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독일, 1833.5.7 ~ 1897.4.3)가 1865년 완성한 유일한 '피아노 5중주'입니다. 이 곡은 슈만의 곡과 피아노 5중주 장르의 정상을 나란히 점유하고 있는 역작으로 평가됩니다. 이 곡은 처음에는 두 대의 첼로가 가세한 현악 5중주 형태로 작곡되었다가 요하임의 논리에 설득 당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Op.34b)로 변경을 했습니다. 클라라 슈만의 편지와 헤르만 레비의 제안으로 피아노 5중주 형태로 변경을 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1악장의 시작하는 주제가 인상깊은 곡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254위
1. 총 연주시간 : 43분
(1) 1악장[16분]: 알레그로 논 트로포 (너무 빠르지 않게)
(2) 2악장[9분]: 안단테, 운 포코 아다지오 (느리게, 약간 느리게)
(3) 3악장[8분]: 알레그로 (빠르게)
(4) 4악장[10분]: 포코 소스테누토 -알레그로 논 트로포 (음을 끌듯이 -너무 빠르지 않게)
2.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피아노:루돌프 제르킨
Rudolf Serkin
부다페스트 현악4중주단
Budapest String Quartet, 1963
1악장(15:49) 2악장(9:11)
3악장(7:42) 4악장(10:23)
(2) 피아노:엘리소 비르살라체
Eliso Virsaladze
보로딘 4중주단
Borodin Quartet, 1994
1악장(15:12) 2악장(9:03)
3악장(7:32) 4악장(10:29)
(3) 피아노: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이탈리아 4중주단
Quartetto Italiano, 1980
1악장(16:02) 2악장(9:04)
3악장(7:42) 4악장(10:59)
4. 추천 영상
(1) 조성진 루빈스타인 콩쿨 파이널 스테이지(43:03)
(2)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아리엘QT(44:45)
(3) 니키타 믄도얀츠, 에베네QT(4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