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오스트리아, 1756.1.27 ~ 1791.12.5)가 1786년 작곡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아리아 '편지2중창- 산들바람의 노래'입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보마르셰가 쓴 '피가로 3부작(Figaro Triology)' 중 2부에 해당합니다. 1부에 해당하는 '세비야의 이발사'는 로시니가 1785년에 오페라로 작곡하였습니다. 두 오페라의 주인공은 '피가로'라는 동일인물입니다. 편지 2중창이 영화 '쇼생크 탈출'에 등장하는데 멜로디가 우아하고 정말 아릅답습니다. 서곡도 유명하고 '더 이상 날지 못하리', '사랑이 뭔지 아시는 분' 등이 귀에 익은 곡들입니다.
# ‘피가로 3부작’은 (1) [세비야의 이발사](1773년 집필 완료, 1775 초연), (2) [피가로의 결혼](1778년 집필 완료, 1784 초연), (3) [죄지은 어머니](1792년 집필 완료 및 초연)로 구성된다. 세 작품 모두 피가로가 주인공이다. 모두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56위
<가사내용입니다.>
Canzonetta Sullaria(산들바람의 노래)
Sull'aria...
바람에게...
Che soave zeffiretto...
얼마나 달콤한 산들바람인가...
Zeffiretto...
산들바람...
Questa sera spirerà...
오늘 저녁에 바람이 불리라...
Questa sera spirerà...
오늘 저녁에 바람이 불리라...
Sotto i pini del boschetto.
작은 숲의 소나무 아래서.
Sotto i pini...
소나무 아래서...
Sotto i pini del boschetto.
작은 숲의 소나무 아래서.
Sotto i pini...del boschetto...
소나무 아래... 작은 숲의...
Ei già il resto capirà.
그는 이미 그 나머지를 이해할 것이다.
Certo, certo il capirà.
확실히, 확실히 그는 이해할 것이다.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네이버의 두산백과
3. 추천 음반
(1) 소프라노:에디트 마티스 & 군둘라 야노비츠(3:30) Edith Mathis & Gundula Janow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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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쇼생크 탈출 中 2중창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