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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3. 17:08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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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조아키노 로시니(Gioachino Rossini, 이탈리아, 1792.2.29 ~ 1868.11.13)가 1816년 완성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에 나오는 피가로의 유명한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입니다.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또는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 등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세비야의 이발사에 관한 내용은 <하루한클150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드리드에서 우연히 마음에 꼭 드는 처녀를 본 젊은 알마비바 백작은 그녀를 사귀려고 세비야까지 따라옵니다. 처녀의 이름은 로지나(Rosina). 하지만 처녀의 젊음과 재산 양쪽에 다 욕심을 내며 그녀와 결혼하려는 바르톨로라는 나이 든 의사가 후견인으로 버티고 있어 어떤 남자도 그녀를 만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매일 아침 로지나의 창문 아래서 사랑의 노래를 부르던 백작은 운 좋게도 한때 자신의 하인이었던 피가로를 우연히 만나는데 현재 자영업자 이발사로 일하는 피가로는 자신이 이 세비야에서 얼마나 인기있는 인물인가를 들려주는 아리아입니다. 이 아리아가 유명한 이유는 '피가로..피가로..피가로피가로..' 때문인데 애니나 영화 여기저기서 많이 차용해서 유명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아리아의 가사입니다>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나는 이 거리의 만능일꾼. 모두 길을 비키시오.
Presto a bottega che l'alba e gia.

날이 밝았으니 서둘러 일하러 가야하오.

Ah, che bel vivere, che bel piacere

아, 즐거움이 넘치고 기쁨이 가득한 나의 생활이여
per un barbiere di qualita!

나는야 유능한 이발사.

Ah, bravo Figaro!

아, 만세 피가로!
Bravo, bravissimo!

만세, 만만세!
Fortunatissimo per verita!

나는 정말 가장 행복한 사나이!

Pronto a far tutto,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la notte e il giorno

밤이나 낮이나
sempre d'intorno in giro sta.

언제나 주위에서 바쁘지.
Miglior cuccagna per un barbiere,

이발사에게, 더 나은 기쁨은 
vita piu nobile, no, non si da.

보다 더 고상한 삶은 있을 수 없어.

Rasori e pettini

면도칼들과 빗들
lancette e forbici,

(수술용) 작은 칼들과 가위들,
al mio comando

내 마음대로 사용하기 위해
tutto qui sta.

모든 것들이 여기에 있지.

V'e la risorsa,

수단(편법)이 있지,
poi, de mestiere

그리고, 직업상
colla donnetta... col cavaliere...

여자와… 기사(신사)와

Tutti mi chiedono, tutti mi vogliono,

모든 이들이 나에게 요청하지, 모든 이들이 나를 원하지,
donne, ragazzi, vecchi, fanciulle:

여자들, 젊은이들, 늙은이들, 아가씨들:
Qua la parruca... Presto la barba...
가발들… 빠른 면도…
Qua la sanguigna...
흡혈기(피를 빼는 도구)…
Presto il biglietto...
신속하게 짧은 편지는…
Qua la parruca, presto la barba,
가발, 곧바로 면도,
Presto il biglietto, ehi!
신속하게 짧은 편지는, 에이!
Figaro! Figaro! Figaro!, ecc.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Ahime, che furia!
아, 대 혼란!
Ahime, che folla!
아, 군중이!
Uno alla volta, per carita!
한 번에 한 사람씩, 제발!

Figaro! Son qua.
피가로! 제가 여기 있습니다.
Ehi, Figaro! Son qua.
에이, 피가로! 제가 여기 있습니다.
Figaro qua, Figaro la,
피가로 여기, 피가로 저기,
Figaro su, Figaro giu,
피가로 저 위에, 피가로 아래에,

Pronto prontissimo son come il fulmine:
점점 더 빨리 천둥처럼:
sono il factotum della citta.
나는 도시의 막일꾼.
Ah, bravo Figaro! Bravo, bravissimo;
아, 피가로 만세! 만만세;
a te fortuna non manchera.
당신에게 행운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오.

1. 추천 음반
 (1) 바리톤:셰릴 밀른스, 1973

     Sherrill Milnes

 (2) 바리톤:바실레 마르티누이

      Vasile Martinoiu

 (3) 바리톤:레오 누치(Leo Nucci)


3. 추천 영상
 (1) 바리톤 : 김주택(한글 자막)
 (2) 바리톤 : 양태중

 (3) 바리톤 : 흐보로스토프스키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애니 : 톰과 제리 129화 - The Cat Above and the Mouse Below 1964

 - 애니 : 톰과 제리 - 피가로 

 - 애니 : 벅스 버니 - Rabbit of Seville" Excerpt

 - 애니 : 딱따구리 - Barber Of Seville

 - 영화 : 메세스 다웃파이어 오프닝에서 로빈 윌리암스의 더빙장면

 - 영화 : 아이스 에이지 5 - Collision Course(2016) 中 피가로 클립

 - 영화 : 오스카 中 엔딩

 - 어메리카 갓 탤런트 : 프린스 파피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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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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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2. 13:3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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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조아키노 로시니(Gioachino Rossini, 이탈리아, 1792.2.29 ~ 1868.11.13)가 1816년 완성한 2막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의 <피가로 3부작> 중 첫 번째에 해당하며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 앞선 내용입니다. 로시니는 오페라의 제목을 ‘알마비바’ 또는 ‘필요 없는 조심’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이유는 당시 조반니 파이시엘로가 같은 스토리로 <세비야의 이발사>라는 오페라를 작곡해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작품과 구분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파이시엘로 사후에 '세비야의 이발사'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하게 됩니다. 첫 공연은 실패하지만 두번째 공연에서 대성공을 거둡니다. 이 오페라에 등장하는 유명한 아리아로는 「조금 전에 들은 소리(Una  voce poco fa)」,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Largo al factotum della città)」가 있습니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전체적인 구도를 완성해놓고도 서곡을 마무리하지 않은 채 있다가 공연이 임박하자 로시니는 자기가 전에 써놓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오페라의 서곡(오페라 《영국 여왕 엘리사베타》)을 가져다가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세빌리아(Seville)는 스페인의 도시 세비야(Sevilla)를 영어식으로 읽은 건데, 대략 2000년을 기점으로 본토식인 '세비야'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 2019년 현재 기준으로는 대부분 '세비야'로 표기하는 편.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149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지휘:카를로 마리아 줄리니(7:29)

     Carlo Maria Giulini

     필하모니아관현악단, 1959

 (2) 지휘:클라우디오 아바도(7:26)

     Claudio Abbado

     런던 심포니, 1971

아바도 &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3)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7:24)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71

 

3. 추천 영상

 (1) 클라우디오 아바도(6:58)

 (2) Sommernachtsgala Grafenegg 2012

 (3) Budapest Scoring Symphonic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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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1. 22:48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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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프랑스, 1875.3.7 ~ 1937.12.28)이 1928년 작곡한 볼레로입니다. 라벨의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그가 남긴 곡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동일한 조의 주제가 동일한 리듬을 따르면서 악기 편성을 바꾸며 느리게 고조되는데 하나의 리듬과 두 개의 주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단조롭게 이어지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18개의 변주곡으로 반복되며, 약한 음에서 출발해 결말의 폭발적인 관현악 총주에 이르기까지 점증하는 크레센도(음악이 점점 상승하라는 지시어)의 매력이 커다란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냅니다. 각 선율을 연주하는 악기들의 솔로가 두드러지는 곡이라 관현악단 단원들-특히 관악기-의 수준급 실력이 요구되며, 특히 호른과 트롬본에 주어지는 솔로는 해당 악기의 고음역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해 보이지만 연주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곡으로 악명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 작품번호 M. : M. Marcel Marnat가 정리한 번호

# 볼레로 : 원래 18세기에 생겨난 스페인의 민속 무용의 한 형식으로 캐스터네츠로 리듬을 반주하는 춤곡이다. 라벨의 [볼레로]는 명확하게 이 형식을 따르고 있지는 않고 다만이국적 취향을 드러내기 위해 이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춤의 내용은 술집의 탁자 위에서 무용수가 홀로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다가, 격하게 고조되는 리듬과 춤의 역동성에 동화되어 손님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무용수와 다 같이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라벨의 회고를 살펴보면, ‘나는 걸작 한 편을 썼는데, 그게 ’볼레로‘ 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곡에는 음악이 없다.’ 라벨은 이 곡을 피아노 독주, 피아노 聯彈(연탄:두 명이 피아노 한 대로 연주), 두 대의 피아노 버전으로 1930년에 편곡했다. 1929년 11월 14일 토스카니니가 지휘한 뉴욕 필의 ‘볼레로’ 미국 초연은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뉴욕 타임즈’ 의 리뷰에는 이날 청중들이 ‘열광적으로 환호’ 했으며, 한 비평가는 라벨이 미국의 ‘국민적 영웅’ 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 라벨은 1931년 7월에 영국 신문인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17분이 적당한 연주 시간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연주는 15~16분대가 대세이며, 라벨이 제시한 17분을 거의 정확하게 지킨 녹음은 예브게니 므라빈스키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녹음(1952년. 17분 3초)과 샤를 뮌슈가 파리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녹음(1968년. 17분 8초), 리카르도 무티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녹음 (1990년, 17분 13초)정도뿐이다. 세르주 첼리비다케는 템포를 너무 느리게 잡아서 18분이 넘어간다(...).

# 주선율들이 나오는 순서와 악기의 배치는 다음과 같다.

  1. 플루트 독주 (첫 번째 선율)
  2. 클라리넷 독주 (첫 번째 선율)
  3. 바순 독주 (두 번째 선율)
  4. 피콜로클라리넷 독주 (두 번째 선율)
  5. 오보에 다모레 독주 (첫 번째 선율)
  6. 플루트와 약음기 끼운 트럼펫 (첫 번째 선율)
  7. 테너색소폰 독주 (두 번째 선율)
  8. 소프라니노색소폰 독주 (두 번째 선율)
  9. 호른, 피콜로 한 쌍, 첼레스타 (첫 번째 선율)
  10. 오보에, 오보에 다모레, 코랑글레, 클라리넷 한 쌍 (첫 번째 선율)
  11. 트롬본 독주 (두 번째 선율)
  12. 바순족을 제외한 모든 목관악기 (두 번째 선율)
  13. 피콜로, 플루트 한 쌍, 오보에 한 쌍, 클라리넷 한 쌍, 제1바이올린 (첫 번째 선율)
  14. 위의 악기들에 코랑글레, 테너색소폰과 제2바이올린 추가 (첫 번째 선율)
  15. 클라리넷족과 바순족을 제외한 모든 목관악기, 트럼펫, 제1+2바이올린 (두 번째 선율)
  16. 바순족과 소프라니노색소폰을 제외한 모든 목관악기, 트롬본, 콘트라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찰현악기 (두 번째 선율)
  17. 피콜로, 플루트 한 쌍, 피콜로트럼펫, 트럼펫 세 대, 소프라니노색소폰과 테너색소폰, 제1바이올린 (첫 번째 선율)
  18. 위의 악기들에 트롬본 추가 (두 번째 선율. 여기서 갑자기 E장조로 조옮김되었다가 다시 본래 조성인 C장조로 돌아온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2. 추천 음반
 (1) 지휘:클라우디오 아바도(14:23)

     Claudio Abbado

     런던 심포니, 1986, DG

 (2) 지휘:피에르 불레즈(14:58)

     Pierre Boulez

     베를린 필하모니커, 1993, DG

 (3) 지휘:앙드레 클뤼탕스(15:31)

     Andre Cluytens

     파리음악원 관현악단, 1961, EMI

클뤼탕스 & 라벨 볼레로


3. 추천 영상
 (1) 두다멜, 빈 필하모니커(17분대 - 원 박자에 가까움)
 (2) 카라얀, 베를린 필하모니커
 (3) 무티, 빈 필하모니커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1981) - 영화의 마지막 장면

 - 애니메이션 무비

 -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 제인 토빌 / 크리스토퍼 딘의 BGM

 - 영화 : 밀정(2016) - 삽입곡

 - JTBC 드라마 SKY 캐슬(2018~2019) 차민혁 테마곡

 - 디지몬 어드벤처 BGM(1999)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카롤리나 코스트너 선수가 프리 프로그램 BGM

 - 은하영웅전설 극장판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별의 대해>에서의 전투 배경음악

 -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2014년도판 11회 The Immortals (불멸을 꿈꾸다) 초반

 - 일본의 대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인 토미타 이사오연주

 - 변신 자동차 또봇 19기 후반부에서는 또봇들이 요새봇과 싸우기 전, 단체로 볼레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 소녀시대의 일본활동곡 PAPARAZZI 뮤직비디오 인트로 배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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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1. 12:51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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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안토닌 레오폴트 드보르작(Antonín Leopold Dvořák, 체코, 1841.9.8 ~ 1904.5.1)이 1889년 작곡한 교향곡 8번입니다. 드보르작의 교향곡하면 9번 신세계로부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의외로 이 8번을 또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1892년 출판사에서 출판되며 '런던'이라는 부제를 갖게 되었는데 영국 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다는 것 외에는 영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작곡가가 의도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고 합니다. 체코의 민족적 정서적 배경이 적극적으로 드러난 교향곡이라는 평을 받는 곡입니다.  1889년 여름 독일과 러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3개월만에 작곡했다고 합니다. 1890년 프라하에서 작곡가의 지휘로 초연된 후 런던에서 초연을 가진 뒤 런던타임즈는 이 교향곡을 '전원 교향곡'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149위

 

1. 총 연주시간 : 37분

 (1) 1악장[10분]: 알레그로 콘 브리오 (빠르고 생기있게)

 (2) 2악장[10분]: 아다지오 (매우 느리게)

 (3) 3악장[7분]: 알레그레토 그라지오소 - 몰토 비바체 (조금 빠르고 우아하게 - 아주 빠르고 생기있게 )

 (4) 4악장[10분]: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빠르지만 지나치지 않게)

 

2. 해설 : 네이버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지휘:라파엘 쿠벨릭

     Rafael Kubelík

     베를린 필하모니커, DG,1966

 1악장(10:00) 2악장(10:19)

 3악장(6:39) 4악장(8:48)

쿠벨릭 & 드보르작 교향곡8번

(2) 지휘:바츨라프 노이만

     Václav Neumann

     체코 필하모닉, 수프라폰,1972

1악장(9:44) 2악장(10:30)

3악장(6:35) 4악장(10:54)

노이만 & 드보르작 교향곡8번

(3) 정명훈, 빈 필하모니커, DG, 2000

1악장(10:35) 2악장(10:22)

3악장(5:56) 4악장(9:50)

정명훈 & 드보르작 교향곡8번

4. 추천 영상

 (1) 카라얀, 빈 필하모니커, DG

 (2) 주빈 메타, LA 필하모닉,1977

 (3)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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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 15:2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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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 프랑스, 1845.5.12 ~ 1924.11.4)가 1887년 작곡한 파반느입니다. 파반느는 16세기 바스당스(basse danse)에서 파생한 2박자와 4박자로 된 위엄있는 무곡으로 속도가 빠른 무곡입니다. 포레는 1887년 피아노를 위해 이 곡을 작곡한 뒤 '우아하지만, 다른 특별한 의미는 없는 곡'이라고 스스로 설명했습니다. 원래는 가벼운 여름 음악회용으로 작곡된 피아노곡이었는데 엘리자베스 그레퓔 백작부인에게 헌정하기 위해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였고, 다시 백작 부인의 요청으로 오케스트라에 합창부분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가사는 백작부인의 사촌인 로베르 드 몬테스키외가 제공했는데 19세기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폴 베를렌의 싯구절이 인용되었습니다. 오늘날 여러 악기로 편곡되어 널리 사랑받는 이 곡은 포레 시절에는 선선한 저녁, 야외에서 즐겨 연주했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38위

 

1. 추천 음반
 (1) 피아노 : 호르헤 페데리코 오소리오

     Jorge Federico Osorio

 (2) 지휘:유진 오르먼디

     Eugene Ormandy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3) 오케스트라 & 합창 버전

     네빌 매리너(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매리너 & 포레 파반느

3. 추천 영상
 (1) 마스 슈미엘, 크라코프 영 필하모닉
 (2) 레케나 필 & 합창단
 (3) 플루트 : 제임스 골웨이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MBC 드라마 왕초(1999) : 오프닝

-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 15회

- 영화 : 일 디보(2008)BGM

- 영화 : 미스터 노 바디 셔틀 스페이스2 中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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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 12:57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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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5년 작곡한 아베마리아입니다. 아베 마리아 가운데 가장 유명한데 본래는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연인'에 의한 가곡 연작 중 6번째 곡으로, '엘렌의 3번째 노래'입니다. 이후 가톨릭 전례의 라틴어 가사를 붙여 성모송로도 불리며, 사실상 이쪽이 더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빌헬미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후에 프란츠 리스트가 이 곡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하기도 했다.

# 라틴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Ave Maria
영어: Hail Mary
한국어: 성모송(聖母誦)
프랑스어: Je vous salute, Marie
폴란드어: Zdrowaś Maryjo
# 아베마리아 : 직역하면 '마리아여, 당신께 하례하나이다'이라는 뜻으로 천사 가브리엘이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게 될 성모 마리아를 찾아가서 건넨 인사말이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38위

 

# 가사 내용입니다.<<독일어>>

Ave Maria! Jungfrau mild,

(아베 마리아, 융프라우 밀트)

안녕하세요, 자비로운 동정녀시여 
Erhöre einer Jungfrau Flehen,

(에어회레  아이너 융프라우 플레엔)

이 소녀의 간청을 들어 주소서
Aus diesem Felsen starr und wild

(아우스 디젬 펠젠 슈타르 운트 빌트)

험하고 거친 이 바위에서의
Soll mein Gebet zu dir hinwehen.

(졸 마인 게베트 쭈 디어  힌 베엔)

나의 기도가 당신에게 닿았으면 합니다.
Wir schlafen sicher bis zum Morgen,

(비어 슐라펜 지혀 비스 쭘  모르겐)

아침까지 우리가 안전하게 잠들 수 있도록
Ob Menschen noch so grausam sind.

(옵 멘쉔 노흐  조  그라우잠 진트)

사람들이 여전히 너무 잔인한건지
O Jungfrau, sieh der Jungfrau Sorgen,

(오 융프라우 지이 데어 융프라우 조르겐)

동정녀시여 보살펴 주소서 저 소녀의 걱정을
O Mutter, hör ein bittend Kind!

(오 무터 회르 아인 비텐트 킨트)

들어주소서 그 아이의 간청을
Ave Maria!

(아베 마리아)

안녕, 마리아님

Ave Maria! Unbefleckt!

(아베 마리아 운베플렉트)

안녕하세요, 순결하신 분이시여
Wenn wir auf diesen Fels hinsinken

(벤 비어 아우프 디젠 펠스 힌진켄)

우리가 이 바위속에 빠질지라도
Zum Schlaf, und uns dein Schutz bedeckt

(쭘 슐라프 운트 운스 다인 슈츠 베데크트)

잠잘때 당신의 보호가 우리를 덮어주면
Wird weich der harte Fels uns dünken.

(비르트 베이히 데어 하르테 펠스 운스 뒨켄)

우리에겐 험한 바위도 부드럽게 되리니
Du lächelst, Rosendüfte wehen

(두 래헬스트 로젠뒤프테 베엔)

당신의 미소로 이 세상에 장미향이 퍼집니다.
In dieser dumpfen Felsenkluft,

(인 디저 둠펜 펠젠클루프트)

이 암울한 바위틈속까지도.
O Mutter, höre Kindes Flehen,

(오 무터 회레 킨데스 플레엔)

이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O Jungfrau, eine Jungfrau ruft!

(오 융프라우 아이네 융프라우 루프트)

이 애원하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Ave Maria!

(아베 마리아)

안녕, 마리아님

Ave Maria! Reine Magd!

(아베 마리아 라이네 마크트)

정결하신 마리아님 안녕하세요
Der Erde und der Luft Dämonen,

(데어 에르데 운드 데어 루프트 대모넨)

땅과 하늘의 사악한 마귀들이
Von deines Auges Huld verjagt,

(폰 다이네스 아우게스 훌트 페어야크트)

당신의 호의로운 눈길에 멀리 쫓겨나

Sie können hier nicht bei uns wohnen,

(지 쾬넨 히어 니히트 바이 운스 보넨)

여기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하리니
Wir woll'n uns still dem Schicksal beugen,

(비어 볼렌 운스 슈틸 뎀 슄살 보이겐)

우리는 조용히 운명을 따르기를 원하옵고
Da uns dein heil'ger Trost anweht;

(다 운스 다인 하일거 트로스트 안베트)

당신의 위로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시어
Der Jungfrau wolle hold dich neigen,

(데어 융프라우 볼레 홀트 디히 나이겐)

이 소녀의 기도를 들어 주세요
Dem Kind, das für den Vater fleht.

(뎀 킨트 다스 퓌어 덴 파터 플레트)

아버지에게 간청하는 저 아이의 기도를...
Ave Maria!

(아베 마리아)

안녕, 마리아님

1.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두산 백과

2. 추천 음반
 (1) 소프라노:마리아 칼라스

     Maria Callas

 (2) 소프라노:바바라 보니

     Barbara Bonney, 1999, 데논

 (3) 정경화, Warner, 1999

정경화 &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4. 추천 영상
 (1) 조수미
 (2) 제시 노만
 (3)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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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 21:17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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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8년 작곡한 교향곡 9번 '더 그레이트'입니다. 이 곡은 잘 연주되지 못하는데 곡의 스케일이 크고, 연주자들의 능력 부족(...)과 지휘자에게 큰 해석력을 요구한다는 등의 애로 사항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주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슈베르트 생전에 연주되지 못하다가 사망한 지 10여 년 뒤인 1839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펠릭스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작품이 초연되기 전에 R.슈만이 작곡가의 자필악보를 발견하고 슈만 자신의 신문인 '음악신보'를 통해 '성스러울 정도의 음량을 지닌 작품'이라며 극찬했다고 합니다.

 

# 부제인 '더 그레이트'라는 부제는 사후에 붙여진 것인데, 이에 대한 슈만의 설명이 있다.
"이 교향곡은 장 폴의 4권의 장편 소설 못지 않게 장대한 길이를 가지고 있다. 이것들이 모두 좀처럼 끝나지 않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결국 독자들로 하여금 뒤를 마음껏 생각하도록 하게 마련이므로 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전곡에 넘치는 풍성한 감명은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인가...(중략)...마치꾸며진 것 같은 에피소드이기는 하지만 이 곡이 '그레이트'라 불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 독일/오스트리아/일본과 영미권/한국의 번호 분류가 서로 다름에 유의. 이 작품은 출판 당시인 1849년 시점에서는 [교향곡 7번]으로 알려져 있었다. 당시까지 슈베르트 교향곡은 1~6번까지만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은 7번째 교향곡 번호를 받았던 것이다. 1884~1885년 구 전집이 출판됐을 때에도 이 사실은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 후 단순한 스케치 상태였던 [E장조 교향곡](D729, 1821년)을 어떻게 슈베르트의 작품 목록 속에 위치시킬 것인가의 문제가 불거졌다. 그래서 다시 작품의 성립 연대순으로 번호가 재배치 되었다. 따라서 성립 연대순에 따라 [E장조 교향곡]을 7번, [미완성 교향곡]을 8번, [그레이트 교향곡]을 9번으로 부르게 되었고, 이것이 오늘날 보편적으로 일컬어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번호로 정착되었다.

# 슈베르트의 작품번호 D. : 오스트리아 음악학자 ‘오토 에리히 도이치’가 정리했기에 D.(도이치 번호)를 붙인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38위

 


1. 총 연주시간 : 54분
 (1) 1악장[15분]: 안단테-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느리게 - 너무 지나치지 않게 빠르게)
 (2) 2악장[17분]: 안단테 콘 모토 (느리지만 활기차게)
 (3) 3악장[11분]: 알레그로 비바체 (아주 빠르고 힘차게)
 (4) 4악장[11분]: 알레그로 비바체 (아주 빠르고 힘차게)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지휘:빌헬름 푸르트뱅글러

     Wilhelm Furtwängler

     베를린 필하모니커, DG, 1951
1악장(14:45) 2악장(17:11) 
3악장(11:12) 4악장(11:32)

후르트뱅글러 & 슈베르트 교향곡 그레이트

 (2) 지휘: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Carlo Maria Giulini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1993
1악장(15:03) 2악장(16:43) 
3악장(11:43) 4악장(13:11)

줄리니 & 슈베르트 교향곡 그레이트


 (3) 지휘:요제프 크립스(
Josef Krips)

     빈 필하모니커, Decca,1958
1악장(14:02) 2악장(13:48) 
3악장(9:53) 4악장(12:01)

크립스 & 슈베르트 교향곡 그레이트


4. 추천 영상
 (1) 존 엘리어트 가디너, 빈 필하모니커
 (2) 볼프강 자발리쉬, 빈 필하모니커
 (3) 레너드 번스타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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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 20:07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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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독일, 1810.6.8 ~ 1856.7.29)이 1842년 작곡한 피아노 4중주입니다. 슈만 자신은 이 '4중주곡'에 대해서 '매우 매력적이며, 5중주곡보다 더 감동적'이라고 평한 바 있습니다. 이 작품은 ‘피아노 4중주’ 장르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3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악장의 주제는 슈만이 남긴 가장 감성적인 선율의 하나라고 평가 받는 곡입니다.

 

# 피아노 4중주 악기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38위

 

1. 총 연주시간 : 27분
 (1) 1악장[9분]: 소스테누토 아싸이–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빠르기를 매우 억누르듯이-빠르게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2) 2악장[4분]: 스케르초. 몰토 비바체(매우 화려하고 빠르게)
 (3) 3악장[8분]: 안단테 칸타빌레 (천천히 노래하듯이)
 (4) 4악장[8분]: 비바체 (화려하고 빠르게)

2.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비올라:새뮤얼 로즈(Samuel Rhodes)  

     보자르(Beaux Arts) 트리오 & ,1975, Philips
1악장(9:15) 2악장(3:34) 
3악장(7:39) 4악장(7:37)

보자르 트리오 & 슈만 피아노 4중주

 (2) 피아노:외르크 데무스(Jörg Demus)

     바릴리(Barylli) QT, Westminster,1956
1악장(9:00) 2악장(3:41) 
3악장(6:17) 4악장(7:48)

바릴리QT & 슈만 피아노 4중주

 (3) 피아노:페터 뢰젤(Peter Rösel)

     게반트하우스(Gewandhaus) QT, , 2009
1악장(8:45) 2악장(3:34) 
3악장(6:20) 4악장(7:34)

게반트하우스QT & 슈만 피아노 4중주


4. 추천 영상
 (1) 노토스 쿼텟
 (2) 뮤직도르프 에르넨 페스티벌
 (3) 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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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 18:52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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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폴란드, 1810.3.1 ~ 1849.10.17)이 1839년 작곡한 '빗방울 전주곡'입니다. 낭만주의 시대 피아노 음악의 걸작이자 쇼팽 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쇼팽의 전주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빗방울’이라는 부제로 더 유명합니다. 쇼팽이 작곡한 24개의 전주곡(24 Preludes, Op. 28)의 15번째 곡입니다. 쇼팽은 사실 이 전주곡들에 특별한 부제를 붙이지는 않았는데 15번을 누구나 빗방울이라 불렀습니다다. 이 곡의 왼손의 반주가 반복하는 음울한 음이 빗방울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전주곡이 24개인 이유는 모든 조를 다 썼기 때문인데 그 점은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와 같습니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곡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상드의 저서 ’내 생애의 역사‘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있다.

’장대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외출에서 돌아오니 쇼팽이 차가운 물방울 소리를 들으면서 자작곡을 슬픈 듯이 치고 있었다. 수도원 기왓장위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요란했는데, 그 빗방울은 그의 상상과 음악 속에서는 하늘에서 그의 가슴속에 떨어지는 눈물로 변했던 것이다.‘

# 전주곡(프렐류드) : 원곡에 앞서 연주되는 도입부 성격을 지닌 짧은 곡을 말한다. 관현악곡으로 유명한 전주곡은 두 곡이다. ‘리하르트 바그너’가 1859년 발표한 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과 ‘끌로드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이다. 전주곡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하나의 단독 예술작품으로 작곡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38위

 

1. 해설
 (1)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2. 추천 음반 1975,DG

(1) 피아노:마르타 아르헤리치(4:50)

    Martha Argerich

(2) 피아노:마우리치오 폴리니(4:59)

    Maurizio Pollini, 1974, DG

 (3) 피아노:그리고리 소콜로프(7:16)

     Grigory Sokolov, 1990, Naïve

3. 추천 영상
 (1) 조성진(5:48) 

 (2) 다닐 트리포노프(7:06)

 (3) 발레티나 이고시나(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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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 16:46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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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독일, 1770.12.17 ~ 1827.3.26)이 작곡한 현악 4중주 14번입니다. 베토벤은 이 곡을 자신의 현악 4중주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꼽았습니다. 기존의 틀을 깨고 모두 7악장으로 구성됐으며, 전곡 연주 시간이 40분 내외인 이 작품은 악장간 박수가 나올 걱정이 없는데 모든 악장을 쉬지 않고 연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베토벤 만년의 깊이 있는 사색이 있고, 부드러운 서정과 엄격한 정신이 두드러져 보인다는 면에서 작곡가가 도달한 하나의 극치이자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38위

 

1. 총연주 시간 : 40분

 (1) 1악장[6분]: 아다지오 마 논 트로포 에 몰토 에스프레씨보 (매우 느리나 지나치지 않게 그리고 많은 표정을 담아서) 

 (2) 2악장[3분]: 알레그로 몰토 비바체 (빠르고 매우 생기 넘치게)

 (3) 3악장[1분]: 알레그로 모데라토 (중간 빠르기로)

 (4) 4악장[13분]: 안단테 마 논 트로포 에 몰토 칸타빌레 (느리나 지나치지 않게 그리고 매우 노래하듯이)

 (5) 5악장[5분]: 프레스토 (매우 빠르게)

 (6) 6악장[2분]: 아다지오 쿠아시 운 포코 안단테 (매우 느리지만 약간 안단테스럽게)

 (7) 7악장[7분]: 알레그로 (빠르게)


2. 해설
 (1)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부다페스트(Budapest) 4중주단, 소니,1961

1악장(6:12) 2악장(2:57) 3악장(0:38)

4악장(12:56) 5악장(5:24)

6악장(2:02) 7악장(6:53)

부다페스트QT &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

 (2) 탈리히(Talich) 4중주단,1979

1악장(7:21) 2악장(3:26) 3악장(0:53)

4악장(13:55) 5악장(5:35)

6악장(1:58) 7악장(6:35)

탈리히QT &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

 (3) 아마데우스(Amadeus) 4중주단, 1963

1악장(6:57) 2악장(3:05) 3악장(0:55)

4악장(14:17) 5악장(5:28)

6악장(2:04) 7악장(6:30)


4. 추천 영상
 (1) 알반 베르크 4중주단(36:32)
 (2) 줄리어드 4중주단(40:49)
 (3) 관현악 편곡>번스타인, 빈 필하모니커(48:44)

 

5. 관련 엔터테이먼트 정보

 - 영화 : 마지막 4중주(The Late Quar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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