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 독일, 1685.2.23 ~ 1759.4.14)이 1711년 완성한 오페라 '리날도(HWV.7)' 中 '날 울게 하소서'입니다. 리날도의 2막 중에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에게 사로잡힌 알미레나가 자유를 염원하며 부르는 아리아인데 원곡은 헨델 본인이 작곡했던 오페라 알미라의 3막에 있던 사라반드 아리아였습니다. 초연은 1711년 2월 24일 영국 런던 헤이마켓 왕립극장에서 이루어졌는데, 극장은 연일 초만원 사태를 빚으며 대단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현대와서도 영화 '파리넬리'에서 주인공이 불러서 대 히트를 하여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 리날도 : 십자군 용사의 이름
# 헨델의 작품번호 HWV : 헨델 베르케 페어차이히니스(Händel Werke Verzeichnis)의 약자
# 이 오페라의 대본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 토르콰토 타소(1544-1595)의 [해방된 예루살렘](1575)의 일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헨델의 [리날도] 뿐만 아니라 몬테베르디의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전투], 글루크, 하이든, 로시니의 [아르미다], 로시니의 [탄크레디] 같은 오페라들이 이 [해방된 예루살렘]의 에피소드들을 근거로 하고 있다.
# KBSFM 한국인이 살아하는 클래식 : 공동 100위
# 가사 내용입니다.
Lascia ch'io pianga la dura sorte
나를 울게 내버려 두세요 비참한 운명
E che sospiri la liverta
아 나의 잃어버린 자유여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verta
내 잃어버린 자유에 한숨짓고 한숨짓네
Lascia ch'io pianga mia cruda sorte
나를 울게 내버려 두세요 비참한 운명
E che sospiri la liverta
아! 나의 잃어버린 자유여
Il duolo infranga queste ritorte
이 슬픔으로 고통의 사슬을
de miei martiri sol per pieta,
끊게 하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de miei martiri sol per pieta
끊게 하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Lascia ch'io pianga la dura sorte
나를 울게 내버려 두세요. 비참한 운명
E che sospiri la liverta
아 나의 잃어버린 자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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