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SKLife

오늘의 하루한클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독일, 1864.6.11 ~ 1949.9.8)가 1896년 작곡한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서주(일출)'입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감명을 받은 R.슈트라우스가 그 내용을 담아내면서 음악과 철학의 결합을 꾀한 작품으로 교향시의 새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스탠리 규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딕세이'의 '인류의 여명'부분에 이 곡이 쓰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품입니다. 서주에는 표제가 없지만 '일출'이라는 표제로 불리기도 합니다. 교향시는 서주 외에 8개의 표제가 있습니다. 서주의 도입부는 '매우 폭 넓게라'는 지시어로 시작되어 낮은 음에서 높은 음으로 연주되면서 마치 일출의 장관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 교향시(symphonic poem 또는 tone poem) : 단악장의 교향악 악곡으로 음악외적인 이야기나 묘사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소재는 시, 소설이나 이야기, 회화 등 다양.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프리츠 라이너(1:34)

     Fritz Reiner

     시카고 심포니, 1954

 (2)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44)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83

 (3) 지휘:주세페 시노폴리(1:57)

     Giuseppe Sinopoli

     뉴욕 필하모닉, 1988

3. 추천 영상
 (1)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오프닝(1:39) 
 (2) 구스타보 두다멜, 베를린 필하모니커(1:54)
 (3) 유로피안 팝 오케스트라(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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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헝가리, 1811.10.22 ~ 1886.7.31)가 1849년 작곡한 '죽음의 무도'입니다.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 '진노의 날(Dies irae : 디에스 이레)'을 변주해 새롭게 만든 교향적 작품(부제:분노의 날에 의한 패러프레이즈)으로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과 피아노 독주 버전도 있습니다.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마지막 악장과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에서도 단편적으로 인용되고 있는 그레고리성가 '분노의 날'을 죽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 중 피사의 사원에 있는 올카냐의 벽화 '죽음의 승리'에서 영감을 얻어 썼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 죽음의 노파가 사냥 길에서 돌아오는 남녀나 무사들을 발로 짓밟아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불의 산으로 끌려가 불더미 속에 던져지는 그림입니다.
# 리스트 작품번호 S. : '험프리 설'이라는 음악학자가 리스트의 곡에 작품번호를 붙인것으로 '설'이라고 읽는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 : 바이런 제니스(15:30)

     Byron Janis

     지휘 : 프리츠 라이너

     Fritz Reiner

     시카고 심포니, 1959

 (2) 피아노 : 알프레드 브렌델(15:35)

     Alfred Brendel

     지휘 :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Bernard Haitink

     런던 필하모닉, 1972

 (3) 피아노:이윤호(16:45) 2018

3. 추천 영상
 (1) 데니스 마추예프, 졸탄 코치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14:34)
 (2) 베르트랑 샤메유, 제레미 로어,프랑크푸르트라디오심포니(17:59)
 (3) 피아노 : 발렌티나 리시차(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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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헝가리, 1811.10.22 ~ 1886.7.31)가 1849~1850년에 작곡한 '위안(위로) 3번 - 고독 속의 신의 축복'입니다. 리스트가 작곡한  6개의 Consolations(위로, 위안)은 프랑스 시인 생트 뵈브의 시잡에서 가져온 것으로 시의 내용은 이룰 수 없는 소망에 대한 아쉼움을 노래한 것으로, 리스트도 서정적인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내밀한 슬픔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위안'은 두 가지 판본이 존재하는데 S.171a는 1844~1849년에 걸쳐 작곡한 것이고, 보다 잘 알려진 S.172는 1849~1850에 작곡한 것이다. 두번째 판본은  첫번째와 거의 유사하지만 세번째 곡이 교체되고 나머지 곡들은 보다 단순하게 개정되었으며, 교체된 3번째 곡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곡은 리스트가 러시아의 비트겐슈타인 후작부인과 바이마르에서 사랑의 도피 중일 떄 작곡한 것으로 후작부인은 남편이 이혼에 동의하지 않고 있었고 난치병까지 앓고 있어서 매우 고통스러웠었는데 리스트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된 행복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하며 그 마음이 가는 데로 써 내려간 이 곡들은 부인을 지극히 사랑하는 리스트가 연인의 아픔을 위로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는 소품입니다. 
# 리스트 작품번호 S. : '험프리 설'이라는 음악학자가 리스트의 곡에 작품번호를 붙인것으로 '설'이라고 읽는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조성진(4:16) 2021

 (2) 피아노:호르헤 볼레(3:49) 1986

     Jorge Bolet

 (3) 피아노:머레이 페라이어(4:27)

     Murray Perahia, 1990

3. 추천 영상
 (1) 블라디미르 호로비츠(3:58)
 (2) 선우예권(4:53)
 (3) 발렌티나 리시차(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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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헝가리, 1811.10.22 ~ 1886.7.31)가 1848년 작곡한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中 탄식'입니다. 리스트는 연습곡 작곡에서 쇼팽을 본보기로 삼았는데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은 1번 애가(Il Lamento), 2번 경쾌함(La leggiereza) 3번 탄식(Un sospiro)입니다. 이 연습곡은 특정한 기교의 연습보다는 미묘한 정서의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리스트의 피아노 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중의 하나로 꼽히는 곡인 탄식(Un Sospiro)은 가버린 사랑의 아쉼움과 홀로 남은 허전함을 노래한 로맨틱한 정감이 넘치는 곡입니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클라우디오 아라우(6:03)

     Claudio Arrau, 1977

 (2) 피아노:호르헤 볼레(5:41)

     Jorge Bolet, 1979

 (3) 피아노: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4:51)

     Sviatoslav Richter

3. 추천 영상
 (1) 유은서(5:25)
 (2) 얀 리시에츠키(7:21)
 (3) 도라 델리스카(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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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호세 후벤티노 폴리카르포 로사스 카데나스(José Juventino Policarpo Rosas Cadenas, 멕시코, 1868.1.25 ~ 1894.7.9)가 1891년 작곡한 '왈츠 파도를 넘어서(Over the waves = Sobre Las Olas)'입니다. 평생 살롱을 전전하면 음악을 작곡하던 그가 1891년 이 곡을 작곡하고 유명해졌지만 안타깝게 3년 후 운명을 달리합니다. 이 왈츠는 씩씩한 남성 같은 대양, 그 파도를 넘어서 나아가는 장쾌함을 그린 곡입니다. 곡의 힘찬 느낌은 바다와 인연이 없는 빈의 작곡가들에겐 드문 이색적인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곡이지만 작곡가나 곡에 대한 정보가 찾아보기 힘들어 안타깝습니다. 이 곡은 앙드레 류의 공연에서 단골로 연주되는 곡입니다.

1. 해설 : 실크리버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로버트 스톨츠(6:01) 

     Robert Stolz

     베를린 심포니커, 1975

(2) 런던 심포니(5:49)

 (3) 지휘:아르만도 알리베르티(6:44) 

     Armando Aliberti

     빈 오페라 국립 오케스트라, 2014

3. 추천 영상
 (1) 엔리크 디메케, IPN 심포니(8:48)
 (2) 지휘:손효모(6:19)
 (3) 라스즐로 베레스, 풋힐 필하모닉(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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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 스페인, 1901.11.22 ~ 1999.7.6)이 1967년 작곡한 '4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스 협주곡'입니다. 이 곡은 기타계의 왕족으로 불리우는 로메로 일가를 위해 특별히 작곡한 곡입니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음악을 테마로 하고 있으나  민속음악 테마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은 아니고 자곡가 자신이 온전히 멜로디를 구성한 곡입니다. 4대의 기타 간의 주고 받는 대화와 기타와  오케스트라 간의 주고 받는 식의 전개가 주를 이루는데 경쾌한 플라멩코 리듬이 지배하고 있어 처음 들어도 엉덩이가 들썩거릴 정도로 신나는 곡입니다.

# 로메로 4중주단 : 아버지 셀레도니오 로메로, 장남 셀린, 둘째 페페, 막내 앙헬 등 로메로 부자들로 구성.

1. 총 연주시간 : 24분
 (1) 1악장[8분]: 템포 데 볼레로 (볼레로 템포로)
 (2) 2악장[10분]: 아다지오 (매우 느리게)
 (3) 3악장[6분]: 알레그레토 (조금 빠르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로메로 기타 4중주단

     지휘:네빌 매리너

     Neville Marriner

    성 마틴인더필즈 아카데미, 1979

1악장(7:48) 2악장(9:57) 3악장(6:11) 

 (2) 로메로 기타4중주단

     지휘:빅터 알레산드로

     Victor Alessandro

     안 안토니오 심포니, 1968
1악장(9:09) 2악장(9:04) 3악장(7:00)

 (3) 기타:알폰소 모레노, 미네르바 가리베이

     세실리아 로페즈, 예수스 루이즈

     지휘:엔리케 바티즈

     Enrique Batiz

     멕시코 국립 심포니
  전곡(26:17)

4. 추천 영상
 (1) 기타:로메로스 QT

     지휘:최희준, 한국 체임버 오케스트라

    전곡(27:04) 

 (2) 기타:닉 & 다비드 카르바츠켈리아

     페터 에른스트, 크리스토퍼 브랜트

    지휘:볼프강 하인첼, 메르크 필하모니

    전곡(26:24)

 (3) 베를린 기타 QT

    지휘: 보단 야르몰로비츠, 발틱 심포니

    1악장(8:33) 3악장(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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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레하르(Franz Lehar, 헝가리, 1870.4.30 ~ 1948.10.24)이 1902년 작곡한 '왈츠 금과 은'입니다. 마지막 희가극 '규디타' 속에 있는 왈츠인데, 이 작품은 햇빛에 빛나는 금과 은의 아름다운 파문을 그린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로 가장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명왈츠입니다. 레하르가 도나우 강 기슭의 보병연대 악장으로 있을 때 어느 후작 부인의 요청으로 그녀가 주최하는 무도회 '금과 은'을 위해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비엔나 사교모음의 전통에서 만들어진 곡인 것입니다. 초연 당시에는 이 곡의 진가를 별초 쳐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춤추기에 바빠서 음악은 아무래도 좋았나 봅니다. 하지만 곧 그 진가를 알게되어 사람들은 열광하기 시작하여 비엔나는 물론 영국을 비롯한 영국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고, 신대륙에서도 이 곡의 인기를 통해 레하르는 작곡가로서 빠르게 명성을 쌓아갔습니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존 엘리어트 가디너(8:55)

     John Eliot Gardiner

     빈 필하모니커, 1999

 (2) 지휘:빌리 보스코프스키(8:43)

     Willi Boskovsky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1983

 (3) 지휘:로버트 스톨츠(8:10)

     Robert Stolz

     빈 심포니커, 1971

3. 추천 영상
 (1)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빈 심포니커(8:36) 
 (2) 플라치도 도밍고, 로얄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6:52)
 (3) 앙드레 류(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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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레하르(Franz Lehar, 헝가리, 1870.4.30 ~ 1948.10.24)가 1905년 작곡한 3막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유쾌한 미망인)' 中 '왈츠'입니다. '유쾌한 미망인'은 원작 멜하크의 희극을 레온과 슈타인 합작의 대본에 의해 작곡되어 1905년 초연되면서 크게 성공하여 세계 최고 공연기록을 남긴 작품입니다. 작곡가는 일약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음아가로서는 드물게 화려한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오페라는 '무도회 오페레타'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19세기 말 빈의 향락주의 풍조를 가득 담아낸 왈츠 풍의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오페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내용은 가공적인 작은 나라의 부유한미망인 한나의 결혼을 둘러싼 정치적 책략과 그녀의 소꿉친구와의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3막에 나오는 왈츠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가 유명합니다. 다시 무도회장에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사란한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서로의 눈빛과 손짓과 발걸음 만으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증할 수 있는 모습을 아름다운 이중창과 왈츠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메리 위도우 = Die Lustige Witwe (독) = Merry Widow(영) 유쾌한 미망인(한). 원작은 독일어이지만 영어로 번역해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독일어 원제보다 영어 제목으로 더 알려져 있음. 미망인은 남편과 함께 죽어야할 것인데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과부가 자신을 겸손하게 표현하는 말이기 때문에 남에게 미망인이라 부르는 것은 예의에 좀 오긋나는 일인듯하여 '메리 위도우'라는 제목으로 더 알려져 있는 듯.

<가사 내용입니다.>

Lippen schweigen, 's flüstern Geigen

(맆펜 슈바이겐 스 플뤼슈테른  가이겐)

입술은 침묵하고 바이올린은 속삭인다
Hab mich lieb

(합 미히 리-프)

날 사랑해
All die Schritte sagen bitte

(알 디 슈리테 자겐 비테)

모든 단계는 제발
Hab mich lieb

(합 미히 리-프)

날 사랑해

Jeder Druck der Hände

(예더 드룩 데어 핸데)

손의 모든 압력
Deutlich mir's beschrieb

(도이틀리히 미르스 베슈리-프)

나에게 명확하게 설명했다.
Er sagt klar: "'S ist wahr, 's ist wahr

(에어 작트 클라, 스 이스트 바르, 스 이스트 바르)

그는 분명히 말합니다.
Du hast mich lieb"

(두 하스트 미히 리-프)

너는 나를 사랑한다 "

Bei jedem Walzerschritt

(바이 예뎀 발처슈리트)

왈츠의 모든 단계와 함께
Tanzt auch die Seele mit

(탄츠트  아우흐 디 제-엘레 밋)

영혼도 함께 춤을 춥니다.
Da hüpft das Herzchen klein

(두 휲프트 다스 헤르츠헨 클라인)

작은 마음이 작게 튀기 때문에
Es klopft und pocht

(에스 클롶프트 운트 포흐트)

노크와 노크가 있다

Sei mein, Sei mein

(자이 마인, 자이 마인)

내 것이 되어, 내 것이 되어

Und der Mund, er spricht kein Wort

(운트 데어 문트 에어 슈프리히트 카인 보르트)

그리고 입, 그것은 말을 하지 않는다.
Doch tönt es fort und immerfort

(도흐 퇸트 에스 포르트 운트 임머포르트)

하지만 계속해서 들린다.
Ich hab dich ja so lieb

(이하 합 디히 야 조 리-프)

너무 사랑 해요
Ich hab dich lieb

(이히 합 디히 리-프)

사랑해

Jeder Druck der Hände

(예더 드룩트 데어 핸데)

손의 모든 압력
Deutlich mir's beschrieb

(도이틀리히 미르스 베슈리-프)

나에게 명확하게 설명했다.
Er sagt klar: "'S ist wahr, 's ist wahr

(에어 작트 클라 스 이스트 바르 스 이스트 바르)

그는 분명히 말합니다.
Du hast mich lieb"

(두 하스트 미히  리-프)

너는 나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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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천 음반
 (1) 엘리자베스 하우드, 르네 콜로(3:09)

     Elizabeth Harwood, René Kollo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73

 (2) 조수미, 한명원(4:12), 2011

 (3) 잉게보르크 할슈타인, 피터 알렉산더(3:01) 1968

     Ingeborg Hallstein, Peter Alexander

3. 추천 영상
 (1) 디아나 담라우 & 요나스 카우프만(3:40)
 (2) 플라치도 도밍고, 잉가 닐센(3:43)

 (3) 앙드레 류(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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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오토리노 레스피기(Ottorino Respighi, 이탈리아, 1879.7.9 ~ 1936.4.18)가 1927년 작곡한 '모음곡 새 中 전주곡'입니다. 관현악 모음곡 '새'는 17~18세기에 새를 주제로 한 여러 나라 자곡가의 곡에서 5곡(전주곡,비둘기,닭,나이팅게일,뻐꾸기)을 골라 관현악화한 작품입니다. 교묘한 관현악법으로 원곡보다 더 사실적으로 색채적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첫번째 곡인 전주곡은 방송의 시그널로 쓰였으며 명랑하고 힘이 있어서 영국 TV 프로그램에서도 시그널로 쓰이는 등 대단히 인기 있는 곡입니다. 전주곡에서는 2~5번의 곡들이 돌아가며 간략하게 테마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 레스피기 작품번호 P. : 레스피기 연구자인 포티토 페다라가 붙인 작품번호.

# Gli Uccelli [리우첼리] : '새(The birds)의 이탈리아어

1곡 전주곡[3분] : 원곡은 파스퀴니의 건반악기를 위한 두개의 아리아 연주곡.

2곡 비둘기[4분] : 원곡은 갈로가 쿠탕트 리듬으로 1690년에 발표한 곡.

3곡 암탉[3분] : 원곡은 라모가 하프시코드 독주를 위해 1726년 발표한 곡. 

4곡 나이팅게일[4분] : 17세기 중반의 곡으로 영국 출신의 작곡가일 것으로 추측.

5곡 뻐꾸기[4분] : 파스퀴니가 작곡한 하프시코드 연주를 위한 '토카타콘 로 스케르초'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안탈 도라티

     Antal Doráti

     런던 심포니, 1959

1전주곡(3:03) 2비둘기(4:22) 3암탉(3:02)

4나이팅게일(4:24) 5뻐꾸기(4:15)

 (2) 지휘:에도 데 바르트

     Edo de Waart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1983

1전주곡(2:45) 2비둘기(4:36) 3암탉(2:41)

4나이팅게일(4:28) 5뻐꾸기(4:18)

 (3) 지휘:네빌 매리너

     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1987

1전주곡(2:54) 2비둘기(4:56) 3암탉(2:48)

4나이팅게일(4:54) 5뻐꾸기(4:33)

3. 추천 영상
 (1) 루카스 포후네크,프라하아카데믹 체임버 솔로이스츠(21:59)
 (2) 폴  필립스, 스탠포드 필하모니아(21:05)
 (3) 이동신,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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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구스타프 랑게(Gustav Lange, 독일, 1830.8.13 ~ 1889.7.20)가 작곡한 '꽃노래'입니다.  19세기는 '피아니스트의 시대'로 불릴 만큼 피아노 연주가 꽃을 피운 시기였는데 낭만파 시절과 맞물려 살롱에선 감미롭고 서정적인 소품들이 많이 연주되었는데 이들을 가리켜 '살롱음악'이라고 합니다. 1860년대에 많은 작품을 썼으며 대부분 가볍고 인기 있는 피아노 곡으로 약 500곡을 썼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곡이 오늘의 '꽃노래'입니다. 피아노 명곡집에 빠지지 않는 유명한 곡입니다.

# [Blumenlied(독:블루멘리-트), [Flower Song(영)]

1. 해설 : 페레레카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피아노:파올로 수브리치(4:20)

     Paolo Subrizi, 2003

 (2) 피아노:소피 마리아 프린스(4:18)

     Sophie Maria Prince, 2020

 (3) 박재완(4:03) 2013

3. 추천 영상
 (1) 피아노 : 해리 푈커(6:06)
 (2) 피아노 : 코리 홀(4:31)
 (3) 오르겔(1:47)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드라마 : 밀회(2014) 4회 -  발레교습소에서 들려오는 음악

 - 드라마 : 그 여름의 태풍(2005)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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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링크입니다> https://onesto.re/0000754703

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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