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SKLife

오늘의 하루한클은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yevich Rachmaninov, 러시아, 1873.4.1 ~ 1943. 3.28)가 1907년 작곡한 교향곡 2번입니다. 첫 교향곡의 실패로 우울증에 시달렸다가 완성한 곡으로 라흐마니노프는 이 곡을 통해 생애 두번째로 글린카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1901년에 발표한 재기작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글린카상을 받았었습니다. 명실상부 차이콥스키의 후계자이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교향곡 작곡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작곡가가 인정한 삭제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곡은 초연 후 ‘지루하다’ ‘형식이 느슨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앙드레 프레빈이 1971년 亞순회 메인곡으로 선보이며 60년 만에 대중의 인기 얻었다고 합니다. 3악장은 특히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변하는 곡으로 평합니다. 전체적으로 처음 듣는데도 귀에 익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곡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 64위

1. 총 연주시간 : 50분(삭제)~1시간(무삭제)

 (1) 1악장[16~19분]: 라르고 - 알레그로 모데라토 (매우 느리게-조금 빠르게)

 (2) 2악장[8~10분]: 알레그로 몰토 (매우 빠르게)

 (3) 3악장[12~15분]: 아다지오 (느리게)

 (4) 4악장[11~14분]: 알레그로 비바체 (빠르고 힘차게)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지휘:유진 오르먼디

     Eugene Ormandy, 1959 (삭제버전)

 1악장(16:29) 2악장(8:00)

 3악장(11:57) 4악장(11:16)

(2) 지휘:앙드레 프레빈

    Andre Previn

    런던 심포니, 1973, EMI (무삭제 버전)

 1악장(19:10) 2악장(10:10)

 3악장(15:45) 4악장(14:17)

 (3) 지휘: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Vladimir Ashkenazy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1982, Decca (무삭제)

 1악장(18:00) 2악장(9:34)

 3악장(14:17) 4악장(13:01)

4. 추천 영상

 (1) 오먼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48:45)

 (2) 플레트네프,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2013)(57:10)

 (3) 옌센, 암스텔담 라디오 필(2010)(1:05:00)

 (4) 피아노 협주곡5번(교향곡 2번의 피아노 편곡)

   # 교향곡의 2,3악장이 한 악장으로 편곡됨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Eric Carmen :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3악장)

 - 영화 : 버드맨 中 BGM(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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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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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러시아, 1840.5.7 ~ 1893.11.6)가 1876년 완성한 발레 '백조의 호수'입니다. 피겨스케이팅, 리듬체조 등 프로그램 음악으로도 많이 쓰이며 발레의 명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막 3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77년 초연되었습니다. 특히 백조의 호수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정경(Scene)'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멜로디가 반복됩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음악 중 맨 처음 작곡된 작품으로(나머지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호두까기 인형>) 우리에게는 지그프리트 왕자와 오데트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동화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모티브는 동화 《백색 오리》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엔딩이 동일하지 않고 때에 따라서 비극 또는 해피엔딩으로 공연한다는 것입니다(관련 세부 내용은 나무위키 내용을 참조하세요). 초연 때는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았다고 합니다.

#백조의 호수 : 이야기는 러시아에 널리 알려진 전설을 재구성. 여인으로 변해 호수에서 목욕하는 백조의 옷을 한 사냥꾼이 감춰 결혼했으나 몇 년 후 백조는 옷을 찾아 날아갔다는 내용의 전설로 우리나라의 설화 "선녀와 나무꾼"과 흡사하다. 우리나라는 천녀로 이 이야기에서는 백조로 나온 것이 차이라면 차이. 이 전설은 실제 북부 독일의 전설로 알려져 있다. 참고 : 백조의 호수에 얽힌 전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8위

1. 총 공연 시간 : 2시간 내외

 <발레의 내용은 [나무위키] 참조>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지휘:에르네스트 앙세르메

     Ernest Ansermet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1959

1막 왈츠 (6:43)

2막 정경 (2:34)

2막 어린 백조들의 춤(1:13)

3막 헝가리 춤 차르다슈(2:25)

3막 마주르카(2:48)

4막 피날레(6:02)

(2) 지휘:앙드레 프레빈

    Andre Previn

    런던 심포니, 1976, Warner

1막 왈츠 (7:16)

2막 정경 (2:46)

2막 어린 백조들의 춤(1:26)

3막 헝가리 춤 차르다슈(2:54)

3막 마주르카(4:10)

4막 피날레(6:41)

(3) 지휘:볼프강 자발리쉬

    Wlfgang Sawallisch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1994,Warner

전곡(2시간38분)

1막 왈츠 (7:26)

2막 정경 (3:05)

2막 어린 백조들의 춤(1:31)

3막 헝가리 춤 차르다슈(2:55)

3막 마주르카(5:27)

4막 피날레(6:12)

4. 추천 공연 영상

 (1) 키로프 발레단

 (2) 러시아 국립 발레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뮤지컬 : 백조의 호수

 - 영화 :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로드 오브 워에서 주인공인 무기상이 AK-47을 찬양하는 장면의 배경음악

 -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백조의 호수 (1981)

 - 신화 : T.O.P 

 - 스위트박스 : Superstar

 - 백조의 호수를 소재로 삼은 작품

    바비의 백조의 호수

    블랙 스완

    Loom(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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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샤를-카미유 생상스(Charles-Camille Saint-Saëns, 프랑스, 1835.10.9 ~ 1921.12.16)가 1863년 작곡한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입니다. 생상스의 대표 작품으로는 오르간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동물의 사육제 등의 작곡가입니다. 이 곡은 프랑스의 신동 생상스가 당시의 19세인 스페인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했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의 기교를 뽐내는데 연주되는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비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했으며, 드뷔시에 의해 포 핸즈(four hands)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도 편곡되었습니다. 

# 이 작품은 느린 ‘안단테’ 로 시작되는 1분여의 서주(introduction)를 지나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느리지만 지나치지 않게)’ 로 스페인풍의 화려하고 정열적인 ‘론도’가 반복되고 나면, ‘피유 알레그로(보다 빠르게)는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밝고 쾌활하며 환상적인 ‘카프리치오소(자유롭게 또는 변덕스럽게)’로 이어져 마무리된다.

#워낙 유명한 작품인 만큼 일찍이 영화와 방송에서도 많이 사용되었는데, 특히 완벽한 핑거링과 폭포수 같은 압도적인 스케일, 칼날과도 같은 날카로운 보잉을 선보이며 바이올린의 신으로 일컬어진 야샤 하이페츠가 등장한 1939년작 영화 [They Shall Have Music]에서 이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전곡을 연주한 것이 그 효시라고 말할 수 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8위

1.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2. 추천 음반

 (1) 바이올린:정경화 (9:04)

     지휘:샤를 뒤투아(Charles Dutoit)

     로얄 필하모닉, 1979, 데카 

(2) 바이올린:이츠하크 펄먼(8:55)

    Itzhak Perlman

    지휘:주빈 메타(Zubin Mehta)

    뉴욕 필하모닉, DG

(3) 바이올린:야사 하이페츠 (8:25)

    Jascha Heifetz

   지휘:윌리엄 스타인버그

   William Steinberg

   RCA 심포니, 1951

3. 추천 영상

 (1) 이츠하크 펄먼(10:21)

 (2) 조슈아 벨(9:44)

 (3) 신지아(바이올린, 피아노)(10:37)

 (4) 4 핸즈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They Shall Have Music(1939)

   中 야사 하이페츠의 연주(맨 하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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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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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독일, 1770.12.17 ~ 1827.3.26)이 1805년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멘델스존이나 차이코프스키의 협주곡에 비해 인지도가 약간 낮지만 베토벤의 대체적인 작품들이 그러하듯이 작품의 깊이라고할까요 더 인정받는 곡이기도 합니다.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넘버링이 없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의 왕자"라고 불리고, 멘델스존, 브람스와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도 불립니다. 4대는 ‘차이코프스키’가 들어가고, 5대라고 하면 ‘시벨리우스’가 포함됩니다. 기존 협주곡은 오케스트라가 단순 반주자와 같은 역할을 했었다면 이 곡은 '바이올린 독주가 포함된 교향곡'이라는 평을 갖게 했다고 합니다. 곡의 첫 부분에서 팀파니가 통통통 거리는 소리는 교향곡 5번의 운명 1악장과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온화한 느낌과 장중한 느낌을 모두 소화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연주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이 작품을 피아노버전(피아노 협주곡 라장조, Op. 61a)으로도 작업(1807년)을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8위

1. 총 연주시간 : 45분

 (1) 1악장[25분]: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빠르게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2) 2악장[10분]: 라르게토 (라르고보다 조금 빠르게)
 (3) 3악장[10분]: 론도 알레그로 (론도 빠르게)

2. 해설

 (1) 위키백과[카덴차 해설 참조]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바이올린:정경화

     지휘:클라우스 텐슈테트

     Klaus Tennstedt 

     런던 필하모닉, 1992, EMI

 1악장(24:53) 2악장(9:42) 3악장(10:07)

(2) 바이올린:지노 프란체스카티

    Zino Francescatti

    지휘:브루노 발터(Bruno Walter)

    컬럼비아 심포니, 1960, Sony

 1악장(23:32) 2악장(9:40) 3악장(10:05)

 (3) 피아노 협주곡 라장조, Op. 61a(45:57)

     피아노:피에트로 스파다

     Pietro Spada

     지휘:알렉산더 깁슨

     Alexander Gibson

     Philharmonia Orchestra 

4. 추천 영상

 (1) 안네 조피 무터,카라얀, 1984 DVD

 (2) 클라라 주미 강, 정명훈, 서울시향(50:28)

 (3) 카덴차 비교 (정경화, 힐러리 한, 안네 조피 무터, 막심 벤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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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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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오스트리아, 1756.1.27 ~ 1791.12.5)가 1786년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3번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곡입니다. 만년의 원숙한 기법으로 작곡된 긴밀한 구성력을 가진 걸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끝 악장의 론도는 특히 뛰어나고 평가합니다. 특히 2악장 아다지오가 영화음악이나 CF 등에 많이 등장합니다. 모차르트에게 빈 최고의 작곡가라는 영예를 안겨준 곡이라고도 합니다.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이 피아니스트 마리아 유디나의 연주를 좋아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8위

1. 총 연주시간 : 25분

 (1) 1악장[11분]: 알레그로 (빠르게)

 (2) 2악장[6분]: 아다지오 (조용하고 느리게)

 (3) 3악장[8분]: 알레그로 아싸이 (충분히 빠르게)

2. 해설

 (1) 위키백과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네이버의 두산백과

3. 추천 음반

 (1) 피아노 & 지휘:머레이 페라이어

     Murray Perahia 

     잉글리시 체임버, Sony

 1악장(11:44) 2악장(7:27) 3악장(8:19)

(2) 피아노:빌헬름 켐프

    Wilhelm Kempff

   지휘:페르디난트 라이트너

    Ferdinand Leitner

   밤베르크 심포니, 1960, DG

 1악장(11:08) 2악장(6:01) 3악장(8:02)

(3) 피아노:블라디미르 호로비츠

    Vladimir Horowitz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Carlo Maria Giulini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 1987, DG

 1악장(10:21) 2악장(5:33) 3악장(7:52)

4. 추천 영상

 (1) 마우리치오 폴리니, 칼 뵘, 빈 필하모니커

 (2) 호로비츠, 줄리니, 스칼라 극장

 (3) 부흐빈더 피아노 & 지휘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스탈린이 죽었다(2017)

 - 영화 : 러브 오브 시베리아(1998)

   中 BGM 장면(4:30~)(2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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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오스트리아, 1756.1.27 ~ 1791.12.5)가 1785년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0번입니다. 27개의  협주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평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또한 이 곡은 연주자나 지휘자에게 카덴차를 많이 주기로 유명한데, 특히 조성진의 연주와 우치다의 연주를 들어보면 차이가 확연히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토벤도 이 피아노 협주곡을 무척 좋아해 따로 카덴차를 작곡해서 남길 정도였으며, 베토벤 외에도 브람스, 훔멜, 부조니, 클라라 슈만과 같은 뛰어난 음악인들이 이 피아노 협주곡의 카덴차를 남겼습니다. 2악장을 보통 로망스라고 부르곤 합니다.

# 카덴차 : 협주곡에서 독주자가 기교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오케스트라 반주 없이 혼자 연주하는 부분을 말한다. 연주 시간은 최장 5분 정도이다. 독주가 연주되는 이 부분에서는 지휘자도 오케스트라도 모두 청중이 된다. 카덴차가 끝난 뒤에는 관현악과 함께 힘찬 피날레로 악장을 끝맺는다.

# KBS FM 한국인이 살아하는 클래식 : 공동 58위

1. 총 연주시간 : 30분

 (1) 1악장[13분]: 알레그로(빠르게)

 (2) 2악장[10분]: 로망스

 (3) 3악장[7분]: 알레그로 아싸이(충분히 빠르게)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피아노:클라라 하스킬

     Clara Hasikil

     지휘:이고르 마르케비치

     Igor Markevitch

     라무뢰 콘서트 오케스트라, 필립스

  1악장(13:26) 2악장(9:32) 3악장(7:14)

(2) 피아노:프리드리히 굴다

    Friedrich Gulda

    지휘: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

    빈 필하모니커, 1974, DG

  1악장(15:24) 2악장(9:57) 3악장(7:47)

(3) 피아노:조성진

   지휘:야니크-네제 세갱

   Yannick Neget-Seguin

   유럽 체임버, 2018, DG

  1악장(14:09) 2악장(8:59) 3악장(7:50)

4. 추천 영상

 (1) 조성진, 차이코프스키 콩쿨(2011)

 (2) 박재홍, 루빈스타인 콩쿨(2017)

 (3) 손열음, 코리언 심포니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1) 영화 : 아마데우스(1984) 中 마지막 장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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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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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에드바르 하게루프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 노르웨이, 1843.6.15 ~ 1907.9.4)의 페르귄트 모음곡입니다. 그리그하면 노르웨이 무곡과 피아노 협주곡이 떠오르는 작곡가입니다. 극 부수음악 '페르 귄트, Op.23 (1875년 작곡)'를 바탕으로 만든 두 편의 모음곡입니다. 제1모음곡은 1888년에, 제2모음곡은 1892년에 재구성했습니다. '아침의 기분', '오제의 죽음', '솔베이지의 노래', '산왕의 궁전에서' 등의 곡은 다양하게 편곡되어 많은 대중문화 및 게임 등에 사용되었으며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곡들입니다. 

# 페르귄트 : 노르웨이의 대문호인 극작가 ‘헨릭 입센 :1828~1906)’ 의 전5막으로 이루어진 희곡. 영어로는 ‘피어 귄트’, 노르웨이어로는 ‘패르 진트’가 맞는데, 우리는 관용적으로 잘 버무려 ‘페르 귄트’ 로 사용함.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58위

1. 총 연주시간 : 33분

 제1모음곡, Op.46

  (1) 아침의 기분

  (2) 오제의 죽음

  (3) 아니트라의 춤

  (4) 산 속 마왕의 궁정에서

 제2모음곡, Op.55

  (1) 잉그리드의 탄식

  (2) 아라비아의 춤

  (3) 페르 귄트의 귀향

  (4) 솔베이지의 노래

   <가사내용>

Kanske vil der ga bade Vinter og Var,

아마도 겨울이 가고 봄도 가겠지,

og næste Sommer med, og det hele Ar,

그 후에 오는 여름도 가고 한 해 전부도,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ed jeg vist,

그러나 언젠가 넌 올거야. 난  확실히 알아,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그리고 난 분명히 기다릴거야, 전에 그렇게 약속했으니까

Gud styrke dig, hvor du i Verden gar,

하나님이 네가 세상 어디에 있던 힘 주시고
Gud glæde dig, hvis du for hans Fodskammel star.

네가 하나님 보좌에 가까이 할 때 기쁨 주시고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jen;

여기서 난 너가 다시 올 때 까지 기다릴거야
og venter du hist oppe, vi træffes der, min Ven!

혹시 너가 천국에서 기다린다면  우린 거기서 다시 만나,  내 친구야.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82, DG

 제1모음곡, Op.46

  (1) 아침의 기분(4:13)

  (2) 오제의 죽음(4:32)

  (3) 아니트라의 춤(3:20)

  (4) 산 속 마왕의 궁정에서(2:09)

 제2모음곡, Op.55

  (1) 잉그리드의 탄식(5:04)

  (2) 아라비아의 춤(4:54)

  (3) 페르 귄트의 귀향(2:54)

  (4) 솔베이지의 노래(6:03)

(2) 지휘: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Herbert Blomstedt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1989, DECCA

 제1모음곡, Op.46

  (1) 아침의 기분(4:17)

  (2) 오제의 죽음(5:11)

  (3) 아니트라의 춤(3:24)

  (4) 산 속 마왕의 궁정에서(2:43)

 제2모음곡, Op.55

  (1) 잉그리드의 탄식(4:08)

  (2) 아라비아의 춤(4:46)

  (3) 페르 귄트의 귀향(2:31)

  (4) 솔베이지의 노래(5:33)

(3) 지휘:파보 예르비(Paavo Järvi)

    에스토니아 국립 심포니, 2005

 제1모음곡, Op.46

  (1) 아침의 기분(4:09)

  (2) 오제의 죽음(5:07)

  (3) 아니트라의 춤(3:30)

  (4) 산 속 마왕의 궁정에서(2:25)

 제2모음곡, Op.55

  (1) 잉그리드의 탄식(4:48)

  (2) 아라비아의 춤(4:56)

  (3) 페르 귄트의 귀향(2:08)

  (4) 솔베이지의 노래(4:52)

     소프라노 : 카밀라 틸링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모음곡 1번의 제4곡 '산 속 마왕의 궁정에서'>

 - 영화 : 소셜 네트워크(2010) 中 조정씬

 - 애니 : 형사 가제트 中 주제가

 - 애니 : 바람돌이 소닉 中 테마송(20초~)

 - 팝송 : Captain Jack - Dream a Dream

<모음곡 2번의 제4곡 '솔베이지의 노래'>

 - 가요 : 김광석 - 부치지 않은 편지

 - 가요 : 김광진 - 솔베이지의 노래

 - 영화 : 송 오브 노르웨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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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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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오스트리아, 1756.1.27 ~ 1791.12.5)가 1786년 작곡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입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보마르셰가 쓴 '피가로 3부작(Figaro Triology)' 중 2부에 해당합니다. 1부에 해당하는 '세비야의 이발사'는 로시니가 1785년에 오페라로 작곡하였습니다. 두 오페라의 주인공은 '피가로'라는 동일인물입니다. 서곡이 유명하고 '더이상 날지 못하리(하루한클502)', '사랑이 뭔지 아시는 분(하루한클503)' 등이 귀에 익은 곡들입니다. 편지 2중창(하루한클501)이 영화 '쇼생크 탈출'에 등장하는데 멜로디가 우아하고 정말 아릅답습니다. 

# ‘피가로 3부작’은 (1) [세비야의 이발사](1773년 집필 완료, 1775 초연), (2) [피가로의 결혼](1778년 집필 완료, 1784 초연), (3) [죄지은 어머니](1792년 집필 완료 및 초연)로 구성된다. 세 작품 모두 피가로가 주인공이다. 모두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6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네이버의 두산백과

2. 추천 음반

(1) 지휘:에리히 클라이버(4:08)

    Erich Kleiber, 1955

    빈 필하모니커, 데카

(2) 지휘: 칼 뵘(Karl Böhm)(4:16)

    베를린 독일 오페라 오케스트라, 1968

(3) 지휘:게오르그 솔티(3:51)

    Georg Solti, 1982

    런던 필하모닉

3. 추천 영상

(1) 다니엘 바렌보임, 동서 디바 오케스트라(4:44)

(2) 쿠르트 마주어, 페니체 극장 오케스트라(4:42)

(3) 레너드 번스타인, 뉴욕 필하모닉(4:17)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대역전(Trading Places) - 오프닝 장면

 - 영화 : 라스트 액션 히어로(Last Action Hero) - 서곡BGM

 - 영화 : Gross Anatomy(1989)(청춘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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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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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yevich Rachmaninov, 러시아, 1873.4.1 ~ 1943.3.28)가 1934년 작곡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광시곡)'입니다. 파가니니의 독주 바이올린 카프리스 Op.1 No.24에 기반하여 24개의 변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중 18변주는 멜로디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영화에서 널리 사용되곤 합니다. 특히 사랑과 관련된 영화에서 많이 차용됩니다. 오늘은 이 곡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 랩소디 : 한국어로는 광시곡(狂詩曲)으로 번역된다. 원래는 그리스 서사시를 뜻하는 단어이며, 19세기부터 유럽에서는 '환상곡풍의 자유로운 곡'으로 쓰였다. 주로 서사적, 영웅적, 민속적인 소재를 지니며 주로 단악장이고 형식도 자유롭다. 유명한 곡으로는 위 동영상에서 연주한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등이 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56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2. 추천 음반

 (1) 피아노: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작곡자)(22:18)

     지휘: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1934

(2) 피아노:아르투르 루빈스타인(23:09)

    Arthur Rubinstein

    지휘:프리츠 라이너

    Fritz Reiner

    시카고 심포니, 1951, RCA

 (3) 피아노: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23:39)

      Vladimir Ashkenazy

     지휘: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

     런던 심포니, 1971, Decca

3. 추천  영상

 (1) 플레트뇨프, 클라우디오 아바도(24:01)

    베를린 필하모니커, 1997, 질베스터 콘서트

 (2) 스티븐 허프, 2013(25:30)

 (3) 손열음(2017)(24:50)

4. 18변주 

 (1) 아쉬케나지, 하이팅크, 1987

 (2) 반 클라이번, 키릴 콘드라신,1972

 (3) 첼로(카퓌숑)와 피아노(몬테로),2007

 (4) 바이올린(벤게로프)과 피아노(브라운),2004

 (5) 5 Browns(피아노 5대)

 (6) 플루트(브로디먼)과  피아노(휴성),2015

 (7) 클라리넷(앤서니 맥길)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Somewhere in time(사랑의 은하수 또는 신비의 여인(1980) ost

 - 영화 : Groundhog Day(사랑의 블랙홀) 中 빌 머레이가 재즈바에서 연주

 - 뮤지컬 : 라흐마니노프 中 기억 저편으로

 - 드라마 : JTBC 드라마 ‘밀회’ 中 배우 유아인 씨(선재 역)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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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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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 독일, 1685.2.23 ~ 1759.4.14)이 1741년에 완성한 오라토리오 '메시아'입니다. 해마다 연말이면 음악회의 단골로 등장하는 레퍼토리(베토벤의 합창,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바로크 음악시대의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3부 47곡이며, 특히 2부의 마지막 곡인 할렐루야가 가장 유명합니다. 제1부를 6일 만에, 제2부는 9일, 제3부는 3일 만에 완성했고, 관현악 편곡 작업은 2일 만에 끝냈다고 합니다. 헨델 스스로도 '메시아'를 완성한 후 “신께서 나를 찾아오셨던 것만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헨델 자신은 부활절을 염두에 두고 이 곡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북아메리카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성탄절에 연주하는 관습이 확립되면서 오늘날 '메시아'는 성탄절과 연말에 공연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메시아'의 영국 초연 당시 국왕 조지 2세가 ‘할렐루야’의 장엄한 합창을 듣고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할렐루야' 연주가 시작되면 객석에 앉아있는 청중들이 모두 일어나고 '할렐루야' 곡이 끝나면 박수를 치고 앉는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메시아 중 유명한 아리아와 합창을 위키백과에서 추천하는 6곡을 선곡하였습니다. 전곡 감상에도 한번 도전해봄직합니다.

# HWV : 헨델 베르케 페어차이히니스(Händel Werke Verzeichnis)의 약자. 헨델의 작품번호라는 뜻(독일어).

# 오라토리오 : 종교적 주제에 의한 극적 형식의 성악 음악극으로, 주인공들이 무대 의상을 입고 연기를 하지 않기에 제작비 부담이 적었다.

# 메시아 :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자. 정확히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The anointed)'라는 말에서 파생했다. 기독교의 어원이 된 크리스토스는 메시아의 그리스어 번역이다. 정리하면 히브리어: 마시아흐( מָשִׁיחַ) → 아람어: 메시아(משיחא) → 코이네 그리스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

# 악보 초판의 서문 : “신의 뜻이야말로 위대하다. 지식과 지혜의 보배는 모두 신께 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1위

1. 3부 47곡 : 총 연주시간 2시간 20분 내외

 [곡의 전체 목록은 해설의 위키백과를 참고하세요.]

2. 해설

 (1) 위키백과(47곡 목록 확인)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네이버의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3. 추천 음반

 (1) 지휘:칼 리히터(Karl Richter)

     런던 필하모닉, 1973, DG

「서곡」

「주의 영광」

「깨끗하게 하시리라」

「한 아기가 우리들을 위해 태어났도다」

「할렐루야 코러스」

「내 주는 살아 계시니」

 (2) 지휘:존 앨리어트 가디너

     John Eliot Gardiner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1983,Philips

「서곡」

「주의 영광」

「깨끗하게 하시리라」

「한 아기가 우리들을 위해 태어났도다」

「할렐루야 코러스」

「내 주는 살아 계시니」

(3) 지휘:토머스 비첨(Thomas Beecham)

    로열 필하모닉, 1959, RCA

「서곡」

「주의 영광」

「깨끗하게 하시리라」

「한 아기가 우리들을 위해 태어났도다」

「할렐루야 코러스」

「내 주는 살아 계시니」

4. 추천 영상

 (1) 아메리칸 바흐 솔로이스트

 (2)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실황

 (3) 콜린 데이비스 & 런던 심포니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中 할렐루야

 - 영화 : 찰리 윌슨의 전쟁(2007)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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