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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5. 21:17 음악/하루한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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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올팝은 락웰(본명:Kennedy William Gordy)의 "Knife"입니다. 김광한의 올드 팝스 베스테에서는 38위, 김기덕의 올드 팝스 베스트에서는 99위에 선정된 곡입니다. 락웰은 1964년 미국 출생의 흑인 가수로, 1984년 발표한 데뷔앨범 "Sombody's watching me"에 수록된 오늘의 노래가 한국에서 팝송하면 떠오를 정도로 유독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앨범의 타이틀 곡에 마이클 잭슨이 코러스를 넣어서인지 꽤 있기가 있었습니다만, 뒤이어 내놓은 2집, 3집이 모두 인기를 얻지 못하자 가수 활동을 그만두었습니다. 국내에선 문명진이 "상처"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으며, 배창호 감독의 2001년 영화 "흑수선" OST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1. 노래 감상

Knife

 

2. 가사내용입니다.

You touched my life with the softness in the night
당신은 밤에 부드럽게 내 인생을 만져주었지
My wish was your command until you ran out of love
당신 사랑이 다할 때까지 내 소원은 당신 뜻대로 하는 거였지
I tell myself I'm free, got the chance of living just for me
스스로 말하지, 난 자유라고, 나만을 위해 살 기회를 가졌다고
No need to hurry home, now that you're gone
집에 서둘러 갈 필요도 없고, 당신은 가버렸으니까

 

Knife, cuts like a knife
칼, 칼로 베어내는 것 같이
How will I ever heal,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I'm so deeply wounded

난 너무 깊게 상처를 입었어
Knife, cuts like a knife
칼, 칼로 베어내는 것 같아
You cut away the heart of my life
당신은 내 삶의 심장을 도려냈어

 

When I pretend wear a smile to fool my dearest friends
친한 친구들을 놀리기 위해 가짜로 미소를 지을때
I wonder if they know it's just a show
친구들이 그게 쇼란 걸 알까 궁금해
I'm on a stage, day and night I go through my charades
밤낮 광대극을 하면서 무대에 서지
But how can I disguise what's in my eyes
하지만 내 눈에 있는 걸 어떻게 위장할 수 있을까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I've tried and tried blocking out the pain I feel inside
내면의 고통을 막기 위해 애쓰고 애써왔지
The pain of wanting you, wanting you
널 원하는 고통을, 널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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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2SK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