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아돌프 아당(Adolphe Adam, 프랑스, 1803.7.24 ~ 1856.5.3)이 1841년 작곡한 '발레음악 지젤 中 안단테'입니다. 지젤은 아당이 음악을 쓴 고전 발레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19세기 프랑스의 낭만주의 시인인 고티에의 대본으로 완성된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입니다.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발레의 교과서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 제목은 '지젤 혹은 빌리들'인데 빌리는 춤을 좋아하는처녀가 결혼 전에 죽으면 되는 '춤의 요정'으로 이들은 밤마다 무덤에서 빠져나와 젊은 남자들을 유혹하여 죽을 때까지 미친 듯이 춤추게 한다고 하는 독일 전설 속의 일종의 귀신같은 존재입니다. 김연아의 2011년 세계 선수권 브금으로도 사용되어 널리 알려졌습니다. 지젤의 주요 테마인 안단테.. 1막에서 둘의 사랑의 속삭이는 장면(Act 1 - No. 3 Loys seul - Entrée de Giselle [1:40~]), 2막에서 충격받고 지젤이 미쳐가는 장면(Act 1 - No. 8 Final et scène de folie[1:25~]), 2막에서 지젤이 알브레히트를 지키려는 장면(Act 2 - No. 15 Grand pas de deux: c) Variation de Giselle) 등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테마입니다.
1. 해설 : 상상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빈 필하모니커, 1962
Act 1 - No. 3Loys seul - Entrée de Giselle [1:40~]
(2) 지휘:리차드 보닝
Richard Bonynge
런던 심포니, 1987
Act 1 - No. 8 Final et scène de folie[4:05~]
(3) 지휘:아나톨 피스톨라리
Anatole Fistoulari
런던 심포니, 1960
Act 2 - No. 15 Grand pas de deux: c) Variation de Giselle
3. 추천 영상 : 안단테 테마가 등장하는 발레장면
(1) Act 1 - No. 3 Loys seul - Entrée de Giselle[2:20~]
(2) Act 1 - No. 8 Final et scène de folie[2:15~]
(3) Act 2 - No. 15 Grand pas de deux: c) Variation de Giselle[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