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한 : 21위, 김기덕 : 5위
엘튼 존은 엘튼 존은 1947년 영국 잉글랜드 출생인 가수,작곡가,피아니스트,프로듀서,사회운동가,기획자,라디오 진행자 왓포드 FC 전 회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비틀즈, 엘비스, 마이클 잭슨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지닌 뮤지션입니다. 2008년 빌보드는 빌보드 핫 100 50주년을 기념하여 50년간 성공적인 차트 기록을 올린 아티스트들의 기록을 분석해 순위를 발표했고, 엘튼 존은 3위에 올랐습니다. 엘튼 존의 태어날 때 이름은 레지널드 케네스 드와이트(Reginald Kenneth Dwight)입니다. 짧게 레지 드와이트라고도 불리는데, 콜벳스(The Corvettes), 블루솔로지(Bluesology) 밴드를 결성했지만 상업적으로 실패하였고 1967년 솔로로 전향합니다. 그러던 중 1968년 3월 1일 발매한 데뷔 싱글 I've Been Loving You를 앞두고,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기로 마음먹은 레지 드와이트는 블루솔로지의 색소포니스트 멤버이자 재즈 뮤지션 엘튼 딘(Elton Dean), 밴드와 함께 카바레 투어를 돌던 블루스 가수 롱 존 볼드리(Long John Baldry)의 이름에서 (당사자 허락을 받고) 각각 한 단어씩 따 온 예명 엘튼 존(Elton John)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972년 1월 7일, 레지널드 케네스 드와이트에서 엘튼 허큘리스 존(Elton Hercules John)으로 법적 개명하기에 이릅니다. 중간 이름 허큘리스는 1962년부터 1974년까지 방영된 BBC의 인기 시트콤 〈스텝토 앤 선〉의 등장 말(馬)의 이름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름의 역사가 참 복잡합니다. 1973년 10월 발매한 정규 7집이자 첫 번째 더블 앨범 Goodbye Yellow Brick Road는 엘튼 존의 대표적인 명반으로 평가받습니다. 엘튼 존은 작사를 하지 않고 가사는 작사가에게 맡기고, 자신은 작곡과 연주를 맡으며 음악 그 자체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싱어송라이터가 아니고 가수/작곡가(singer and composer)로 분류됩니다. 버니 토핀은 엘튼 존 음악의 가사를 작사하면서 1967년부터 반세기를 넘는 세월 동안 장기간의 협업을 이루는 사이로 유명합니다. 1976년 10월 롤링 스톤 인터뷰에서 양성애자로 커밍아웃했으며, 1984년 2월 14일, 음반 작업으로 만난 친구이던 독일 출신의 음향 기술자 레나테 블라우엘(Renate Blauel)과 결혼했지만 1988년 11월 18일 이혼했으며, 1992년 3월 〈롤링 스톤〉 인터뷰에서 동성애자로 재차 커밍아웃했습니다. 2005년 12월 21일, 영국에서 시민결합이 허용되자 1993년부터 교제하던 캐나다의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제임스 퍼니시(David James Furnish)와 함께 법적 파트너가 되었으며,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동성결혼이 2014년부터 가능해지자 그해 12월 21일 결혼했고, 대리모를 통해 아들 둘이 태어났습니다. 오늘의 노래인 "Sorry Seems to Be Hardest Word "는 1976년 엘튼 존(작곡)과 버니 토핀(작사)이 쓴 곡으로 정규 11집 더블 앨범인 "Blue Moves"에 수록된 곡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사이가 틀어지고 있는 로맨틱한 관계에 대한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영국의 고 다이애나 황태자비에게 헌정한 추모 노래로도 유명하며, 엘튼 존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로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중 한곡으로 꾸준히 애청되는 곡입니다.
1. 노래 감상
2. 가사내용입니다.
What I got to do to make you love me?
당신이 날 사랑하게 하려면 뭘 해햐하나요
What I got to do to make you care?
당신의 관심을 받으려면 월 해야하나요
What do I do when lightning strikes me?
번개가 날 칠때 난 뭘 해야하나요
And I wake to find that you're not there?
깨어보니 당신은 거기에 없네요
What I got to go to make you want me?
당신이 날 원하게 하려면 뭘 해야하나요
What I got to do to be heard?
내 말이 들리게 하려면 뭘 해야하나요
What do I say when it's all over?
다 끝나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미안하다는 말이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It's sad, so sad
슬프고 너무 슬퍼요
It's a sad, sad situation.
슬프고 슬픈 상황이에요
And it's getting more and more absurd.
상황은 점점 더 꼬여만 가요
It's sad, so sad
슬프고 너무 슬퍼요
Why can't we talk it over?
왜 그것에 대해 대화할수 없나요
Oh it seems to me
내가 보기엔
That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미안하다는 말이 가장 아려운것 같아요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