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SKLife

오늘의 하루한클은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오스트리아, 1860.7.7 ~ 1911.5.18)가 1903년 작곡한 교향곡 5번입니다. 이 곡의 4악장은 특히 '말러의 아다지에토'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적인 곡입니다. 1악장의 시작 부분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영화 '베니스의 죽음'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졌다고 합니다. 말러의 교향곡들이 대체적으로 길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야할 것입니다. 번스타인은 생전에 두 번에 걸쳐 말러 교향곡 전곡을 녹음했는데 최초의 말러 교향곡 전곡이었고, 향후 말러 음악의 기준을 제시한 위대한 유산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클래식에 말러 붐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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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FM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 23위

1. 총 연주시간 : 1시간 15분

-1악장[13분]: 신중한 속도로, 엄격하게(정확한 걸음걸이로) 

-2악장[15분]: 폭풍 같이, 더 큰 격렬함을 가지고

-3악장[18분]: 스케르초. 활기 있게, 너무 빠르지 않게

-4악장[12분]: 아다지에토. 매우 느리게.

-5악장[15분]: 론도-피날레, 알레그로

2. 해설

 (1) 나무위키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73년, DG

 1악장(13:05) 2악장(15:12)

 3악장(18:10) 4악장(11:55)

 5악장(15:25)

(2) 지휘:존 바비롤리

    John Barbirolli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1969, EMI

 1악장(13:47) 2악장(15:14)

 3악장(18:04) 4악장(9:51)

 5악장(17:27)

(3) 지휘:피에르 불레즈

    Pierre Boulez

    빈 필하모니커, 1996, DG

 1악장(12:52) 2악장(15:02)

 3악장(18:12) 4악장(10:59)

 5악장(15:12)

4. 추천 영상

 (1) 지휘 : 클라우디오 아바도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2004)

 (2) 레너드 번스타인, 빈 필하모니커(1:11:48)

 (3) 정명훈,런던 심포니(2006)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Death in Venice (1971)

 - CF : 코오롱 스포츠 (탕웨이, 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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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하루 한곡씩 감상(하루한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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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독일, 1685.3.21 ~ 1750.7.28)가 1721년에 작곡한 G선상의 아리아입니다. 관현악 모음곡 4곡 중 2번의 아리아를 아우구스트 빌헬미 (1845~1908)가 독주 바이올린의 G선용으로 편곡한 것입니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오케스트라의 앵콜곡이나 대중적인 명곡으로서 곡 중에서 떨어져 나와 연주되게 되었고, 단독의 소품으로 이용되어 드라마나 영화음악 등 영상의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가요나 팝송에 샘플링되어 삽입된 곡들이 아주 많은데 4.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에 대표적인 것들을 모아 놨으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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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21위

1. 해설

 (1) 행운유수님의 해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지휘: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7:02)

     Leopold Stokowski

     그의 심포니 오케스트라,1958

 (2) 지휘:카를 리히터(5:42)

     Karl Richter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 1960

(3)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1983,DG

(4) 지휘자:네빌 매리너(Neville Marriner)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 1990, 필립스

3. 추천 영상

 (1) 오르간 : 위드조나단 스콧

 (2) 첼로 : 하우저

 (3) 바이올린 : 정경화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김수영 : G 선상의 아리아(2011)
 - 신혜성 : 첫사람(2007)
 - Annie Haslam : Still Life
 - Maria : Moonlight
 - Sweetbox :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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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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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독일, 1833.5.7 ~ 1897.4.3)가 1885년에 작곡한 교향곡 4번입니다. 20번의 교향곡1번과 공동20위입니다. 3악장은 특유의 밝고 힘찬 분위기 때문에, 이 악장만 따로 떼어 앵콜로 연주하기도 하는데 반하여 4악장은 비극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큰 재난을 당한 희생자들이나 유명 인사들의 추도 연주회에도 4악장이 자주 선곡되는 편입니다. 1악장과 4악장은 가을에 들으면 특히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분들이 많으니 한번 들어보시고 나는 어떤 느낌이 나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작품 가운데서 어느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어느 것이냐고? 그야 제일 나중에 들은 것이지 "

- 임종 직전의 브람스가 교향곡 제4번을 평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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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20위

1. 총연주시간 : 40분

-1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 (빠르게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2악장: 안단데 모데라토 (걷는 듯 보통 빠르기로)

-3악장: 알레그로 지오코소 (빠르고 즐겁게)

-4악장: 알레그로 에네르지코 에 파시오나토 (빠르고 힘차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2. 해설

 (1) 나무위키

 (2) 행운유수님의 설명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지휘:카를로스 클라이버

     Carlos Kleiber

     빈 필하모니커, 1980, DG

  1악장(12:54) 2악장(11:24)

  3악장(6:09)  4악장(9:14)

(2) 지휘:브루노 발터(Bruno Walter)

    콜롬비아 심포니, 1960, 소니

   1악장(12:58) 2악장(11:45)

   3악장(6:26)  4악장(11:19)

(3) 지휘:카를 뵘(Karl Böhm)

    빈 필하모니커, 1975, DG

  1악장(13:18) 2악장(12:06)

  3악장(6:42)  4악장(10:23)

4. 추천 영상

 (1)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베를린 필하모니커,1973

 (2) 레너드 번스타인, 빈 필하모니커,1982

 (3) 카를로스 클라이버(1996)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예스 : Cans and Brahms(3악장)

 - 영화 : 트리 오브 라이프(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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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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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독일, 1833.5.7 ~ 1897.4.3)가 1876년 작곡한 교향곡 1번입니다. 브람스는 독일의 위대한 3B(Bach, Beethoven, Brahms) 중 한 명으로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베토벤을 지나치게 의식해 브람스적인 개성이 없다는 평이 있기도 합니다만 20년간 고뇌하면서 이 곡을 완성했을 브람스를 생각해보면 일말 수긍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 곡에서는 베토벤의 제 5번 교향곡의 그림자가 언뜻 비춰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의식하지 말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4악장의 멜로디가 3번의 3악장과 더불어 가장 유명하니까 더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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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KBS FM 리퀘스트 : 20위

1. 총 연주시간 : 45분 가량

-1악장[14분] : 운 포코 소스테누토 (약간 음악을 끌면서)

-2악장[10분] : 안단테 소스테누토 (느리게 음악을 끌면서)

-3악장[5분] : 운 포코 알레그레도 에 그라지오소 (조금 빠르고 우아하게)

-4악장[16분] : 아다지오-피유 안단테-알레그로 논 트로포 마 콘 브리오(천천히-더 느리게-너무 밝지 않으나 쾌활하게)

2. 간단해설

 (1) 나무위키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지휘: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

     베를린 필하모니커,1989,DG

 1악장(14:15) 2악장(9:39)

 3악장(5:05) 4악장(16:28)

 (2) 지휘:칼 뵘(Karl Böhm)

     베를린 필하모니커, 1959, DG

  총 연주시간 - 43:21

 (3) 지휘:샤를 뮌쉬(Charles Munch)

     파리 관현악단,1968,EMI

  총 연주시간(48:00)

4. 추천 영상

 (1) 카라얀, 베를린 필하모니커,1973(45:49)

 (2) 번스타인, 이스라엘 필하모닉,1973(54:35)

 (3) 예르비, 파리 관현악단(46:49)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1961)

   미국:굿바이 어게인, 국내:이수(離愁)

 - 영화 : 테트로

 - 영화 : 파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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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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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독일, 1770.12.17 ~ 1827.3.26)이 1798년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입니다. '비창(pathétique)'이라는 단어 하면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 차이코프스키의 비창 교향곡, 이상우의 노래(1994) 등이 떠오릅니다. 비창은 마음이 몹시 상하고 슬픔이라는 뜻으로 국내에는 프랑스어로 'pathétique'라는 단어가 붙은 곡의 역어로 거의 굳어졌는데 이는 오역이며 pathétique는 '비장(悲壯)', '비장미'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기는 '비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소나타의 2악장은 특히나 가요나 팝송에 많이 샘플링되어 멜로디가 아주 익숙합니다. 3악장은 MBC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2008)'의 OST로 편곡되어 많이 알려졌습니다. 오히려  멜로디는 월광보다 더 정감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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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19위

1. 총 연주시간 : 16분

- 1악장[7분] : 그라베-알레그로 디 몰토 데 콘 브리오(장중하게-빠르게 아주 활발하게) 

- 2악장[5분] : 아다지오 칸타빌레 (느리게 노래하듯이)

- 3악장[5분] : 론도. 알레그로(론도. 약간 빠르게)

# 론도란 주제(A)가 삽입부(B)를 중간에 두고 반복하여 나타나는(B-A-B-A-B) 형식을 말하는데, 통상 Allegro(약간 빠르게)의 템포로 이루어진다.

2. 해설

 (1) 나무위키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피아노:빌헬름 켐프

     Wilhelm Kempff, 1965, DG

 #'신이 내린 베토벤 해석가’로 칭송

 1악장(7:16) 2악장(4:55) 3악장(4:31)

 (2) 피아노:빌헬름 박하우스

     Wilhelm Backhaus, 1959, 데카

  1악장(6:13) 2악장(4:46) 3악장(4:28)

 (3) 피아노:에밀 길렐스

     Emil Glels, 1981, DG

 1악장(9:07) 2악장(5:48) 3악장(5:04)

3. 추천 영상

 (1) 피아노 : 조성진(19:42)(Audio Only)

    2악장(Video)

 (2) 피아노 : 다니엘 바렌보임(20:18)

 (3) 피아노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20:53)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1) 1악장

  - 드라마 : 어느 멋진 날에서 서하늘(성유리)이 부모의 강권으로 만든 자리인 피아노 독주회에서 연주하다 울면서 뛰쳐나갔을 때 연주하던 곡

 2) 2악장

  - Das Auge der Geliebten

    (사랑하는 연인의 눈: 헤르만 프라이 노래)

  - 노다메 칸타빌레 : 주인공 노다메가 치는 곡

  - 영화 : 클래식 성주희(손예진)가 연주하는 곡

  - 영화 : The Man Who Wasn't There의 메인 테마곡

  - 영화 : 작은 아씨들(2019) 프레드릭이

    마치가에 방문해서 이 곡을 연주한다.

  - 영화 : 허공에의 질주에서 대니 포프가 연주

  - LG 트윈스의 응원가 <깃발응원>

  - KT 위즈의 응원가 <kt의 승리 위해>

  - 샘플링 가요 & 팝송

    휘성 : 사랑은 맛있다

    마리아 : 내 영혼을 그대에게 

    7공주 : 소중한 사람

    Louise Turker : Midnight Blue

    Key's Piano : Remember 

    J-walk : 일년째 프로포즈

    이예준 : 넌 나의 20대였어

    Chen Min : Phoenix

    Joseph McManners : Music of the Angels

    Billy Joel - This Night

 3) 3악장

  - 베토벤 바이러스 OST

  - 2003년 연세대 응원곡 '서시'

  - 홍성흔 선수가 롯데 자이언츠 등장할 때

  - KIA 타이거즈의 라인업송으로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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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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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오스트리아, 1797.1.31 ~ 1828.11.19)가 1827년 작곡한 겨울나그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겨울나그네'로 의역되지만 독일어 Reise는 여행, 방랑 등을 뜻하고, 영어권에서도 Winter Journey 로 표기합니다. 이 작품이 인기가 높은 것은 5번째 곡 '보리수' 때문일 것입니다. 소설가 최인호가 1984년 동아일보에 연재했으며 1986년 영화화 되었습니다. 영화 '겨울 나그네'에 BGM으로 삽입되어 더욱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에는 KBS2에서 드라마로 각색도 했습니다.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총24개의 가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곡 ‘안녕(밤인사)’와 5곡 ‘보리수’, 6곡 ‘홍수’, 13곡 '우편마차' 등이 그 중 알려진 곡이지만 역시 가능하면 전곡 다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슈베르트의 작품에는 오토 에리히 도이치가 슈베르트의 작품을 정리하여 붙인 도이치넘버(D)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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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17위

<5곡 보리수의 가사입니다.>

Der Lindenbaum

(데어 린덴바움)

보리수
Am Brunnen vor dem Tore

(암 브룬넨 포어 뎀 토레)

성문 앞 우물 곁에
Da steht ein Lindenbaum;

(다 슈테트 아인 린덴바움)

서 있는 보리수
Ich träumt in seinem Schatten

(이히 트로임트 인 자이넴 샤텐)

나는 그 그늘 아래
So manchen süssen Traum.

(조 만헨 쥐센 트라움)

단 꿈을 보았네
Ich schnitt in seine Rinde

(이히 슈니트 인 자이네 린데)

가지에 희망의 말
So manches liebe Wort;

(조 만혜스 리베 보르트)
새기어 놓고서
Es zog in Freud' und Leide

(에스 쪼 킨 프로이트 운트 라이데)

기쁘나 슬플 때나 
Zu ihm mich immer fort.

(쭈 임 미히 임머 포르트)
찾아온 나무 밑

Ich musst' auch heute wandern

(이히 무스트 아우흐 호이테 반더른)

오늘 밤도 지났네
Vorbei in tiefer Nacht,

(포어바이 인 티퍼 나흐트)

그 보리수 곁으로
Da hab' ich noch im Dunkel

(다 합 이히 노흐 인 둥켈)

깜깜한 어둠 속에
Die Augen zugemacht.

(디 아우겐 쭈게마흐트)

눈 감아 보았네
Und seine Zweige rauschten,

(운트 자이네 쯔바이게 라우쉬텐)

가지는 산들 흔들려
Als riefen sie mir zu:

(알스 리펜 지 미어 쭈)

내게 말해주는 것 같네
Komm her zu mir, Geselle,

(콤 헤어 쭈 미어, 게젤레)

'이리 내 곁으로 오라 
Hier find'st du deine Ruh'!

(히어 핀트스트 두 다이네 루)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고

Die kalten Winde bliesen

(디 칼텐 빈데 블리젠)

찬 바람 세차게 불어와
Mir grad ins Angesicht; 

(미어 그라트 인스 안게지히트)

얼굴을 매섭게 스치고
Der Hut flog mir vom Kopfe,

(데어 훗 플록 미어 폼 코페)

모자가 바람에 날려도
Ich wendete mich nicht.

(이히 벤데테 미히 니히트)
나는 꿈쩍도 않았네
Nun bin ich manche Stunde

(눈 빈 이히 만혜 슈툰데)

그곳을 떠나 오랫동안
Entfernt von jenem Ort,

(엔트페른트 폰 예넴 오르트)

이곳 저곳 헤매도
Und immer hör' ich's rauschen:

(운트 임머 회어 이히스 라우셴)

아직도 속삭이는 소리는
Du fändest Ruhe dort!

(두 펜데스트 루에 도르트)

여기 와서 안식을 찾으라

1. 해설

 (1) 나무위키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바리톤: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Dietrich Fischer-Dieskau

     피아노:제랄드 무어

     Gerald Moore, 1955,EMI

 안녕(5:37) 보리수(4:48)

 홍수(4:32) 우편마차(2:25)

(2) 테너:페터 슈라이어

    Peter Schreier

    피아노:안드라스 쉬프

    Andras Schiff, 1991, Decca

   전곡(1:11:38)

   안녕(5:26) 보리수(4:59)

   홍수(4:11) 우편마차(2:16) 

 (3) 바리톤:한스 호터(Hans Hotter)

    피아노:제랄드 무어

    Gerald Moore, 1954

   전곡(1:14:52)

3. 추천 영상

 (1) 바리톤 :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알프레드 브렌델(1979)(1:13:31)

 (2) 이안 보스트리지(2016)(1:17:26)

 (3) 한스 젠더 & WDR 심포니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겨울나그네(1986)

  - 드라마 : 겨울나그네(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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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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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독일, 1770.12.17 ~ 1827.3.26)이 1808년 작곡한 교향곡 6번 '전원'입니다. 표제가 있는 베토벤  교향곡(영웅[3],운명[5],전원[6],합창[9])  중 하나입니다. 재미있게도 각 악장마다 표제가 있고 곡이 전원(목가적)의  풍경을 묘사한 것이라 이야기가 있으며 재미있습니다. 특히 4악장의 폭풍을 묘사한 부분은 들어보면 정말 악기로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했는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로시니의 윌리암텔 서곡과 함께 영화나 디즈니 애니 등에 자주 등장하는 멜로디이기도 합니다. 특이한 것은 보통 교향곡은 4악장인데 5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4,5악장을 쉬지 않고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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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KBS1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17위

1. 총연주시간 : 40분 내외

- 1악장[11분] : 시골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즐거운 감정

- 2악장[14분] : 시냇가의 풍경

- 3악장[6분] :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

- 4악장[4분] : 폭풍우

- 5악장[10분] : 목동의 노래, 폭풍이 지나간 뒤의 기쁨과 감사

2. 해설

 (1) 위키백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지휘:카를 뵘(Karl Böhm)

      빈 필하모니커, 1971, DG

1악장(12:21) 2악장(14:01)

3악장(5:49) 4악장(3:41) 5악장(9:46)

 (2) 지휘:브루노 발터(Bruno Walter)

     콜롬비아 심포니, 1959, CBS

1악장(9:51) 2악장(11:52)

3악장(5:41) 4악장(3:40) 5악장(9:39)

(3) 지휘: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

    베를린 필하모니커, 2008, DG

1악장(11:32) 2악장(10:40)

3악장(5:09) 4악장(3:25) 5악장(8:34)

4. 추천 영상

 (1) 레너드 번스타인, 빈 필하모니커, 1979(48분)

 (2) 크리스티안 틸만, 빈 필하모니커(46분)

 (3) 이작 펄만, 이스라엘 필하모닉, 2010년(44분)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디즈니 애니 : 환타지아 중 전원

 - 갤럭시의 벨소리 : Meadow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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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하루 한곡씩 감상(하루한클)하고, 

퀴즈와 온라인 배틀을 할 수 있는 앱

오늘의 하루한클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오스트리아, 1756.1.27 ~ 1791.12.5)이 1875년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1번, 일명 '엘비라 마디간'입니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이 참 많습니다만 27곡 중에서 이 협주곡이 가장 인기 있게 된 이유는 영화 '엘비라 마디간' 때문일 것입니다. 오죽하면 곡명에 영화 제목이 부제처럼 따라 다닙니다. 1967년(우리나라엔 1972년 소개)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이 곡이 삽입되면서 빌보드 챠트 10위까지 올라 갈 정도로 대 히트를 했습니다. ‘엘비라 마디간’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아름다운(?) 불륜’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에 삽입된 것은 2악장입니다. 2악장을 여러 음반 비교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1악장은 행진곡 풍의 분위기 때문에 모차르트의 사후에 '군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3악장의 경쾌한 리듬은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실내 분위기용으로 자주 연주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각종 패러디와 CF에 등장하는 곡입니다.

 # 쾨헬번호(K 또는 Kv) : 오스트리아의 식물학자이자 음악사학자인 루트비히 폰 쾨헬(Ludwig von Köchel, 1800~1877)이 1862년에 당시 알려진 모차르트의 작품을 시대순으로 정렬하여 라이프치히의 음악출판사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에서 처음 출판했다. 6판 기준으로 1a~626번까지 있다.

# 붉은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나 유튜브로 바로 연결됩니다.#

# KBS1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16위 

1. 총연주시간 : 30분 내외

- 1악장[14분] : 알레그로 마에스토소(빠르고 경쾌하게 장엄하게)

- 2악장[7분] : 안단테(조금 느리게)

- 3악장[6분] : 알레그로 비바체 아싸이 (빠르고 경쾌하게 매우 화려하고 빠르게)

2. 해설

 (1) 위키백과

 (2) 행운유수님의 해설 (1) & (2)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추천 음반

 (1) 피아노 & 지휘:게자 안다(Geza Anda), 1962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카메라타 아카데미카

     Camerata Academica des Mozarteums Salzburg

1악장(13:50) 2악장(7:15) 3악장(6:25)  

(2) 피아노:프리드리히 굴다

    Friedrich Gulda

   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

   빈 필하모니커, 1974, DG

1악장(14:58) 2악장(7:48) 3악장(6:38)

(3) 피아노&지휘:마우리치오 폴리니

    Maurizio Pollini

    빈 필하모니커

1악장(13:57) 2악장(7:03) 3악장(6:55)

4. 추천 영상

 (1) 피아노 : 마우리치오 폴리니(31:21)

   리카르도 무티(2004)

 (2) 피아노 : 조성진(30:03)

   루빈스타인 콩쿨 파이널(2014)

 (3) 피아노 : 손열음(31:07)

   요엘 레비, KBS 교향악단(2016)

5.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마로니에 : 칵테일 사랑(1994)

   (음악은 안 나오고 곡명만 언급됨)

 - 영화 : 엘비라마디간

 - 영화 : 더 콘서트(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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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하루 한곡씩 감상(하루한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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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독일, 1685.3.21 ~ 1750.7.28)가 1740년경 작곡한 골드베르크 변주곡입니다. 곡명은 조금 낯설지 모르겠지만 들어보시면 시작부분을 들어 보시면 '아하~ 들어봤지.' 하고 시작하는 멜로디가 익숙합니다. 곡의 길이가 길어서 대부분 처음의 아리아 부분만 들었을 것입니다.  전곡을 다 들으려면 정말 인내심을 갖고 작심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골드베르크 변주곡 하면 떠오르는 피아니스트가 있는데 글렌 굴드입니다. 굴드는 첫 녹음(1955)도 마지막 녹음(1981)도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라고 합니다. 행운유수님의 해설에 글렌 굴드 관련 내용이 자세히 잘 나와 있습니다. 긴 곡을 듣다보면 클래식을 수면제라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체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볍게 처음 테마인 아리아만 여러 연주가의 것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이 작품의 예술적 가치는 바흐가 받은 선물가치의 천 배라도 모자랄 것이다."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Johann Nikolaus Forkel)

"18세기 최고의 변주곡."

–카를 가이링거(Karl Geiringer), 미국 음악학자

총연주시간 : 통상 70분 내외. 연주자에 따라 40분에서 90분까지 극단적으로 연주시간이 다르다.

# 붉은 글자는 클릭하면 관련 사이트나 유튜브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

# KBS1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15위

1. 해설

 (1) 나무위키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피아노:글렌 굴드(39:19)

     Glenn Gould, 1955

 (2) 피아노 : 글렌 굴드(52:26)

     Glenn Gould, 1981

 (3) 피아노:로잘린 투렉(1:33:59)

     Rosalyn Tureck, 1958

3. 추천 영상

 (1) 피아노 : 로잘린 투렉(1:36:51)(1995)

 (2) 피아노 : 안드라스 쉬프(1:16:15)(2015)

 (3) 쳄발로 : 피에르 앙타이(45:07)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양들의 침묵

  中 한니발 렉터가 경관을 죽일 때

 - 영화 : 잉글리쉬 페이션트

  中 영국인 환자가 임종을 맞이할 때

 - 애니메이션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드라마 : 눈의 여왕

   한태웅(현빈)이 죽은 친구 정규를

   그리워하며 간혹 듣던 곡

 - 영화 : 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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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FM이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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