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8. 19:05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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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러시아, 1840.5.7 ~ 1893.11.6)가 1878년 작곡한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Souvenir d'un lieu cher, Op.42) 中 No.3 멜로디'입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은 일종의 바이올린 소나타 형식을 따른 곡인데 1곡은 명상곡, 2곡은 스케르초, 3곡은 멜로디(프랑스 근대 가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는 메크 부인에게 악보와 함께 편지를 보냈는데 '첫번째 곡이 제일 좋으며 가장 어려웠고 두번째 악장은 활발하고 명랑하며 세번째 악장은 무언가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곡은 그가 이혼으로 휴양차 갔던 스위스에서의 추억을 상기하며 구성한 곡인데 특이하게도 폰 메크 부인의 영지(브라일로포)에 헌정해 사람이 아닌 땅에 헌정한 곡입니다.
1. 해설 : June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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