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9. 21:48
음악/하루한클
728x90
반응형
오늘의 하루한클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러시아, 1840.5.7 ~ 1893.11.6)가 1875년(35세) 작곡한 '우울한 세레나데'입니다.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비통함의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품입니다. 작은 관현악을 반주로 하는 바이올린 독주곡이며 당시 바이올린의 대가인 페테르브르크 음악원 교수인 레오날드 아우어에게 의뢰받아 그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조용한 전주가 있고 난 뒤 독주 바이올린의 감미롭고 슬픔이 담긴 중심 주제가 아름답게 길게 이어진 후 정열적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본래의 중심주제가 다시 나오지만 전보다 복잡한 움직임으로 되어 있으며 꺼지듯이 곡은 끝납니다.
# 세레나데 : 밤의 음악 또는 해질녘의 음악으로 고전파 시대에는 모음곡풍으로 관현안곡이나 실내악곡이 많았음, 낭만파 시대에는 서정적인 가곡이나 기악곡의 소품으로 쓰임.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Itzhak Perlman
지휘:유진 오르먼디(Eugene Ormandy)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1985
지휘: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Vladimir Ashkenazy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2017
(3) 바이올린:조슈아 벨(8:59)
Joshua Bell
지휘:마이클 틸슨 토마스
Michael Tilson Thomas
베를린 필하모니커, 2005
3. 추천 영상
(3) 바이올린:신재인(8:4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