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독일, 1685.3.21 ~ 1750.7.28)가 1734년 작곡한 작곡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입니다. 성서,찬송가에 자유시를 곁들여 그리스도 탄생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노래한 대곡으로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B단조 미사'와 함께 4대 종교곡으로 꼽히는 곡입니다. 총 6부작 64곡으로 각 부분은 칸타타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체 연주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입니다. 바흐는 이 음악에서 패러디음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자신의 최근 작품들에서 따와 재활용을 한 것입니다.
# 오라토리오 : 기도하는 공간의 뜻인 라틴어 '오라토리움'에서 기원한 것으로 1600년경부터 오페라와 함께 발전한 극음악 장르로 대부분 종교적인 내용을 담음. 오페라의 무대장치, 의상, 연기가 등장하지 않음. 배우의 연기가 없는 오페라.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코라투어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존 엘리어트 가디너
John Eliot Gardiner
잉글리쉬 바로크 솔로이스츠
(2) 지휘:오이겐 요훔(Eugen Jochum)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1973
(3) 지휘:페터 슈라이어(Peter Schreier)
라이프치히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1987
3. 추천 영상
(1)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콘센투스 무지쿠스 빈
(2) 존 엘리엇 가디너, 잉글리쉬 바로크 솔로이스츠
파트1/2, 파트2/2
(3) 서광태, 칸티쿰 합창단 & 필하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