍부한 내용과 새로운 형식으로 곡을 만들었고, 그 결과 기악 발라드의 신기원을 이룩하게 됩니다. 네 개의 발라드 중에서도 가장 난곡으로 뽑히는 곡임은 물론, 쇼팽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도 쇼팽 소나타, 연주회용 알레그로와 함께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입니다.

 

# ‘발라드’는 라틴어 ‘ballare(춤춘다)’에서 어원을 찾는다. 발라드에는 두 가지 기본조건이 있다. 첫째는 덩실덩실 춤을 출 수 있어야 하고, 둘째로는 ‘스토리’ 즉, 이야기꺼리가 있어야한다. 프랑스에서 자생한 발라드는 서서히 영국과 독일로 번져 나간다. 이 과정에서 ‘춤’은 점차로 사라지고, ‘스토리’만 살아남게 된다. 19세기에 이르러 춤도 가사도 사라진 순수 음악인 ‘기악 발라드’가 생겨난다. 바로 폴란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피아노의 시인’ 쇼팽에 의해서이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1) 네이버의 두산백과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피아노:아르투르 루빈스타인(10:42)

      Arthur Rubinstein, 1972


 (2) 피아노:크리스티안 치메르만(11:59) 

      Krystian Zimerman, 1987


 (3) 피아노:마우리치오 폴리니(9:55) 

     Maurizio Pollini, 1999


4. 추천 영상

 (1) 조성진

 (2) 크리스티안 치메르만

 (3) 안종도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푸른 노트(1991) 中 엔딩 크레딧 BGM

 - 영화 :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中 예고

 - 소설 : 쇼팽 발라드 제4번 (로베르토 코트로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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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20:32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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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폴란드, 1810.3.1 ~ 1849.10.17)이  10대때 작곡한 것으로 여겨지는 유작 녹턴 21번입니다. 쇼팽의 녹턴 중 20번, 2번에 이은 3번째 곡입니다. 녹턴에 관한 해설은 하루한클033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곡은 20번과 함께 사후에 발견된 유작으로 op넘버가 따로넘버링 되지 않고 보통 posth.로 적습니다. 21번은 녹턴 중 가장 소품적인 성격의 곡이라는 평가입니다. 길이도 짧고 난이도도 쉬운 편에 속하는 곡입니다. 가을에 잘 어울린다는 곡이기도 합니다. 10대때 이런 분위기의 곡을 작곡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 posth. : 유작이라는 뜻으로 posthume의 줄임말.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피아노:백건우(3:13) 

    DG, 2018

 (2) 피아노:클라우디오 아라우(3:42)

     Claudio Arrau, 필립스, 1977

 (3) 피아노:마리아 조앙 피레스(2:48)

     Maria João Pires, DG, 1996

3. 추천 영상 & 편곡
 (1) 우미 가레트
 (2) 츠비 에레즈
 (3) 기타 : 아우렐리엔 델프라트

 (4) 바이올린 :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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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19:4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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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샤를-카미유 생상스(Charles-Camille Saint-Saëns, 프랑스, 1835.10.9 ~ 1921.12.16)가 1886년 작곡한 교향곡 3번 '오르간'입니다. 생상스의 제일 유명한 작품중 하나로서 대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파이프 오르간에서 뿜어나오는 화려한 낭만적인 색채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2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각 악장이 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서, 사실상 교향곡의 네 개의 악장과 같습니다. 원래 이 곡은 리스트를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하며, 2악장의 첫번째 부분까지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그 때문입니다. ‘악기들의 황제’로 불리는 오케스트라와 ‘악기들의 교황’인 오르간의 만남을 통해서 이 작품은 비범한 아우라를 발산합니다. 그야말로 생상스의 최고 걸작이라 할 만하며, 그러한 사실은 작곡가 자신의 말에서도 확인됩니다. “나는 이 작품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부여했다. 내가 여기에서 성취한 것은 나 자신도 결코 다시는 이루지 못할 것이다.”

 

#어린 시절 생상스는 모차르트와 멘델스존을 능가하는 천재였습니다. 두 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세 살 때 피아노 소품을 작곡했으며, 다섯 살 때 처음 공개 무대에 나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피아노 파트를 연주했습니다. 정식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것은 열 살 때였는데, 그 공연에서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5번'을 비롯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한 후, 앙코르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 중 아무 곡이나 암보로 연주하겠다고 제안해서 청중을 경악시켰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총 연주시간 : 35분
 (1) 1악장[10분] a : 아다지오 - 알레그로 모데라토 (매우 느리게 - 중간 쯤의 빠르기로)
 (2) 1악장[10분] b : 포코 아다지오 (조금 느리게)
 (3) 2악장[8분] a : 알레그로 모데라토 - 프레스토 (중간 쯤의 빠르기로 - 매우 빠르게)
 (4) 2악장[8분] b : 마에스토소 - 알레그로 (장엄하게 - 빠르게)

2.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오르간:베리 잠코치안

     Berj Zamkochian

     지휘:샤를 뮌쉬(Charles Munch)

     보스턴 심포니, RCA, 1959

1악장a(9:44) 1악장b(9:31) 
2악장a(7:38) 2악장b(7:37)


(2) 오르간:가스통 리테즈

    ‎Gaston Litaize

    지휘: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

    시카고 심포니, DG, 1976

1악장(19:27) 
2악장 a(7:26) b(7:22)

 (3) 오르간:버질 폭스(Virgil Fox)

     지휘:유진 오먼디

     Eugene Ormandy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RCA,  1974
1악장a(10:24) 1악장b(8:43) 
2악장a(7:40)  2악장b(7:46)


4. 추천 영상
 (1) 티에리 에스카이쉬(오), 파보 예르비(지), 파리 오케스트라
 (2) 이베타 압칼나(오), 리카르도 미나시(지),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3) 정명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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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16:3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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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 이탈리아, 1678.3.4 ~ 1741.7.28)가 1735년 작곡한 모테트(성가)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입니다. 솔로 성악으로 연주되는 비발디의 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곡이라고 평가되는 곡입니다. 3개 파트, 즉 '아리아, 레치타티보(서창),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죄악으로 가득한 결함 투성이의 세상을 구해주는 예수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영화 '샤인'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 RV : Riom Verzeichnis, 비발디의 작품 목록을 정리한 음악학자 리옴의 이름을 딴 번호.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가사 내용입니다.>

Nulla in mundo pax sincera

고난이 없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Sine felle; pura et vera

수수함과 진실,

Dulcis Jesu est in te

당신 안에 달콤한 예수님이 계시도다

 

Inter poenas et tormenta,

고뇌와 고문 가운데서도

vivit anima contenta,

평온한 마음,

Casti amoris, sola spe.

오직 소망과 순결한 사랑으로 살았도다.

Blando colore oculos mundus decepit  

세상은 매혹적인 색깔로 눈을 속이고
at occulto vulnere corda conficit;            

우리 마음의 상처를 감추고
fugiamus ridentem, vitemus sequentem,   

웃음을 막고, 뒤따름을 막고
nam delicias ostentando arte secura       

마음 편한 기쁨을 위해

vellet ludendo superare                     

절제와 재미를 극복하네  

 

Spirat anguis 

뱀은 꽃 속에 숨어서 숨 쉬며

inter flores et colores      

꽃들과 색체들   
explicando tegit fel.      

거기에 숨겨진 독      
Sed occulto factus ore    

그러나 그는 가장자리가 되어   
homo demens in amore    

사랑에 미쳐
saepe lambit quasi mel.

종종 꿀처럼 키스하네

 

1. 해설 : 필유린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소프라노:엠마 커크비(6:44)

     Emma Kirkby

 (2) 소프라노:조수미(6:23)

 (3) 소프라노:시모네 케르메스(7:27)

     Simone Kermes


4. 추천 영상
 (1) 엠마 커크비
 (2) 지노비아 자페이리아두비도비치
 (3) 김수정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샤인(Shine:1996)포스터장면, BGM(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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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15:1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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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요제프 안톤 브루크너(Joseph Anton Bruckner, 오스트리아, 1824.9.4 ~ 1896.10.11)가 1883년 완성한 교향곡 7번입니다. 11개의 교향곡 중 아홉 번째 교향곡이며 8, 9번과 더불어 브루크너 후기 3대 교향곡으로 불립니다. 브루크너 교향곡 중에서도 선율미가 뛰어난 편이라 4번과 함께 입문자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7번의 성공으로 작곡가로 제대로 된 대접을 받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 곡은 나치에서 유달리 선전에 많이 내세운 브루크너 교향곡들 중 하나라는 흑역사도 갖고 있다. 나치가 개최한 이런저런 정치 집회의 기록 영화나 상업 영화, 여타 영상물의 BGM으로 깔려나오는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독일 제국방송이 히틀러 자살 소식을 전하며 추모곡으로 띄운 두 곡 중에 이 교향곡의 2악장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카라얀이 생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음반이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음반이기도 합니다. 이 교향곡을 잘 들어보면 귀에 쏙 들어오는 아름다운 선율이 많고 노래하는 현악기와 서정적인 목관악기가 부각된 데다 금관악기의 강한 음색이 절제되어 있어 듣기에 무리가 없으며 오늘날에도 브루크너의 교향곡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으며 특히 2악장은 바그너의 죽음과 관련된 있는 음악으로 전 악장 가운데서 가장 유명합니다. 

 

# 브루크너는 우상을 애도하기 위해 2악장에 네 대의 ‘바그너 튜바’ 와 호른의 장중한 멜로디를 삽입한다. 바그너 튜바란 호른과 비슷한 악기로 바그너가 ‘니벨룽의 반지’ 에 쓰려고 고안한 악기이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총 연주시간 : 67분
 (1) 1악장[20분]: 알레그로 모데라토 (적당히 빠르게)
 (2) 2악장[23분]: 아다지오. 아주 열정적으로 매우 느리게 
 (3) 3악장[10분]: 스케르초. 아주 빠르게
 (4) 4악장[13분]: 피날레. 활동적이지만 빠르지는 않게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빈 필하모니커, DG, 1989
1악장(19:40) 2악장(23:15) 
3악장(10:11) 4악장(13:00)

 (2) 지휘:오이겐 요훔

     Eugen Jochum

     베를린 필하모니커, DG, 1965
1악장(20:37) 2악장(25:00) 
3악장(9:43) 4악장(12:36)

(3) 지휘:세르주 첼리비다케

    Sergiù Celibidache

    뮌헨 필하모니커, EMI, 1994
1악장(24:21) 2악장(28:46) 
3악장(11:36) 4악장(14:30)


4. 추천 영상
 (1)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2) 귄터 반트, NDR

 (3) 하이팅크, 유러피안 유니언 유스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애증 Senso(1954) - 트레일러. 1, 2악장이 영화 내내 영화음악으로 사용

 - 드라마 : 불멸의 이순신 - 고뇌하는 장면을 비롯하여 극중에서 비감하고 애통한 장면에 2악장이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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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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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13:3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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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독일, 1833.5.7 ~ 1897.4.3)가 1868년 완성한 '독일 레퀴엠'입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라틴어 가사에 의존하는 통상적인 ‘레퀴엠’들과는 달리, 루터가 독일어로 번역한 성경의 여러 부분에서 브람스 자신이 선별한 구절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연주회용 종교곡’의 성격을 띠게 되었으며  전곡은 모두 일곱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작품의 많이 회자되는 작곡 동기로는 슈만의 죽음에 대한 애도, 또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 이 곡의 제목에 붙은 '독일'이라는 말의 의미는 독일어로 된 레퀴엠이란 의미다. 

# 통상 ‘진혼곡’으로 번역되는 ‘레퀴엠’은 기독교에서 행해지는 ‘망자()를 기리는 미사’를 위한 음악이다.

# “가장 순수한 예술적 수단, 즉 영혼의 따스함과 깊이, 새롭고 위대한 관념, 그리고 가장 고귀한 본성과 순결로 일궈낸 최고의 작품이다. … 바흐의 [b단조 미사]와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제외하면, 이 분야에서 이 곡에 비견될 만한 작품은 없다.”-당대 최고의 비평가 한슬릭

# 클라라 슈만은 "저는 당신의 '레퀴엠'에 정말 매혹되고 말았습니다. 그 곡이 지닌 이상한 힘은, 듣는 사람을 감동시키고야 맙니다. 그것은 보기 드물게 훌륭한 작품입니다. 장엄하고 시적인 그 음악에는 사람들을 흥분하게하고 차분히 가라앉게도 하는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라고 브람스에게 편지를 보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총 연주시간 : 1시간 9분

제1곡[10분]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아주 천천히, 그리고 표정을 가지고)

제2곡[14분] 모든 육신은 풀과 같고 (천천히, 행진곡풍으로)

제3곡[10분]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어떠함을 알게 하사 (너무 느리지 않게)

제4곡[6분]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적당히 운동감있게)

제5곡[7분]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천천히)

제6곡[12분] 우리가 영구히 머물 도성은 없고 (느리게)

제7곡[10분]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장중하게)


1. 해설
 (1) 나무위키(가사 & 해석)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지휘:오토 클렘페러

     Otto Klemperer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EMI, 1962
1곡(10:00) 2곡(14:32) 3곡(9:52) 4곡(5:48)

5곡(6:54) 6곡(11:46) 7곡(10:14)

 (2) 지휘:필립 헤레베허

     Philippe Herreweghe

     샹젤리제 악단, Harmonia Mundi, 1996
1곡(10:18) 2곡(13:53) 3곡(9:28) 4곡(5:02)

5곡(6:52) 6곡(11:12) 7곡(9:24)

 (3) 지휘:존 엘리어트 가디너

     Johm Eliot Gardiner

     혁명과 낭만의 악단, Philips, 1991
1곡(9:56) 2곡(13:12) 3곡(8:58) 4곡(5:31)

5곡(7:13) 6곡(11:24) 7곡(9:42)

4. 추천 영상
 (1) 카라얀, 빈 필하모니커, DG,1983

1곡(12:06) 2곡(15:17) 3곡(11:46) 4곡(5:42)

5곡(8:17) 6곡(13:40) 7곡(13:16)


 (2)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니커, 1997

 (3) 서울모테트합창단(독일어&한글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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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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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6. 22:54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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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독일, 1833.5.7 ~ 1897.4.3)가 1877년 작곡한 교향곡 2번입니다. 완성한 해인 1877년 12월 30일에 빈에서 한스 리히터 지휘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초연했고, 성공을 거두어 3악장이 앵콜로 연주되었으며 이듬해 9월에는 브람스의 고향인 함부르크에서도 브람스 자신이 지휘봉을 잡아 재연되었습니다. 특유의 평화롭고 유유자적한 분위기와 4악장의 들뜬 진행 때문에 연주회에서도 자주 선곡되고 있는 곡입니다. 브람스는 평론가 에두아르 한슬릭에게 쓴 편지에서 자신의 '교향곡 2번'에 대해 “밝고 사랑스러운 곡”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곡은 목가적인 분위기로 인해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으로 불리는데,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평론가인 발터 니만이 1920년에 쓴 브람스 평전에서 이 곡을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에 비유해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고 부른 후부터 일반화되었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92위

1. 총 연주시간 : 40분
 (1) 1악장[15분]: 알레그로 논 트로포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 독일의 음악학자 헤르만 크레츠머는 “저물어 가는 태양이 숭고하고도 탁하지 않은 빛을 던지고 있는 즐거운 풍경”이라고 표현했다.
 (2) 2악장[10분]: 아다지오 논 트로포 (매우 느리지만 지나치지 않게)

#브람스 교향곡에 등장하는 유일한 아다지오 악장이다.
 (3) 3악장[5분]: 알레그레토 그라치오소 (조금 빠르고 우아하게) 

#전곡 중 가장 인기있는 악장이다. 
 (4) 4악장[10분]: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빠르고 활발하게)
#브람스의 전 교향곡 중 가장 환희에 차 있는 피날레로 꼽히기도 한다.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네이버의 두산백과


3.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DG, 1986
1악장(15:45) 2악장(9:46) 
3악장(5:21)  4악장(9:20)

 (2) 지휘:칼 뵘(Karl Böhm)

     빈 필하모니커, DG, 1975
1악장(15:44) 2악장(11:45) 
3악장(5:38)  4악장(9:57)


 (3) 지휘:레너드 번스타인

     Leonard Bernstein

     뉴욕 필하모닉, 1962, SONY
1악장(15:13) 2악장(10:08) 
3악장(5:14)  4악장(9:30)


4. 추천 영상

 (1) 카라얀, 베를린 필하모니커, 1973 

 (2) 칼 뵘, 빈 필하모니커 

 (3) 귄터 반트, 북독일 방송교향악단(NDR 심포니),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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