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2. 22:36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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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폴란드, 1810.3.1 ~ 1849.10.17)이 1830년(19세) 작곡한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즈'입니다. 첼로의 선 굵고 힘찬 멜로디와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폴란드 왕족이었던 라즈비유 공작과 그의 딸 방다를 위해 작곡하였으며 빈 음악원의 교수였던 첼리스트 메르크에게 헌정되었습니다. 피아노의 경쾌한 리듬 위에 첼로의 선 굵은 멜로디가 시작되고 첼로와 피아노가 때로는 경쟁하는 듯 주제 멜로디를 주고받듯이 연주하고 화려한 테크닉을 보이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서로 손을 맞잡고 승리의 환호성을 지르는 듯이 화려하고 웅장한 화음이 폭발하며 마무리합니다.
# 폴로네즈 : 기품 있고 차분한 폴란드 궁정의 행사용 춤곡. 보통 빠르기의 3박자로 장대하고 축제적인 분위기를 지님.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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