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9. 22:28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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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앨버트 윌리엄 케텔비(Albert William Ketelbey, 영국, 1875.8.9 ~ 1959.11.26)가 1920년 작곡한 '페르샤의 시장에서'입니다. 낙타 떼의 행진, 시장의 웅성거림, 거지들의 울부짖음, 시종을 거느린 공주의 행렬, 마술사, 뱀놀리기, 태수의 행차 등을 동양적인 분위기로 묘사한 곡입니다. 팝송으로도 불렸고, 세계 유명 악단이 즐겨 다루는 곡입니다. 곡의 끝나는 부분에 가서 마지막에 대상들이 멀어지듯 조용히 사라지다가 깜짝 놀랄 정도로 한 번 큰소리로 울리고 끝이 납니다. 이러한 유형의 음악을 묘사음악이라고 하며 이 곡은 묘사음악의 명곡으로 꼽히는 곡으로 페르시아의 음악을 도입한 것은 아니고 유럽인이 느끼는 동양의 시장풍경을 묘사한 음악입니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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