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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20:4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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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안토닌 레오폴트 드보르작(Antonín Leopold Dvořák, 체코, 1841.9.8 ~ 1904.5.1)이 1887년 작곡한 '피아노 5중주 2번'입니다. 피아노 5중주의 역사를 연 슈만과 브람스의 뒤를 잇는 명곡으로 인정받는 곡으로 음악적 구성과 풍부한 내용에 있어서 단연 돋보이는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1번(Op.5)를 1872년 31세에 작곡하고 초연한 후 잊고 있다가 1887년 3악장을 개정하려다 새로 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피아노와 현악기 사이의 긴밀한 대화와 실내악적인 간결함이 돋보이는 동시에 체코의 민속음악적인 요소들을 적극 도입했다는 점, 드보르작 특유의 서정성이 극대화되었다는 점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총 연주시간 : 30분
 (1) 1악장[13분]: 알레그로 마 논 탄토 (빠르게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2) 2악장[16분]: 둠카. 안단테 콘 모토 (안단테 보다 조금 빠르고 활기있게)
 (3) 3악장[4분]: 스케르초. 푸리안트. 몰토 비바체 (아주 빠르고 생기있게)
 (4) 4악장[7분]: 피날레. 알레그로 (빠르게)

# 둠카 : 동유럽 우크라이나 지방의 전통 민요. 보헤미안어로 엘레지를 뜻하며 애수가 짙은 멜로디의 서사적인 시.

# 론도 : 순환부분을 가진 악곡형식. 주제부 A사이에 삽입부 B,C를 끼고 되풀이되는 형식. 소나타,교향곡,협주곡의 끝악장에 쓰인다.

# 푸가 : 하나의 주게가 각 성부 혹은 각 악기에 장기적이며 규율적인 모방반복을 행하면서 이루어지는 악곡으로 일종의 작곡방식.

# 푸리안트 : 보헤미안의 민속 무곡.


2. 해설 :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피아노: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Sviatoslav Richter

     보로딘(Borodin) 4중주단, 1982, 데카
1악장(13:21) 2악장(16:18) 
3악장(3:45)  4악장(7:14)

 (2) 피아노:안드라시 쉬프

     Andras Schiff

     파노차(Panocha) 4중주단, Teldec
1악장(13:07) 2악장(13:01) 
3악장(4:14)  4악장(7:49)

 (3) 피아노: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Leif Ove Andsnes

     장영주 및 여러 솔리스트들, EMI
1악장(14:00) 2악장(12:26) 
3악장(3:56)  4악장(7:48)


4. 추천 영상
 (1) 리히터 & 보로딘QT
 (2) 선우예권(2017 클리번 콘테스트)
 (3) 재닌 얀센(바이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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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18:2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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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오스트리아, 1732.3.31 ~ 1809.5.31)이 1790년 작곡한 현악 4중주 53번 '종달새'입니다. 1악장의 주제 선율이 마치 종달새가 즐겁게 지저귀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서 ‘종달새’라는 부제가 붙었는데, 하이든이 붙인 것은 아니며, 그 외 ‘혼파이프’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4악장), 이는 이 곡의 런던 초연 후 관객들에 의해 붙여진 것입니다. 이 곡은 그의 현악 4중주 가운데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현악 4중주의 기본 레퍼토리이기도 합니다. 하이든은 현악 4중주의 형식을 정립한 음악가로 꼽힙니다. 평생 80편이 넘는 현악 4중주곡을 작곡했는데, 그중 현재 완전한 작품으로 공인받고 있는 작품은 68편이며, 그의 작품들은 대개 6곡씩을 하나의 세트로 묶고 있습니다.

 

# 혼파이프 : 영국에서 쇠뿔로 만든 악기인 혼파이프 반주에 맞춰 추던 4/4박자의 경쾌한 춤
# 하이든의 작품 번호 : Op는 작품번호라고 해석이 되고, 출판된 순서임. Hob는 Hoboken의 약자로서 안토니 반 호보켄 이라는 사람에 의해 정리된 새로운 개념의 하이든의 작품번호로서, 곡의 장르별로, 작곡한 순서대로 나열한 번호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1. 총 연주시간 : 19분
 (1) 1악장[7분]: 알레그로 모데라토 (중간쯤의 빠르기로)
 (2) 2악장[6분]: 아다지오 칸타빌레 (천천히 노래하듯이)
 (3) 3악장[3분]: 미뉴에트. 알레그레토 (미뉴엣. 조금 빠르게)
 (4) 4악장[2분]: 피날레. 비바체 (종곡. 아주 빠르게)

2. 해설
 (1)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네이버의 두산백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이탈리아노 4중주단, 1965
1악장(6:43) 2악장(5:59) 
3악장(3:29) 4악장(2:14)

 (2) 아마데우스 4중주단, 1974
1악장(5:45) 2악장(6:18) 
3악장(3:12) 4악장(2:10)

 (3) 하겐 4중주단, 1989
1악장(5:48) 2악장(6:31) 
3악장(3:24) 4악장(2:10)


4. 추천 영상
 (1) 라크  4중주단, 1악장

 (2) 게반트하우스 쿼텟

 (3) 예루살렘 쿼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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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17:0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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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오스트리아, 1732.3.31 ~ 1809.5.31)이 1796년 64세에 작곡한 '트럼펫 협주곡'입니다. MBC TV의 장학퀴즈 시그널로 사용된 3악장 때문에 아주 친숙한 곡입니다.  제가 개발한 앱 '클래식 퀴즈 하루한클'의 시그널로도 사용한 곡이기도 합니다. 빈 궁정악단의 트럼펫 연주자 ‘안톤 바이딩거(1766~1852)’를 위해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시절 트럼펫은 지금의 악기와는 많이 달랐고 표현하는 음역도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시기의 키(key)도 밸브(valve) 도 없었던 트럼펫을 natural trumpet 이라고 부르는데, 당대 제일의 연주자 바이딩거는 반음계를 표현할 수 있는 키(key) 5개가 달린 트럼펫을 직접 고안해서 사용했으며, 이 실험은 1790년 무렵부터 시작해 1801년에 keyed trumpet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820년대에 트럼펫에 밸브 장치가 부착되면서 획기적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keyed trumpet 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운명이 되었다고합니다. 이 협주곡은 겨우 30여년 정도 반짝하다가 사라진 불운한 운명의 keyed trumpet을 위해 작곡된 곡인 것입니다. 훔멜의 협주곡과 함께 트럼펫 협주곡의 불멸의 명곡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 하이든의 작품번호 Hob.(호보켄) : 1957년 네델란드 음악학자 ‘안토니 판 호보켄’ 이 하이든의 작품을 정리했으며 하이든 작품을 소개할 때 호보켄 몇 번이라고 하고 쓰기론 Hob.이라고 쓴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1. 총 연주시간 : 15분
 (1) 1악장[6분]: 알레그로 (빠르게)
 (2) 2악장[4분]: 안단테 (느리게)
 (3) 3악장[5분]: 알레그로 (빠르게)

2. 해설
 (1) 네이버의 두산백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트럼펫:모리스 앙드레

     Maurice André 

     지휘:테오도르 구쉴바우어

     Theodor Guschlbauer

     밤베르크 심퍼니,1971, ERATO
 1악장(6:39) 2악장(4:26) 3악장(4:42)

 (2) 트럼펫:호칸 하르덴베리에르

     Håkan Hardenberger

     네빌 매리너(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1986, Philips

1악장(6:10) 2악장(3:46) 3악장(4:26)

 (3) 트럼펫:윈튼 마샬리스 

     Wynton Marsalis

     지휘:레이몬드 레파드

     Raymond Leppard

     내셔널 필하모닉, 소니, 1987
1악장(6:19) 2악장(3:15) 3악장(4:23) 


4. 추천 영상
 (1) 앨리슨 발솜
 (2) 가보르 타르쾨비
 (3)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1악장, 2악장, 3악장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장학퀴즈 시그널

 - 영화 : 꽃피는 봄이 오면 中 오디션장면

 - 광고 : 메가스터디 엘리하이1, 엘리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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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1. 23:18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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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이탈리아, 1858.12.22 ~ 1924.11.29)가 1899년에 작곡한 오페라 '토스카(Tosca)'에 나오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Puccini : E lucevan le stelle)'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사극물 '라 토스카'가 1889년 밀라노에서 공연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토스카의 오페라화에 대한 권리는 푸치니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3년에 걸쳐서 말많고 탈많았던 공동작업 끝에 세심하게 대본을 수정하고 다듬고 작곡한 푸치니는 1899년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오늘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Puccini : E lucevan le stelle)'이 아리아 만큼 남자가 울고 남자를 울리는 아름다운 아리아는 없을 것입니다. 연인 토스카를 두고 처형을 기다리는 카바라도시가 처형 전날 밤 토스카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기던 도중 그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고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 아리아의 제목은 ‘별은 빛나고’가 번역상 옳으나, ‘별은 빛나건만’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유명한 아리아로는 1막의 시작되는 유명한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하루한클197]', 2막에서는 토스카가 부르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하루한클196])'  있습니다.

 

# 플로리아 토스카 : 극중 소프라노 가수의 이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가사내용입니다.>

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별은 빛나고 대지는 싱그러웠지
stridea l'uscio dell'orto, e un passo sfiorava la rena
정원의 문이 삐걱대더니, 길을 따라 발소리가 바스락대며 땅을 스쳤어
Entrava ella, fragrante mi cadea fra le braccia
향기로운 그녀는 다가와 내 품에 안기고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오, 부드러운 입맞춤 오, 달콤한 어루만짐
mentr'io fremente le b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나는 떨리는 손길로 베일을 벗기고 그녀의 고운 얼굴을 드러내었어
Svanì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아, 그 사랑이란 춘몽은 영원히 사라지고
L'ora è fuggita
시간은 모두 흘러가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 속에 죽는구나!
E muoio disperato!
나는 이제 절망 속에 죽는구나!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이토록 삶이 절박한 때가 있었던가!
Mai tanto la vita!
이토록이나!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3:01)

     Luciano Pavarotti, 1979

 (2) 테너:플라치도 도밍고(4:19)

     Plácido Domingo

 (3) 테너:호세 카레라스(3:23), 1980

      José Carreras

3. 추천 영상

 (1) 루치아노 파바로티

 (2) 플라치도 도밍고

 (3) 호세 카레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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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1. 22:39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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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이탈리아, 1858.12.22 ~ 1924.11.29)가 1899년에 작곡한 오페라 '토스카(Tosca)'에 나오는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사극물 '라 토스카'가 1889년 밀라노에서 공연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토스카의 오페라화에 대한 권리는 푸치니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3년에 걸쳐서 말많고 탈많았던 공동작업 끝에 세심하게 대본을 수정하고 다듬고 작곡한 푸치니는 1899년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오늘의 아리아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로 '자신의 그 동안 멀리서 보아 왔던 그녀의 모습을 그려왔지만 머리색과 눈 색만 같을 뿐, 결국 내가 그린 건 내 연인 토스카' 라고 노래하면서 토스카의 1막은 시작되는 아리아입니다. 2막에서는 토스카가 부르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하루한클196])', 3막에서 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하루한클198])"이  있습니다.

 

# 플로리아 토스카 : 극중 소프라노 가수의 이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아리아의 가사내용입니다.>

Recondita armonia di bellezze diverse!

다양한 아름다움의 감추어진 조화여!
È bruna Floria, l'ardente amante mia.

나의 열렬한 연인 플로리아는 갈색 머리를 가졌지.
E te, beltade ignota, cinta di chiome bionde,

그리고 그대는 금발의 미인이라오.
Tu azzurro hai l'occhio,

당신은 파란 눈을 가졌고
Tosca ha l'occhio nero!
토스카는 검은 눈을 가졌지!


L'arte nel suo mistero,

예술은 신비한 방법으로
le diverse bellezze insiem confonde...

여러가지 아름다움을 한데 섞는다오.
Ma nel ritrar costei,

하지만 내가 그녀를 그릴때는
Il mio solo pensiero,

오직 한가지 생각
Ah! Il mio sol pensier sei tu,

당신에 대한 한가지 생각
Tosca, sei tu!

토스카, 바로 당신이라오!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4:38)

      Luciano Pavarotti, 1979

 (2) 테너:플라치도 도밍고(4:03)

     Placido Domingo

 (3) 테너:호세 카레라스(4:27)

      José Carreras,1980


3. 추천 영상
 (1) 루치아노 파바로티
 (2) 플라치도 도밍고
 (3) 호세 카레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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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1. 22:11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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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이탈리아, 1858.12.22 ~ 1924.11.29)가 1899년에 작곡한 오페라 '토스카(Tosca)'에 나오는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사극물 '라 토스카'가 1889년 밀라노에서 공연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토스카의 오페라화에 대한 권리는 푸치니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3년에 걸쳐서 말많고 탈많았던 공동작업 끝에 세심하게 대본을 수정하고 다듬고 작곡한 푸치니는 1899년 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연인의 목숨을 구하려는 토스카는 평소 뇌물을 밝히기로 유명한 스카르피아에게 돈을 제시하지만,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의 몸을 요구합니다. 연인은 살려야겠고, 뱀 같은 경찰청장에게 몸을 허락하는 일은 너무 끔찍하고... 그런 극한의 심리적 고통과 갈등 속에서 터져나오는 독백이 오늘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입니다. ‘예술과 사랑을 위해 살았을 뿐 누구에게도 몹쓸 짓을 한 적이 없는 저에게 왜 이런 가혹한 벌을 내리시나요?’ 하며 신을 원망하는 노래입니다. 유명한 아리아로는 1막에서 마리오 카바라도시(토스카의 애인)이 부르는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하루한클197])', , 3막에서 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하루한클198])"이  있습니다. 

 

# 플로리아 토스카 : 극중 소프라노 가수의 이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아리아의 가사 내용입니다.>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로 살고 사랑으로 살며
non feci mai male ad anima viva.

살아 있는 사람을 상처 준 일도 없고,
Con man furtiva

불행한 사람을 보면
quante miserie conobbi, aiutai.

슬며시 남모르게 도와주었습니다.

sempre con fè sincera

끊임없이 참된 신앙심을 갖고
la mia preghiera

나의 이 기도를
ai tabernacoli sali.

거룩한 성상(聖像) 마다에 드려 왔습니다.
Sempre con fè sincera

끊임없이 참된 신앙심을 갖고
Diedi fiori agli altar.

제단 마다 꽃을 바쳐 왔습니다.
Nell'ora del dolore, perchè,

이런 고난의 시기에, 어째서
perchè Signore, perchè

왜 주님은, 어째서
me ne rimuneri così?

제게 이런 보답을 하십니까?
Diedi gioielli

보석들을 성모님의
della Madonna al manto,

망토에도 바쳐 왔고,
e diedi il canto agli astri,

노래를 하늘의 별에,
al ciel, che ne ridean più belli.

한층 아름답게 빛나는 별에 바치기도 했습니다.
Nell'ora del dolor perchè,

이 고난의 시기에 어째서,
perchè, Signor,

왜 주님,
ah, perchè me ne rimuneri così?

아 어째서 내게 이런 보답을 하십니까?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소프라노:마리아 칼라스(3:05)

     Maria Callas,1965

 (2) 소프라노:키리 테 카나와(3:30)

     Kiri Te Kanawa,1983

 (3) 소프라노:르네 플레밍(3:49)

     Renee Fleming, 2006

3. 추천 영상
 (1) 안젤라 게오르규
 (2) 몽세라 카바예
 (3) 소냐 욘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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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9. 17:3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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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이탈리아, 1858.12.22 ~ 1924.11.29)가 1918년에 완성한 1막 구성의 단막극 오페라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 중에 나온는 아리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입니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푸치니의 말년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에 해당합니다. 짧고 유쾌한 가운데 해학과 신랄함이 예리하게 묘사되어 '3부작'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이 오페라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가 라우레타가 부르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입니다. 자신과 리누치오의 결혼을 반대하는 잔니 스키키에게 간곡히 허락을 청하면서 부르는 가장 아름다운 아리아입니다. 

 

# 잔니 스키키 : 오페라에 등장하는 주인공(바리톤)의 이름.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아리아의 가사내용입니다>

O mio babbino caro,

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mi piace e'bello, bello

나는 그를 너무 좋아해요

voandare in Porta Rossa a comperar lanello!

나는 '포르따 로싸'로 반지사러 가고 싶어요.

Si, si, ci voglio andare!

그래요, 그래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럴 생각이에요.

e se lamassi in darno,

만일 그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andrei sul Ponte Vecchio, ma per buttarmi in Arno!

나는 베키오다리로 가서 아르노강에 몸을 던질거에요.

Mi struggo e mi tormento!

나는 초조하고 고통스러워요

O Dio, vorrei morir!

오 신이시여, 차라리 죽음을!

Babbo, pieta, pieta!

아버지, 불쌍히 여겨주세요!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소프라노:조수미(2:33), 1995

 (2) 소프라노:캐서린 배틀(2:31)

     Kathleen Battle, 2002

 (3) 소프라노:키리테 카나와(2:27)

     Kiri Te Kanawa, 1983


3. 추천 영상
 (1) 조수미
 (2) 마리아 칼라스
 (3) 르네 플레밍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전망 좋은 방(A Room With A View,1985)

 - 영화 : 로미오와 줄리엣 中

 - 영화 : 미스터 빈의 휴가 中 거리공연(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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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9. 16:50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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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이탈리아, 1858.12.22 ~ 1924.11.29)가 1896년 작곡한 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 : 보헤미안들)' 중에 나오는 아리아 '그대의 찬손(Che gelida manina)'입니다. 라보엠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극을 이루는 짧은 네 막들은 저마다의 속도와 특징을 품고 있으며 인물들의 개성은 잘 다듬어졌으며 오페라에 쓰인 곡은 쉽게 기억할 수 있고 목석도 울 수 있는 감동적인 선율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단골로 공연되는 오페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로 각색되기도 했습니다. 파리 뒷골목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묘사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Henry Murger, 1822-1861)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토대로 한 오페라입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아리아입니다. 친구들을 먼저 내보내고 잠시 혼자 방에 남아 원고를 마치려던 로돌포에게 이웃에 사는 미미라는 처녀가 촛불을 빌리러 찾아오는데, 열쇠를 놓고 갔다가 다시 온 미미의 촛불도 꺼지고 어둠 속에서 미미의 손을 잡으며 로돌포가 ‘그대의 찬 손’을 노래합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 아리아의 가사내용입니다.>

Che gelida manina

이 작은 손은 왜 이리 차가운가,
se la lasci riscaldar.

내가 따듯하게 녹여 주리다.
Cercar che giova?

(열쇠를) 찾아보지만 어쩌시겠어요?
Al buio non si trova,
캄캄한 어둠 속에선 찾을 수 없어요.


Ma per fortuna è una notte di luna,

다행히 달밤이어서,
e qui la luna

여기 달빛이
l'abbiamo vicina.

곧 비쳐 드니까.
Aspetti, signorina,

기다려 주세요, 네, 아가씨,
le dirò con due parole

두 가지만 말씀 드리죠
chi son, chi son, e che faccio

내가 뭐 하는 사람이고 무엇으로
come vivo. Vuole?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말해도 되겠지요?

Chi son? Chi son?

내가 누구냐? 누구냐고요?
Sono un poeta.

나는 시인입니다.
Che cosa faccio?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면
Scrivo.

글을 쓰고 있습니다.
E come vivo?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면
Vivo.
그래도 살아갑니다


In povertà mia lieta

거칠 것 없는 가난한 생활이지만
scialo da gran signore

시와 사랑의 노래라면
rime ed inni d'amore.

왕처럼 사치스럽습니다.
Per sogni, per chimere

꿈과 환상으로
e per castelli in aria

하늘에 그린 궁전에서
l'anima ho milionaria.

마음만은 백만장자입니다.

Talor dal mio forziere

이따금 내 금고에서
ruban tutti i gioelli

보석을 도둑맞죠.
due ladri, gli occhi belli.

2인조에게, 아름다운 두 눈이라는 도둑이.
V'entrar con voi pur ora,

지금도 또 당신과 함께 들어와
ed i miei sogni usati

내 늘 꾸던 꿈은
e i bei sogni miei

아름다운 꿈 모두는
tosto si dileguar!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집니다.
Ma il fruto non m'accora,

도둑맞은 것은 전혀 슬프지 않아요.

poichè, poichè v'ha preso stanza

대신 두고 갔으니까
la speranza!

희망을!

Or che mi conoscete,

이제 나에 대한 것은 알았을 겁니다.
parlate voi, deh! parlate.

자, 이젠 당신 이야기를 해주세요.
Chi siete?

당신이 누군지?
Vi piaccia dir!

말씀해 주실거지요!

 

1. 해설
 (1) 내 마음의 아리아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4:39)

      Luciano Pavarotti

 (2) 테너:플라치도 도밍고(4:46)

     Plácido Domingo

 (3) 테너:호세 카레라스(4:46)

     José Carreras


3. 추천 영상
 (1) 루치아노 파바로티 
 (2) 요나스 카우프만
 (3) 아밥킨 세르게이(한영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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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8. 13:35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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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니콜로 파가니니(Nicoló Paganini, 이탈리아, 1782.10.27 ~ 1840.5.27)가 1817년(?)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 카프리스 24곡 중 마지막 곡인 24번 카프리스입니다. 광고나 영화 등에 많이 등장하는 곡으리 멜로디는 아주 익숙한 곡입니다. 입시생들에거 필수 관문이라고 합니다. 1개의 주제와 11개의 변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변주마다 대표적인 기교가 있습니다. 휘파람소리 같은 하모닉스의 연속, 손에 쥐가 날 정도로 계속되는 트릴과 중음주법(두 세 음을 화음으로 한번에 연주하는 연주법), 활 털에 불이 날 정도로 튀겨대는 괴상한 운궁법 등 파가니니가 남긴 바이올린 악보를 보면 연주 불능에 가까운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일종의 바이올린 경전이라 할 만한 이 작품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는 난해한 곡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를 빼놓을 수가 없으며, 리스트의 〈파가니니 대연습곡 Grandes études de Paganini 제6번>의 원곡이기도 합니다.

 

 

1.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174위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바이올린:알렉산더 마르코프(5:04)

     Alexander Markov, 1990

 (2) 바이올린:루지에로 리치(6:03)

     Ruggiero Ricci, 1947

 (3) 바이올린:마이클 라빈(4:29)

     Michael Rabin, 1958

 (4) 바이올린:살바토레 아카르도(4:25)

     Salvatore Accardo, 1971

 (5) 바이올린:이츠하크 펄먼(4:28)

     Itzhak Perlman, 1972

4. 추천 영상

 (1) 데이빗 가렛

 (2) 막심 벵게로프

 (3) 클라라 주미 강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파가니니-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2013)연주장면

 - 영화 : 친절한 금자씨(2005) 中 동료를 처음 만나는 장면, 금자씨가 유괴했다고 자백했던 아이의 부모에게 찾아가는 장면, 마녀 이금자

 - 광고 : LG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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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5. 02:28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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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타레가 이 에익세아(Francisco de Asís Tárrega y Eixea, 스페인, 기타1852.11.21 ~ 1909.12.15)가 작곡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입니다.  스페인 낭만주의 음악의 꽃이라고 평가받으며, 타레가가 발전시킨 독특한 트레몰로 주법이 자아내는 신비로움과 서정적인 선율의 애절함이 일품입니다. 1896년 타레가는 그의 제자이자, 유부녀인 콘차 부인을 짝사랑하여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였으나, 그녀는 타레가의 사랑을 거부하자 실의에 빠진 타레가는 스페인을 여행하다가 그라나다에 위치한 알함브라 궁전을 접하게 되고, 이 궁전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이 곡을 쓰게 되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 트레몰로 주법 : P(엄지손가락)으로 저음의 반주 부분을 연주하며, a(약지), m(중지), i(검지) 순서로 멜로디가 되는 현을 빠르게 튕기는 주법.  손톱을 잘 다듬어서 현 위에 손가락이 부드럽게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74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기타:안드레스 세고비아(5:16)

     Andrés Segovia, 1955

 (2) 기타:줄리안 브림(3:50)

     Jullian Bream

 (3) 기타:나르시소 예페스(3:09)

     Narciso Yepes, 1968


3. 추천 영상

 (1) 박규희 

 (2) 아나 비도빅
 (3) 바이올린 : 한수진
 (4) 나나무수꾸리

 (5) 이웅 & 이미솔 (&관현악단)

 (6) 폴모리아

 (7) 피아노 듀엣 : 스콧 브라더스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킬링필드 엔딩크레딧

 - 라바 애니메이션 : 거미편(1:15~)

 - 동명의 한국 드라마가 2018년 12월부터 tvN 방영. 박신혜가 이 곡을 연주(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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