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9. 14:22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 독일, 1685.2.23 ~ 1759.4.14)이 1720년 작곡한 '흥겨운 대장간'입니다. 이 곡은 총 8곡인 하프시코드(harpsichord) 모음곡의 제5번 중 4악장 '아리아아 반주(Air and Variations)'에 해당하는 곡입니다. 헨델의 쳄발로 곡 가운데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헨ㄷ레이 여행중 폭풍우를 만나서 길가의 대장간으로 피하여 들어갔는데 거기서 대장간의 마이 소리가 울리어 이를 듣고 있던 헨델이 이 곡의 주제를 생각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만 헨델은 '아리아와 변주곡'이라고만 제목을 붙였을 뿐이고 '흥겨운 대장간'이란 제목은 사후 1822년 영국의 출판자가 마음대로 붙인 것이랍니다. 어떤 대장간의 일군이 이 주제가 마음에 들어 일하면서 쉴새 없이 흥얼거리고 있어서 사람들은 그에게 '흥겨운 대장장이'란 별명을 붙였다고 합니다. 주제의 이라아는 사실 16세기의 도이칠란트의 민요였다고 합니다. 이 곡은 피아노 소품집에 빠지지 않는 단골 레퍼토리입니다.
# 하프시코드 : 쳄발로(cembalo)라고도 하며 건반현악기의 일종.
1. 해설 : 위키피디아
2. 추천 음반
(1) 피아노: 머레이 페라이어(3:33) Murray Perahia, 1997
(2) 피아노: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4:23) Sviatoslav Richter, 1982
(3) 하프시코드:콜린 틸니(5:14) Colin Tilney
3. 추천 영상
(1) 피아노:켄 바커(2:57) Ken Barker
(2) 하프시코드:카타르지나 코왈릭(3:17) Katarzyna Kowalik
(3) St. Louis Low Brass Collective(4:3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