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마누엘 마리아 퐁세(Manuel Maria Ponce, 멕시코, 1882.12.8 ~ 1948.4.24)가 1912년 작곡한 '작은 별'입니다. 퐁세가 야간열차를 타고 고향을 지나가던 중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악상이 떠올라 작곡했다고 합니다. 퐁세의 대표적인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퐁세의 본업은 어르간 연주자인데 멕시코 민요 가운데 아름다운 멜로디를 발굴한 뒤 기타곡 등으로 편곡하여 소개했습니다. 원래는 성악곡이지만 야사 하이페츠가 바이올린 소품으로 편곡한 후 더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영화 '젊은이의 음악(1939)(They shall have music-melody of youth)'에서 이 곡이 연주되는 자면이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영화는 아이들이 하이페츠를 음악적 우상으로 삼아 자신들의 꿈을 키운다는 내용입니다.
<가사 내용입니다>
Estrellita del lejano cielo,
작은 별은 저 하늘 멀리 있는데
que miras mi dolor,
나의 슬픔을 당신은 아시나요
que sabes mi sufrir,
나의 아픔을 아시나요
baja y dime si me quiere un poco
가까이 오셔서 나를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porque yo no puedo sin su amor vivir.
당신의 사랑 없이 나는 살 수 없으니까요
Tú eres estrella, mi faro de amor,
당신 곁에 작은 별
tú sabes que pronto he de morir.
당신은 아시나요, 내가 사라져 간다는 것을
baja y dime si me quiere un poco
가까이 오셔서 나를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porque yo no puedo sin su amor vivir.
당신의 사랑 없이 나는 살 수 없으니까요
1. 해설 : 한사람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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