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 오스트리아, 1825.10.25 ~ 1899.6.3)가 1867년 작곡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입니다. 교과서에서 왈츠의 왕이라고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요한스트라우스1세는 아버지이고 '왈츠의 아버지'라 불리며, 2세인 아들은 '왈츠의 왕'이라 불립니다. 500곡이 넘는 어마한 곡들을 작곡했다고 합니다. 빈에서 1월1일 공연되는 신년음악회의 작품들이 스트라우스 가문의 곡들로 이루어져서 익숙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왈츠하면 오늘의 작품이 가장 인지도가 있다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1867년에 남성 합창곡으로 작곡해서 초연했으며 선율을 더 추가하면서 순수 관현악곡으로 개작했고 관현악 버전은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초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 실려 있던 클래식 목록을 어렵게 감상하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감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영감을받았다는 칼 베크의 시 :
나는 괴로워 슬피 우는 네 모습을 본다.
나는 아직 젊고 영광으로 가득한 네 모습을 본다.
마치 금광안에서 빛나는 황금처럼
진실은 거기서 자란다.
도나우 강변에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변에
#도나우: 다뉴브강의 독일어. 독일에서 발원해 동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지나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세르비아를 지나 흑해로 흘러 들어가는 유럽 제2의 큰 강이다.
#또 다른 스트라우스 작곡가 : 요한 스트라우스1세(아버지), 요제프 스트라우스(동생), 리하르트 스트라우스 등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1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빈 필하모니커, 1987, DG(10:14)
(2) 지휘:카를로스 클라이버
Carlos Kleiber
빈 필하모니커, 1992, SONY
(3) 지휘:빌리 보스코프스키
Willi Boskovsky
빈 필하모니커, 1982, EMI
3. 추천 영상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중 BGM장면
- 영화: 월-E나 심슨 가족의 우주로 간 호머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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