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폴란드, 1810.3.1 ~ 1849.10.17)이 1830년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번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협주곡 2개의 번호가 작곡연대와 순서가 반대라는 것입니다. 1번 보다 2번을 먼저 작곡했다고 합니다. 이 곡은 또 재미있는 것이 쇼팽의 짝사랑을 표현한 곡이라고도 합니다. 그 자세한 사연은 해설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협1번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로 인해 유명해진 반면 2번은 1번에 비해 덜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래도 인기순위 50위 안에 들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이 곡의 3악장에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2악장은 쇼팽의 짝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감상하시면서 작곡가의 마음이 읽혀지시는지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의 피협2번 감상하시면서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51위
# 프란츠 리스트는 ‘위엄이 넘치는 묵직한 악풍으로,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장엄한 가락이 넘친다.’ 고 평했다.
1. 총 연주시간 : 약 30여분
-1악장[16분]: 마에스토소 (장엄하게)
-2악장[11분]: 라르게토 (라르고보다 조금 빠르게)
-3악장[9분]: 알레그로 비바체 (매우 빠르고 생기있게)
2. 해설
(1) 나무위키 해설
(1) 행운유수님의 해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피아노 & 지휘:크리스티안 치메르만
Krystian Zimerman
폴란드 페스트벌 오케스트라,1999, DG
1악장(15:36) 2악장(11:06) 3악장(9:06)
(2) 피아노:아루투르 루빈스타인
Arthur Rubinstein
지휘:알프레드 발렌슈타인
Alfred Wallenstein
에어 심포니, 1958, RCA
1악장(13:20) 2악장(8:37) 3악장(8:10)
(3) 피아노:마리아 조앙 피레스
Maria João Pires
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
로얄 필하모닉, 1994, DG
1악장(14:36) 2악장(9:11) 3악장(8:46)
4. 추천 영상
(3) 문지영(부조니 콩쿨1위)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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