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비토리오 몬티(Vittorio Monti, 이탈리아, 1868.1.6 ~ 1922.6.20)가 1904년 작곡한 '차르다시'입니다. 헝가리의 민속 무곡인 차르다시(Csárdás)의 음계와 리듬을 가져와 작곡한 것으로 원래는 만돌린 연주곡으로 쓰여졌고, 이후 편곡되어 다른 악기로도 자주 연주됩니다. 특히 악기 전공생들의 경우 빠른 음들의 숙달된 처리를 위해 연습곡처럼 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프고 무게 있는 선율로 느리게 시작되어 전환점에서 빠른 곡조로 바뀌며 휘몰아치듯 열정적인 멜로디를 보여주다가 후반부에선 격정적으로 강렬하게 끝맺습니다. 이 곡은 사라사테의 '치고너바이젠(집시의 바이올린)'과 함께 집시음악에서 파생되어 대중들에게 가까워진 바이올린 연주곡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차르다시(Czardas) : '선술집'이란 뜻을 가진 헝가리어 'czarda'를 어원으로 한 헝가리어로 전통적인 헝가리민속무곡.
1. 해설 : 위키백과
2. 추천 음반
(1) 바이올린:알라다르 모지(3:26)
Aladár Móži
(2) 마데이라 만돌린 오케스트라(5:50) 1999
Rafael Méndez
3. 추천 영상
(1) 바이올린:한수진(4:47)
(2) 첼로:루카 술릭(4:49)
(3) 튜바:오이스텐 바디스비크(5:30)
(6) 하모니카:이윤석(5:06)
(7) 바로크합주단(4:34)
(8) 대전 핸드벨 합창단(5:40)
(9) 마림바:강윤서(5:06)
(10) 아코디언:마티나스 레비키스(3:33)
(11) 폴모리아(7:05)
(12) 클라리넷 : 김한(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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