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독일, 1685.3.21 ~ 1750.7.28)가 1740년경 작곡한 골드베르크 변주곡입니다. 곡명은 조금 낯설지 모르겠지만 들어보시면 시작부분을 들어 보시면 '아하~ 들어봤지.' 하고 시작하는 멜로디가 익숙합니다. 곡의 길이가 길어서 대부분 처음의 아리아 부분만 들었을 것입니다. 전곡을 다 들으려면 정말 인내심을 갖고 작심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골드베르크 변주곡 하면 떠오르는 피아니스트가 있는데 글렌 굴드입니다. 굴드는 첫 녹음(1955)도 마지막 녹음(1981)도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라고 합니다. 행운유수님의 해설에 글렌 굴드 관련 내용이 자세히 잘 나와 있습니다. 긴 곡을 듣다보면 클래식을 수면제라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체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볍게 처음 테마인 아리아만 여러 연주가의 것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이 작품의 예술적 가치는 바흐가 받은 선물가치의 천 배라도 모자랄 것이다."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Johann Nikolaus Forkel)
"18세기 최고의 변주곡."
–카를 가이링거(Karl Geiringer), 미국 음악학자
총연주시간 : 통상 70분 내외. 연주자에 따라 40분에서 90분까지 극단적으로 연주시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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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15위
1. 해설
(1) 나무위키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2. 추천 음반
(1) 피아노:글렌 굴드(39:19)
Glenn Gould, 1955
Glenn Gould, 1981
Rosalyn Tureck, 1958
3. 추천 영상
(1) 피아노 : 로잘린 투렉(1:36:51)(1995)
(2) 피아노 : 안드라스 쉬프(1:16:15)(2015)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中 영국인 환자가 임종을 맞이할 때
한태웅(현빈)이 죽은 친구 정규를
그리워하며 간혹 듣던 곡
- 영화 : 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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