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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3. 21:20 음악/하루한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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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설

"4 Marzo 1943"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음악가 루치오 달라(Lucio Dalla)가 1971년에 발표한 곡으로, 그의 생일을 제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이탈리아의 음악 페스티벌인 산레모 음악제(Sanremo Music Festival)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3위에 입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맹인 가수 "이용복"이 한글 가사로 번안하여 "1943년 3월 4일생"이란 제목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이 곡은 달라와 파올로 파브리(Paola Pallotino)가 공동으로 작사했으며, 당시 이탈리아 사회에서 다소 논란이 되었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4 Marzo 1943"는 한 젊은 여성이 전쟁 중에 미군 병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그 당시 이탈리아 가톨릭 교회의 검열을 받아 원래 제목과 가사를 수정해야 했습니다. 원래 제목은 "Gesù Bambino" (아기 예수)였고, 가사도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젊은 여성이 전쟁 중 미군 병사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는다.

그 병사는 전쟁에서 죽어 돌아오지 않는다.

젊은 여성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간다.

아이는 자라서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다.

"4 Marzo 1943"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곡은 루치오 달라의 대표곡 중 하나로, 그의 음악적 재능과 사회적 통찰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노래 감상

 

 

3. 앨범 표지

4. 이탈리아어 가사와 한글 해석 

Dice che era un bell'uomo e veniva, veniva dal mare

그는 잘 생겼고 바다 건너에서 왔다고 해요
parlava un'altra lingua però sapeva amare

외국어를 말했지만 사랑과 감정을 알았어요
e quel giorno lui prese mia madre sopra un bel prato

어느 아름다운 날 그가 내 어머니를 잔디밭에 데려가서
l'ora più dolce prima d'essere ammazzato

달콤한 시간을 보냈는데 그 남자는 사형수로 체포되었어요

 

Così lei restò sola nella stanza, la stanza sul porto

그래서 어머니는 부둣가 집에 홀로 남게되었어요
con l'unico vestito, ogni giorno più corto

그녀의 단벌 드레스만 남았고 매일 더 부족했죠
e benchè non sapesse il nome e neppure il paese

그리고 그 남자의 이름과 국적도 모르는데
m'aspettò come un dono d'amore fino dal primo mese

나를 사랑의 선물로 알고 태어나길 기다렸어요

 

Compiva sedici anni quel giorno la mia mamma

어머니는 그 날 16세 생일이였어요
le strofe di taverna le cantò la ninna nanna

선술집 음악가가 위안의 노래를 불러주었죠
e stringendomi al petto che sapeva, sapeva di mare,

나를 가슴에 안고 바다의 내음을 들이마셨어요

giocava a far la donna con il bimbo da fasciare

아기를 포대기에 싸고 여자의 역할을 했어요

 

E forse fu per gioco o forse per amore

사랑없이 또는 기발한 열정으로
che mi volle chiamare come Nostro Signore

내 이름을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부르기를 원했어요
della sua breve vita il ricordo, il ricordo più grosso,

그녀의 덧없는 삶에 대한 내 기억은 가장 강하고 진부한 것이죠

è tutto in questo nome che io mi porto addosso

내가 가진 이 이름에 다 담겨 있어요

 

E ancora adesso che gioco a carte e bevo vino,

지금까지도 난 카드놀이하며 와인을 마실 땐
per la gente del porto mi chiamo Gesù Bambino

부두의 사람들에게 내 이름은 "아기 예수"라 불리지요

 

E ancora adesso che gioco a carte e bevo vino,

지금까지도 난 카드놀이하며 와인을 마실 땐
per la gente del porto mi chiamo Gesù Bambino

부두의 사람들에게 내 이름은 "아기 예수"라 불리지요

 

E ancora adesso che gioco a carte e bevo vino,

지금까지도 난 카드놀이하며 와인을 마실 땐
per la gente del porto mi chiamo Gesù Bambino

부두의 사람들에게 내 이름은 "아기 예수"라 불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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