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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3. 18:07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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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조아키노 로시니(Gioachino Rossini, 이탈리아, 1792.2.29 ~ 1868.11.13)가 1816년 완성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에 나오는유명한 아리아 '방금 들린 그 목소리(Una Voce Poco Fa)'입니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 대한 해설은 <하루한클150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난한 학생 린도르로 가장한 알마비바 백작과 사랑에 빠진 로지나가 오페라의 1막2장에서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첫사랑의 설렘을 아리아로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아리아는 서정성과 기교, 풍부한 성량까지 모두 담아내야 하는 노래로 메조소프라노의 기량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아리아로 꼽히는 곡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49위


<아리아 가사내용입니다.>

Una voce poco fa
조금 전에 그 목소리
Qui nel cor mi risuonò;
내 귓가에 맴돌아요
Il mio cor ferito è già,
내 마음엔 린도로라는
E Lindor fu che il piagò.
사랑의 싹이 텄지요

 

Sì, Lindoro mio sarà;
그래, 린도로 내 사랑
lo giurai, la vincerò. (bis)
난 맹세해요! 그대가 내 사랑임을!

 

Il tutor ricuserà,

늙은 영감이 

io l'ingegno aguzzerò.

아무리 반대해도

Alla fin s'accheterà

우리들의 사랑을

e contenta io resterò.

방해하진 못해요 

 

Sì, Lindoro mio sarà;

린도로, 님이시여

lo giurai, la vincerò.

참 사랑을 맹세해요

Sì, Lindoro mio sarà;

린도로, 님이시여

lo giurai, sì.

참 사랑을 맹세해요


Io sono docile
나는 순진하고
son rispettosa
사람들을 존중하죠
sono ubbediente, dolce, amorosa
난 남을 잘 섬기고, 부드럽고, 사랑스럽죠
mi lascio reggere, mi lascio reggere
난 우아하고
mi fo guidar...mi fo guidar
품위있게 자랐다고


Ma, ma se mi toccano dov'e il mio debole
하지만 누군가가 날 괴롭힌다면
sarò una vipera, sarò
난 심술궂게 할 수도 있어!

 

e cento trappole
그리고 못되게 굴 수도 있지!
prima di cedere farò giocar, faro giocar (bis)
내가 당하기전에 놀려줄 수 있어요

 

1. 추천 음반
 (1) 소프라노:조수미(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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