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 오스트리아, 1825.10.25 ~ 1899.6.3)가 1885년 작곡한 오페레타 '집시남작' 3막에 나오는 '입장 행진곡'입니다. 오페레타는 오페라보다 더 대중적이고 가볍고 재미있고 길이가 짧으며 대부분 재미있는 희극으로 시대를 풍자한 곡이 많습니다. 오페레타 '집시남작'은 헝가리가 주 무대로 호족의 남겨진 아들, 바린카이가 아버지의 유산을 찾던 중 현재는 집시의 딸이나 전 헝가리 주재 터키대사의 딸인 자비와 그의 양부의 도움으로 유산을 찾게 됩니다. 그녀의 가문과 자신의 신분 차이로 결혼은 단념하고 내란이 발생한 에스파냐로 가서 전공으로 남작의 지위를 부여받고 자피와 결혼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늘의 이 곡은 월요일 조회를 마치고 줄지어 교실로 들어갈때, 운동회 때 선수들이 입장할 때, MBC 라디오 정오 뉴우스의 시그널로 사용되어 아주 익숙한 곡입니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2:57)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브라스, 1974
(2) 지휘:마리스 얀손스(2:57)
Mariss Jansons
빈 필하모니커, 2006
(3) 지휘:리카르도 무티(3:25)
Riccardo Muti
빈 필하모니커, 2018
3. 추천 영상
(1) 리카르도 무티, 빈 필하모니커 2018 (3:32)
(2) 주빈 메타, 빈 필하모니커(3:26)
(3) 마이클 클로스터만 & 그의 밴드(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