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4. 21:01
음악/하루한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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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는 Andrew Lloyd Webber의 뮤지컬 "Cats"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곡이며, Barbra Streisand이 녹음한 버전이 있습니다. 뮤지컬 "캣츠"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웨스트엔드 뉴런던 씨어터에서 1961년 초연되어 그 이후로 전 세계 30여개국, 300여개가 넘는 도시에서 14개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상연되었는데 1983년 토니상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웨스트 엔드에서는 2002년 5월까지 21년간 8,950회, 브로드웨이에서는 1982년부터 2000년 9월까지 18년간 7,485회 공연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곡은 고양이들의 기억과 그리움을 다루며, Barbra Streisand의 감정적인 보컬로 유명합니다. "Memory"는 고양이 그루멍이의 역할인 그리자벨라(Grisabella)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리자벨라는 한때 아름다웠지만 낙후되어 버렸고, 다른 고양이들에게서 배척받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 곡은 그리자벨라가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회상하면서 현재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1. 노래 감상
2. 영어 가사와 한글 해석
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한밤중 거리에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달은 추억을 잊었는지
She is smiling alone
홀로 미소만짓고 있네요.
In the lamplight
가로등빛아래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시들은 낙엽들이 내 발 아래 쌓이고
And the wind begins to moan
바람은 구슬픈 소리를 내기 시작하네요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추억을 회상하며 달빛 아래 홀로 있어요
I can dream of the old days
좋았던 옛날을 꿈꿔봐요
Life was beautiful then
그땐 삶이 아름다웠어요
I remember the time
그 때를 난 기억해요
I knew what happiness was
행복이 뭔지를 알았었던 때를요..
Let the memory live again
추억을 다시 살려요
Every street lamp seems to beat
모든 가로등이 이겨내는 것 같아요
A fatalistic warning
운명적인 경고를 말이죠.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 sputters
누군가 투덜거리고 가로등이 깜박거리지만
And soon it will be morning
이제 곧 아침이 되겠지요
Daylight
햇살을
I must wait for the sunrise
난 일출을 기다려야만 해요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새 인생을 생각해야 해요
I mustn't give in
항복하지 말아야해요
When the dawn comes
새벽이 오면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오늘밤도 추억이 되겠지요
And a new day will begin
그리고 새 날이 시작될거에요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연기 가득한 날들은 불타없어지고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아침의 쾌쾌한 차가운 냄새도 다 없어지면
A street lamp dies
가로등은 꺼지고
Another night is over
또하나의 밤은 끝나고
Another day is dawning
또다른 날이 동터오네요
Touch me
날 어루만져줘요
It is so easy to leave me
나를 남겨두는 것은 너무 쉬워요
All alone with the memory
홀로 남아서 추억만..
Of my days in the sun
좋았떤 날들에 대한 추억만..
If you'll touch me
당신이 날 만진다면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될거에요
Look, a new day has begun...
봐요, 새 날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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