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한의 올드 팝스 베스트 : 62위
클리프 리처드는 1940년 인도 출생의 영국 가수로 1958년 데뷔했으며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여 영국의 엘비스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그의 별명은 "팝의 피터팬"입니다. 1958년에는 백 밴드 "새도우즈"를 결성해서 간간이 투어에 객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1995년에는 기사작위에 서임되기도 했는데 특이하게도 그는 평생 결혼 없이 솔로로 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The young ones”, “Summer holiday”, ”Congratulations” 등이 있으며, 특히 한국에만 잘 잘려진 그의 노래로 "Early in the morning"이 있는데 이것은 원곡이 아니라 영국의 팝그룹 "베니티 페어"의 곡을 커버한 것으로 발매도 되지 않는 곡인데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히트를 친 곡입니다. 생일 축하곡으로 많이 연주되는 그의 노래 "Congratulations"는 전통민요가 아니라 그의 원곡입니다. 1969년 10월 MBC의 초청으로 이뤄졌던 내한공연이 커다란 화제를 일으켰었는데 최초의 해외 가수의 공연으로 파급력이 상당했는데 당시 정부가 해외 가수의 공연을 부정적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이에 언론은 여성 팬들이 팬티를 벗어 던졌다는 거짓 기사내용을 악의적으로 내보내기도 하는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노래는 1961년 개봉한 영와 "The Young Ones"의 주제곡으로 사운드트랙 앨범은 1962년에 발매되었습니다. 그의 백밴드인 The Shdows와 함께 발매한 싱글곡이 6주간 영국 1위, 그외 여러나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둡니다.
1. 노래 감상
2. 가사내용입니다.
Darling, we're the young ones
우린 젊은이들입니다.
And the young ones shouldn't be afraid to live, love
젊은이는 인생과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while the flame is strong
불꽃이 강하게 타오르는 동안에는..
Cause we may not be the young ones very long
왜냐면 우린 오랫동안 젊지는 않기 때문에
Tomorrow, Why wait until tomorrow
내일, 왜 내일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Cause tomorrow sometimes never comes
때론 내일이 결코 오지 않습니다.
So love me
그러니 날 사랑하세요
There's a song to be sung
부를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And the best time is to sing it while we're young
젊을 때가 바로 그 노래를 부를 최고의 시기인 것입니다.
Once in every life time Comes a love like this
모든 삶에서 한번은 이처럼 사랑이 옵니다.
Oh, I need you and you need me
오, 난 당신이 필요하고 당신도 내가 필요합니다.
Oh, my darling, can't you see
오, 내 사랑 당신은 모르시나요?
Young dreams should be dreamed together
젊은 꿈들은 함께 꾸어야만 합니다.
And the young hearts shouldn't be afraid
젊은 가슴은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And someday when the years have flown
언젠가 세월이 흐른후에
Darling, then we'll teach the young ones of our own
그땐 우리들 자신의 젊은이(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