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의 기본은 셀입니다. 이 셀을 어떻게 잘 다루느냐가 관건입니다. 셀에는 그 위치를 확인하는, 다른 말로해서 참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셀을 기준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엑셀의 좌상단 첫번째 셀을 기준으로 할 것이냐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전자를 상대참조, 후자를 절대참조라고 합니다. 상대참조는 현재 셀이 어디냐에 따라 그때 그때 참조하는 위치가 다를 것이겠지만 절대 참조는 어디에 있던지 동일한 셀을 참조하게 됩니다. 함수를 사용할 때 셀주소를 참조하면서 셀주소 앞에 $를 붙이는데 이것이 절대참조입니다. 상대참조주소는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값이 변하지만 절대참조한 셀주소는 변하지 않는 것을 기억하시면 이해하실기 쉽습니다. 매크로에서도 이 두 가지의 차이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절대참조 매크로 작성법을 알아봅니다. 출발!
### ~2003버전은 메뉴의 [도구], 2007~버전은 메뉴의 [보기]에 매크로기록기가 있습니다.
꼭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자신의 업무를 편리하게 관리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엑셀을 좀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능력도 정말 천차만별이고 엑셀을 다루는 능력의 차이도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1. 엑셀을 모르는 사람
2. 알긴 아는데 기초적인 함수 몇 가지만 할줄 아는 사람
3. 함수를 잘 다루는 사람
4. 매크로를 통해 초보적인 자동화를 할 줄 아는 사람
5. 매크로를 전문 프로그래머 못지 않게 잘 다루는 사람
뭐 이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1번과 3번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있다 한다면
다시 3과 4의 차이도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크로를 통해서 자동화를 할줄 아는 사람인가 아닌가가 어떻게 보면 엑셀을 정말 잘 다루는가 아닌가를 판가름한다고도 볼수 있을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듯이 엑셀을 단순 함수 사용하는 정도가 아니라 자동화 단계까지 능력을 갖춰보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매크로 초보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강좌 내역을 공개합니다.
하나하나 직접 입력하고 실습을 해보시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고 백문이 불여일타라고 했습니다.
매크로를 시작하고 입력을 해보시면 이미 매크로 사용자로 빛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신 것과 다름없습니다.
강좌는 말그대로 매크로의 기본적인 것만 다루었습니다. 그 이상의 수준은 저도 공부중임을 밝혀드립니다.
저도 사실 아주 프로페셔널한 수준은 아닙니다. 초보 딱지만 좀 벗어난 수준입니다만 그래도 회사에서는 인정받고 그럴때 정말 뿌듯한 그 기분은 느껴보지 않은 분은 모르실것입니다. 평가상 가점을 위해 자격증만 따고 활용할 줄 모르는 분이 많으신데 자격증 없어도 실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