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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7. 16:06 음악/영화 & 드라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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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클래식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op. 20 - 주요부분

베토벤: 로망스 2번 F장조 op. 50 - 처음부터


베토벤 로망스를 듣고 바이올린에 빠진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하는 장면에서.

뒤에 지하철 속 '앵벌이 장면'에서 직접 연주하기도 함.

헨델: 쳄발로 모음곡 2권 HWV 434-442 - 4번 D단조 HWV 437 중 Sarabande

 (기악),  (성악)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상상을 하는 장면에서.

팝페라 스타일의 성악곡으로 편곡된 곡이 사용됨. 

 

하이든: 교향곡 94번 G장조 "놀람" - - 2악장 후반부

전직 오보이스트 김갑용 (이순재 분)이 벽보 떼는 아르바이트하던 플루트 전공 고등학생과 만나는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에서. 

 

J. 슈트라우스 I: 라데츠키 행진곡 op. 228


휴대폰 통화 중 밤중에 누가 트럼펫을 부냐고 화를 내는 장면부터 근우 집의 초인종을 누르는 장면까지.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 후반부 주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건우가 루미 앞에서 연주하는 곡.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 flat장조 Hob. VIIe: 1 - 3악장 주제

 


오디션에서 배용기 (박철민 분)가 연주한 곡.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V 314 - I. Allegro aperto 오보에 독주부


김갑용이 오디션에서 연주한 곡.

 

비제: 아를르의 여인 - 모음곡 1 & 2번- 모음곡 2번 III. Menuet 주제

 


고교생 플루티스트 하이든의 오디션 장면에서 연주한 곡.

 

비발디: 사계 op. 8 1-4번- 여름 3악장 Presto 종결부


전자 바이올린으로만 연주했다던 두 여고동창생이 춤추며 연주한 곡.

전자 바이올린을 위해 댄스곡으로 편곡된 곡이 사용됨.

 

오펜바흐: 재클린의 눈물


정희연이 돌아가신 시어머니께 첼로 사겠다고 허락을 구하는 장면에서. 피아노 반주 연주가 사용됨.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KV 492 - 시작 부분


오케스트라의 첫 연습 장면에서 연주된 곡.

 

르로이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건우가 트럼페터로 참여하여 3rd로 시작했다, 1st 트럼펫 파트를 연주하는 장면부터 시장이 참여한 리허설 장면까지.

 

브람스: 교향곡 3번 F장조 op. 90 - 3악장 주요 부분


10년전 강마에가 지휘를 갑자기 중단했던 공연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 중이던 곡.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 67 - 1악장 주요 부분

강마에가 공항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댄스곡 풍으로 편곡된 연주가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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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7. 16:05 음악/영화 & 드라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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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운드 오브 뮤직 - Do-Re-Mi

2. 타이타닉 - My Heart Will Go On

3. 사랑과 영혼 - Unchained Melody

4. 겨울왕국 - Let It Go

5. 맘마미아 - Dancing Queen

6. 보디가드 - I Will Always Love You

7. 첨밀밀 - 첨밀밀(甛蜜蜜)

8. 러브 스토리 - Snow Frolic

9. 러브 액츄얼리 - All You Need Is Love

10. 접속 - A Lover's Concerto

11. 졸업 - Bridge Over Troubled Water

12. 레옹 - Shape Of My Heart

13. 비긴 어게인 - Lost Stars

14. 오페라의 유령 - The Phantom Of The Opera

15. 왕의 남자 - 인연

16. 대부 - The Godfather Waltz

17. 미션 임파서블 - Mission : Impossible Theme

18. 라붐 - Reality

19. 귀여운 여인 - Oh, Pretty Woman

20. 미녀는 괴로워 - Maria

21. 엽기적인 그녀 - I Believe

22. 라디오스타 - 비와 당신

23. 그 남자 작사 그 여자 작곡 - Way Back Into Love

24. 건축학개론 - 기억의 습작

25. 007 - James Bond Main Theme

26. 드림걸즈 - Listen

27. 노팅힐 - She

28.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29. 국가대표 - Butterfly

30. 시스터 액트 - Oh, Happy Day

31. 고래사냥 - 나도야 간다

32. 쉬리 - When I Dream

33. 써니 - Sunny

34. 사랑은 비를 타고 - Singing In The Rain

35. 님은 먼 곳에 - 님은 먼 곳에

36. 클래식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37. 범죄와의 전쟁 - 풍문으로 들었소

38. 인어공주 - Under The Sea

39. 레미제라블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40. 록키 - Gonna Fly Now

41. 코요테 어글리 - Can't Fight The Moonlight

42. 티파니에서 아침을 - Moon River

43. 시네마 천국 - Love Theme

44. 중경삼림 - California Dreaming

45. 여인의 향기 - Por Una Cabeza

46. 봄날은 간다 - 봄날은 간다

4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One Summer's Day

48.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49. 원스 - Falling Slowly

50. 탑건 - Take My Breath Away

51. 라밤바 - La Bamba

52. 국화꽃 향기 - 희재

53.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Holiday

54.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When I Fall In Love

55. 영웅본색 - 당년정(當年情)

56. 수상한 그녀 - 나성에 가면

57. 람바다 - Lambada

58. 토요일 밤의 열기 - How Deep Is Your Love

59. 오즈의 마법사 - Over The Rainbow

60. 어커스트 러쉬 - Someday

61. 카사블랑카 - As Time Goes By

62. 영원한 사랑 - Endless Love

63. 과속 스캔들 - 아마도 그건

64. 백야 - Say You, Say Me

65. 청연 - 서쪽 하늘

66. 시카고 - All That Jazz

67. 어린 신부 - 난 사랑을 아직 몰라

68. 약속 - Goodbye

69. 사랑의 스잔나 - One Summer Night

70. 친구 - Bad Case Of Loving You

71. 라이온 킹 - The Lion Sleeps Tonight

72. 태극기 휘날리며 - 지난 기억

73. 유콜잇러브 - You Call It Love

74. 그대 안의 블루 - 그대 안의 블루

75. 광복절 특사 - 분홍 립스틱

76. 올드보이 - The Last Waltz

77. 러브미텐더 - Love Me Tender

78. 가문의 영광 - 나 항상 그대를

79. 비천무 - 말리꽃

80. 동감 - 너를 위해

81. 파리넬리 -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82. 컨스피러시 - Can't Take My Eyes Off You

83. 너는 내 운명 - 너는 내 운명

84. 8월의 크리스마스 - 8월의 크리스마스

85. 그리스 - Summer Night

86. 전국노래자랑 - 전국을 뒤집어놔

87. 편지 - Too Far Away

88. 사관과 신사 - Up Where We Belong

89.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It Had To Be You

90. 더티 댄싱 - Be My Baby

91. 해피 투게더 - Happy Together

92. 스탠바이 미 - Stand By Me

93. 연풍연가 - 우리 사랑 이대로

94. 아마겟돈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95. 하모니 - 하모니

96. 파파로티 - 행복을 주는 사람

97. 태양은 없다 - Love Potion No.9

98. 여자 정혜 - 바람이 분다

99. 비열한 거리 - 땡벌

100.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날 그만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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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7. 16:04 음악/영화 & 드라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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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Spectre (2015)>

비발디: 주 없이는 RV 608- Cum Dederit (Andante)

장례식에서 귀가한 모니카 벨루치가 술잔을 들고 마당으로 나오는 장면에서.

Andreas Scholl (countertenor)/Australian Brandenburg Orchestra/Paul Dyer 연주​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 Libiamo Ne'lieti Calici (1막)(축배의 노래)

심야의 로마 시내 추격 장면. 골목에서 본드의 차를 가로막은 피아트를 모는 중년의 아저씨가 차에서 듣던 음악.

Luciano Pavarotti (tenor)/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Richard Bonynge 연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

R. 슈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op. 30 - Introduction

침팬지가 동물의 뼈를 도구로 인지하게 되는 장면에서 뼈가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

<겨울나그네 Winter Wanderer  (1986)>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D. 911- 보리수

<귀여운 여인 Pretty Woman (1990)>

비발디: 사계 op. 8 1-4번- 가을, 봄, 겨울 발췌

할아버지,손자 사업가와 레스토랑 식사 장면에서 레스토랑 내 배경음악으로 사용.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 서곡 발췌,

- 1막 시작 발췌, 'Sempre libera',

- 2막 'Che fai?...Nulla',

- 3막 피날레​

오페라 극장에서 본 오페라

영화 마지막, 프로포즈 장면에서는 2막 'Che fai?...Nulla'가 다시 사용되는데 뒷부분은 오케스트라 반주가 더 길게 더해졌다. Thomas Pasatieri 편곡 & 지휘

<글래디에이터 Gladiator (2000)>

홀스트: 행성 op. 32 - 행성 모음곡 중 '전쟁의 신, 화성'

영화 초반 게르마니아 전투씬 및 로마 콜로세움 검투사 입장 및 전투 씬

 

<다이하드 Die Hard (1988)>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 - 1악장

오프닝 크레딧 초반. 타카키가 손님들에게 인사하기 직전에 현악 4중주단이 연주중인 곡. 맥클레인이 아내의 회사에 도착하고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떠들썩한 크리스마스 파티 중에 현악4중주단이 연주중인 곡.

하이든: 현악 4중주 66번 G장조 op. 77-1 Hob. III: 81 - 1악장 초반

오프닝 크레딧. 일리스가 맥클레인의 아내 홀리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추근대는 장면에서 현악 4중주단이 연주중인 곡.​

<다이하드 2 Die Hard 2 (1990)>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op. 26- 마지막 부분

존 맥클레인이 아내가 탄 비행기를 구하기 위해 공항에서 싸우던 장면중 마지막 부분에 적이 탄 점보기가 흘린 연료에 불을 붙여 폭파 시킵니다. 그 이후 여객기들이 그 불빛을 보고 착륙 하는 과정에서 핀란디아의 마지막 클라이 막스가 나오고 홀리 맥클레인과 존 맥클레인이 만나는 장면가지 나옵니다.

<다이하드 3 Die Hard: With a Vengeance (1995)>

모턴 굴드: 미국식 경례​(Americal Salut)

​사이먼 일당이 연방은행의 금괴를 터는 장면에서 흐르는 행진곡.

마지막 장면부터 엔딩 크레딧 초반까지

<더 콘서트 The Concert (2009)>​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V 467- 2악장 Andante

영화 시작되면서 한때는 잘나가는 지휘자였으나 이제는 청소부인 안드레이가 볼쇼이 악단이 리허설을 하고 있는 중 2층에서 이 곡을 들으면서 심취해 지휘 제스춰를 취하는 장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 64 - 1악장

안드레이가 구 볼쇼이 단원을 모집하던 중 바실리가 자신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 연주하는 곡​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BWV 1007- 1. Prelude​

러시아 갑부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이 갑부의 친구이자 석유재벌이며 장차 오케스트라의 스폰서가 되어줄 트레티아킨이 피로연 무대 위에서 첼로로 뜬금없이 연주하는 곡.​

 

슈베르트: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821-1악장 Allegro moderato​

공연을 하루 앞둔 리허설장에 단원들 대부분이 나타나지 않고, 안네 마리 자케가 어리둥절하고 있는 가운데, 오케스트라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자, 분위기 전환을 노리며 샤샤가 연주하는 곡​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op. 1 - No. 24 in A minor

샤샤가 아르페지오 소나타로 분위기 전환을 했으나, 이 때 파리의 집시 패밀리를 동원해 모자란 악기와 단원 복장 등을 준비해서 등장하는 악장 바실리. 안네 마리가 이 무슨 듣보잡인가? 하는 사이. 바이올린으로 집시 멜로디를 연주하다가, 분위기를 바꿔 연주하며 안네 마리에게 놀라움을 주는 곡.​

말러: 교향곡 01번 D장조 "거인" - 3악장

공연 전날 안드레이와 저녁 식사를 하고, 이런 술주정꾼과는 공연을 할 수 없다고 공연 취소를 선택한 안네 마리, 다음날 이를 설득하기 위해 샤샤가 집에 찾아오고, 출생의 비밀을 알 수 있다는 떡밥을 던지자, 갈등에 빠지는 안네 마리. 그리고 집에서 생모인 레아가 주석을 단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악보를 받고 번민에 빠져 듣는 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

과거 회상 장면, 마지막 콘서트 장면 등에 사용됨.​

<델리카트슨 사람들 Delicatessen (1991)>

플랑켓: 상브르-뫼즈 연대[Planquette - Le regiment de Sambre et Meuse​]

달팽이를 주식으로 하고 개구리와 같이 사는 할아버지가 등장할 때 마다 나오는 음악. 영화를 통털어 모두 3회 등장한다. 80년대 MBC 스포츠 시그널 뮤직.

<말할 수 없는 비밀 Secret (2007)>

쇼팽: 연습곡 op. 10 - 5. 내림 사장조 "흑건"

상륜(주걸륜)과 위하오의 피아노 배틀 첫번째 곡으로, 영화에서는 흰 건반으로 편곡하여 연주함.

 

쇼팽: 왈츠 - 작품 64의 2 올림 다단조

피아노 배틀 2번째 곡으로, 원곡을 즉흥적으로 편곡하여 연주함.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피아노 배틀 3번째 곡으로, 상륜과 위하오가 함께 연주함.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2015)>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KV 492

벤지가 몰래 게임하는 장면에서.

베토벤: 교향곡 3번 E flat장조 op. 55 "영웅"  - 1악장 후반부

벤지가 빈(Wien)의 지하철에서 내리는 장면에서.

푸치니: "투란도트" - Popolo Di Pechino, Ai Tuoi Piedi Ci Prostriam, Nessun Dorma, Figlio Del Cielo, Tre Enigmi M'hai Proposto, Tu Che Guardi Le Stelle

빈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 오페라.​

투란도트 중 유명한 아리아 "넬슨도르마​: 폴포츠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Mr. Bean's Holiday (2006)>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 KV 331- 3악장 Alla Turca - Allegretto

칸느로 가는 여비 마련을 위해 시장에서 춤추는 장면에서 맨 처음 피아노 연주를 흉내내는 곡. Steven Price 연주.​

푸치니: "잔니 스키키" - O mio babbino caro

이태리 여인이 부르는 슬픈 노래를 연기하여 결국 여비 마련에 성공하는 장면에 사용된 음악. 소프라노 Rita Streich/지휘 Reinhard Peters/베를린 독일 오페라 오케스트라 (DG)의 연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 Waltz II​

브루스 웨인이 박물관에서 다이아나 프린스와 대화하는 장면의 배경 음악.

리카르도 샤이/콘서트헤보우 음반 (DECCA).​

 

<베테랑 Veteran (2015)>

벨리니: "노르마" - Act I: 'Casta Diva'

조태오가 전 소장에게 권투글러브를 끼고 배 기사를 구타하도록 시키기 전에 CDP에 튼 음악.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2011)>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KV 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I악장

중국인으로 변장한 홈즈를 괴한들이 공격하기 전에 휘파람으로 부는 곡.

 

슈베르트: 송어 D. 550

모리아티 교수가 SP판으로 즐겨 듣던 가곡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KV 492 - 편지의 아리아

https://www.youtube.com/watch?v=NXkkAANnvJI&feature=player_detailpage

교도소 도서관의 확충사업으로 지원받은 무상 LP를 죄수들에게 들려주는 장면

 

<스파이 브릿지 Bridge of Spies (2015)>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 F장조 op. 102 - 2악장 안단테

https://www.youtube.com/watch?v=JlMHjo7Jwhk&feature=player_detailpage

도노반 변호사(탐 행크스 분, 실존 인물)가 감옥으로 소련 스파이인 아벨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옴. 대략 영화 시작 후 49-50분 사이.아벨이 음악이 그리웠다며, "쇼스타코비치는 대단히 훌륭한 예술가"라고 하지요.

<식객 Le Grand Chef (2007)>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KV 581 - 4악장 Allegretto con variazioni

https://www.youtube.com/watch?v=nrpJpGm3ebQ&feature=player_detailpage

진수가 촬영하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이 키우는 소에 대해 봉주가 자랑하는 장면에서, 뒷편의 악단이 연주중인 곡. 원곡과 달리 클라리넷 3대로 편성.​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1985)>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V 136 "잘츠부르크 교향곡 1번"

1악장 Allegro

https://www.youtube.com/watch?v=SxxNX-33dDA&feature=player_detailpage

데니스가 카렌에게 축음기를 선물로 사와서 맨처음 음악을 트는 장면에서.
초원에서 원숭이들에게 음악을 틀어주는 장면.​

2악장 Andante

https://www.youtube.com/watch?v=dPPFV6_o6fM&feature=player_detailpage

Neville Marriner 지휘. Academy of the St. Martin-in-the-Fields 연주.​

 

카렌의 집에서 저녁식사 장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 KV 331 -1악장

https://www.youtube.com/watch?v=3pWhJFX0RJU&feature=player_detailpage

Andras Schiff의 연주.

초원에서의 저녁식사 장면에서 데니스가 튼 음반.

<암살 Assassination (2015)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 11 - 2악장 Romanza. Larghetto

https://www.youtube.com/watch?v=Ek0xnFZGc-8&feature=player_detailpage

안옥윤과 하와이 피스톨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카페의 BGM.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G장조 op. 101-7

https://www.youtube.com/watch?list=PLLVSy98TW6xz-CnklpKprA2OHOE6AlYBs&v=oBDmAxSFt6A&feature=player_detailpage

1)염석진과 독립군들이 웃으며 목욕하는 장면에서

2) 명우가 독립 후 재등장하는 장면에서​

슈만: 어린이 정경 op. 15 - 7. Träumerei(꿈)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6z82w0l6kwE

결혼식 전날 하와이 피스톨이 카와구치 대위를 방문했을 때 대위가 SP로 튼 음악.

수사토: 춤곡 모음집 - La Mourisque

https://www.youtube.com/watch?v=htpM_id7KSQ&feature=player_detailpage

결혼식 첫장면. 금관 4중주로 연주된 곡. 부녀가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까지 연주됨.

클라크: "섬 왕자" 중에서 트럼펫 행진곡 D장조

https://www.youtube.com/watch?v=lhdw2EZWtbA&feature=player_detailpage

결혼식에서 신랑 입장시 금관 4중주에 의해 연주된 곡.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에서- 3막 전주곡

https://www.youtube.com/watch?v=gRpiooVUMlU&feature=player_detailpage

결혼식에서 신부 입장시 금관 4중주로 연주된 곡. 부녀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장면부터.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 - 2악장 Largo

https://www.youtube.com/watch?v=aYl4Xb4cDQ8&feature=player_detailpage

​광복 후 김원봉이 술잔에 불을 붙여 김구와 함께 죽은 자들을 추모하는 장면에서.

브람스: 헝가리 무곡 WoO 1 - No. 17 in F sharp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BEhVjjTmiAQ&feature=player_detailpage

기념촬영하는 씬으로 시작되는 마지막 회상 장면에서. 클라리넷 독주.​

 

<엽기적인 그녀 My Sassy Girl (2001)>

파헬벨: 캐논과 지그 D장조  - 캐논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rNsgHMklBW0

전지현이 여대 강당에서 피아노로 연주한 곡.

https://www.youtube.com/watch?v=aQxVE6d3Yj8&feature=player_detailpage

영화 후반부, 지하철에서 전지현과 차태현이 어긋나는 장면에서, 현악 오케스트라로 연주​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1986) >

슈만: 어린이 정경 op. 15-7 트로이메라이(꿈)

https://www.youtube.com/watch?v=2baXHakHI3I&feature=player_detailpage

재키가 오디션에서 첼로로 연주한 곡.

 

<영웅본색2 A Better Tomorrow II (1987) >

 J. 슈트라우스 II: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op. 314

https://www.youtube.com/watch?v=_CTYymbbEL4&feature=player_detailpage

오프닝 크레딧. 용사의 딸이 출전하는 댄스 대회에서 처음 사용된 곡.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D장조 op. 39-1

https://www.youtube.com/watch?v=moL4MkJ-aLk&feature=player_detailpage

칩이 폭발하는 장면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è bella (Life is Beautiful) (1997)>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오페라)- 2(4)막 뱃노래 (Barcarolle): Belle nuit, O nuit d'amo

https://www.youtube.com/watch?v=g7czptgEvvU&feature=player_detailpage

결혼 전 도라와 귀도가 함께 본 오페라 장면. 뒤에 수용소에서 축음기에 SP판으로 튼 곡.

<​접속 The Contact (1997)>

바흐: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음악 수첩 BWV Anh. 113-132 - Minuet in G major BWV Anh. 114

https://www.youtube.com/watch?v=KqSAGwa49MM&feature=player_detailpage

영화 마지막, 두사람이 만나는 장면과 엔딩 크레딧.

https://www.youtube.com/watch?v=KahAPQ9sl6g&feature=player_detailpage

정확히는 바흐의 이 곡을 원곡으로 해서 Sandy Linzer, Denny Randell가 1965년 편곡한 Lover's concerto라는 곡. 재즈 보컬리스트 사라 본이 부름.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1979)>

바그너: "발퀴레"- 3막 Walkürenritt - Hojotoho! Hojotoho!

https://www.youtube.com/watch?v=QDwCE13nyPo&feature=player_detailpage

헬리콥터 공격 장면. 원주민들을 겁주기 위해 헬기안에서 크게 튼 음악. 솔티/빈 필 음반이 사용됨.

 <타이타닉 Titanic (1997)>

J. 슈트라우스 II: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op. 314 - 전곡 중 도입부와 전개부가 두군데에 사용

https://www.youtube.com/watch?v=ZLyn9RVPGSM&feature=player_detailpage

로즈를 구해준 보답으로 잭을 초대한 저녁식사에서 흐르던 곡.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 서곡 - 캉캉

https://www.youtube.com/watch?v=4Diu2N8TGKA&feature=player_detailpage

아수라장이 된 갑판위에서 실내악단원 4명이 사람들을 안심시키고져 연주하는 곡.

로웰 메이슨: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https://www.youtube.com/watch?v=0uc01ASDJT8&feature=player_detailpage

4명의 실내악단원이 탈출을 포기하고 마지막 연주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조용히 죽음을 맞아하는 사람들을 차례로 보여주는 장면.

<툼 레이더 Tomb Raider (2001)>

바흐: 쳄발로 협주곡 5번 F단조 BWV 1056- 2악장 Largo (피아노 연주)

https://www.youtube.com/watch?v=HNzTln8ys34&feature=player_detailpage

안젤리나 졸리 (라라 크로포드)가 자기 집의 넓고 높다란 홀에서 잠옷 바람에 밧줄을 매고 운동(?)을 하기 위해 고가의 LP 플레이어로 튼 음악. 실제로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장혜원 교수가 NAXOS에서 CD로 발매했던 바흐 피아노 협주곡 Vol. 2에 실린 연주.

<플래툰 Platoon (1986)>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 11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of_SZH1sRgc

특히 윌렘 데포의 전사 장면에서. Georges Delerue 편곡, 지휘.

<피아니스트 La Pianiste (2001)>감독: 미카엘 하네케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2번 E flat장조 D. 929 - 2악장 Andante con moto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sBiN9aPDuzo

에리카가 3중주로 실제로 연습한 곡. 연습이 끝나고 쇼핑센터 복도를 지나 비디오방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장면까지 흐른다.

바흐: 2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C장조 BWV 1061 - Fugue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lA2XaoGo6Lk

클레메와 에리카가 처음 만나게 되는 콘서트에서 에리카가 남자 교수와 연주한 곡.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 D. 959- 2악장 & 3악장

2악장 Andantino:

https://www.youtube.com/watch?v=Il6-lZYDpqY&feature=player_detailpage
오디션에서 3번째 연주한 곡,
클레메가 에리카로부터 맨처음 레슨을 받는 장면에서 연습한 곡.

3악장 Scherzo:

https://www.youtube.com/watch?v=SCRM4OeQzxA&feature=player_detailpage
삼촌에 의해 소개된 공대생 클레메가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며 쇤베르크 곡 대신 연주한 곡,
음대 오디션 마지막 4번째로 연주한 곡.

쇤베르크: 2개의 피아노 소품 op. 33- op. 33b Massig langsam

https://www.youtube.com/watch?v=voyLno0HdoA&feature=player_detailpage

클레메가 음대 오디션에서 맨 처음 연주한 곡.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op. 23- Prelude in G minor op. 23-5

https://www.youtube.com/watch?v=4QB7ugJnHgs&feature=player_detailpage

클레메가 오디션에서 2번째로 연주한 곡.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BWV 846-869- No. 2 in C minor BWV 847 Fugue

https://www.youtube.com/watch?v=1GXHjxvSi24&feature=player_detailpage

신문가판대에서 자신을 놀린 학생에서 레슨 중 비난을 퍼붓는 장면에서 학생이 연주중인 곡.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 B flat장조 op. 18- 2악장 Andante, ma moderato

https://www.youtube.com/watch?v=h1AZ8FmIWcI&feature=player_detailpage

기념 콘서트 리허설에서 학생들이 연주 중인 곡.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D. 911

17. Im Dorfe(마을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AF28dbH29m4

오프닝 크레딧의 3번째 곡. 극 초반부터 여학생을 레슨하는 장면
실제 남학생 가수의 반주로 연습하는 장면
공연 리허설에서 첫번째로 연주하는 장면

18. Der stüumische Morgen(폭풍우의 아침)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8XowB3Hgdt8

 연습중 클레메의 방문이 있은 뒤의 2번째 연습한 곡

20. Der Wegweiser​(이정표)

https://www.youtube.com/watch?v=Yk3mbjUc2BQ&feature=player_detailpage

리허설 중 자리를 비운 에리카가 돌아왔을 때 연주중인 곡

쇼팽: 환상곡 F단조 op. 49

https://www.youtube.com/watch?v=rhIuclUqaQE&feature=player_detailpage

영화의 오프닝 타이틀과 함께 에리카의 첫 번째 레슨 장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03번 C장조 op. 2-3- 1악장 Allegro con brio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83XxJ91PuDw

오프닝 크레딧과 함께 4번째로 등장하는 레슨 장면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감독: 로만 폴란스키

쇼팽: 야상곡- 20번 C sharp단조 op. posth.

영화시작, 스필만이 공습직전 방송국에서 연주하는 곡

영화 후반부, 종전직후 방송국에서 처음으로 연주한 곡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BWV 1007

스필만이 도로타의 집 소파에서 자고 있을 때 도로타가 연주한 곡.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대 폴로네이즈 op. 22-2. Grand polonaise brillante

독일인 번화가에 숨어 지낼 때, 피아노 위에 손을 올려 소리내지 않고 연주하는 것을 상상하는 장면

영화 마지막, 종전 후 콘서트에서 실제로 연주한 곡

쇼팽: 발라드 1번 G단조 op. 23

폐허가 된 병원에서 피아노 없이 연습하는 장면

독일 장교 앞에서 전곡으로 연주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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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7. 16:03 음악/영화 & 드라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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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타이타닉 -- My Heart Will Go On 
02. 씨네마 천국 -- Love Theme
03. 러브 스토리 -- Snow Floic
04. 티파니에서 아침을 -- Moon River
05. 로미오와 줄리엣 -- A Time For Us
06. 귀여운 여인 -- Oh, Pretty Woman
07. 보디가드 -- I will Always Love You
08. 미션 -- Gabriel's Song 
09. 사랑과 영혼 -- Unchained Melody 
10. 탑건 -- Take My Breath Away 

11. 더티댄싱 -- Time Of My Life 
12. 쉬리 -- When I Dream 
13. 내일은 향해 쏴라 --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14. 졸업 -- Sound Of Silence 
15. 닥터 지바고 -- Lala's Theme 
16. 레옹 -- Shape Of My Heart 
17. 대부 -- Speak Softly Love
18. 라붐 -- Reality
19.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 A Love Idea
20. 중경삼림 -- California Dreaming 

21. 해피 투게더 -- Happy Together 
2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TARA's Theme 
23. 디어헌터 -- Cavatina 
24. 사운드 오브 뮤직 -- Do Re Mi Song
25. 컨시피러시 -- Can't Take Ty Eyes Off You 
26. 약속 -- Good Bye
27. 칵테일 -- Kokomo
28. 백야 -- Say You Say Me 
29. 바그다드 까페 -- Calling You 
30. 컬러오브나이트 -- Color Of Night 

31. 라스트 콘서트 -- Dedicato A Una Stella
32. 태양은 가득히 -- Theme 
33.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Early In The Morning 
34. 접속 -- A Lover's Concerto
35. 나자리노 -- When A Child Is Born 
36. 사랑의 위하여 -- Dying Young
37. 사관과 신사 -- Up Where We Belong 
38. 여인의 향기 -- Por Una Cabeza
39. 스팅 -- Entertainer
40. 플래시 댄스 -- What A Feeling 

41. 원스업온어타임인아메리카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42. 인어공주 - Under The See 
43. 피서지에서 생긴일 - A Summer Place
44.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 When I Fall In Love, Stand By Your Man 
45. 빠삐용 -- Free As The Wind 
46. 스타 탄생 -- Evergreen 
47. 라이언 킹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48. 카사 블랑카 -- As Time Goes By
49. 로빈 훗 -- I Do It For You 
50.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Holiday 

51. 아웃오브아프리카 -- Out Of Africa 
52. 언제나 마음은 태양 -- To Sir With Love 
53. 업 클로즈 앤 퍼스널 -- Because You Love Me
54. 굿모닝 베트남 -- What A Wonderful World
55. 앤드리스 러브 -- Endless Love 
56. 크라잉 게임 - Crying Game 
57. 추억 -- The Way We Were 
58. 콰이강의 다리 -- The River Kwai march 
59. 토요일밤의 열기 -- Stayvin' Alive, How Deep Is Your Love 
60. 위험한 아이들 -- Gangsta's Paradise 

61. 씨클로 -- Creep 
62. 필라델피아 -- Street OF Philadelfia 
63. 모정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64. 금지된 장난 -- Romance 
65. 미녀와 야수 -- THEME 
66. 지붕위의 바이올린 -- Sunrise Sunset
67. 스잔나 -- One Summer Night 
68. 쉴브루 우산 - I will wait for you 
69. 킬링 휠드 -- Imagine 
70. 피아노 --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71. 흑인 오르페 -- Manana De Canival 
72. 프리월리 -- Will You Be There 
73. 남자가 사랑할 때 -- When A Man Loves A Woman 
74. 러브어페어 -- Love song, I will 
75. 태양은 없다 -- Love portion No.9 
76. 앨비라 마디간 -- Elvira Madigan 
77. 뮤리엘의 웨딩 -- Dancing Queen 
78. 블루 벨벳 -- In Dreams 
79. 영광의 탈출 -- Exodus Song 
80.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 --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81. 록키 -- Eye Of The Tiger 
82. 영웅본색 -- 당연정 
83. 황야의 무법자 -- Perun Pugno Di Dollari 
84.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Angel eyes 
85. 라밤바 -- La bamba, Donna (Warner)
86. 포세이돈 어드밴처 -- Morning After 
87. 라스트 모히칸 
88. 하이눈 -- Do Not Forsake Me 
89. 페노미논 - Change The World 
90. 불의 전차 -- Chariots Of Fire

91. 삼총사 -- All For Love
92. 트랜스퍼팅 -- Perfect Day 
93. 유라이트업마이 라이프 -- You Light Up My Light 
94. 부메랑 -- End Of The Road 
95. 노킹언해븐스도어 -- Knockin' On Heaven's Door 
96. 시스터 액트 -- I Will Follow Him 
97. 007 - For Your Eyes Only 
98. 그리스 -- You're The One That I Want 
99. 아마게돈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100. 파리넬리 -- 울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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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7. 16:02 음악/영화 & 드라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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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의 교향악(Fruehling sinfonie) 독일/ 페테 샤모니 감독/ 103분/ 1982년
클라라와 슈만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피셔 디스카우. 빌헬름 켐프 등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 영화. '트로이 메라이'를 비롯해 슈만과 베토벤, 멘델스존의 곡 등 47편이 등장한다. 헤르베르트 게네마이어가 슈만으로 나스타샤 킨스키가 클라라로 출연하여 슈만 부부의 사랑과 음악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2. 이노센트(the innocent) 이탈리아/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 115분/ 1976년
비스콘티의 유작. 19세기 탐미주의 소설가인 가브리엘 다눈치오의 소설을 재현한 것으로 애욕으로 몰락하는 귀족가의 비극을 다루고 있다.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나온다.

3. 위크엔드(weekend) 이탈리아, 프랑스/ 장 뤽 고다르 감독/ 103분/ 1967년
고다르. 영화사를 논할 때 그의 이름은 빼 놓을 수 없다. 피와 폭력, 인육을 먹는 끔찍한 장면으로 기억되는 이 영화 '위크엔드'에서는 시골 농가마당에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며 '모차르트 소나타 제9번 D장조. 비틀즈도 롤링 스톤즈도 모차르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모차르트 음악이 소름끼치게 느껴지는 영화.

4. 피아노(piano) 호주/ 제인 캠피온 감독/ 1993년
바닷가의 피아노. 그리고 여인이 서있고 아이는 뛰논다. 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만으로는 이 영화가 매우 낭만적일 거라고 착각하기 쉽다. 뉴질랜드 한 어촌에 피아노만 하나 달랑 들고 시집 온 여자. 그러나 곧 피아노를 '구하기 위해 '동네의 한 남자와 협상을 벌이다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들면서 비극으로 치닫는다. 마이클 나이만의 일렁이는 피아노 음악이 여인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5. 네 멋대로 해라(a bout de souffle) 프랑스/ 장 뤽 고다르 감독/ 89분/ 1959년
누벨 바그의 시대의 활짝 열어 젖힌 기념비적인 작품. 훗날 리차드 기어가 등장한 '브레드레스'는 이 작품을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물론 이 '네 멋대로 해라'에는 비할 수 없다. 페트리샤(진 세버그 분)는 그 방탕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를 좋아한다. 그러나 이 대책없는 신세대 아가씨는 이렇게 말한다.“아버지가 클라리넷 주자였거든.”

6. 크레이지조(crazy joe) 미국, 이탈리아/ 카를로 리차니 감독/ 100분/ 1974년
마카로니 웨스턴이 판치던 시절에 만들어진 합작영화. 이탈리아 출신 마피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에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카스테레오를 통해 크게 울려 퍼진다. 그리고는 그대로 절벽으로 자동차들을 내몰며 뛰어 내리는 장면. 마치 '페드라'에서 바흐를 틀어 놓은 채 절벽으로 죽음의 다이빙을 하는 장면과도 같다.

7. 러브 스토리(love story) 미국/ 아서 힐러 감독/ 99분
“스물 다섯 살로 세상을 떠난 그녀. 바흐와 비틀즈와 모차르트, 그리고 나를 사랑했던 그녀. 그러나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 젊은 날의 라이온 오닐이 읊조리는 모습이 연상되는 최루성 멜러물.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F장조의 알레그로,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제 3번 D장조가 불치병과 싸우면서도 늘 쾌활한 모습을 지닌 제니퍼(알리 멕그로우 분)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8. 코치(kotch) 미국/ 잭 레먼 감독/ 113분/ 1971년
음악을 좋아하는 코치 아저씨가 등장하는 훈훈한 코미디 영화. 이 늙은 코치는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를 레코드로 듣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인 곡은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중 '단두대로의 행진'이다. 늙은 노인이 서운한 마음으로 듣는 '단두대로의 행진'. 역설적인 곡 배합이다.

9. 겨울 나그네 한국/ 곽지균 감독/ 1986년
최인호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음악을 맡아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중'보리수'등 전편을 클래식으로 수놓는다.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클래식이 주요 음악으로 등장한 영화.

10. 사랑의 교향악(sinfonia d`amdre) 이탈리아/ 글라울 펠레그리니 감독/ 98분/ 1954년
'아베 마리아', '미완성교향곡', '즉흥곡', '죽음과 소녀' 등과 베토벤의 교향곡 5번, 9번,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서곡,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등이 나온다. 슈베르트의 마지막 10년의 생애를 바탕으로, 사실적 전기 영화라기보다는 자유로운 드라마 투르기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11. 빅맨(the big man) 이탈리아/ 미켈레루포 감독/ 120분/ 1972년
갈라진 턱으로 강인한 인상을 보여 주었던 커크 더글라스가 도둑으로 출연한 이탈리아 작품.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을 틀어놓자 컴퓨터의 보안장치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 도둑놈이 모차르트를 들으며 등장할 것을 컴퓨터는 모르고 있었기 때문. 모차르트를 들으며 200만 달러를 훔치는 장면은 참으로 유쾌하다.

12. 맨하탄(manhattan) 미국/ 우디 알렌 감독/ 96분/ 1979년
전형적인 뉴요커 우디 알렌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다.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가 주제가처럼 계속 흐른다. 우디 알렌은 다이안 키튼을 꼬셔내기 위해 연주회를 가는데 그 레퍼토리는 다름 아닌 모차르트의 교향곡 '주피터' .우디 알렌은 예의 그 선병질적인 모습으로 계속 중얼거린다.“난 모차르트 교향곡 '주피터'가 좋아. 그 중에서도 특히 2악장.”남루한 우디 알렌이 남성적인 '주피터'를 좋아한다는 대사가 여자 앞에서 강해 보이고 싶다는 심리의 반증이라 흥미있다.

13. 아메리카 교향악(rhapsody in blue) 미국/ 어빙 래퍼 감독/ 139분/ 1945년
조지 거쉰의 전기영화로 흑백영화다. 발터 담로슈, 야샤 하이페츠, 모리스 라벨, 라흐마니노프 등 세기초의 명 음악가들이 실명으로 등장하고 거쉰이 작곡한 거의 모든 음악이 등장한다. 거쉰의 연애 부분을 빼고는 거의 사실에 가깝다.

14.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les uns et les autres) 프랑스/ 끌로드 를루슈 감독/ 184분/ 1981년
'남과 여'로 널리 알려진 끌로드 를루슈 감독이 만든 예술가들에 대한 옴니버스 영화. 2차 대전의 전후를 배경으로 편을 갈라 싸워야 했던 예술가들의 인생을 다루고 있다. 라벨의 '볼레로'에 맞춰 춤을 추는 오프닝이 몇 개의 단편이 끝난 뒤 마지막에도 등장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리스트의 전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쇼팽의 프렐류드 등이 흐른다. 유대인 가스실에 끌려가면서도 바이올린을 켜는 장면과 '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카라얀, 망명하는 이토비치(누레예프가 모델)등이 인상적인 대작 예술영화.

15. 코마(coma) 미국/ 마이클 클라이튼 감독/ 113분/ 1978년
섬짓한 의학 드릴러. 소설가인 마이클 클아이튼이 직접 감독을 했다. 환자를 혼수상태로 만들어 장기를 매매하는 바로 그 수술장면에서 비발디의 '사계'. 아이러니컬하기에 더욱 섬짓하다.

16. 물망초(vergiss mein nicht) 서독, 이탈리아/ 아르투르 마리아 라베날트 감독/ 110분/ 1959년
테너 탈리아비니가 출연하는 본격 음악영화. 아이 딸린 홀아비 가수인 그가 사랑과 결혼에 성공하는 내용의 영화로 '토스카' 중에서 '별은 빛나건만', '사랑의 묘약' 중에서 '남몰래 흘리는 눈물'등과 이탈리아의 가곡들을 탈리아비니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음악은 빈 국립 가극장 오케스트라가 맡고 있다.

17. 아마데우스(amadeus) 미국/ 밀로스 포만 감독/ 158분/ 1984년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널리 알려진 음악 영화. 피터 쉐퍼의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아카데미상에서 8개 부분을 휩쓸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어느 곳에나 있는 범인(凡人)들아. 너의 죄를 용서하리라!' 라고 절규하는 살리에리의 위로 흐르는 피아노 협주곡 제 20번의 2악장은 참으로 가슴 저릿한 느낌으로 다가선다. 네빌 마리너와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이 음악도 만점.

18. 왈츠의 왕(the waltz king) 미국/ 스티븐 프레빈 감독/ 95분/ 1963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가로 성공하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전기영화. 아들과 아버지의 '박쥐서곡', '라데츠키 행진곡'등 다양한 음악이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나온다. 디즈니의 텔레비젼 영화.

19. 악마는 밤에 온다(les visiteurs du soir) 프랑스/ 마르셀 카르네 갑독/ 95분/ 1960년
프랑스 영화의 '시적 리얼리즘'시대를 개척한 명감독 마르셀 카르네가 감독하고 지휘자 샤를르 뮌쉬가 함께 만든 중세 프랑스 배경의 연애물. 독일 점령하의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이 작품을 레지스탕스 영화로 분류하는 평론가도 있다. 르네상스 시기의 프랑스 음악들이 담겨있다. 연주는 파리국립 오케스트라.

20. 카네기홀(carnegie hall) 미국/ 에드가G울머 감독/ 134분/ 1947년
세미 다큐멘터리 흑백영화이다. 브루노 발터, 스토코프스키, 담로슈, 로진스키, 하이페츠, 에치오 핀자, 루빈스타인, 릴리 폰즈, 피아티고르스키 등 당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음악인들이 모두 등장한다. 음악은 뉴욕 필이 중심이 되어 연주된다. 카네기 홀의 청소부로 시작해서 홀 지배인이 된 어머니와 파퓰러에 심취했던 그녀의 아들에 관한 휴먼 스토리가 포함되어있다.

21. 베니스에서 죽다(Death in Venice) 이탈리아/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 1971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영화의 대가인 루치노 비스콘티의 작품. 구스타프 말러를 모델로 한 영화로 말러의 교향곡 5번의 꿈꾸는 듯한 4악장 아다지에토가 압권이다. 사창가에서 들려오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는 이탈리아의 네오 시네마가 보여주는 극단적인 휴머니티의 정점을 느끼게 해준다.

22. 파이브 이지 피시스(Five easy pieces) 미국/ 밥 라펠슨 감독
'이지 라이더',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등의 아메리칸 뉴 시네마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70년대 작품. 음악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하고 노동자로 일하던 잭 니콜슨의 청년 연기가 인상적이다. 그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환상곡 c단조 k.396가 청춘의 방황과 비정한 현실을 가슴 아프게 보여준다. 쇼팽의 전주곡 4번 e단조와 당시의 컨트리 음악이 보조 테마로 사용된다.

23. 사랑할 때와 죽을 때(A time to love and a time to die) 미국/ 더글라스 서크 감독/ 1958
'서부 전선 이상 없다'의 저명한 작가 레마르크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유대인을 쫓는 악질 게슈타포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치는 장면이 압권으로 각인되는 전쟁물. 베토벤의 소나타 제23번'열정'이 전편에 흐른다.

24. 파드레 파드로네(Padre padrone) 이탈리아/ 타타아니 형제 감독/ 1977
1977년 칸느 그랑프리를 탄 작품으로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v622전곡이 중심테마로 쓰이고 요한 스트라우스 '박쥐'서곡이 보조 테마로 간간이 등장한다.

25. 지옥(Inferno) 독일/ 프랑크 위스바 감독/ 1958
베를린 영화제에서 독일영화로 작품상을 탄 전쟁물로서 스탈린 그라드 전투에서 잠시 시체를 수거하기 위해 휴전한 독일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버려진 피아노에 다가간 피아니스트 출신 독일군 소위.베토벤 소나타 제23번 '열정'의 2악장을 연주한다. 음률도 맞지 않고 손이 얼어 연주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지만 이 영화속의 '열정'만큼 가슴 벅찬 연주는 듣기 힘들다.

26. 경연(The competition) 미국/ 조엘 올리안스키 감독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디트리크(드레이피스 분)와 12명의 세계각국 음악도들이 샌프란시스코에 모여 콩쿠르를 연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질투, 음악에 대한 애정이 그려진 작품. 다양한 피아노 협주곡이 등장한다. 베토벤 협주곡 제 5번 '황제', 리스트 협주곡 제 1번 f장조, 브람스 협주곡 제 1번, 쇼팽 협주곡 제 1번, 모차르트 협주곡 제 26번 '대관식',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제 3번, 생상 협주곡 제 4번, 슈만 '사육제'등 다양한 음악이 선 보인다. 주인공 디크리크와 하이디(포스터가 끔찍했던 영화'캐리'의 타이틀 롤이었던 에이미 어빙이 분하고 있다)가 실제로 피아노를 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연탄장면은 기억할만한 러브 신 중의 하나.

27. 환상곡(Rhapsody) 미국/ 찰스 비도어 감독/ 1954
22세의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전형적인 멜러 음악 드라마. 바이올린 지망생인 청년과 피아니스트 지망생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연기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이 영화 전반을 누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사라사테 '치고이네르바이젠', 쇼팽의 발라드 op.23의 1g단조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들이 등장한다.

28. 굿바이 어게인(Goodbye again /aimez vous brahms) 미국/ 아나톨리 리트바크 감독/ 1961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영화로 각색한 작품. 이수(離愁)라는 달짝지근한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제목에서처럼 브람스의 곡이 대거 등장한다. 교향곡 제 3번의 3악장, 역시 3번 교향곡의 1악장을 피아노 2중주로 편곡한 곡, 교향곡 1번 op.48의 4악장 등 우리 나라 관객이 좋아할 만한 곡들이다. 잉그리드 버그만의 애띤 모습도 좋고 음악감독 조르주 올리크의 브람스 편곡도 썩 괜찮은 달콤한 멜러물이다.

29. 연인들(Les amants) 프랑스/ 루이 말 감독/ 1958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굿바이 칠드런' 등과 최근작 '데미지'로 잘 알려진 누벨바그의 기수 루이 말이 연출한 작품.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 수상작품인 이 '연인들'의 개봉으로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탐미적인 러브신과 브람스. 얼핏 어울리지 않을 듯도 하지만 숨막히는 여체의 아름다움과 브람스는 압권이다.

30. 세 개의 사랑 이야기(The story of three loves) 미국/ 빈센트 미넬리 감독/ 1953
팝 가수라이자 미넬리의 아버지인 빈센트 미넬리가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질투심 강한 여자', '마드모아젤', '균형', 이 세 개의 짧은 에피소드를 론도 형식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이전에 '파리의 아메리카인'에서 음악적 소양을 충분히 보여준 감독이어서 인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3이 3개의 짧은 영화에 통일성을 부여하면서도 서로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데 절묘하게 쓰이고 있다. 왕년의 명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공중곡예사로 등장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31. 미완성 교향악(Leise flehen meine lieder) 오스트리아/ 윌리 포르스트 감독/ 1933
슈베르트의 전기적 영화로 '보리수', '들장미', '송어'등 슈베르트의 거의 모든 곡이 등장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틀림없다. 특히 슈베르트로 분한 한스 야라이는 한 동안 '슈베르트가 다시 살아 돌아왔다'라는 평을 받을 만큼 너무나 닮아 있다. 30년대의 빈 필하모닉, 치고이네르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너무나 서정적으로 들린다. 아주 옛날 영화이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팬이 많은 작품.

32. 오케스트라의 소녀(One Hundred Man and Girl) 미국/ 헨리 코스터 감독/ 1937
대공황의 악몽이 채 끝나지 않은 때 만들어진 불멸의 음악 영화. 실업상태의 연주자인 아버지를 위해 실업자들이 모인 오케스트라를 조직하게 하고 당대의 대지휘자 레오폴드스토코프스키(이 영화에서 실명으로 등장한다.)를 속여 이 실업자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하게 하는 기특한 소녀의 코미디 영화. 다분히 미국적인 영화이지만 스토코프스키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알렐루야' 리허설장에 뛰어들어서 노래하는 소녀 패트리샤(디아나 더빈 분)의 모습과 스토코프스키의 저택에 아버지와 실업자 오케스트라를 몰래 데리고 들어가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제 2번을 연주하게 하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콘서트 장면('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를 부른다)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업자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감명을 받은 스토코프스키가 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지휘하는 장면의 연기는 그 어느 직업 연기자의 연기보다 더 사실적이고 아름답다.

33. 카운트 포인트(Count Point) 미국/ 랄프 넬슨 감독/ 1968
독일군에게 포로가 된 미군 오케스트라와 음악을 사랑하는 독일 장군의 이야기.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의 4악장이 전장을 배경으로 서로 적대관계에 있지만 음악에 대한 사랑이 서로를 공감하게 한다는 내용. 지휘자 역의 찰톤 헤스톤의 연기도 좋지만 독일 장군의 역의 막시밀리안 셸의 갈등하는 장군 역활이 가슴 저미는 인간미를 보여준다. 물론 미군은 좋은 편, 독일군은 나쁜 편이란 헐리우드식의 도식이 있지만 음악을 매개로 한 휴먼 드라마로서의 완성도는 높다.

34. 사랑의 노래(Song of Love) 미국/ 클라렌스 브라운 감독/ 1947
널리 알려진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을 영화화한 작품. '사육제', '아라베스크', '트로이 메라이', '헌정'등 슈만의 작품은 물론 브람스와 리스트의 피아노 곡이 풍성하게 등장한다. 클라라 역의 캐서린 햅번과 슈만 역의 폴 헨리드('카사블랑카'에서 잉그리드 버그만의 남편으로 나온 배우)의 연기가 애잔하다.

35. 애심(The eddy duchin story) 미국/ 조지 시드니 감독/ 1956
타이론 파워, 킴 노박이 출연한 밤무대 피아니스트의 애절한 실화 러브스토리. 미남 배우 타이론 파워가 쇼팽의 야상곡 제2번을 연주하는 장면을 보며 가슴 졸이던 소녀 팬들의 영향 때문인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쇼팽의 야상곡에 'to love again'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36. 밀회(Brief encounter) 영국/ 데이비드 린 감독/1945
'콰이강의 다리', '아라비아의 로렌스', '인도로 가는 길'등의 영화로 기억되는 거장 데이비드 린의 초기 작품이다. 그의 영화 스타일에서 드러나듯 꼬장꼬장한 영국 풍이 짙게 배어 나오는 영화. 영국의 극작가 노엘 카워드의 원작을 직접 시나리오로 옮기고 영상화한 데이비드 린의 솜씨가 놀랍다. 트레비 하워드, 실리아 존슨의 명연기로 당대를 풍미했던 영화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이 한편의 시와 같은 이 서글픈 사랑 이야기를 빛내고 있다. 1974년에 소피아 로렌을 등장시킨 리메이크 판이 등장했지만 그 격의 차이가 컸다. 데이비드 린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대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37. 여수(September affair) 미국/ 윌리엄 디텔레/ 1950
여성 피아니스트와 엔지니어가 비행기에서 만나 짧은 사랑을 나누고 자신의 현실 속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흑백영화. 남자(조셉 코튼)와 헤어지고 자신의 현실로 돌아간 피아니스트(조안 폰테인)가 고별 콘서트를 연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의 3악장이 흐른다. 폭풍과도 같이 몰려 왔다가 사라지는 사랑의 아픔이 이 음악을 통해서 여지없이 드러난다. 인상깊은 크라이막스다.

38. 7년만의 외출(the seven years itch) 미국/ 빌리 와일더 감독/ 1955
섹스 심벌인 마릴린 먼로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있다.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치마가 훌렁 올라가는 장면. 바로 그 장면이 들어있는 영화가 '7년만의 외출'이다. 로맨틱하고 섹시한 코미디물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이 사용된 영화 '밀회'의 코믹 패러디로 생각하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39. 저항(A man escaped) 프랑스/ 로베르 브레송 감독/ 1956
로베르 브레송이 감독, 각색, 각본등을 맡아 유명해진 그의 대표작.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중위인 폰테느(프랑수아 루테리에)가 탈주 불가능이란 악명 높은(미국의 알카트라스 감옥처럼)몬트류크감옥에서 탈출의 의지를 불태우는 영화. 전쟁이 무서워 탈출했던 소년병과 함께 이 감옥을 탈출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한 인간의 강렬한 느낌을 준다. '바람은 자기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40. 행복(Le bonheur) 프랑스/ 아그네스 바그다 감독/ 1965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k581이 영화 전편을 통해 아름답게 흐른다. 마치 모네의 그림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화면 속에 흐르는 모차르트는 가히 일품이다. 평범한 가장이 우체국 여직원 에밀리(프랑수아 보바이에 분)를 만나 짧은 사랑을 나눈다. 가정을 버릴 수 없었던 이 가장은 아내에게 그 사실을 고백한다. '가정을 버릴 생각도 없다'는 남편의 말에 '당신의 행복이 나에게도 기쁨'이라고 순순히 말하는 아내. 그러나 그녀는 곧 연못에 투신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내의 두 아이와 남편은 에밀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여류 감독 아그네스 바그다의 섬세함이 돋보인다.

41. 라이언의 처녀(Ryan's Daughter) 영국/ 데이비드 린/ 1970
아일랜드 독립운동을 배경으로 신분상승을 꿈꾸는 여인 로지(사라 마일즈)가 선생님 노릇을 하며 매일 베토벤의 교향곡 3번'영웅'을 듣는 남편(로버트 미첨)대신 잘 생기고 패기 발랄한 영국군 수비대장 (크리스토퍼 존스)과 밀애에 빠진다. 적군인 영국군을 사랑하는 여인과 그것을 용서하는 남편, 괴로움에 자살하는 영국군 장교 등 격정적인 멜러 드라마이다. 행동력 없는 남편이 교향곡' 영웅'의 골수 팬으로 설정되어 있어 의미심장하다.

42. 이브의 모든 것(All about Eve) 미국/ 조셉 맨키위츠 감독/ 1950
50년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조연남우상, 의상디자인상, 녹음상을 휩쓴 작품. 신인 여배우로 성공하고 싶어하는 이브는 대여배우 마고를 함락시키고 쇼 비지니스계의 정상에 서지만 그것조차도 선배인 마고의 함정이었다는 내용. 여배우 마고는 자신의 몰락을 부채질하는 파티 장면에서 피아니스트에게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칠 것을 강요한다. 애련한 멜로디와 스타의 명멸. 반어적인 위트가 돋보인다.

43. 프리치가의 명예(Prizzi's honour) 미국/ 존 휴스톤 감독/ 1985
마피아의 대부 돈의 아들(잭 니콜슨)과 정체불명의 여인(캐슬린 터너)이 벌이는 사랑과 폭력, 그리고 웃음이 뒤범벅이 된 범죄 코믹물. 서로를 죽이려고 하면서도 사랑하는 모습이 엎치락 뒤치락의 코미디를 만들어 낸다. 이탈리아 마피아답게 '세빌리아의 이발사'서곡과 '사랑의 묘약'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 영화속에서 흐른다.

44. 그리고 배는 간다(E La Nave Va) 이탈리아/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1984
'8과 2/1', '길'등의 작품을 만든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 그의 영화를 통틀어 최고의 감독을 뽑을 때면 틀림없이 거론되는 네오리올리즘의 거봉이다. 이 영화는 1차 세계대전의 초입을 배경으로 소프라노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람들이 모인 글로리아호 선상에서 일어나는 비극적 코메디이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서곡이 흐르는 가운데 배는 출발한다. 갑판 아래 선원들은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의 아리아를 부르고, 선내 주방에서는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이. 죽은 소프라노의 모습이 영사기로 비치면...

45.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미국/ 시드니 폴락 감독/ 161분/ 1985년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영화. 모차르트의 음악이 너무나 아름답다.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A장조 2악장이 나오면 금방 이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떠올릴 정도가 되었다. 담담하면서도 평온한 책 브리머의 클라리넷과 네빌 마리너의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주인공들이다.

46. 그린카드(Green Card) 프랑스-오스트리아/ 피터 위어 감독/ 108분/ 1990년
프랑스의 우상 제라르 으 파르듀와 귀여운 인상의 앤드 맥도웰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과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플루트 협주곡 등 온통 모차르트 음악으로 메워져있다. 미국으로의 불법 이주자를 그린 배창호의 '깊고 푸른 밤' 코미디 판이라고나 할까.

47. 니키타(La Femme Nikita) 이탈리아-프랑스/ 뤽 베송 감독/ 117분/ 1990년
대한 극장에서 개봉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이색적인 폭력물, 여자 살인자인 니키타의 모습이 섬찍함을 더했다. 온통 청색의 이미지로 도배되어 프랑스 누벨 이마주의 전통을 엿볼 수 있다. 같은 감독의 '레옹'이나 비슷한 시기의 미국영화 '블루 스틸'과 비교하면서 보면 흥미 있다. 여자 살인기계가 화면전체를 휘젓고 다니는 와중에도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는 역설적으로 아름답다.

48. 보통사람(Ordinary People) 미국/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123분/ 1980년
배우 레드포드의 감독 데뷔작품으로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잔잔한 파헬벨의 '캐논'이 흐르며 한 가족의 붕괴를 서서히 표현했다. 인간 삶에 대한 깊이 있는 관조가 배어있는 휴먼 드라마. 청년기의 티모시 허튼의 연기가 압권, 철저한 헐리우드 스타일의 드라마라는 비판도 있지만 감동적인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49.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The Firm) 미국/ 시드니 폴락 감독/ 154분/ 1993년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시드니 폴락의 작품으로서는 드물게 실망적이다. 마피아 법률회사 등 스릴러로서의 전형성이 너무나 강했고,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2악장과 '탑 건'의 터프가이 톰 크루즈는 별로 안 어울리는 듯하다.

50. 한나와 그 자매들(Hannah and Her Sisters) 미국/ 우디 알렌 감독/ 106분/ 1986년
약간은 미친 듯 보이기까지 한 불안한 유대인 뉴요커 우디 알렌과 그의 전처 미아 페로가 출연한 블랙 코미디. 수다와 잔소리, 불안증이 난무한다. 낯뜨거운 농담(절대로 화면은 아님)까지도 등장하고 스탠딩 개그 같은 다이얼로그가 등장하지만 멋진 코미디임에는 분명하다. 바흐의 쳄발로 5번 협주곡 2악장이 미쳐 날뛰는 현대의 뉴요커들을 달래준다.

51. 또 다른 여인 (Another Woman) 미국/ 우디 알렌 감독/ 83분/ 1988년
욕구 불만의 여자, 부부간의 파경, 임포텐스, 일상의 불만, 신경증, 히스테리가 등장하는 우디 알렌 특유의 감각이 그대로 배어 있는 드라마.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소나타'.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3번 등이 나온다. 그 자신이 클라리네티스트인 우디 알렌의 음악적 감각이 탄성을 자아낸다.

52. 바그다드 카페(Bagdad Cafe) 독일/ 퍼시 아드롱 감독/ 108분/ 1998년
황량한 벌판 위에 세워진 재즈카페. 그리고 'Calling you'가 흐른다. 허무의 그림자가 짙게 배어난 작품, 국내에서는 마이너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바흐의 '평균율' 프렐류드 C장조가 등장한다.

53. 프랭키와 자니(Frankie Johnny) 미국/ 페니 마샬 감독/ 108분/ 1991년
알 파치노와 미셀 파이퍼가 등장한 연애 심리극. 가난하기에 정신까지 가난했던 한 웨이트리스와 감옥에서 나왔지만 활발한 남자간의 사랑의 과정이 페니 미샬 특유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려진다. 원작은 연극용 희곡이었다. 드뷔시의 '월광'이 연인들이 머리위로 축복처럼 흘러내린다.

54. 시계태엽의 오렌지(A Clockwork Orange) 미국/ 스텐리 큐브릭 감독/ 137분 / 1971년
'브라질',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 '블레이드 러너'등 일련의 컬트 SF영화 중의 하나로서 국내에서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소개되었던 고전적 명작 중의 하나. 미래의(시간 구분이 애매하기는 하지만)영국을 배경으로, 아무런 도덕적 모럴을 갖지 못한 갱단들이 유쾌하게 살인하고 방화하고 불지르는 장면들이 충격적으로 느껴진다.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의 4악장 '환희의 송가'가 아이러니컬하게 튀어나온다. 그해 아카데미 최고 영화상, 감독상, 각색상, 편집상 등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뉴욕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던 기억할 만한 영화. 원작은 안토니 벅스가 1962년에 쓴 동명소설.

55.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미국/ 조나단 뎁 감독/ 118분/ 1991년
'사이코'이후 너무나도 섬짓한 배우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던 안소니 홉킨스가 한니발 텍터 박사로 등장하여 천재적 살인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영화. 우리나라 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영화의 음악은 하워드 쇼어가 맡고 있는데,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등장한다. 살인마와 바흐, 바흐의 건축적으로 잘 짜여진 음악과 천재적인 살인마의 치밀한 광기가 묘하게 어울어진다.

56 .헝거(The hunger) 미국/ 토니 스코트 감독/ 1983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등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색채 이미지 구축의 귀재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연출작이다. 왕년의 세기적 연인 카트린느 드뇌브가 흡혈기로 나오고, 록가수인 데이빗 보위가 그 상대역으로 나오는 공포영화. 영화는 별로 신통치 않지만 슈베르트의 피아노 3중주를 배경으로 카트린느 드뇌브가 벌이는 연기가 볼 만하다.

57. 샤이닝(The Shining) 미국/ 스탠리 큐브릭 감독/ 1980
다섯 살 먹은 어린이의 시각으로 느끼는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섬짓하게 다가선다. '미저리'의 작가인 스티븐 킹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어서인지 눈에 뒤덮인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한 것과 소설을 쓰기 원하는 아버지(잭 니콜슨)등 '미저리'와 유사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바르톡의 거의 모든 작품들이 이 영화 속에 등장한다. 까다로운 듯한 바르톡의 선율이지만 소년이 느끼는 본능적인 공포감을 표현하는데는 더할 나위없이 잘 어울린다.

58. 위험한 관계 (Dangerous Liaisons) 미국/ 스테판 프리어스 감독/ 120분/ 1998년
영화 '페이탈 어트렉션'(우리나라에서는 '위험한 정사'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국내 최초의 UIP직배 영화)을 기억하는 글렌 클로스의 편집광적인 연기를 기억할 것이다. 이 글렌 클로스가 이번에는 중세풍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사랑을 갈구하는 편집증의 여인 글렌 클로스. 섬찢하다. 글룩의 오페라 아리아들은 시대적인 배경으로 등장한 듯한 느낌이지만 바흐의 곡들은 글렌 클로스의 캐릭터에 맞추어 놓은 것이다.

59. 대부 3 (Godfather 3) 미국/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161분/ 1990년
대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 알파치노, 다이안 키튼, 앤드 가르시아 등이 출연하여 돈 꼴레오네 가의 최후를 보여준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관람하는 도중 벌어지는 총격전. 아버니 대신 총을 맞는 딸이 등장하는 라스트 신이 인상적, 단 선글라스를 낀 채 오페라를 보는 알 파치노의 모습은 약간 거부감이 든다.

60. 분노의 주먹 (Rasing Bull) 미국/ 마틴 스콜세즈 감독/ 128분/ 1980년
흑백과 칼라가 공존하는 걸작중의 하나. 로버트 드니로, 죠 페시의 연기가 일품이고 마틴 스콜세즈의 연출도 압권이다.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니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이 흐르는 첫 시퀀스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 장면이다.

61. 퐁네프의 연인들 (Les Amants du pontneuf) 프랑스/ 레오스 카라스 감독/ 1993년
줄리에트 비노쉬, 드니 라방의 거리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 3악장이 등장하는데, 영화의 처음부터 계속해서 등장하여 고정악상과도 같은 효과를 내고있다.

62. 도어즈 (The Doors) 미국/ 올리버 스톤 감독/ 135분/ 1991년
히피 문화의 절정기에 태어나서 리더인 짐 모리슨의 사망으로 해체된 천재적인 록 그룹이었던 도어스의 전기영화인 '더 도어스'는 짐 모리슨과 너무나도 흡사한 발 킬머라는 배우의 출세작이기도 한다. 도어스의 팝 넘버 '라이트 마이 파이어'같은 파퓰러 넘버 이외에도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중에서'운명이여'등을 들을 수 있다. 라비 상카의 음악도 나온다.

63. M. 버터 플라이 (M Butterfly) 미국/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
미스터 버터플라이인가, 마담 버터플라이인가? 'M 버터플라이'는 100여 년 전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패러디한 새로운 시각의 오리엔탈리즘이 작품 곳곳에 스며있다. 프랑스의 교관 갈리마르가 여는 피로연에서 '나비부인'의 초초상 역을 부른 경극 가수 릴링을 만나 사랑을 하면서 비극은 시작된다. 사랑하는 이 연인이 남자였다니!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미셸 카운추어의 소프라노가 부르는 '어느 개인날'이 더욱 애처롭다.

64. 비너스 (Meeting Venus) 이스트반 자보 감독
오페라 '탄호이저'의 공연을 소재로 현실과 예술이라는 합일되기 힘든 두 세계간의 충돌을 그린다. 파리에서 오페라 '탄호이저' 공연으로 출세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무명의 지휘자 졸탄이 기사 탄호이저가 그랬듯이 비너스 적인 것(상업적 세계와의 영합)과 엘리자베트적인 것(지고한 예술적인 희열)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이 영화의 축을 이룬다, 오페라 공연의 준비과정을 그렸기 때문에 서곡을 비롯한 '탄호이저'의 곡들이 두루 나타나고 있다, 키리 데 카니와, 르네 콜로, 호칸 하게고 등 쟁쟁한 성악가들의 음성이다.

65. 적과의 동침 (Sleeping with Enemy) 미국/ 조셉 루벤 감독/ 1991년
낸시 프라이스의 베스트셀러 '적과의 동침'을 영화화한 이 작품에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이 전편을 통해 흐르고 있다. 화장실의 수건이 조금만 삐딱하게 걸려 있어도 참지 못하는 편집광적인 남편은 집에만 들어오면 '환상 교향곡'을 틀어 놓는다. 그는 아내 로라를 사랑하지만, 그것은 편집광 적인 사랑일 뿐. 그런 남편이 등장할 때마다 음침한 선율이 고정악상처럼 흐르게 함으로써 보는 이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간다.

66.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미국/ 조나단 뎀/ 1993년
올해 아카테미 시상식에서 '포레스트 검프'로 남우주연상을 움켜쥔 배우 톰 행크스가 작년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타게 해준 그 작품 '필라델피아'. 영화팬 들이라면 기억할 '라 맘마 모르타'와 카탈라니의 오페라 '라 왈리'. 스폰티니의 '라 베스탈레'의 아리아를 마리아 칼라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67. 작은 신의 아이들(Children of a Lesser God) 미국/ 란다 하인즈/ 1986
그 해에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남자 배우상, 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주인공인 마를린 마틴이 토니상을 수상했던 휴먼 드라마. 연기파 배우인 윌리엄 허트와 실제 귀머거리인 마를린 마틴이 등장해서 장애를 초월한 사랑을 보여 준다.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귀머거리인 마를린 마틴에게 들려주는 장면이 인상적.

68. 엘비라 마디간(Elvira Madigan) 스웨덴/ 보 비델베르그 감독/ 1967
이미 1943년에 영화화 된 적이 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결혼한 육군 장교와 한 처녀의 이야기. 온통 소프트 포커스로 치장된 몽롱한 사랑 이야기이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 2악장을 대중화시키는 데 결겅적인 기여를 했다. 가끔 비발디의 곡도 나온다. 영화보다는 음악이 더 유명한 영화.

69. 프라하의 봄(The undearable lightness of being) 미국/ 필립 카우프만 감독/ 1988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프라하의 봄을 역사적 배경으로 깔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지배와 피지배 관계로 정치적인 억압을 빗대어 묘사한 수작이다.체코 출신 작곡가 야나첵의 실내악곡들이 많이 쓰이고 있으며 록그룹 비틀즈의 'Hey, Jude'를 체코어로 번안해서 부르는 곡도 멋있다.

70. 쿼텟(Quartet) 영국/ 캔 아나킨 감독외 3인/ 1949
4개의 에피소드로 연결된 영국 풍의 시니컬한 코미디. 영국의 흑백영화 시절을 대표 할 만한 작품이다. '삶의 진실', '에이리언 콘', '연', '제독의 여인'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인데 음악은 뮈어 마티슨이 담당하고 있다. 그는 영국의 왕립 음악원을 나온 작곡가로 영화음악에 대단한 관심을 갖고 상당한 활동을 벌였다. 알렉 기네스가 출연하고 데이비드 린이 연출했던 '올리버 트위스트'(48년작)의 음악도 그가 담당했는데 훗날 이 영화는 뮤지컬 '올리버'의 원작이 된다. '쿼텟'에서는 영국의 작곡가 존 그링우드의 현악 사중주곡들이 쓰였다. 또한 캔 아나킨 감독은 '쿼텟'외에 '트리오'라는 영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71. 나의 왼발(My Left Feet) 아일랜드/ 짐세리단 감독/ 1989
아일랜드의 실존 화가인 크리스티 브라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드라마. 이 유머러스하면서도 슬픈 인생 드라마를 연출한 짐 세리단은 이 작품 하나로 헐리우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역시 이 작품으로 오스카를 거머쥘 수 있었다. 캐스트의 이름에 스페셜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콜만(바이올린),마가레트 리온스(피아노), 파트리샤 하긴스(바이올린), 힐러리 오도노반(첼로), 돈 킹(콘트라 베이스)등은 영화배우가 아닌 실제 연주자들이다.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선율이 등장한다.

72. 이스트윅의 마녀들 미국/ 조지 밀러 감독/ 1987
황당무계하고 즐거운 현대판 마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수잔 세런든(음악선생이자 첼리스트), 미셀 파이퍼(리포터), 셰어(조각가), 이 세 사람의 여배우가 마녀 아닌 마녀로 등장하고 그 라이벌인 살인마로 잭 니콜슨이 등장해 엎치락 뒤치락의 포복절도할 코미디를 엮어낸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중에서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이처럼 유머러스하게 들리는 영화는 없을 것이다. '매드 맥스'시리스의 감독이라고는 믿겨 지지 않는 조지 밀러의 연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 즐거운 두 시간을 보장한다.

73. 범죄와 비행(Crimes and misdemeanors) 미국/ 우디 알렌 감독/ 1989
아주 행복하게 살던 안과 의사가 있었다. 이 의사는 슬쩍 재미를 보던 여자에게서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그 동안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파멸 당하고 살인을 꿈꾼다. 조금은 황당한 듯 들리지만 우디 알렌 자신은 “이것이야말로 리얼리즘이다”라고 이 작품을 이야기한다. 평론가들의 평도 아주 좋다.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 g장조 중 알레그로 몰토 모데라토가 등장한다. 물론 우디 알렌 특유의 삐딱한 웃음이 넘쳐난다. 관객이 할 일은 그 웃음 뒤의 의미를 찾는 것.

74. 한 여름밤의 섹스 코미디(A midsummer night's Sex Comedy) 미국/ 우디 알렌 감독/ 1982
이기적인 과학자와 의사, 섹시한 간호원, 주식 중계인, 수줍은 아내등 대도시 뉴욕에 사는 현대인들이 자연을 찾아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솔직한 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난무한다. 마치 프로이드의 성적 담론들을 필림에 담아 펼쳐 놓은 것 같다. 멘델스존의'한여름 밤의 꿈'중에서 스케르초, 인터메초 등이 쓰인다. 또한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2악장도 등장한다. 우디 알렌다운 영화.

75. 사랑과 죽음(Love and Death) 미국/ 우디 알렌/ 1975
도대체 우디 알렌의 재능은 어디까지 닿아 있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사랑과 죽음'은 러시아가 자랑하는 '전쟁과 평화'를 패러디한 영화. 그러나 나폴레옹 시대의 전쟁과 같은 대군중 장면은 밥 호프가 1946년에 찍었던 'monsieur beaucaire'의 노골적인 패러디로 보인다. 음악은 모두 프로코피에프의 것인데 '키제 중위'와 '알렉산드르 네프스키'등에서 발췌하고 있다.

76. 살인 혐의(Monsieur hire) 프랑스/ 파트리스 르 콩트 감독/ 1989
그저 작은 마을에서 매일 푹 삶은 달걀로 저녁을 때우고, 자신의 작은 사무실과 집 밖에는 아무 곳에도 나가지 않는 이르. 친구도 이웃도 없는 이르의 유일한 낙은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g단조 op.25를 듣고 또 듣고 하는 것 뿐이다. 그 마을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아름다운 여인이 참혹하게 살해 당한 것. 당연히 의심을 받는 이르 스릴과 추리가 복합된 명편이다.

77. 엘리펀트 맨(The Elephant Man) 미국/ 데이비드 린치 감독/ 125분/ 1980년
철조망에 매달린 존 머릭(존 허트 분)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나는 짐승이 아니야! 난 사람이라구”실제로 있었던 존 머릭이라는 흉칙하게 생긴 사람의 이야기.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가 빼어났던 영화.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가 이 가련하게 태어난 인간의 아픈 삶을 뭉클하게 표현한다.

78. 다이하드 Ⅱ (Die Hard Ⅱ) 미국/ 존 맥티어난 감독/ 131분/ 1988년
부르스 윌리스가 출연한 이 영화 다이하드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오락물이다. 오락물이라고 해서 영화의 존재가치의 유무를 운운할 필요는 없다. 잘 만들어진 영화 상품이다. 이 대작 오락물에도 클래식은 등장한다.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Op.26.

79.. 위험한 정사(Fatal attraction) 미국/ 에드리언 라인 감독/ 119분/ 1987년
참으로 섬짓한 글렌 클로스를 만났던 영화. 한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인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미국 직배로 들어왔던 영화이기도 하다. 글렌 클로스가 마이클 더글라스를 향해 끝까지 죽음의 칼날을 겨누는 모습과 푸치니의 '나비 부인'중의 'Un bel divedermo'가 묘하게 어울렸다.

80. 헨리 5세(Henry V) 영국/ 케네스 브레너 감독/ 137분/ 1989년
'불의 전차'의 음악으로 유명한 패트릭 도일은 영국 왕립음악학교에서 수학한 정통파 음악인이다. 이 영화에서의 음악은 패트릭 도일의 자작곡인데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버밍엄 시티 심포니가 연주를 맏고 있다. 특히 '팔스타프의 죽음'이라는 곡은 그 비장함이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가진 유장한 향취를 느끼게 해준다.

81. 음악선생(Le maitre de la musique) 덴마크/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 89분/ 1989년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의 일련의 음악영화 중의 하나이다. 말러 교향곡 4번, 슈베르트'음악에', 베르디'리골레토', 모차르트 '돈 조반니',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등 음악영화다운 면모가 가득하다. 볼프, 슈만, 벨리니 등의 음악도 들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면속의 아리아'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었는데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제목이다.

82. 환타지아(Fantasia) 미국/ 월트 디즈니 외 9인/ 120분/ 1940년
바흐, 스트라빈스키, 베토벤, 무소르그스키,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등의 음악이 잔뜩 들어있는 클래식 애니메이션. 이 영화의 공식 캐스트에는 미키 마우스의 이름과 함께 스토코프스키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이름이 들어있다.

83.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미국/ 피터 위어 감독/ 128분/ 1989년
입시지옥인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유난히 많은 공감을 얻었던 작품. 키팅선생과 학생들이 축구연습을 하며 서로에게 믿음을 나누는 장면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제 9번 '합창'중에서 4악장 '환희의 송가'가 흐른다.

84.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Boxing helena) 미국/ 데이비드 린치 감독/ 103분/ 1993년
드릴러 물. 사지를 절단한 채 살려 놓는 등 섬뜩한 애정행각이 담긴 영화.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3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 25번,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중에서 '공주는 잠 못 이루고'등 다채로운 클래식이 나오지만 영화로서는 권하고 싶지 않다.

85. 바이올린 플레이어(Le Joueur de Violon) 프랑스/ 르네 클레망 감독/ 1994년
최근에 개봉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 기돈 크레머가 음악감독을 맡아 그의 명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화의 라스트신에서 바흐의 샤콘느는 인상적이다. 기돈 크레머와 네빌 마리너, 성 마틴 아카데미 합주단이 들려주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Op.61이 타이틀 곡이고, 멘델스존, 이자이 등의 작품이 기돈 크레머의 활 끝으로 재생되고 있어 음악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는 정상급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86. 파리넬리(Farinelli il Castrato) 프랑스/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 1994년
카스트라토는 이른바 '거세된 가수'로서 여성 소프라노보다 파워 있는 고음을 소리낼 수 있어 왕족시대에 인위적으로 거세당한 남성 가수를 말한다. 파리넬리는 18세기 중엽 유럽 최고의 화려함을 누렸던 전설의 카스트라토. 그의 기구한 운명을 '음악의 거장'이라는 음악 영화로 잘 알려진 제라르 코르비오가 영상에 담았다. 현재는 들을 수 없는 카스트라토의 음색을 재현하기 위해 컴퓨터 음색 합성기술이 동원되었다. 프랑스에서 40만장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 앨범으로 헨델의 '울게 하소서'외에 하세, 포르포라 등의 듣기 힘든 레퍼토리가 가득 담겨있다.

87. 세상의 모든 아침(Tous les Matins du Monde) 프랑스/ 알렝 코르노 감독/ 114분/ 1991년
음악가의 이야기를 다룬, 보기 드문 수작이다. 각본, 연출, 음악, 모든 것이 예술영화로서 손색이 없다. 17세기 프랑스 작곡가 생트 콜롱브와 그의 제자 마랭 마레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패기 있는 젊은 음악가 마랭 마레는 아내를 잃고 사회와 단절한 채 시골에 은둔하고 있는 생트 콜롱브를 사사하기 위해 찾아간다. 음악을 출세의 방편으로 삼고자 하는 젊은 음악가와 음악의 순수성을 고집하는 노음악가는 좀체로 원만한 사제지간을 이루지 못한다. 결국 마렝 마레는 궁중으로 들어가 출세를 했지만 웬지 자신의 음악에서 공허함을 느낄 뿐이다. 다시 그는 몰래 스승이 사는 집을 추운 겨울 밤마다 찾아간다. 스승의 진실한 음악을 듣기 위해서다. 그러나 스승은 사랑하는 딸을 잃고 나서 더욱 말이 없어지고 음악도 멀리 하고 있었다. 어느날 스승은 진정한 음악이 무엇인지 깨우친 그를 마침내 제자로 받아들이고 함께 눈물을 흘리며 음악을 연주한다. 진정한 음악은 아픈 자의 영혼을 위한 것이라는 깨우침이었다. 그러므로 음악가는 결코 있는 자들(그 당시에는 왕족과 귀족)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재주를 피워서는 안 된다는 크나 큰 교훈을 이 영화는 전한다. 고 음악 전문 아티스트인 조르주 사발의 연주가 아름답게 전편을 수놓는다.

88. 반주자(L'accompagnatrice)
항상 연주자의 뒤에 가려 빛을 발하지 못하는 반주자의 운명과 사랑을 담은 영화. 소프라노 로렌스 몬테이롤, 안젤린 폰데페이르(피아노), 필립 퀴페(클라리넷), 안드라스 베리가 지휘하는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음악을 연주한다. R.스트라우스, 베를리오즈, 슈베르트, 메시앙, 슈만 등의 다양한 곡들이 담겨있다.

89. 마농의 샘(La Fontaine de la Manon) 프랑스/ 클론드 베리 감독/ 1991년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서곡이 주요 테마음악으로 쓰였다. 그러나 오리지널 관현악은 아니고 하모니카 등을 써서 더욱 애처롭게 편곡해 배경음악으로 깔고 있다.

90. 책 읽어주는 여자(La Lectrice) 프랑스/ 1994년
독특한 소재의 이 프랑스 영화에는 모두 베토벤의 곡이 쓰여지고 있어 이채롭다. 베토벤의 음악은 각 인물들의 테마로 사용된다. 피아노 소나타 '템페스트'3악장은 책 읽어주는 여자 콩스탕스(혹은 마리)의 테마다. 가벼우면서도 투명한 느낌의 지적유희를 하고 있는 콩스탕스를 표현하고 있다. 반신불스의 미소년 에릭은 바이올린 소나타 8번, 장군의 미망인은 피아노 소나타 '발트쉬타인', 욕구불만이 많으며 일 중독자인 사장은 바이올린 소나타'봄'등으로 상징된다. <책 읽어 주는 여자(La Lectrice)>는 제목만으로는 내용을 쉽사리 짐작할 수 없는 독특한 프랑스 영화다. 영화에 쓰인 모든 음악이 베토벤의 곡이라는 점도 자못 흥미롭다.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배어있는 베토벤의 음악이, 약간은 가벼운 터치의 이 영화를 단지 가벼운 이야기로 전락해 버리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이 영화에 사용된 베토벤의 음악은 각 인물들의 테마로 사용되는데 곡의 선곡이나 쓰임새가 너무나도 적절하고 기발해서 명석하고 우아한 환희의 색채가 깃 드는 것 같다.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백일몽같은 환타지의 세계에 현실의 무거운 앙금이 달라붙는 것을 베토벤의 음악이 적절히 방지하고 있는 것이다. 책 읽어주기 좋아하는 꽁스땅스(미우 미우 분)는 호기심이 많은 아름다운 여성이다. 그녀가 <책을 읽어주는 여자>라는 소설을 연인에게 읽어 주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연인의 침대에서 주인공은 어느덧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 17번 작품 31의 2 '템페스트' 제 3악장이 이 꽁스땅스의 테마이다. 약간은 가벼우면서도 투명한 느낌의 지적유희를 하고 있는 꽁스땅스는 표현하고 있다(곡의 본질을 왜곡한 느낌이다). 이 매력적인 선율과 함께 꽁스땅스는 지면 위에 쓰여진 문자를 자신의 백일몽속에 그려낸다. 책 속의 주인공 마리(미우 미우)가 책을 읽어주는 일을 시작하고 마리는 여러 종류의 인간들(정상이라고는 할수 없는, 그러나 그렇게 비정상이라고도 할 수 없는 어쩌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를)을 고객으로 만난다. 반신불수인데다 마더 컴플렉스를 가진 미소년 에릭(바이올린 소나타 8번 OP.30의 3), 자신이 100세라고 주장하는 장군의 미망인(피아노 소나타 21번 OP.53 '발트슈타인'), 욕구불만이며 일 중독자인 사장(바이올린 소나타 제 5번 Op.24 '봄'), 여섯살짜리 집 지키는 소녀 코라리(클라리넷 3중주곡 제4번 Op.11 '거리의 노래'), 노판사(첼로 소나타 제1번 Op.5의 1)등 다양한 군상들이 단편소설처럼 마리의 눈을 통해 묘사된다. 마리는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하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책 속의 주인공으로 자신을 몰입시킨다. 예를 들어 에릭에게는 모파상의「머리카락」(지금이야 버젓한 양서지만 발표 당시의 모파상은 포르노 작가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을 장군의 미망인에게는 <전쟁과 평화>, 사장에게는 뒤라스의 <연인>, 소녀에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노판사에게는 말키아 사드의 <소돔의 120일>(새디즘이란 단어를 들어보았다면 말키아 사드의 이 작품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등을 읽어주면서 소년에게는 자신의 속살을 보여주기도 하고 노판사에게는 에로틱한 요구에 시달리기도 하는 등의 경험을 한다. 하지만 마리는 유연한 모습으로 병적인 그들의 요구를 유연하게 뿌리쳐 나간다. 천진난만한 마리의 삶이 한 자락의 동화처럼 베토벤의 선율에 실려있다. 언어의 미로를 헤매던 꽁스땅스는 소설 읽기를 끝내고 그녀의 마음이 윤택해짐을 느끼게 된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의 이름만큼 많은 의미들이 있구나. 그리고 나는 또 그들 이외에 또 다른 세계이고 하지만 나와 내가 아닌 것들 사이에는 도대체 어떤 다른 점이 있는 것일까? 책 읽기를 통해서 경험한 정의되지 않는 매력을 꽁스땅스가 느끼게 된 것이다. 꽁스땅스의 책 속의 주인공 마리가 되어 인간의 베일에 싸인 부분을 들여다 본 것이다. 존재에 대한 애정을 가슴 가득 품은 채 꽁스땅스는 책 읽어 주는 여자의 일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한다. 세련된 양식미, 눈부시게 변화해 가는 여성의 심리, 인간의 사랑스러움과 슬픔 등의 요소를 카메라는 귀여운 터치의 앵글로 잡아 정교한 유리 세공 같은 느낌으로 이 영화를 진행시키고 있다. 현실과 책 속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가 서로의 경계를 제한 없이 오가며 구축되는 스토리라인의 독특함도 독특함이려니와 화가 반 고흐의 영감을 자극하던 아루루 지방의 경쾌한 색채미가 영화의 전편을 향기롭게 하고 있다. 그러나 각 인물들의 성격에 따른 베토벤 음악의 적절한 사용이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을 구축해내고 친근감 있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러한 음악의 사용이 이 영화 <책 읽어주는 여자>속에 등장하는 많은 문학작품들과 아름다운 미장센(영상 연출),그리고 스탭의 크레딧 타이틀에 당당히 자리한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이름이 생활에 지쳐 잊고 지냈던 유년의 소박한 설레임을 다시 일깨워준다.

91.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미국/ 프랑크 다라본트 감독/ 1995년
자유의지마저도 잃어버린 절망의 감독 쇼생크에서 은행간부 출신의 앤디는 그 동안의 복종에 최초의 반기를 든다. 어느날 앤디는 기증받은 책들을 정리하면서 그 속에서 낡은 LP판들을 발견하곤 턴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모차르트의 오페라'피가로의 결혼'중 수잔나와 백작부인의 이중창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이 음악을 전 교도소 안에 울려 퍼지게 만든다. 방송을 막으려는 교도소장과 아무렇지 않게 음악에 심취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한없는 해방감을 만끽하는 팀 로빈스의 표정이 남는다.

92.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 영국/스탠리 큐브릭 감독/139분/1968년
지금으로부터 27년 전 스탠리 큐브릭에 의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인류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조망한 공상적인 작품으로 영화음악에 있어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영화는 단순한 SF가 아니다. 철학과 음악, 그리고 묵시록적인 문명비판이 담긴 인류의 서사시이다. 세계 10대 영화를 뽑을 때 늘 수위를 차지하는 명편 중의 명편이다. 영화의 막은 달 표면 위로 지구가 떠오르고 이내 태양이 지구의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한다. 이 서막에 리하르트 쉬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서주가 흐른다. 니체의 저명한 철학시에 의거한 곡으로 니체의 사상에 의한 감정의 장업미가 원숙한 표현으로 이뤄져있는 곡이 영상과 아름답게 결합하고 있다. 유인원의 동물 뼈로 인류의 도구 사용을 암시한 뒤 바로 다음의 장면은 우주에 떠다니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의 모습이다. 푸르다 못해 암흑의 공간을 떠다니는 모선을 감상하는 동안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울려 퍼진다. 왈프에 맞춰 춤을 추는 우주 모함. 보지 않고는 상상할 수 없는 명 장면이다. 이외에도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단서의 제시라든지 시공을 초월한 영상 등은 한마디로 경이로운 영화임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든다. 리게티의 '소프라노와 메조 소프라노, 두개의 혼성합창을 위한 진혼곡'과 '영원한 빛', '우주', 그리고 하차투리안의 무용 조곡 '가이느'의 아다지오가 이 장엄한 인류의 서사시에 덧붙여진다. 앞 꼭지에서도 장황하게 설명한 대로 영화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편. 클래식이 절묘하게 쓰인 최초의 영화로서 R.쉬트라우스, 리게티의 작품들이 우주의 심원을 눈앞에 펼쳐놓는다.

93. 디바(Diva) 프랑스/ 장 자크 베넥스 감독/ 123분/ 1982년
프랑스 누벨 이마주 시대의 개척자인 장자크 베넥스의 데뷔작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에야 비로소 소개되었다. 젊은 우편 배달부가 절대로 레코딩을 하지 않는 고집 센 소프라노의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국제 매춘조직의 범죄와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그런 스토리라인보다는 깔끔한 영상처리와 장면 장면 의미있는 대사처리가 돋보인다. 흑인 디바 신시아는 고고한 예술을 지향하는 순수파다. 그래서 녹음도 하지 않고 라이브 콘서트만을 고집한다. 인터뷰에서도 왜 녹음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음악을 잡으려 하지 마세요”라고 단호히 말한다. 첫 장면부터 등장하고 녹음에 들어있는 카탈라니 오페라 '라 왈리'중 '난 멀리 떠나야 해'가 주요한 테마이다. 마르샤의 CF음악으로 더욱 우리에게 친숙해진 이 아리아는 이 영화에서 무려 다섯차례나 반복되어 나온다. 처음은 디바의 콘서트에서다. 주인공인 우체부 소년은 놀라운 표정으로 이 노래를 듣고 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소년은 디바의 사인을 받으며 이야기를 몇 마디 주고 받은 뒤 그녀가 벗어놓은 연주회 드레스를 훔친다. 오페라와 이 흑인 디바에 대한 소년의 편집광 적인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집에 온 소년은 이날 콘서트에서 몰래 녹음한 테입을 튼다. 다시 '라왈리'의 아리아가 울려 퍼진다. 세 번째로 이 아리아가 나오는 곳은 도벽이 있는 중국계 소녀와 함께 있을 때다. 소년은 소녀에게 이 음악을 틀어준다. 그러면서 이 오페라를 소녀에게 설명한다.“무대는 산이야. 그녀는 실연 당해서 죽고 싶어하며 노래하지. 난 멀리 떠나야해. 저 구름이 금빛으로 물드는 곳. 다시는 네가 날 만날 수 없는 곳으로 가고싶네. 결국 그녀는 눈사태 속에 몸을 던져 자살해버리지.”그 다음 이 아리아는 소녀의 동거남과 함께 한 자리에서 들린다. 그러는 사이 고고한 디바는 순수한 영혼을 지녔으며 자신의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소년과 사랑에 빠진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디바와 소년이 사랑에 빠져 아무도 없는 콘서트 홀 무대 서서 키스하는 장면에서 이 아리아는 울려 퍼진다. 아무도 몰래 녹음했던 그 테입을 디바에게 바치고 그녀는 소년을 기꺼이 용서해준다.

94. 시고니 위버의 진실(Death and the Maiden) 미국/ 로만 폴란스키 감독/ 1995년
국내에서는 '시고니 위버의 진실'로 개봉되었다. 원제인 '죽음과 소녀' 그대로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죽음과 소녀'가 중요한 모티브로 작용하고 있다. 어느 연주회장. 현악사중주단이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를 연주하고 있다. 객석에는 여주인공 파울리나가 남편과 손을 꼭 잡고 긴장된 모습으로 음악을 듣는다. 무슨 사연이 있는 것처럼....영화는 과거로 자연스럽게 돌아가 남미의 한 외딴섬에 있는 그들의 집으로 화면이 고정된다. 독재정권이 무너진 직후가 시대적 배경이다. 비가 오고 있다. 집에는 그녀 혼자 있다. 명상적이면서도 애틋한 분위기가 감도는 음악이 배경으로 나온다. 파울리나의 주제다. 누가 차를 타고 온다. 잔뜩 긴장한 파울리나는 권총을 집어든다. 그러나 방문객은 남편 제랄드였다. 그녀는 정치권에 이용당하는 듯한 남편(인권운동가이며 변호사)을 매우 냉소적으로 대한다. 두사람은 잠이 들었다. 파울리나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겁먹은 얼굴을 하고 있다. 웬 방문객이 찾아왔던 것이다. 그는 조금 전에 남편을 태워다 주었던 의사였다. 남편이 그를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이야기를 하는 중에 파울리나는 짐을 싸고 권총을 손에 든 채 그 남자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파울리나는 그 남자가 자신이 찾는 범인이라고 단정짓는다. 독재에 맞서 싸우던 운동권 학생이었던 파울리나는 어느날 잡혀 들어갔고 어느 의사에 의해 모진 성폭행을 당했다. 그리곤 '죽음과 소녀'를 들려주었다. 그녀는 그런 가슴아픈 과거를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피비린내 나는 보복은 시작된다. 결국 그 남자는 죽을 위기에 처해져 자신이 진짜 범인이라고 실토하자 정작 파울리나는 그를 죽이지 못한다. 그토록 복수의 일념으로 살아왔지만 죽인다고 해서 그 상처가 치유될 수 없는 것을 그녀는 너무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화면은 연주회장으로 돌아온다. '죽음과 소녀'가 흐르는 가운데 파울리나는 연주회장의 2층 베란다를 쳐다본다. 그 남자가 앉아있었다. 파울리나와 눈길이 마주쳤으나 그는 어린 아들과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파울리나는 어떤가. 착잡하기만 하다. 엔딩 타이틀이 끝났는데도 '죽음과 소녀'는 흐르고 있다.

95. 불멸의 연인(Immortal Beloved) 미국/ 버나드 로즈 감독/ 1995년
게오르그 솔티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 솔티 자신이 지휘한 연주와 기돈 크레머, 요요마, 머레이 페라이어 등 일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들도 교향곡'영웅', '운명', '전원', '합창', 피아노 협주곡'황제',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바이올린 소나타 '크로이처', 피아노 소나타 '월광'등 전무후무한 베토벤의 명곡들이다. 클래식 팬들이 본다면 이 영화는 적잖이 실망스러울 것이다. 베토벤의 위대한 업적보다는 그의 스캔들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되기 때문이다. '아마데우스'에서처럼(아니 그보다도 못하게) 이 영화도 한 위대한 인물을 천박하게 비하시켜놓은 듯한 인상을 준다.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이 누구인가를 추적하는 과정을 기본구조로 택하고 있다. 여러 여인들이 등장하지만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불멸의 연인이 누구인지 궁금하게 하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식 이야기 구조다. 줄리아의 집에서 '월광소나타' 1악장을 피아노에 엎드려 연주하는 등 인상적인 장면도 간간이 보이지만 여기까지가 전부라면 이 영화는 보잘것없는 것이 되어버릴 것이다. 이 영화가 베토벤의 연애 스캔들을 다룬 흥미위주의 영화나 혹은 전기적인 요소가 너무 강한 다큐멘터리적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영화로 승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향곡'합창'이 흐르는 라스트신 때문이다. 교향곡 '합창'의 초연이 있던 날 이미 청각을 완전히 상실한 베토벤은 지휘자 옆에 서있다. 4악장에 이르러 환희의 테마가 잠깐 등장한다. 베토벤의 귀에도 뭔가 작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마음의 소리, 늙고 병든 베토벤 눈 앞에 어린시절의 영상이 떠오른다. 허름한 2층 다락방. 오늘도 아버지는 술에 취한 채 아들을 부른다. 공포의 밤. 창문을 뛰어넘어 소년은 도망친다. 달빛 밝은 숲길을 무작정 내달리다 어느 호숫가에 다다른다. 그리고 웃옷을 벗고 호수에 몸을 누인다. 단 한번이라도, 어린 아들이 마음으로 듣고 있는 별들의 노래를 인정해 주지 않던 그 아버지를 피해 자연의 품으로 돌아와 그 속에 누워있는 소년 베토벤. 그때 소년의 갸냘픈 몸 위로 별들이 쏟아져 내린다. '환희의 송가'가 그 별들과 어우러져 우주 공간으로 한없이 퍼져 나간다. 음악과 영상이 완벽하게 조화된 이 장면은 말 그대로 압권이다. 그저 놀라울 뿐이다.

96. 글렌굴드에 관한 32개의 단편(Glenn Gould) 캐나다/ 프랑수아 지라르 감독/ 1994년
이 전기 영화는 생애의 순서에 의하지 않고 32개의 짧은 에피소드나 이미지들을 나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치 글렌 굴드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반영이라도 하는 것처럼. 32개 단편의 배열은 다름 아닌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순서와 구성의 차용을 뜻한다. 두서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글렌 굴드의 삶의 태도처럼 이 영화의 양식 역시 일정한 양식이랄 것이 없다. 다양하게 변주되어 가는 굴드의 삶을 보여줄 뿐이다. 황량한 겨울의 벌판.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아리아가 흐르며 굴드의 모습이 보인다. 어린 시절이 회상된다. 세살 때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피아노를 배운다. 바흐의 음악이 그를 신비의 세계 속으로 몰고 가고 열 살이 되던 해에는 이미 평균율 1권을 마스터하게 된다. 한여름에 두꺼운 코트와 장갑까지 낀 글렌 굴드. 마치 이 세상과의 어떤 접촉도 두려워하는 듯 그는 전신을 꽁꽁 싸매고 있었다. 그는 자신을 어떤 카테고리에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자기만의 음악을 표현하고 싶어했다. 지나친 과장을 요구하는 연주회장의 분위기를 증오하면서 1:0의 비율로 청중을 무시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청중을 의식할수록 거짓된 연주가 나오고 그것은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바흐의 영국 모음곡 5번의 프렐류드가 흘러나온다. 함부르크의 호텔방. 굴드는 자신의 방을 정리한 뒤 나가려는 하녀를 불러 앉혀놓고 자신이 녹음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3번 OP.27-1을 들려준다. 처음에 무슨 영문인지 몰라 불안 해 하던 하녀도 그의 연주 속에 깊이 빠져들고 황홀해 한다. 이런 식으로 영화가 진행되면서 하나의 단편마다 음악이 삽입된다. 굴드의 연주는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분명한 개성을 지녔으면서도 그 유니크한 음악적 논리에는 영화 속의 하녀가 그러했듯이 그 누구라도 설득 당하지 않을 수 없다.

97. 플래툰(Platoon) 미국/ 올리버 스톤 감독/ 120분/ 1986년
톰 베린저, 찰리 쉰, 윌렘 데포등이 나왔던 월남 전쟁영화의 수작이다. '디어헌터'와 더불어 월남전을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던 영화로 소련제 총으로 자신의 동료미군을 사살하는 라스트 신이 압권.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가 쓰여 큰 인기를 누렸다. 바버의 아다지오는 영화의 처음부터 흘러나와 앞으로 벌어질 비극적인 내용을 암시한다. 1967년 캄보디아. 테일러(찰리 쉰)와 동료 신병들이 방금 부대에 도착했다. 어지러이 움직이는 병력, 지프와 헬리콥터들. 신병들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고참들. 신병들은 곧바로 정글 한복판으로 투입된다. 고단한 생활의 시작. 그 자세한 내용은 주인공 테일러가 할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를 독백하는 형식으로 사이사이에 내레이션된다. 대학에 다니던 테일러는 학교 생활에 별 의미를 못 느끼고 중퇴, 자원 입대했다. 그는 유복하게 자랐지만 왜 가난한 사람들만이 전쟁터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터였다. 비가 오는 정글에서 벌어진 첫 번째 총격전,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다. 밤이 되면 병사들은 마리화나를 피우며 숨막히는 전쟁의 불안과 고통을 잊으려 한다. 68년 새해가 밝았다. 병사들은 한차례의 총격전 후에 흑인 병사가 베트콩에 의해 참혹하게 살해된 것이 발견됐다. 이에 흥분한 병사들은 마을에 내려가 불을 지르고 몇 몇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다. 테일러 자신도 흥분한 상태였지만 동료들이 보여주는 인간의 잔혹성에 오히려 당혹해 한다. 이때 바버의 아다지오가 흐른다. 이 비극의 현장에서 병사들 몇이서 한 어린 소녀를 윤간하려 하는데 테일러는 짐승 같은 놈들이라며 소녀를 구해준다. 또다시 진군. 아다지오가 흐른다. 그것은 고단함, 지침, 그리고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절망의 신음소리에 다름 아니다. 악랄한 반스와 정의로운 라이어스의 반목은 또 하나의 갈등으로 등장한다. 결국 퇴각 중에 반스는 라이어스에게 총을 발사하고 혼자 돌아온다. 헬리콥터가 떠오르자 정글이 훤히 내려다 보였다. 죽은 줄 알았던 라이어스가 베트콩들에게 쫓기며 서서히 함몰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된다. 느린 동작의 화면과 아다지오. 만약 이 영화에 바버의 음악이 쓰이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매우 썰렁했을지도 모른다.

98. 하워즈 엔드(Howards End) 미국/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 앤소니 홉킨스, 엠마톰슨
E.M.포스터 원작의'하워즈 앤드'는 두 자매를 중심으로 하워즈 엔드라는 런던 교외의 저택에서 일어난 일을 담담하게 그려나간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을 주요 모티브로 삼아 드라마를 전개해 나간다. 첫 머리부터 강한 암시를 줘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첫사랑에 실패한 헬렌(두 자매 중 동생)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런던의 어느 렉쳐 콘서트에 간다. 남녀가 피아노 듀어로 베토벤 '운명' 1악장을 연주하고 있다. 높은 성부를 맡아서 연주하던 남자가 피아노에서 일어나 설명을 한다. “일반적으로 이 교향곡은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소리라고들 하는데 그 뜻을 아십니까? 장엄한 드라마를 죽음의 역경 속에서 최후의 승리를 진군해 나가는 영웅의 투쟁을. 그러나 3악장에서는 더 이상 영웅이 아니라 악귀죠.”피아노 앞에 앉아있던 여자가 3악장의 한 부분을 연주해 보인다. 연주되는 가운데 해설은 계속된다. 그 어투는 매우 연극적이다.“외롭고 고독한 악귀가 우주를 넘나들며 거닐고 있는 듯...” 그때 헬렌이 일어나 연주회장을 빠져나가고 갑자기 한 노인이“왜 하필 악귀요?”하고 항의한다.“부정의 정신을 의미하니까요”“그게 왜 하필 악귀냐고?”“공포와 허탈. 악귀는 바로 그걸 의미합니다.” 이때 헬렌 옆에 앉아있던 젊은 남자도 연주회장을 빠져나간다. 카메라가 남자의 뒷모습을 비추는 동안 불길한 3악장은 계속 흐르고 설명이 이어진다. “단조는 공포를 장조는 숭고함을...”그 젊은 남자는 자기 우산을 들고 가버린 헬렌을 뒤쫓는다.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 것이다. 여기에는 복선이 깔려있다. 피아노 독주가 갑자기 관현악으로 바뀌는 것에서도 그런 의도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언니와의 대화에서도 그것은 의도적으로 나타난다. “그 해설자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더군. 음악에 무슨 문학적 의미가 있단 말이야?” 그러나 이드라마에서 음악은 하나의 불길한 계시로서 확실한 의미를 갖고 있다. 콘서트에서 만난 두 남녀는 급기야 불륜의 사랑(유부남이다)에 빠지고 아이를 배고 그 때문에 남자는 하워즈 엔드에서 죽임을 당한다. 베토벤의 '운명'이 다시 흐른다.

99. 피얼리스(Fearless) 미국/ 피터 위어 감독/ 110분/ 1992년
의미 없고 공포스러운 현대인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 아름다운 아내와 아이, 그리고 사회적 성공까지 거머쥔 맥스는 사업차 휴스턴행 비행기를 탄다.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행기는 엔진 고장으로 산산조각이 나서 추락했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순간 완전한 평화의 상태를 체험한다. 그는 죽지 않았다. 이 새로운 체험으로 그는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들을 버리고 거짓 없고 자비로운 선인으로 돌변한다. 그의 행동은 마치 광야에서 돌아와 복음을 설파하는 예수의 모습처럼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다. 맥스는 예전부터 딸기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신비한 빛과 마주친 이후부터 아무렇지 않게 딸기를 먹었다. 그러나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맥스는 딸기를 입에 넣는 순간 알레르기 쇼크로 쓰러지고 만다. 한 알의 딸기로부터 시작된 그 어처구니없는 죽음의 위기는 맥스가 돌아온 현실의 생활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때 고레츠키의 교향곡 제 3번의 3악장이 서서히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 영화 제목 속의 '공포'(Fear)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현대인이 겪어야 하는 매일 매일의 삶을 의미한다. 맥스는 고레츠키 교향곡 제 3번 '슬픔의 노래'를 따라 그 나마 위안을 받으며 현실을 삶. 그 공포 속으로 다시금 끌려들어오게 된 것이다. 자신의 결정만으로 스스로의 삶을 결정할 수 없는 현대의 삶은 가공할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음악과 영화는 말하고 있다.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는 동안에도 계속 이어지는 고레츠키의 교향곡은 현대인의 무거운 어깨를 다독이는 듯하다. 고레츠키의 교향곡 제 3번 '슬픔의 노래'외에도 펜데레츠키의 '폴리모르피아'가 흘러나오고 부록 CD에 수록된 것은 이 영화의 음악을 맡은 모리스 자레의 '맥스'와 뒤미사니 마레르의 '마이 노치포'라는 곡이 맥스 즉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100. 파리의 제퍼슨(Jefferson in paris) 미국/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 1995년
제임스 아이보리는'전망 좋은 방', '하워즈 엔드', '남아있는 나날들'등 상류사회의 고급스런 분위기의 작품들을 남긴 헐리우드에서 독특한 개성을 지닌 감독이다. 이 영화 '파리의 제퍼슨'도 앞의 영화들과 비슷한 분위기와 색채를 느끼게 한다. 그런 상류사회의 시대적 분위기에 클래식이 나오지 않는다면 뭔가 허전할 터이다. 이 영화에서는 코렐리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 폴리아'가 주요한 음악으로 쓰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정치가이자 작가, 철학자, 건축가, 발명가로 다재 다능했던 제퍼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기작가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항상 주목의 대상이 되어왔던 그는 특히 흑인 노예와 벌인 스캔들로 미국 사학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곤 한다. 이 영화는 1873년 샐리 헤밍즈의 아들인 매디슨 헤밍즈의 진술을 받아들인 폰 엠브로디의 원작 '토마스 제퍼슨-상세한 역사'에 기초하고 있다. 메디슨 헤밍즈는 제퍼슨이 어머니와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며 자신과 형제들을 해방시켜준 친아버지라고 감히 주장하고 있다. 제퍼슨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단호히 부인했지만 이 소문은 매디슨이 발설하기 이전에도 수 십년간 제퍼슨을 따라다녔다. 1802년 제임스 캘린더에 의해 처음으로 활자화된 이 사건은 노예제도 폐지론자들에 의해 더욱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영화는 메디슨 헤밍즈가 진술하고 기자출신인 폰 엠 브로디가 받아 적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미국 독립전쟁 직후인 1785년 토마스 제퍼슨은 버지니아를 떠나 당시 루이 16세 치하의 프랑스 대사로 부임한다. 사별한지 얼마 안 된 아내와의 추억을 지닌 채 큰 딸과 제임스 헤밍즈라는 혼혈 노예와 같이 파리에 도착한 제퍼슨. 파리 사교계의 환대를 극진히 받는 제퍼슨은 한 영국화가의 부인 마리아 코즈웨이와 열애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이 여인은 어느 상류사회의 모임에서 하프를 타며 노래를 한다. 이 노래는 제퍼슨의 편지에 영감을 받아 실제로 그녀 자신이 작곡한 목소리와 하프를 위한 '송스 앤 듀엣스'였다. 제퍼슨은 그녀에게 완전히 사로잡힌다. 악기 연주에 능했던 두 사람은 코렐리의 '라 폴리아'를 멋들어지게 연주한다(실제 연주는 초기음악이 권위자 윌리엄 크리스티의 쳄발로와 히로 구로사키의 바이올린이 맡았다). 정치가의 바이올린 연주가 이채롭다. 다시 '라 폴리아'몇 소절을 같이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음악은 장면장면 배경음악으로 아주 은은하게 깔려 나와 두 사람의 사랑이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 영화에는 '라 폴리아'외에도 18세기 파리를 풍미했던 이탈리아 작곡가 안토니오 사키니의 오페라 '다르다누스'의 한 장면도 나와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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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2SKLife
2020. 11. 7. 16:01 음악/영화 & 드라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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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For Your Eyes Only

007>James Bond Main Theme

8월의 크리스마스>창문너머 어렴풋이.. <Ochestra>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크리스마스

가문의 영광 >나 항상 그대를

가을의 전설>The Ludlows

건축학개론 >기억의 습작

겨울왕국 >Let It Go

고래사냥 >나도야 간다

고질라>Come With Me

과속 스캔들 >아마도 그건

광복절 특사 >분홍 립스틱

국가대표 >Butterfly

국화꽃 향기 >희재

굿모닝 베트남 >What A Wonderful World

귀여운 여인 >Oh, Pretty Woman

그 남자 작사 그 여자 작곡 >Way Back Into Love

그대 안의 블루 >그대 안의 블루

그랑블루>The Big Blue Overture

그리스 >You're The One That I Want

그리스 >Summer Night

금지된 장난 >Romance

금지옥엽>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Hush

나자리노 >When A Child Is Born

남자가 사랑할 때 >When A Man Loves A Woman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I Say A Little Prayer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날 그만 잊어요

내일은 향해 쏴라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너는 내 운명 >너는 내 운명

네트,뉴욕 스토리>A Whiter Shade Of Pale

노킹언해븐스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노팅힐 >She

님은 먼 곳에 >님은 먼 곳에

닥터 지바고 >Lala's Theme

대부 >Speak Softly Love

대부 >The Godfather Waltz

대씽유두>That Thing You Do

더티 댄싱 >Be My Baby

더티 댄싱 >Time Of My Life

동감 >너를 위해

드림걸즈 >Listen

디어헌터>Cavatina

라디오스타 >비와 당신

라밤바 >Donna

라밤바 >La Bamba

라붐>Your Eyes

라붐>Reality

라스베가스를 떠나며>My One And Only Love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Angel eyes

라스트 모히칸>Last of the mohicans

라스트 모히칸>Top Of The World

라스트 콘서트>St. Michelle

라스트 콘서트 >Dedicato A Una Stella

라이언 킹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라이온 킹 >The Lion Sleeps Tonight

람바다 >Lambada

러브 스토리>Theme From Love Story

러브 스토리 >Snow Floic

러브 액츄얼리 >All You Need Is Love

러브미텐더 >Love Me Tender

러브어페어 >I Will

러브어페어 >Love song, I will

러브에페어>Piano Solo

레미제라블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레옹 >Shape Of My Heart

로미오와 줄리엣>Kissing You

로미오와 줄리엣>Lovefool

로미오와 줄리엣 >A Time For Us

로미오와 줄리엣>What Is A Youth

로빈 훗 >I Do It For You

록키 >Eye Of The Tiger

록키 >Gonna Fly Now

맘마미아 >Dancing Queen

모베터 블루스>Mo'better Bules

모정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뮤리엘의 웨딩>Dancing Queen

뮬란>영원까지 기억되도록

미녀는 괴로워 >Maria

미녀와 야수 >beauth and the beast

미션>Gabriels Oboe

미션 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Theme

바그다드 까페>Calling in Love

바그다드 까페 >Calling You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TARA's Theme

백야 >Say You, Say Me

범죄와의 전쟁 >풍문으로 들었소

베티블루>C'est Le Vent, Betty

보디가드 >I Will Always Love You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부메랑 >End Of The Road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A Love Idea

블루 벨벳, 젊은 남자>In dreams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비긴 어게인 >Lost Stars

비열한 거리 >땡벌

비천무 >말리꽃

빠삐용 >Free As The Wind

사관과 신사 >Up Where We Belong

사랑과 영혼 >Unchained Melody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g In The Rain

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사랑의 스잔나 >One Summer Night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

삼총사 >All For Love

샤인>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ne Summer's Day

쇼생크 탈출>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수상한 그녀 >나성에 가면

쉬리 >When I Dream

쉴브루 우산 >I will wait for you

스잔나 >One Summer Night

스타 탄생 >Evergreen

스탠바이 미>Stand by me

스탠바이유어맨>Stand By Your Man

스팅 >Entertainer

슬라이딩 도어즈>Turn Back Time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시네마 천국>Love Theme

시네마 천국>Toto and Alfredo

시스터 액트>I Will Follow Him

시스터 액트 >Oh, Happy Day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Stand By Your Man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When I Fall In Love

시카고 >All That Jazz

시티 오브 엔젤>Angels

써니 >Sunny

씨네마 천국 >Love Theme

씨클로 >Creep

아름다운 시절>고향의 봄

아마게돈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아비정전>Maria Elena

아웃오브아프리카 >Mozart - Clarient Concerto

아웃오브아프리카 >Out Of Africa

앤드리스 러브 >Endless Love

앨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

야반가성>야반가성(夜半歌聲)

약속>Goodbye

어느 멋진날>One fine day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어린 신부 >난 사랑을 아직 몰라

어커스트 러쉬 >Someday

언제나 마음은 태양 >To Sir With Love

얼웨이즈>Smoke Get's In Your Eyes

업 클로즈 앤 퍼스널 >Because You Love Me

여인의 향기>Por Una Cabeza

여자 정혜 >바람이 분다

연풍연가 >우리 사랑 이대로

엽기적인 그녀 >I Believe

영광의 탈출 >Exodus Song

영웅본색 >당년정(當年情)

영원한 사랑 >Endless Love

오즈의 마법사>Over the rainbow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올드보이 >The Last Waltz

왕의 남자 >인연

원 나잇 스탠드>Exactly Like You

원스 >Falling Slowly

원스어픈어타임인어메리카>Deborah's Theme

원스업온어타임인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위대한 유산>Life in mono

위험한 아이들 >Gangsta's Paradise

유 콜 잇 러브>You Call It Love

유라이트업마이 라이프 >You Light Up My Light

유콜잇러브 >You Call It Love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

이집트의 왕자>When You Believe

인어공주>Under The Sea

인정사정 볼 것 없다 >Holiday

인질>Beyond The Sea

일 포스티노>Theme

전국노래자랑 >전국을 뒤집어놔

접속>Pale Blue Eyes

접속 >A Lover's Concerto

정사>Morning Of The Carnival

제 8요일>Maman, La Plus Belle Du

졸업>Sound Of Silence

졸업 >Bridge Over Troubled Water

죽은 시인의 사회>Main Theme

중경삼림>California Dreaming

중경삼림>몽중인

중경삼림>Dreams

지붕위의 바이올린 >Sunrise Sunset

첨밀밀 >첨밀밀(甛蜜蜜)

청연 >서쪽 하늘

청춘 스케치>My Sharona

추억 >The Way We Were

친구 >Bad Case Of Loving You

친니친니>A Lover's Concerto

카사 블랑카 >As Time Goes By

칵테일 >Kokomo

컨스피러시 >Can't Take My Eyes Off You

컬러오브나이트 >The color of the night

코요테 어글리 >Can't Fight The Moonlight

콘에어>How Do I Live

콰이강의 다리 >The River Kwai march

크라잉 게임 >Crying Game

클래식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킬링 휠드 >Imagine

타락천사>망기타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탑건 >Take My Breath Away

태극기 휘날리며 >지난 기억

태양은 가득히 >Theme

태양은 없다 >Love portion No.9

토요일 밤의 열기 >How Deep Is Your Love

토요일밤의 열기 >Stayvin' Alive

트랜스퍼팅 >Perfect Day

티파니에서 아침을 >Moon River

파니핑크>Non, Je Ne Regrette Rien

파리넬리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파파로티 >행복을 주는 사람

페노미논 >Change The World

편지 >Too Far Away

포세이돈 어드밴처 >Morning After

프리월리 >Will You Be There

플래시 댄스 >What A Feeling

피서지에서 생긴일 >A Summer Place

피아노>Sacrifice

피아노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필라델피아 >Street OF Philadelfia

하모니 >하모니

하이눈 >Do Not Forsake Me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Early In The Morning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It Had To Be You

해피 투게더 >Happy Together

해피투게더>Main Theme

황야의 무법자 >Perun Pugno Di Dollari

흐르는 강물처럼>흐르는 강물처럼

흑인 오르페 >Manana De Can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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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7. 15:54 음악/올드팝송(Old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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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Yesterday / Beatles
02. Hotel california / Eagles
03. Bridge over troubled water / Simon & Garfunkel
04. Love of my life / Queen
05. Let it be / Beatles
06. Don't forget to remember / Bee gees
07. My way / Frank sinatra
08. You needed me / Anne murry
09. Dancing queen / Abba
10. Bohemian rhapsody / Queen

11. You mean everything to me / Neil sedaka
12. Can't help falling in love / Elvis presley
13. Hey Jude / Beatles
14. El condor pasa / S & G
15. You light up my light / Debbie boone
16. Without you / Harry nilson
17. Stand by your man / Tammy wynett
18. Living next door to alice / Smokie
19. All for the love of a girl / Johnny Horton
20. Love / John lennon

21. Sorry seems to be hardest word / Elton john
22. Green green grace of home - Tom jones
23. Sound of silence / S & G
24. Sea of heartbreak / Poco
25. Love me tender / E. presley
26. Scarborough fair / S & G
27.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28. Holiday / Scorpions
29. Take me home country road / John denver
30. Dust in the wind / Kansas

31. Evergreen / Susan jacks
32. Perhaps love / Domeugo & J. denver
33. Honesty / Billy joel
34. When a man loves women / Percy sledge
35. Stairway to heaven / Led zeppline
36. The end of world / Skeeter davis
37. Delilah / tom jones
38. Knife / kockwell
39. Boxer / S & G
40. California dream / Mamas & Papas

41.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selection
42. If / Bread
43. Wonderful tonight / Eric clapton
44. Kiss & say goodbye / Manhattans
45. Can't take my eyes off you / Franky valli
46.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47. Before the dawn / Jusas priest
48. Top of the world / Carpenters
49. She's gone / Steelheart
50. I have a dream / Abba

51. Diana / Paul Anka
52. Midnight Blue / E.L.O
53. Careless Whisper / Wham
54. Hello - Lionel Richie
55. Still Loving You - Scorpions
56. I Will / Beatles
57. Casablanca - Bertie Higgins
58. Holiday / Bee Gees
59. You Are My Everything / Santa Esmeralda
60.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61. Andante Andante / Abba
62. The Young Ones - Cliff Richard
63. Desperdo / Eagles
64. Rose / Bette Midler
65. How Deep is Your Love / Bee Gees
66.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67. Surfin' USA / Beach Boys
68. Happy Together / Turtles
69. Goodbye Yellow Brick Road - Elton John
70. Everytime You Go Away - Paul Young

71. From a Distance / Bette Midler
72. Highway Star - Deep Purple
73. KoKomo / Beach Boys
74. Uptown Girl - Billy Joel
75.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 Otis Redding
76. Feelings - Morris Albert
77. Imagine / John Lennon
78. When I Need You / Leo Sayer
79. Sealed With a Kiss / Brian Hyland
80. Hard to Say I'am Sorry / Chicago

81. Eye in the Sky / A.P.Project
82. Knockin' On Heaven's Door / Bob Dylan
83.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George Benson
84. I Want to Break Free / Queen
85. Three Time a Lady / Commodores
86. Don't Tell me Good Night / Lobo
87. Piano Man / B. Joel
88. Long Good Bye / Carmel
89. Girl / Beatles
90. Sympathy / Rare Bird

91. You & Me / Alice Cooper
92.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93. Calling You / 바그다드 카페 O.S.T
94. One Summer Night / 진추하
95. Spring Summer Winter & Fall / A'S Child
96. Beyond the Blue Horizon / Lou Christie
97. Saddest Thing / Melanie Sefka
98. Love Hurt / Nazareth
99. Vincent / Don Mclean
100. Try to Remember / Andy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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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7. 15:53 음악/올드팝송(Old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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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한국인이 좋아하는 Pop Song 100곡을 선곡하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Pop Song 100곡은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에서 매년 방송했으며, 90년대 중반 이후 '골든 디스크'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방송되었다. 1975년부터 2000년까지는 주로 애청자 엽서를 집계해서 100곡을 선정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로 선정해 방송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은 주로 멜로디가 아름답고, 인간적이며, 적당한 비트가 있는 쉬운 노래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빌보드지와는 상당히 다른 부분으로 영국이나 유로 팝 쪽에 비교적 가까운 노래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은 필자의 방송생활의 한 부분을 결산하는 자료로 다음과 같은 원칙과 기준, 그리고 참고자료에 의해 선정되었다.

원칙과 기준
1. 팝(Pop) 중심의 선곡: 서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중이 좋아하는 팝 음악 중심으로 선곡했다. 따라서 재즈나 헤비메틀, 프로그래시브 등 비교적 팝 마니아가 좋아하는 노래나 샹송, 칸소네, 월드 뮤직 등 비영어권 노래, 그리고 연주곡은 제외했다.
2. 아티스트 별 기여도: 팝 역사상 큰 업적을 남긴 아티스트의 기여도를 참조해 100곡을 선정했으며, 100위내에 1명의 아티스트 당 1곡만을 선곡했다.
3. 연도별 안배: 팝의 전성기인 7,80년대 히트곡을 가장 많이 수록했으며(전체의 60%), 4,5,60년대의 올드 팝과 90년대 히트곡은 각각 20% 미만, 그리고 2000년대 히트곡은 6% 정도 수록했다. 2000년대 히트곡이 적은 이유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10년이란 검증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 원곡중심: 리메이크 곡은 아주 특별한 히트곡을 제외하고는 배제했다.


참고자료:
1.「MBC FM 2시의 데이트」 및 「골든 디스크」 특집방송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 1975년부터 2010년까지
2. 뮤레카(구 뮤직박스)가 집계한 국내 팝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방송 횟수: 1987년부터 2010년까지
3. 삼호출판사 출간「김기덕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 「김기덕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아티스트 100」을 비롯해 「골든 디스크 김기덕입니다」 선곡표
4. 빌보드지 연말차트(Year In Music): 1940년부터 2010년까지

 

 1위 Beatles의 'Yesterday'

영국 출신의 4인조 록 그룹 '비틀즈'의 1965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의 고전. 빌보드 싱글 차트 4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20세기 팝의 명곡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2위 ABBA의 'Dancing Queen'
스웨덴 출신의 혼성 4인조 그룹 '아바'의 1977년 작품으로 쉽고 단순한 유로 댄스곡.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랐던 아바의 유일한 No.1 송으로 올 타임 리퀘스트 송으로 자리 잡았다.

3위 Queen의 'Love Of My Life'
영국 출신의 4인조 록 밴드 '퀸'이 1975년 발표한 록 발라드 히트곡. 아름다운 하프 선율이 돋보이는 이 곡은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한국적인 팝송.

4위 Eagles의 'Hotel California'
미국 출신의 4인조 록 밴드 '이글스'의 1977년 작품으로 컨트리, 록, 레게가 융합된 작품.

빌보드 싱글 차트 1주간 정상에 올랐던 노래로 같은 제목의 앨범 [Hotel California]에 수록.


5위 Elton John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영국 출신의 남성가수 '엘튼 존'의 작품으로 1976년 발표한 팝 발라드. 싱글차트 6위까지 올랐던 이 곡은 드라마틱한 진행과 엘튼 존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보컬이 더해진 팝의 명곡이다.

 

6위 Simon & Garfunkel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미국 출신의 듀오 사이먼 & 가펑클의 1970년 발표한 팝 발라드. 싱글 차트 6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곡으로 20세기 최고의 팝 명곡이란 칭송을 받았던 불후의 명작.

7위 Michael Jackson의 'You Are Not Alon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마이클 잭슨의 1995년 작품으로 전형적인 리듬 앤 블루스 곡이다.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던 곡으로 팝의 황제란 칭송을 듣기에 충분한 음악세계를 노래했다.

8위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
미국 출신 혼성 듀오 '카펜터스'의 1973년 작품으로 잔잔한 진행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올랐던 곡으로 카렌 카펜터의 미성이 돋보이는 한국적인 정서의 히트곡.

9위 Mariah Carey의 'Hero'
미국 출신의 여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1994년 작품으로 90년대 최고의 리듬 앤 블루스 곡. 머라이어 캐리의 8번째 No.1 송으로 첫 번째 남편 토미 모톨라에게 헌정한 곡이다.

10위 Elvis Presley의 'Love Me Tender'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1956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풍의 노래다.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 5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엘비스 작사· 작곡의 유일한 곡으로 기록되었으나, 남북전쟁 당시 군인들이 부른 민요로 알려짐.

 

11위 Frank Sinatra의 'My Way'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1969년 작품으로 스탠더드 팝의 고전. 1969년 빌보드 싱글 차트 27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후배가수 폴 앵카가 은퇴를 선언한 프랭크 시나트라를 위해 헌정한 노래(오리지널은 샹송가수 클로드 프랑소아의 'Comme d'habitude(언제나처럼)'임).

12위 Sting의 'Shape Of My Heart'
영국 출신의 남성가수 '스팅'의 1993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 히트곡. 영화 [레옹]의 엔딩 타이틀로 쓰였던 이 곡은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한 스팅의 대표적인 작품.

13위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
캐나다 출신의 여성가수 '셀린 디온'의 1998년 팝 발라드 히트곡.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이 곡은 발매되자마자 첫 주에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셀린 디온을 최고의 디바로 떠오르게 했던 노래.

14위 Billy Joel의 'Piano Man'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빌리 조엘'의 1974년 팝 발라드. 싱글 차트 25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빌리 조엘의 노래 중 'Just The Way You Are', 'Honesty'와 함께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다.

15위 John Lennon의 'Imagine'
비틀즈의 리더이자 음악 천재인 존 레논의 1971년 작품인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했던 곡으로 영화 [킬링 필드]의 엔딩 타이틀로 쓰이면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 발라드로 애청되고 있다. (John Lennon의 'Imagine' 음원은 권리사의 요청에 의해 서비스가 중지 되었습니다)

 

16위 Whitney Houston의 'Greatest Love Of All'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위트니 휴스턴의 1986년 작품으로 전형적인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 차트 3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곡으로 국내 팝팬들이 노래방에게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다.

17위 John Denver의 'Take Me Home Country Road'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존 덴버'의 1971년 작품으로 팝 컨트리의 고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던 이 곡은 고향을 찬미한 노래로 명절 때 가장 많이 방송되는 레퍼토리 중 하나다.

18위 Westlife의 'My Love'
아일랜드 출신의 5인조 보이 밴드 '웨스트 라이프'의 2000년 발표곡으로 팝 발라드풍의 노래. UK 차트 정상에 올랐던 노래로 아름다운 보컬화음과 멜로디로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한 웨스트 라이프의 대표곡.

19위 Scorpions의 'Still Loving You'
독일 출신의 5인조 그룹 '스콜피온스'의 1984년 작품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록 발라드.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이들의 대표적인 히트곡이다.

20위 Bee Gees의 'How Deep Is Your Love'
영국 출신의 삼형제 그룹 '비지스'의 1977년 작품으로 디스코 리듬과 팝의 멜로디가 더해진 노래. 'Saturday Night Fever'에 삽입돼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까지 올랐던 이 곡은 리드미컬한 진행과 보컬 화음이 돋보인다.

 

21위 Chicago의 'Hard To Say I'm Sorry'
미국 출신의 7인조 그룹 '시카고'의 1982년 작품으로 록과 재즈가 적절히 융합된 재즈 록. [Chicago 16]의 타이틀로 빌보드 싱글 차트 2주간 No.1에 올랐던 시카고의 불멸의 히트곡.

22위 Don Mclean의 'Vincent'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돈 맥클린'의 1972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의 명곡. 아름다운 멜로디의 한국적인 팝송인 이 곡은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빌보드지에는 12위까지 밖에 오르지 못했다.

23위 Lionel Richie의 'Hello'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1982년 작품으로 리듬 앤 블루스. 싱글 차트 연 2주간 No.1에 올랐던 이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정감어린 보컬이 더해진 라이오넬 리치의 최고의 히트곡.

24위 Wham의 'Careless Whisper'
영국 출신의 남성 듀오 '웸'이 1984년 발표한 리듬 앤 블루스 곡. 빌보드 싱글 차트 연 3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곡으로 조지 마이클의 빼어난 보컬 테크닉과 고운 멜로디가 담긴 웸의 대표작.

25위 Eric Clapton의 'Tears In Heaven'
영국 출신의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에릭 클랩튼의 1992년 작품으로 블루스 필링이 담긴 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한 이 곡은 아들을 잃은 부정을 그린 노래(에릭의 아들 숀은 1991년 뉴욕 고층 아파트 53층에서 추락사)로 전 세계에 언플러그드 붐을 일으킨 노래.

 

26위 Richard Marx의 'Now And Forever'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리차드 막스'의 1994년 작품으로 록 발라드 히트곡. 영화 [Getaway] 주제가로 빌보드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했으며, 지고지순한 사랑의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27위 Bing Crosby의 'White Christmas'
미국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빙 크로스비가 1942년 발표한 팝의 고전이자 크리스마스 캐롤. 1942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이 곡은 1954년 빙 크로스비가 주연한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쓰이면서 전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

28위 Cliff Richard의 'Visions'
영국 출신의 남성가수 '클리프 리차드'의 1966년 작품인 팝 발라드 계열의 노래. 영국 차트 정상까지 올랐던 이 곡은 이 땅에 클리프 리차드 열풍을 몰고온 노래로 담백하면서도 포근한 보컬이 돋보이는 올 타임 리퀘스트 송.

29위 Beyonce의 'Listen'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비욘세'의 2007년 발표한 R&B 히트곡. 이 곡은 영화 [드림걸스]의 주제가로 빌보드 싱글 차트 61위까지 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테크닉으로 비욘세의 노래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위 Kenny Rogers의 'Lady'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케니 로저스'의 1980년 작품으로 팝 컨트리 계열의 노래. 싱글 차트 6주간 정상에 올랐던 곡으로 정감어린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오랫동안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순위에 랭크되고 있다.

 

31위 Barbra Streisand의 'Woman In Love'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바브라 스트레이샌드'의 1980년 작품인 팝 발라드 곡. 3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여인의 감성을 그녀 특유의 풍부한 성량과 빼어난 보컬로 노래해 국내에서 크게 사랑을 받고 있다.

32위 Debby Boone의 'You Light Up My Life'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데비 분'이 1977년 발표한 팝 컨트리의 명곡. 동명 영화 [그대는 내 인생의 빛]의 주제가로 78년 제 50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 연 10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팝 컨트리의 고전.

33위 Rod Stewart의 'Sailing'
영국을 대표하는 남성 가수 '로드 스튜어트'의 1975년 리메이크 곡으로 소울 계열의 록 발라드. 짙은 분위기의 허스키한 보컬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고운 멜로디가 멋진 조화를 이룬 작품(오리지널은 1974년 6인조 그룹 'Sutherand Brother & Quiver'임).

34위 Smokie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영국 출신의 4인조 그룹 '스모키'의 1977년 곡으로 록 발라드. 스모키의 노래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노래로 이들이 발표한 노래 중 유일하게 빌보드 지 40위에 오른 곡이다.

35위 Boney M의 'Rivers of Babylon'
자메이카 출신의 혼성 4인조 그룹 '보니 엠'의 1978년 작품으로 유로 팝 계열의 레게 디스코. 싱글 차트 30위까지 기록했던 보니 엠의 출세작으로 4인 4색의 개성미 넘치는 보컬과 여름의 낭만을 담은 노랫말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36위 Air Supply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호주 멜버른 출신의 8인조 그룹 '에어 서플라이'가 1983년에 발표한 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던 이 곡은 브레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주연 영화 [Mr & Mrs Smith]에 삽입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37위 Jason Mraz의 'I'm Yours'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제이슨 므라즈가 2008년 발표한 팝록풍의 노래. 빌보드 싱글 차트 6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빌보드 지에 가장 오랫동안 랭크된 명곡으로, 국내에서 모바일 컬러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21세기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다.

38위 Stevie Wonder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미국 출신의 시각 장애인 뮤지션 '스티비 원더'의 1984년 발표곡으로 리듬 앤 블루스의 걸작. 빌보드 싱글 차트 3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김건모가 리메이크해서 더 유명해진 곡이다.

39위 U2의 'With Or Without You'
아일랜드 출신의 4인조 그룹 'U2'의 1987년 작품으로 모던 록의 걸작. 이들의 명반 [Joshua Tree]에 수록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던 이 곡은 진보적인 사운드와 보노의 빼어난 보컬이 조화를 이룬 명곡.

40위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
영국 출신의 4인조 밴드 레드 제플린이 1971년 발표한 하드록 곡.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하드 록의 교과서란 평가를 받은 레드 제플린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기승전결이 뚜렷한 드라마틱한 작품.

 

41위 F.R. David의 'Words'
튀니지 출신의 남성가수 'F.R. David'가 1981년 발표한 유로 팝 계열의 프렌치 팝. 프랑스 차트의 No.1을 차지했던 이 곡은 데이빗의 부드러우면서도 서정미 넘치는 보컬과 신서사이저 선율이 멋진 앙상블을 이룬 프렌치 팝의 명곡.

42위 Duran Duran의 'The Reflex'
영국 출신의 5인조 그룹으로 듀란듀란의 1984년 발표한 뉴 웨이브 계열의 노래. 싱글 차트 연 2주간 No.1에 올랐던 곡으로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사이몬 르몽의 강력한 보컬이 더해진 80년대 국내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다.

43위 Righteous Brothers의 'Unchained Melody'
미국 출신의 남성 듀오 라이쳐스 브라더스의 1965년 발표한 블루 아이드 솔의 명곡.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곡으로 1990년 영화 [사랑과 영혼(Ghost)]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뒤늦게 히트.

44위 Tom Jones의 'Green Green Grass Of Home'
영국 출신의 남성가수 '탐 존스'의 1967년 발표한 팝 컨트리 풍의 곡.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 올랐던 이 곡은 탐 존스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고향을 그리는 내용이 담겨있어 명절 때 가장 많이 소개되는 노래.

45위 Olivia Newton John의 'Physical'
영국 출신의 여성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이 1981년 발표한 록 댄스 풍의 노래. 빌보드 싱글 차트 10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올리비아 뉴트 존의 노래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걸작.

 

46위 Culture Club의 'Karma Chameleon'
영국 출신의 4인조 그룹 '컬쳐 클럽'의 1984년 작품으로 뉴 웨이브 계열의 노래. 빌보드 3주간 싱글 차트 1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철학적인 노랫말과 보이 조지의 변화무쌍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

47위 Paul Anka의 'Diana'
캐나다 출신의 남성가수 '폴 앵카'의 1957년 작품으로 로큰롤의 고전. 폴 앵카가 16세 때에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작품으로 자신의 집 베이비시터인 다이애나를 모델로 발표한 러브 송.

48위 Julio Iglesias의 'Hey'
스페인 출신의 남성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1980년 발표한 라틴 팝 최고의 히트곡. 이 곡은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훌리오의 매력적인 용모와 다정한 목소리로 30년 이상 한국인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

49위 Bryan Adams의 'Heaven'
캐나다 출신의 남성가수 '브라이언 아담스'가 1985년 발표한 록 발라드 계열의 노래. 빌보드 싱글 차트 2주 동안 정상을 기록했던 작품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애조띤 보컬이 더해져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50위 Boyz II Men의 'I'll Make Love To You'
미국 출신의 4인조 그룹 '보이즈 투 맨'의 1994년 작품인 리듬 앤 블루스 곡. 빌보드 싱글 차트 연 14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완벽한 보컬 화음과 탄탄한 곡 진행으로 20세기 최고의 리듬 앤 블루스란 찬사를 받았다.

 

51위 Bob Dylan의 'Blowin' In The Wind'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밥 딜런'이 1963년 발표한 모던 포크의 고전. 밥 딜런의 두 번째 앨범 [Freewheelin']에 수록된 이 곡은 반전을 다룬 프로테스트 송으로 60년대 국내의 많은 포크 계열의 가수(한대수, 양병집, 김민기)들에게 영향을 준 곡이다.

52위 Mamas & Papas의 'California Dreamin''
미국 출신의 혼성 4인조 그룹 '마마스 & 파파스'의 1966년 작품으로 60년대 히피이즘을 상징한 포크 록.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1996년 홍콩 영화 [중경삼림]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다.

53위 Morris Albert의 'Feelings'
브라질 출신의 남성가수 '모리스 앨버트'가 1975년 발표한 팝 계열의 명곡. 싱글 차트 6위 기록했던 이 곡은 70년대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쉬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편안한 코드 진행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한국적인 팝송.

54위 Journey의 'Open Arms'
미국 출신의 5인조 그룹 '저니'가 1982년 발표한 록 발라드 히트곡. 이 곡은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했던 곡으로 슬픈 감성의 스티브 페리의 보컬과 닐 션의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한국적인 팝송이다.

55위 Lobo의 'I'd Love You To Want Me'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로보'의 1972년 작품으로 이지리스닝 계열의 팝 컨트리. 싱글 차트 2위까지 올랐던 이 곡은 친밀감 있는 로보의 보컬과 쉽고 단순한 멜로디로 70년대 가장 사랑받았던 한국적인 팝송이다.

 

56위 Deep Purple의 'Soldier Of Fortune'
영국 출신의 5인조 그룹 '딥 퍼플'의 1974년 곡으로 록 발라드의 고전. 내제된 열정과 절제미, 어쿠스틱 분위기의 연주가 더해져 국내에서 오랫동안 애청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록 음악.

57위 C.C.R.의 'Proud Mary'
미국 출신의 4인조 그룹 'C.C.R.'의 1969년 작품으로 컨트리 록의 고전. 싱글 차트 2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컨트리 특유의 소박함과 록비트, 그리고 존 포거티의 개성 있는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 올 타임 리퀘스트 송이다.

58위 Sarah McLachlan의 'Angel'
캐나다 출신의 여성가수 '사라 맥라클런'의 1998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 계열의 히트곡. 영화 [City Of Angel]의 주제가인 이 곡은 싱글 차트 4위까지 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슬프고 아름다운 선율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명곡.

59위 Carol Kidd의 'When I Dream'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성가수 '캐롤 키드'의 1986년 작품으로 팝 재즈곡. 한석규 주연의 우리 영화 [쉬리]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국내에서 크게 히트했으며, 필자가 진행한 골든 디스크를 통해 소개된 작품 중 하나다.

60위 Michael Bolton의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마이클 볼튼'의 1989년 작품으로 블루 아이드 솔 작품.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랐던 마이클 볼튼의 출세작으로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한 보컬과 슬픈 선율이 인상적인 노래다.

 

61위 Michael Learns To Rock의 '25 Minutes'
덴마크 출신의 4인조 그룹 '마이클 런스 투 락'의 1993년 작품으로 모던 록 계열의 작품.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적인 정서를 띤 록 음악이다.

62위 E.L.O.의 'Midnight Blue'
영국 출신의 6인조 그룹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1979년 곡으로 록 발라드.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의 연주가 마치 잘 짜여진 오케스트라를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올 타임 리퀘스트 송.

63위 R. Kelly의 'I Believe I Can Fly'
미국 출신의 흑인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알 켈리'가 1996년 발표한 리듬 앤 블루스 곡.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했던 이 곡은 마이클 조던이 주연한 영화 [스페이스 잼]의 주제가로 쓰여 큰 인기를 끌었다.

64위 Johnny Horton의 'All For The Love Of A Girl'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자니 호튼'이 1960년 발표한 컨트리 송.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컨트리 음악으로 5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조니 호튼의 유일한 히트곡.

65위 Kansas의 'Dust In The Wind'
미국 출신의 6인조 그룹 '캔사스'가 1978년 발표한 록 발라드 곡. 빌보드 싱글 차트 6위까지 올랐던 곡으로 철학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스티브 월쉬의 보컬이 멋진 하모니를 이룬 70년대 최고의 걸작이다.

 

66위 Norah Jones의 'Don't Know Why'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노라 존스'의 2002년 발표작으로 팝 재즈 작품. 포근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연주와 비단결처럼 고운 로라 존스의 보컬이 더해진 21세기 최고의 재즈 트랙.

67위 Engelbert Humperdinck의 'Release Me'
영국 출신의 남성 가수 '잉글버트 험퍼딩크'의 1967년 작품으로 팝 컨트리. 싱글 차트 4위까지 오른 이 곡은 잉글버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한국적인 선율로 국내에서 올 타임 리퀘스트송으로 자리 잡은 명곡.

68위 진추하 & 아비의 'One Summer Night'
홍콩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진추하와 아비가 1976년 발표한 팝 발라드. 이 곡은 1976년 한국과 홍콩 합작영화 [사랑의 수잔나]의 주제가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으며,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다시 쓰이면서 2000년대 다시 히트.

69위 Linda Ronstadt의 'Long Long Time'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린다 론스타트'의 1970년 작품으로 팝 컨트리 송. 싱글 차트 25위까지 기록했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올 타임 리퀘스트송.

70위 George Michael의 'Faith'
웸의 리더 '조지 마이클'의 1987년 첫 솔로 작품으로 로큰롤 트랙. 빌보드 싱글 차트 연 4주 동안 No.1을 기록한 곡으로 웸의 해산 이후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린 첫 번째 히트곡.

 

71위 Karla Bonoff의 'The Water Is Wide'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칼라 보노프'의 1979년 작품인 포크 송. 1992년 SBS 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고현정, 최재성 주연)에 쓰이면서 뒤늦게 인기를 얻었던 노래로 원곡은 아일랜드 민요임.

72위 Madonna의 'Like A Virgin'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마돈나'의 1985년 작품으로 록 댄스 계열의 히트곡. 싱글 차트 연 6주간 No.1에 올랐던 곡으로 전세계에 마돈나의 열풍을 몰고온 그녀의 출세작.

73위 Anne Murray의 'You Needed Me'
캐나다 스프링힐 출신의 여성 가수 '앤 머레이'의 1978년 작품으로 팝 컨트리. 빌보드 싱글 차트 No.1에 올랐던 이 곡은 지고지순한 사랑의 맹세를 담은 한국적인 노랫말과 쉬운 멜로디, 그리고 앤의 포근한 보컬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컨트리의 명곡.

74위 Bobby McFerrin의 'Don't Worry Be Happy'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바비 맥퍼린'의 1988년 곡으로 재즈 계열의 아카펠라 작품. 빌보드 싱글 차트 No.1에 올랐던 이 곡은 탐 크루즈 주연 영화 [칵테일]에 주제가로 쓰이면서 크게 인기를 얻었다.

75위 Neil Sedaka의 'You Mean Everything To M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닐 세다카'가 1960년 발표한 팝 발라드의 고전.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7위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올 타임 리퀘스트 송.

 

76위 A-ha의 'Take On Me'
노르웨이 출신의 3인조 그룹 '아하'의 1985년 작품으로 뉴웨이브 계열의 노래. 이들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No.1 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공격적인 리듬, 그리고 모튼 하켓의 힘찬 보컬이 돋보이는 80년대 최고의 뉴 웨이브 작품.

77위 Bon Jovi의 'Always'
미국 출신의 5인조 그룹 '본 조비'가 1994년에 발표한 팝 메틀 계열의 노래.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팀의 리더 존 본 조비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과 멤버들의 화려한 연주가 돋보이는 이들의 대표곡.

78위 Barry Manilow의 'Ships'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베리 매닐로우'의 1979년 발표곡으로 팝 계열의 노래. 싱글 차트 9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멜로디와 베리의 정겨운 보컬이 담겨있는 그의 걸작.

79위 Manhattans의 'Kiss And Say Goodbye'
미국 출신의 흑인 4인조 그룹 '맨하탄스'의 1976년 작품으로 70년대 R&B의 고전. 빌보드 싱글 차트 2주 동안 No.1에 올랐던 곡으로 이별의 슬픔과 아픔까지도 아름답게 승화시킨 작품.

80위 Toni Braxton의 'Unbreak My Heart'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토니 브랙스턴'의 1996년 작품인 R&B. 빌보드 싱글 차트 연 11주간 정상에 올랐던 이 곡은 90년대 R&B 전성시대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81위 Pink Floyd의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
영국 출신의 5인조 그룹 '핑크 플로이드'가 1980년 발표한 프로그래시 록의 고전. 빌보드 싱글 차트 연 4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진보적인 사운드와 뮤직 비디오로 국내에서 빅 히트한 작품이다.

82위 Bette Midler의 'The Rose'
미국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베트 미들러'의 1980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랐던 이 곡은 여성 록가수 '제니스 조플린'의 일대기를 그린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다.

83위 New Kids On The Block의 'Step By Step'
미국 출신의 5인조 보이 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1990년 댄스 히트곡. 싱글 차트 연 3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같은 제목의 앨범 타이틀로 전 세계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던 이들의 대표곡.

84위 Britney Spears의 'Baby One More Time'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1998년에 발표된 곡으로 댄스 곡. 싱글 차트 2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10대 특유의 싱싱함과 발랄함, 여기에 댄서블한 리듬이 더해진 그녀의 데뷔곡이다.

85위 Ace Of Base의 'The Sign'
제 2의 아바로 불렸던 스웨덴 출신의 혼성 4인조 패밀리 그룹 '에이스 오브 베이스'의 1994년 작품으로 테크노 댄스곡. 싱글 차트 6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곡으로 쉽고 단순한 리듬과 디지털 사운드로 90년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86위 Starship의 'Nothing's Gonna Stop Us Now'
미국 출신의 혼성 4인조 그룹 '스타쉽'의 1987년 작품으로 록 발라드 히트곡.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까지 기록했던 이 노래는 영화 [마네킨]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음.

87위 Backstreet Boys의 'As Long As You Love Me'
미국 출신의 5인조 보이 그룹 '백스트릿 보이스'의 1997년 작품으로 미디움 템포의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5명의 개성 넘치는 보컬 화음과 아름다운 내용의 노랫말로 국내에서 히트한 그들의 대표곡.

88위 Neil Diamond의 'Sweet Carolin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닐 다이아몬드'의 1969년 작품으로 이지리스닝 계열의 팝 발라드.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닐의 투박하면서도 꾸밈없는 창법과 쉽고, 단순한 멜로디로 70년대 가장 사랑받았던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팝송.

89위 Susan Jacks의 'Evergreen'
캐나다 출신의 여성가수 '수잔 잭스'의 1980년 작품으로 포크 계열의 노래. 인기 차트에 오르지 못한 숨겨진 명곡으로 우리 정서에 맞는 선율에 실린 정감 어린 수잔 잭스의 보컬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90위 Sarah Brightman & Andrea Bocelli의 'Time To Say Goodbye'
영국 출신의 뮤지컬 여가수 '사라 브라이트먼'과 이탈리아 출신의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가 1996년 발표한 팝페라. 빌보드 유럽차트 정상에 오른 이 곡은 2000년대 팝페라 시대를 개막시킨 명곡.

 

91위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
영국 출신의 3인조 그룹 '폴리스'의 1983년 작품으로 뉴웨이브 계열의 노래. 빌보드 싱글 차트 연 8주간 No.1에 올랐던 이 곡은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연주와 스팅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려한 보컬이 더해진 이들의 명작.

92위 Joy의 'Touch By Touch'
오스트리아 출신의 3인조 그룹 '조이'의 1986년 발표곡으로 유로 댄스.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유로 댄스의 붐을 이끈 반복적이면서도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노래.


93위 조수미의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000년 발표한 팝페라. 이 곡은 아일랜드 출신의 작곡가 발페의 오페라 'Bohemian Girl'에 나오는 아리아를 팝페라 풍으로 불렀음.

94위 Sweetbox의 'Life Is Cool'
미국 출신의 혼성 그룹 'Sweet Box'의 2004년 작품으로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한 노래로 '인생을 멋지게 살자'는 내용을 담은 이들의 대표적인 히트곡.

95위 Beach Boys의 'Surfin' U.S.A.'
미국 출신의 가족 그룹 '비치 보이스'가 1963년 발표한 로큰롤.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이 곡은 여름을 대표하는 노래이자, 서프 뮤직을 대표하는 곡으로 이들의 명반 [Surfin' U.S.A.]에 수록.

 

96위 Neil Young의 'Heart Of Gold'
캐나다 출신의 남성 가수 '닐 영'의 1972년 작품으로 포크 록 계열의 노래.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랐던 이 곡은 철학적인 노랫말과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닐 영의 친근한 보컬이 더해진 70년대 최고의 팝송.

97위 Chris De burgh의 'Lady In Red'
영국 출신의 남성 가수 '크리스 드 버그'의 1987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 계열의 노래. 빌보드 싱글차트 3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영화 [워킹 걸]에 삽입되어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그의 대표적인 걸작.

98위 Ray Charles의 'I Can't Stop Loving You'
미국 출신의 흑인 남성가수 레이 찰스의 1962년 작품으로 R&B 최고의 명곡. 빌보드 싱글 차트 연 5주 간 No.1에 올랐던 이 곡은 백인 제도권에 들어가기 위한 그의 눈물겨운 사연이 담긴 그의 대표작이자 출세곡.

99위 Rockwell의 'Knife'
미국 출신의 흑인 가수 '락웰'의 1985년 작품으로 리듬 앤 블루스. 한국적인 정서의 애틋한 진행과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한국적인 팝송.

100위 Michael Franks의 'Antonio's Song'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마이클 프랭스'의 1977년 작품으로 보사노바 재즈곡. 한국적인 정서의 곡으로 보사노바 재즈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음악세계에 대한 동경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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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2SKLife
2020. 11. 7. 14:41 음악/클래식(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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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곡목을 클릭하면 자세한 작곡가, 곡, 아티스트, 음반 등에 관한 행운유수님의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영문 곡목을 클릭하시면 해당음원을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제151번: 베토벤 현악4중주 전집-부다페스트(SONY)

Beethoven String Quartets, Budapest String Quartet, CBS, 1958~61

Beethoven String Quartets, Busch Quartet, EMI, 1936

Beethoven String Quartets No.1~9, Barylli Quartet

Beethoven String Quartets No.10~16, Barylli Quartet

 

제152번 :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슈만 환상곡-폴리니(DG)

Schubert, Wanderer Fantasie, Maurizio Pollini, DG, 1973

Schubert, Wanderer Fantasie, Sviatoslv Richter, EMI, 1963

Schumann, Fantasie Op.17, Maurizio Pollini, DG, 1973

 

제153번 : 엠마 커크비의 청아한 음성(Decca)

 

제154번: 살리에리 작품집-부다페스트 스트링즈(capriccio)

Salieri, Symphony for chamber orchestra in D major, ‘La Veneziana’, Budapest Strings, Capriccio,1995

Salieri, Triple Concerto, Budapest Strings, Capriccio,1995

Salieri, Double Concerto, Budapest Strings, Capriccio,1995

 

 

제155번 : 파야 작품집 데 라로차(Decca)

Falla, 스페인 정원의 밤(Noches en los jardines de España), Alicia de Larrocha, L'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Sergiu Comissiona, Decca,

Falla, 삼각모자 중 세 개의 춤(Tres Danzas de El sombrero de tres picos), Alicia de Larrocha, Decca, 1975

Falla, 사랑은 마술사(El amor brujo : Love, the Magician), Alicia de Larrocha, Decca,

Falla, 네 개의 스페인 소품(Cuatro piezas españolas), Alicia de Larrocha, Decca,

Falla, 베티카 환상곡(Fantasía Bética), Alicia de Larrocha, Decca,

Falla, 스페인 정원의 밤(Noches en los jardines de España), Arturo Rubinstein,

 

제156번 : 바흐 오르간작품집-발햐(Archiv)

 

제157번: 슈베르트 현악 5중주-에머슨 4중주단, 로스트로포비치(DG)

Schubert, String Quintet D.956, M.Rostropovich, Emerson Quartet, DG, 1990

Schubert, String Quintet D.956, Stern, Schneider, Katims, Torteiler, Casals, CBS, 1952

Schubert, String Quintet D.956, M.Rostropovich, Melos Quartett Stuttgart, DG, 1977

Schubert, String Quintet D.956, H.Schiff, Alban Berg Quartet, EMI, 1983

Schubert, String Quintet D.956, H.Schiff, Hagen Quartet, DG, 1994

Schubert, String Quintet D.956, Amsterdam Sininietta Soloists, Chanell, 2015

 

제158번: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제1/2번-길렐스/요훔(DG)

Brahms, Piano Concertos No.1, Emil Gilels, Berliner Philharmoniker, Eugen Jochum, DG, 1972

Brahms, Piano Concertos No.2, Emil Gilels, Berliner Philharmoniker, Eugen Jochum, DG, 1972

Brahms, Piano Concerto No.1, Clifford Curzon, London Symphony Orchestra, George Szell, Decca, 1962

Brahms, Piano Concerto No.2, Wilhelm Backhaus, Wiener Philharmoniker, Karl Böhm, Decca, 1967

Brahms, Piano Concerto No.2, Leon Fleisher, Cleveland Orchestra, George Szell, 1962

Brahms, Piano Concertos No.1 & 2, Krystian Zimerman, Wiener Philharmoniker, Leonard Bernstein, DG

 

 

제159번: 아론 코플랜드 관현악곡집 번스타인/뉴욕필(SONY)

Copland, Appalachian Spring,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Leonard Bernstein, Sony, 1961

Copland, Rodeo,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Leonard Bernstein, Sony, 

Copland, Billy the kid,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Leonard Bernstein, Sony, 

Copland, Fanfare for the Common Man,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Leonard Bernstein, Sony, 

 

제160번: 거슈윈 작품집 프레빈/런던(EMI)

Gershwin, Rhapsody in Blue,  London Symphony Orchestra, Andre Previn, EMI, 1971

Gershwin, An American in Paris, London Symphony Orchestra, Andre Previn, EMI, 1971

Geshwin, Piano Concerto,  London Symphony Orchestra, Andre Previn, EMI, 1971

 

 

제161번:쿠프랭 트로이 르송 떼네브르/커크비, 넬슨(L’oiseau-lyre)

Couperin, Trois Lecons de Tenebres, Emma Kirkby, Judith Nelson, Christopher Hogwood, L’oiseau-lyre, 1977

 

제162번:보케리니 기타 5중주와 현악 5중주-슈나이더 챔버(Vanguard)

Boccherini, Quintet for Guitar & Strings, Alirio Díaz - Guitar, Vanguard, 1965

Boccherini, Quintet for Strings, Op.13 No.5, Vanguard, 1965

 

제163번: 차이콥스키 피아노 3중주-수크 트리오(DENON)

Tchaikovsky, Piano Trio Op.50, Suk Trio, Denon, 1976

Tchaikovsky, Piano Trio Op.50, Chung Trio, EMI, 1988

Tchaikovsky, Piano Trio Op.50, Beaux Arts Trio, Philips, 1988

Tchaikovsky, Piano Trio Op.50, Oistrakh Trio, Brilliant Classics, 1968

Tchaikovsky, Piano Trio Op.50, Heifetz, Rubinstein, Piatigorsky, RCA, 1950

Tchaikovsky, Piano Trio Op.50, Ashkenazy, Perlman, Harrel, EMI, 1981

Tchaikovsky, Piano Trio Op.50, Argerch, Kremer, Maisky, DG, 1998

 

제164번:브람스/슈만 현악 5중주-제르킨, 부다페스트(SONY)

Brahms, Piano Quintet, Maurizio Pollini, Quartetto Italiano, DG, 1980

Schumann, Piano Quintet, Martha Argerich, Maisky &, EMI, 1994

 

제165번: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하이든 교향곡 제88번-후르트뱅글러/베를린필(DG)

Schubert, Symphony No.9, Carlo Maria Giulini,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Sony, 1993

Haydn, Symphony No.88, Frans Brüggen, Orchestra of 18th Century, Philips,1988

 

제166번: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집-마우리치오 폴리니(DG)

Walter Gieseking 의 1949년, Wihelm Backhaus와 Wilhelm Kempff, 폴란드 출신 ’미에치쇼브 호르쇼브스키(Mieczysław Horszowski)‘ 의 1951년 녹음이 모노시절의 전설의 명연

빌헬름 박하우스(Wihelm Backhaus)’ 의 1961

빌헬름 켐프(Wilhelm Kempff)’의 1964년 녹음(DG)

에밀 길렐스(Emil Gilels)’ 는 1980년대 녹음

하나의 전집을 선택하라고 하면 단연 ‘빌헬름 켐프(Wilhelm Kempff)’ 의 연주

 

제167번:라벨 관현악곡 전집-클뤼탕스(EMI)

Ravel, Bolero, 

라 발스(La Valse, Poème Chorégraphique:왈츠, 발레를 위한 시)

스페인 광시곡(Rapsodie Espagnole)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고풍스런 미뉴에트(Menuet Antique)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쿠프랭의 무덤(Le Tombeau De Couperin)

발레(Ballet) ‘어미 거위(Ma Mère L'Oye)‘

거울(Miroirs)

어릿광대의 아침노래(Alborada del gracioso)

바다 위 조각배(Une barque sur l’océan)

 

제168번:모차르트 관현악곡집-이 무지치(Philips)

Serenade No.13 for strings in G major, K. 525(=아이네 클라 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Serenade No. 6 for Orchestra in D major K. 239(=세레나타 노투르나(Serenata Notturna)

디베르티멘토 D 장조, K. 136 ‘짤츠부르크 교향곡 제1번’

디베르티멘토 B ♭장조, K. 137 ‘짤츠부르크 교향곡 제2번’

디베르티멘토 F 장조, K. 138 ‘짤츠부르크 교향곡 제3번’

 

제169번: 로마 공연 실황-탈리스 스콜라스(Gimell)

 

제170번:제럴드 무어 고별공연실황(EMI)

 

제171번:오이스트라흐의 바흐, 베토벤 작품집-구센즈(DG)

 

제172번:비첨이 연주하는 딜리어스-EMI

 

제173번: 오보에 협주곡집 홀리거/이무지치(Philips)

 

제174번: 슈만 교향곡 전집 자발리쉬/드레스덴(EMI)

 

제175번: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봄의 제전-불레즈/클리블랜드(DG)

 

 

제176번: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전집-랑팔,스턴, 아카르도,로스트로포비치(SONY)

 

제177번:말러 대지의 노래-페리어/발터(DECCA)

 

제178번: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다브라스(Vanguard)

 

제179번: 리처드 용재 오닐 눈물(Lachrymae)- universal

 

제180번:바르톨리가 부르는 로시니 아리아집(Decca)

 

제181번: 슈만 피아노 3/4/5중주집-보자르 트리오(Philips)

 

제182번: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 & 7 번스타인/시카고(DG)

 

제183번:베르디 유명 오페라 합창곡집 무티/라 스칼라 극장(EMI)

 

제184번:패르트 타불라 라사-크레머(ECM)

 

제185번: 바흐 플루트 소나타 작품집 브뤼헨/레온하르트(SONY)

 

제186번: 기제킹이 연주하는 드뷔시 작품집(EMI)

 

제187번:라벨 피아노 작품집 프랑소와/클뤼탕스(EMI)

 

제188번: 프랑크/스트라빈스키 - 몽퇴(RCA)

 

제189번: 생상스 교향곡 제3번-뮌슈/보스턴(RCA)

 

제190번: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샤프란(Aulos)

 

제191번: 환상적인 춤곡-티모페이 독쉬체르 트럼펫 명연주집(Marcophon)

 

제192번 : 파가니니-24개의 카프리스(리치-ALTO)

 

제193번: 베르디 레퀴엠-줄리니(EMI)

 

제194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호로비츠/오먼디(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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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6. 12:20 음악/클래식(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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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번 :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카라얀(DG)

Beethoven, Symphony No.9 'Choral'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76

Beethoven, Symphony No.9 'Choral', Bayreuth Festival Orchestra, Wilhelm Furtwangler, 1951

 

 

제102번 : 모스크바의 반 클라이번/키릴 콘드라신(RCA)

 

제103번 :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아바도(DG)

Mahler, Symphony No.2, Lucern Festival Orchestra, Claudio Abbado, DG, 2003

Mahler, Symphony No.2,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Bruno Walter, 1957

Mahler, Symphony No.2, Philharmonia orchestra, Otto Kelemperer, EMI, 1961

Mahler, Stmphony No.2, Wiener Philharmoniker, Zubin Mehta, DECCA, 1975

Mahler, Symphony No.2, Wiener Phil & Cencertgebouw, Leonard Bernstein, DG

 

제104번 : 모차르트 호른 음악 모음집-터크웰(Decca)

Mozart, Horn Concerto No.1~4, Barry Tuckwell, English Chamber Orchestra, DECCA, 1983

Mozart, Horn Concerto No.1~4, Barry Tuckwell, London Symphony Orchestra, Peter Maag, DECCA, 1959~61

Mozart, Horn Cocnerto No.1~4, Denis Brain, Philharmonia Orchestra, Herbert von Karajan, EMI, 1953

Mozart, Horn Concerto, Radek Baborák, Berliner Philharmoniker, Daniel Barenboim, DECCA, 2006

 

제105번 : 브람스 현악6중주 제1번 & 제2번-라파엘 앙상블(Hyperion)

Brahms, Strinr Sextet No.1 & 2, Raphael Ensemble, Hyperion,

Brahms, Strinr Sextet No.1, Aronowitz, Pleeth, Amadeus Quartet, DG, 1966

Brahms, Strinr Sextet No.2, Aronowitz, Pleeth, Amadeus Quartet, DG, 1968

Brahms, Strinr Sextet No.1 & 2, Member of ASMF, Chandos

Brahms, Strinr Sextet No.1 & 2, Nash Ensemble, Onyx, 2007

 

제106번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앙드레 프레빈(EMI)

Rachmaninov, Symphony No.2, London Symphony Orchestra, Andre Previn, EMI, 1973

 

제107번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 폴리니/뵘(DG)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Emperor', Maurizio Pollini, Wiener Philharmoniker, Karl Böhm, DG, 1978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Emperor', Krystian Zimerman, Leonard Bernstein, DG, 1989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Emperor', Edwin Ficher, Philharmonia Orchestra, Wilhelm Furtwangler, EMI, 1951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Emperor', Wilhelm Backhaus, Wiener Philharmoniker, Clemens Craus, DECCA, 1953

 

제108번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 & 5-아라우/데이비스(Philips)

Beethoven, Piano Concerto No.4, Claudio Arrau, Stattskepelle Dresden, Colin Davis, Philips, 1984

Beethoven, Piano Concerto No.4, Wilhelm Kempff, Berliner Philharmoniker, Ferdinand Leitner, DG, 1962

Beethoven, Piano Concerto No.4, Rudolf Serkin, Philadelphia Orchestra, Eugene Ormandy, 1955

 

제109번 :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번 '한국' -펜데레츠키(동아일보)

Penderecki, Symphony No.5 'Korea', KBS Symphony Orchestra, Krzysztof Penderecki, 1992

 

제110번 : 멘델스존 무언가(無言歌) - 백건우(Dante)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백건우, Dante, 1992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Walter Gieseking, EMI, 1956 (발췌)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Daniel Barenboim, DG, 1973 (전곡)

Mendelssohn, Lieder Ohne Worte, Andras Schiff, Decca, 1986

 

제111번 : 바흐 관현악 모음곡 외 -성 마틴 아카데미/마리너(Philips)

Bach, Orchestral Suites No.1~4, Academy of St.martin in the Fields, Philips, 1971

Bach, Orchestral Suites No.1~4, Münchener Bach-Orchester, Karl Richter, Archiv, 1961

Bach, Orchestral Suites No.1~4, English Concert, Trever Pinnock, Archiv, 1979

 

제112번 :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마리아 주앙 피레스(DG)

Mozart, Piano Sonatas, Maria Joao Pires, DG,

Mozart, Piano Sonatas, Lili Kraus

Mozart, Piano Sonatas, Daniel Barenboim

Mozart, Piano Sonatas, Mitsko Uchida

Mozart, Piano Sonatas, Andras Schiff

 

제113번 : R. 슈트라우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프레빈(Telarc)

R.Strauss, Also Sprach Zarathustra, Wiener Philharmoniker, Andre Previn, 1987

R.Strauss, Also Sprach Zarathustra, Chicago Symphony Orchestra, Fritz Reiner, RCA, 1954

R.Strauss, Also Sprach Zarathustra,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73, 1983

 

제114번 : 드뷔시 영상 제1, 2권/어린이의 세계-미켈란젤리(DG)

Debussy, Images 1 & 2,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DG, 1971

Debussy, Children's Corner, Walter Giseking, EMI, 1937

Debussy, Children's Corner, Sanson Francois, EMI, 1968

 

제115번: 바그너 위대한 오페라 합창곡집-솔티(Decca)

 

제116번 : 벨러 버르톡 오케스트라를위한 협주곡-라이너(RCA)

Bartok, Concerto for Orchestra, Chicago Symphony Orchestra, Fritz Reiner, RCA, 1955

Bartok, Concerto for Orchestra, Chicago Symphony Orchestra, Georg Solti, Decca, 1981

 

제117번 : 모차르트 두 대와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바두라스코다/데무스(Auvidis Valois)

Mozart, Sonate et Pieces, Paul Badura Skoda, Jorg Demus, Auvidis Valois, 1988

 

제118번 : 프리츠 분덜리히의 독일 가곡집(슈만-시인의 사랑, 베토벤, 슈베르트 가곡) DG

 

제119번 : 아론 로잔드의 히브리의 유산-Audiofon

 

제120번: 그리그/시벨리우스 모음곡-카라얀(DG)

Grieg, Peer Gynt Suites No.1 & 2, Berliner Philharmoniker, Hrbert von Karajan, DG, 1982

Sibelius, Peleas et Melisande, Berliner Philharmoniker, Hrbert von Karajan, DG, 1982

 

제121번 : 슈베르트 현악4중주 제14번 & 10번-알반 베르크(EMI)

Schubert, String Quartet No.14 D.810, Alban Berg Quartet, EMI, 1984, 1997

Schubert, String Quartet No.14, Busch Quartet, EMI, 1936

Schubert, String Quartet No.14, Amadeus Quartet, DG, 1959

Schubert, String Quartet No.14, Hagen Quartet, DG, 1990

Schubert, String Quartet No.10, Alban Berg Quartet, EMI, 1984, 1997

 

제 122번 : 브람스 독일 레퀴엠 - 클렘페러 (EMI)

Brahms, Ein Deutsches Requiem, Philharmonia Orchestra, Otto Klemperer, EMI, 1961

Brahms, Ein Deutsches Requiem, Stockholm Philharmonic Orchestra, Wilhelm Furtwangler, Music & Arts, 1948

Brahms, Ein Deutsches Requiem, Wier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EMI, 1947

Brahms, Ein Deutsches Requiem,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83

Brahms, Ein Deutsches Requiem, Berliner Philharmoniker, Claudio Abbado, DG, 1997 DVD

 

제 123번 : 피아노 소곡집 - 한스 칸(EMI)

 

제124번 : 말러 교향곡 제5번 - 바비롤리(emi)

Mahler, Symphony No.5, New Philharmonia Orchestra, John Barbirolli, EMI, 1969

Mahler, Symphony No.5, Wiener Philharmoniker, Leonard Bernstein, 1972

Mahler, Symphony No.5, New York Philharmoniker, Leonard Bernstein, 1963

Mahler, Symphony No.5,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73

Mahler, Symphony No.5,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Klaus Tennstedt, EMI, 1988

Mahler, Symphony No.5,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Riccardo Chailly, Decca, 1998

Mahler, Symphony No.5, Berliner Philharmoniker, Simon Rattle, DG, 2015

Mahler, Symphony No.5, 서울시향, 정명훈, DG, 2015

 

제 125번 : 하이페츠 컬렉션-바흐, 모차르트, 파가니니, 비탈리 (RCA)

 

제126번 : R.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카라얀(DG)

R.Strauss, Eine Alpensinfonie,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80

R.Strauss, Eine Alpensinfonie, Dresden Staatscapelle, Karl Böhm, 1958

R.Strauss, Eine Alpensinfonie, Wiener Philharmoniker, Andre Previn, Telrac, 1989

R.Strauss, Eine Alpensinfonie, London Symphony Orchestra, Bernard Haitink, 2010

 

제127번 : 브람스 & 프랑크 바이얼린 소나타-오이스트라흐/리히테르(melodiya)

Franck, Violin Sonata, David Oistrakh, Sviatoslv Richter, Melodiya, 1969

Brahms, Violin Sonata, David Oistrakh,  Sviatoslv Richter, Melodiya,1969

 

제128번 : 저녁의 선율(로맨틱 첼로 소 품집)-베르너 토마스-미푸네(ORFEO)

 

제129번 : 슈타커가 연주하는 코다이 첼로 작품집(DELOS)

 

제130번 : 비발디 사계-이 무지치(Philips)

Vivaldi, Four Seasons, Felix Ayo, I Musici, Philips, 1959

Vivaldi, Four Seasons, Alan Loveday,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Neville Mariner, 1971

Vivaldi, Four Seasons, Fabio Biondi, Europa Galante, 1991

Vivaldi, Four Seasons, Giuliano Carmignola, Sonatori De La Gioiosa Marca, divox, 1993

Vivaldi, Four Seasons, Nigel Kennedy, English Chamber Orchestra, EMI, 1989

Vivaldi, Four Seasons, Sarah Chang, Orpheus Chamber Orchestra, Warner, 2014

 

제131번 : 빌라-로부스 아마존강의 숲(EMI)

Villa-Lobos, Floresta do Amazonas, Symphony of the Air, EMI, 1959

 

제132번 : 브루크너 교향곡 제8번 - 첼리비다케(EMI)

Bruckner, Symphony No.8, Munchner Philharmoniker, Srgiu Celibidache, EMI, 1993

 

제133번 : 하이페츠의 바이얼린 소품 연주집(RCA)

 

제134번 : 에릭 사티 피아노 작품집-알도 치콜리니(EMI)

 

제135번 : 쇼스타코비치 재즈앨범-리카르도 샤이(decca)

 

제136번 : 미켈란젤리의 피아노 연주집(베토벤/갈루피/스카를라티)-Decca

Beethoven, Piano Sonata No.32 in C minor op.111, Benedetti Michelangeli, DECCA, 1965

Galuppi, Piano Sonata No. 5 in C major T.27, Benedetti Michelangeli, DECCA, 1962

Scarlatti, Sonata K 11 In C Minor, L 352, Benedetti Michelangeli, DECCA, 1965

Scarlatti, Sonata K 159 In C Major, L 104, Benedetti Michelangeli, DECCA, 1965

Scarlatti, Sonata K 322 In A Major, L 483, Benedetti Michelangeli, DECCA, 1965

 

제137번 : 힐데가르트 폰 빙엔 신의 숨결 위에 깃털-고딕 보이스(Hyperion)

Bingen, A Feather on the Breath of God, Gothic Voices, hyperion, 1981

 

제138번 : 코다이와 바르톡의 관현악곡집-안탈 도라티(Mercury)

Kodaly, Hary Janos Suite, Menneapolis Symphony Orchestra, Antal Dorati, Mercury, 1956

Bartok, Hungarian Sketches, Menneapolis Symphony Orchestra, Antal Dorati, Mercury, 1956

Bartok, Roumanian Dances, Menneapolis Symphony Orchestra, Antal Dorati, Mercury, 1956

Kodaly, Marosszék Dances, Philharmonia Hungarica, Antal Dorati, Mercury, 1958

Kodaly, Dance of Galánta, Philharmonia Hungarica, Antal Dorati, Mercury, 1958

 

제139번 : 아르보 패르트의 알리나(ECM)

 

제140번 : 베토벤 장엄미사-가디너(Archiv)

Beethoven, Missa Solemnis, Englush Baroque Soloists, John Eliot Gardiner, Archiv, 1989

 

제141번 : 슈트라우스 왈츠모음집-빌리 보스코프스키/빈필(Decca)

J.Strauss II,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 314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Frühlingsstimmen, op. 410 (봄의 소리),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osef Strauss, Sphärenklänge, op. 235 (천체의 음악),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Geschichten aus dem Wienerwald, op. 325 (빈 숲 속의 이야기),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Du und Du, op. 367 (친한 사이),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Wein, Weib und Gesang, op. 333 (술과 여자와 노래),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Tausend und eine Nacht, op. 346 (천일야),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Wo die Zitronen blühen, op. 364 (레몬꽃 피는 고장),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Liebeslieder, op. 114 (사랑의 노래),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Wiener Blut op. 354 (빈 기질),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Wiener Bonbons op. 307 (빈의 봉봉),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Künstlerleben op. 316 (예술가의 생애),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Morgenblätter op. 279 (조간신문),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osef Strauss, Dorfschwalben aus Österreich op. 164 (오스트리아의 마을제비),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Rosen aus dem Süden op. 388 (남국의 장미),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Kaiser Waltzer op. 437 (황제 왈츠),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J.Strauss II, Accellerationen op. 234 (가속도 왈츠), Wiener PO, Willy Boskovsky, Decca

 

제142번 :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 안타르 앙세르메(Decca)

Rimsky-Korsakov, Scheherazade, Symphonic Suite, Op. 35, L'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Ansermet, Decca, 1960

Rimsky-Korsakov, Scheherazade, Symphonic Suite, Op. 35,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Thoas Beecham, EMI, 1957

Rimsky-Korsakov, Scheherazade, Symphonic Suite, Op. 35, Chicago Symphony Orchestra, Fritz Reiner, RCA, 1960

Rimsky-Korsakov, Scheherazade, Symphonic Suite, Op. 35, Philadelphia Orchestra, Eugene Ormandy, CBS, 1962

Rimsky-Korsakov, Scheherazade, Symphonic Suite, Op. 35,Orchestre de l'Opera Bastille, 정명훈, DG, 1992

Rimsky-Korsakov, Scheherazade, Symphonic Suite, Op. 35, Kirov Orchestra, Valery Gergiev, Philips, 2001

Rimsky-Korsakov, Antar, Symphonic Suite, Op. 9, L'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Ansermet, Decca,1954

 

제143번 : 조스캥 데 프레 미사, 혀여 노래하라 etc-탈리스 스콜라스(Gimell)

 

제144번 : 그리그, 슈만 피아노협주곡-리히테르(EMI)

Grieg, Piano Cocnerto, Sviatoslav Richter, Orchestre National de l'Opera de Monte Carlo, Lovro von Matacic, EMI, 1974

Grieg, Piano Cocnerto, Dinu Lipatti, Philharmonia Orchestra, Alceo Galliera, EMi, 1947

Grieg, Piano Cocnerto, Krystian Zimerman, Berlin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81

Schumann, Piano Concerto, Sviatoslav Richter, Orchestre National de l'Opera de Monte Carlo, Lovro von Matacic, EMI, 1975

Schumann, Piano Cocnerto, Dinu Lipatti, Philharmonia Orchestra, Herbert von Karajan, EMi, 1947

Schumann, Piano Cocnerto, Krystian Zimerman, Berlin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81

 

 

제145번 : 레스피기 로마3부작-무티/필라델피아(EMI)

Respighi, Roman Trilogy, Philadelphia Orchestra, Riccardo Muti, EMI, 1984

Respighi, Roman Trilogy, NBC Symphony Orchestra, Toscanini, 1953

Respighi, Roman Trilogy, New York Phil, Giuseppe Sinopoli, DG, 1993

 

제146번 : 베르디 아이다-무티(EMI)

Verdi, Aida, New Philharmonia Orchestra, Riccardo Muti, EMI, 1974

Verdi, Aida, Orchestra e Coro del Teatro dell'Opera di Roma, Georg Solti, Decca, 1961

Verdi, Aida,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ecca, 1959

Verdi, Aida, Pavaroti, Lorin Maazel, DVD, 1986

 

제147번 : 푸치니 라보엠-카라얀(London)

Puccini, La Boheme, Berlin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London, 1972

Puccini, La Boheme, Hose Careras, Orchestra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Colin Davis, Philips, 1979

Puccini, La Boheme, Maria Callas, 안토니노 부티, EMI, 1956

 

제148번 : 비제 카르멘-프레트르(EMI)

Bizet, Carmen, Maria Callas, Orchestre de Theatre National de l'Opera de Paris, Georges Pretre, EMI, 1964

Bizet, Carmen, Marilyn Horne, New York Metropolitan Opera, Leonard Bernstein, DG, 1973

Bizet, Carmen, Leontyne Price,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RCA, 1963

Bizet, Carmen, Agnes Baltsa, José Carreras, Berlin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G, 1983

Bizet, Carmen, Plácido Domingo, Carlos Kleiber, TDK, 1978 DVD

Bizet, Carmen, Agnes Baltsa, José Carreras, James Lewine, DG, 1987 DVD

 

제149번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호로비츠(RCA)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Vladimir Horowitz, RCA, 1951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Vladimir Horowitz, NBC Symphony Orchestra, Arturo Toscanini, RCA, 1941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Philharmonia Orchestra, Vladimir Ashkenazy, Decca, 1983

 

제150번 : 베토벤/브람스 3중/2중 협주곡-카라얀/셀(EMI)

Beethoven, Triple Concerto, D.Oistrakh, M.Rostropovich, S.Richter,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EMI, 1969

Beethoven, Triple Concerto, Schneiderhan, Fournier, Anda, BRSO,  Ferenc Fricasy, DG, 1961 

Beethoven, Triple Concerto, Perlman, Yoyoma, Barenboim, Berliner Philharmoniker, EMI, 1995

Beethoven, Triple Concerto, Mutter, Yoyoma, Barenboim, DG, 2019

Beethoven, Triple Concerto, Chung Trio, Philharmonia Orchestra, DG, 1998

Brahms, Double Concerto, Cleveland Orchestra, George Szell, EMI, 1969

Brahms, Double Concerto, Schneiderhan, Starker, Ferenc Fricsay, Radio Symphonie Orchester Berlin, DG, 1961

Brahms, Double Concerto, Zino Francescati, Fournier, Columbia Symphony Orchestra, Bruno Walter, CBS,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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