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올팝은 져니(Journey)의 "Open Arms"입니다. 김기덕의 올드 팝스 베스트에서 54위에 선정된 곡입니다. 져니는 1973년 결성된 미국의 5인조 록밴드입니다. "Wheel In The Sky", "Any Way You Want It", "Don't Stop Believin'", "Open Arms", "Separate Ways(Worlds Apart)", "Faithfully", "Be Good To Yourself" 등의 히트 넘버들을 쏟아내며 전성기를 구가하였습니다. 져니의 전성기는 보컬리스트인 스티브 페리(Steve Perry)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1949년생인 페리는 77년 4집부터 활동하였는데, 그의 탁하면서도 미성인 보컬에서 나오는 가창력도 일품이어서 져니의 상징과도 같다고 해도 될것입니다. 져니의 리더는 1954년생인 닐 숀(Neal Schon)인데 그룹 결성 후 한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오늘의 노래는 대한민국 대중에게 알려진 져니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인데, 1982년 발표한 7집 앨범 "Escape"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 2위까지 올랐고 앨범은 1위를 차지했던 곡으로, 2013년 슈퍼스타K3에서 울랄라세션이 불러서 재조명되기도 했으며,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멘, 셀린 디온, 국내에서는 김연우, 이은미, 한동근, 엑소, 부활(밴드)의 박완규가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스티브 페리가 탈퇴하고 새로운 보컬로 필리핀인 아넬 피네다(Arnel Pineda)를 영입하여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1. 노래 감상
2. 가사내용입니다.
Lying beside you here in the dark,
어둠속에서 여기 당신 곁에 앉아서
Feeling your hearbeat with mine.
그대의 심장박동이 나와 같이 뛰는 것을 느끼죠
Softly you whisper, you're so sincere.
당신은 부드럽게 속삭이고 아주 진지하죠
How could our love be so blind.
어떻게 우리의 사랑이 그렇게 맹목적이었을까요?
We sailed on together.
우린 함꼐 항해를 했어요
We drifted apart.
우린 서로 떨어져 표류했죠
And here you are by my side.
이제 당신은 내곁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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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now I come to you with open arms.
그래서 난 두 팔을 벌려 그대에게 갑니다
Nothing to hide, believe what I say.
숨기는건 없어요 내 말을 믿어주세요
So here I am with open arms.
그래서 난 두 팔을 벌려 여기 있어요
Hoping you'll see what your love means to me.
그대의 사랑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주길 기대하면서.
Open arms.
두 팔을 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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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without you, living alone.
당신 없이 홀로 살고 있어요
This empty house seems so cold.
이 빈 집은 너무 차가워 보여요
Wanting to hold you, wanting you near.
그대 안기를 원해요, 그대가 가까이 있기를 원해요
How much I wanted you home.
내가 얼마나 당신이 집에 있기를 원했는지 아시나요?
But now that you've come back.
하지만 이제 그대가 돌아왔죠
Turned night into day.
밤을 낮으로 바꾸었죠
I need you to stay.
난 그대가 머물러 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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