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fferent Corner"는 조지 마이클이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혼자서 담당한 곡으로, 1986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조지 마이클의 솔로 경력에서 두 번째 싱글이었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섬세한 감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조지 마이클의 초기 솔로 작업으로, Wham! 이라는 듀오 활동에서 보다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음악으로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A Different Corner"는 사랑에 빠진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사랑으로 인해 변화를 경험하는 한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곡의 가사는 사랑으로 인해 갖게 되는 취약성과 불안,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은 진지함을 표현하는데, 조지 마이클은 이러한 감정을 매우 솔직하고 진실하게 전달합니다. "A Different Corner"에서 그는 사랑이 가져다주는 변화의 힘을 인정하며, 어쩌면 그 변화가 자신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노래합니다. 음악적으로는 조지 마이클의 부드러운 보컬과 잔잔한 키보드, 그리고 억제된 프로덕션으로 인해, 곡은 듣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특히 사랑에 관한 노래 중에서도 독특하고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남습니다. "A Different Corner"는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조지 마이클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과 미래의 성공을 예고한 곡입니다.
1. 노래 감상
2. 영어 가사와 한글 해석
I'd say love was a magical flame
나는 사랑은 신비로운 불꽃이었다고 말하곤 했어요
I'd say love would keep us from pain
사랑은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고 말하고 싶어요
Had I been there, had I been there
내가 거기 있었다면 말이죠
I would promise you all of my life
난 당신에게 내 모든 인생을 약속했지요
But to lose you would cut like a knife
그러나 당신을 잃는다면 칼에 베인 듯 아플거에요
So I don't dare, no I don't dare
그래서 난 감히 못해요, 난 감히 못해요
'Cause I've never come close in all of these years
요 몇년 새 이러한 나날은 겪어본 적이 없거든요
You are the only one to stop my tears
당신만이 내 눈물을 멈추게 할 유일한 사람이에요
And I'm so scared, I'm so scared
그래서 난 무척 겁나요
Take me back in time maybe I can forget
나를 과거로 돌려 주세요, 혹시 내가 잊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Turn a different corner and we never would have met
다른 길목이라면 우리는 절대 만나지 않았곘죠
Would you care?
당신은 나를 사랑하나요
I don't understand it, for you it's a breeze
난 이해할 수 없어요 당신에겐 단지 가벼운 바람일뿐이에요
Little by little you've brought me to my knees
조금씩 당신은 나를 굴복시켰어요
Don't you care?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나요
No I've never come close in all of these years
요 몇년 새 이러한 나날은 겪어본 적이 없어요
You are the only one to stop my tears
당신만이 내 눈물을 멈추게 할 유일한 사람이에요
I'm so scared of this love
그래서 난 이 사랑이 무서워요
And if all that there is, is this fear of being used
만일 이게 다라면, 이렇게 이용당하는 불안뿐이라면
I should go back to being lonely and confused
난 다시 외롭고 혼란한 상태로 돌아가겠어요
If I could, I would, I swear
만일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거에요. 맹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