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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0. 22:29 음악/하루한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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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r 6 to 4"는 미국의 록 밴드 시카고 (Chicago)가 1970년에 발표한 곡으로,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그 해 발매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Chicago"에서 나왔으며, 그룹의 무한한 음악적 다양성과 훌륭한 연주 능력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노래의 제목 "25 or 6 to 4"는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노래는 작곡자 로버트 램(로버트 립스컴)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가 밤 늦게 음악을 작곡하면서 시계를 보며 고민하던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에서 "25 or 6 to 4"는 시간을 나타내며, 정확히 25분 전 또는 6분 전을 의미합니다. 노래는 시간의 흐름과 창의적인 과정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며, 그러한 과정에서 창조성이 발휘되는 순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25 or 6 to 4"의 음악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트럼펫, 톰-톰 드럼 비트, 강렬한 기타 리프, 그리고 화려한 브라스 섹션으로 가득합니다. 이 곡은 자유로운 재즈 요소와 록 스타일을 결합하여 화려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와 리듬을 제공합니다. 시카고의 라이브 공연에서 거의 항상 마지막 곡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또한 미국 고등학교·대학교 마칭 밴드의 레퍼토리로 왕성하게 연주되며, 현재도 미식축구와 야구 경기의 필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창단 멤버이자 키보디스트인 로버트 램(Robert Lamm)은 '25 or 6 to 4'를 만들게 된 사연을 설명한다.

"마침 네온사인이 도시를 가로질렀다. 그래서 '해가 뜨기를 기다렸지. 쓸 말을 찾으려 애를 썼지. 불빛은 하늘을 향해 번쩍이네(Waiting for the break of day / Searching for something to say / Flashing lights against the sky)'라는 노랫말을 썼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35분이었는지 34분(25 or (2)6 minutes to 4 a.m.: 오전 4시 전 25분 또는 26분)이었는지 그랬다. 이 시각을 일단 코러스 부분을 마무리 할 가사로 활용하자고 생각했다." 로버트 램은 나중에 제대로 된 가사를 쓰려고 했지만, 노랫말 초안은 "굳이 고치지 않아도 결국 괜찮게 완성됐다."

 

1. 노래 감상

2. 영어 가사와 한글 해석

Waiting for the break of day

날이 밝기를 기다려요
Searching for something to say

뭔가 곡의 가사를 생각해요
Dancing lights against the sky

하늘을 향해 불빛들이 춤을 춰요
Giving up I close my eyes

그만두려고 눈을 감아봐요
Sitting crosslegged on the floor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어요
25 or 6 to 4

새벽 4시 25분전 ~ 6분전


Staring blindly into space

허공을 멍하니 바라봐요
Getting up to splash my face

얼굴을 씻으려고 일어나요
Wanting just to stay awake

그냥 깨어 있고 싶어요
Wondering how much I can take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요
Should have tried to do some more

좀 더 노력했어야 했나..
25 or 6 to 4

새벽 4시 25분전 ~ 6분전


[Guitar break]


Feeling like I ought to sleep

자야만 할거 같아요
Spinning room is sinking deep

녹음실이 너무 갑갑해요
Searching for something to say

뭔가 곡의 가사를 생각해요
Waiting for the break of day

날이 밝기를 기다려요
25 or 6 to 4

새벽 4시 25분전 ~ 6분전
25 or 6 to 4

새벽 4시 25분전 ~ 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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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2SK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