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토마소 안토니오 비탈리(Tomaso Antonio Vitali, 이탈리아, 1663.3.7 ~ 1745.5.9)가 작곡한 샤콘느입니다. 샤콘느 하면 바흐의 샤콘느(하루한클030)와 함께 비탈리의 샤콘느가 인지도가 높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곡을 비교해 보면 비탈리의 ‘샤콘느’는 여성적이고, 바흐의 ‘샤콘느’는 남성적이라고 평가하며 흔히 비탈리는 ‘슬픈 곡’, 바흐는 ‘끝없는 飛翔(비상)’ 으로 표현합니다. 하이페츠의 연주를 두고 한 평론가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이자이가 그의 최절정기에 이 곡을 연주했다 하더라도 이보다 더 폭넓고 고상한 스타일과 아름다운 조형미로, 또한 완벽한 해석으로 연주할 수 있었을런지는 의문이다.”
"우리는 말없이 담배를 한대씩 붙여 물었다. 오르간의 저음이 흘러나오고, 마침내 그 카랑카랑한 바이올린의 절규가 쏟아졌다. 그 날, 우리는 술한잔 걸치치 않은 맨정신으로, 말 한마디 없이 울 수 있었고, 그럼으로써 이 곡이 지상에서 가장 슬픈 곡이라는 것을 긍정한 셈이 되었다."- 조희창(음악 칼럼니스트)
"연주하기 재미있고, 초반부가 쉽고, 선율이 슬프고 절제된 모습이 폭풍간지라는 이 3요소 때문에 취미생, 전공생 둘다 아직 할 단계가 아닌데도 무리해서 덤벼보는 사람이 많다."-나무위키 중
# 샤콘느 : 16세기 에스파냐에서 생겨난 느린 템포의 4분의 3박자의 무곡. 바로크 기악 모음곡의 일부를 차지하던 한 양식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68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행운유수님의 해설
2. 추천 음반
Jascha Heifetz,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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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k Szeryng, 1960
David Oistrakh
Nathan Mil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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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천 영상
(1) 바이올린 : 김남윤
(2) 사라 장(장영주)
(3) 첼로 : 장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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