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마우로 줄리아니(Mauro Giuseppe Sergio Pantaleo Giuliani, 이탈리아, 1781.7.27 ~ 1829.5.8)가 1808년 작곡한 '기타 협주곡 1번'입니다. 줄리아니, 카룰리, 소르는 기억해야할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힙니다. 로드리고의 '아랑훼즈'협주곡과 함께 기타 협주곡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줄리아니는 베토벤과 동시대의 인물이며 베토벤 교향곡 7번 초연 무대에서 첼리스트였다고 합니다. 줄리아니는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최초로 시도하여 기타협주곡을 최초로 작곡한 음악가입니다. 3개의 기타 협주곡이 있는데 1번이 가장 유명하며 1악장은 클래식 FM방송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어 귀에 익숙한 곡입니다. 이 곡의 초연 무대에 베토벤이 참석하였었는데 '기타는 그 자체가 작은 오케스트라다'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1. 총 연주시간 : 23분
(1) 1악장[9분]: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경쾌하고 장중하게)
(2) 2악장[6분]: 시칠리아나 (시칠리아나 풍으로)
(3) 3악장[8분]: 론도. 알라 폴라카 (폴란드 풍으로)
2. 해설 : 명랑낙타님의 블로그
3. 추천 음반
(1) 기타:나르시소 예페스(Narciso Yepes)
지휘:루이스 안토니오 가르시아 나바로
잉글리쉬 체임버, 1978
(2) 기타:줄리안 브림(Jullian Bream)
멜로스 앙상블, 2014
(3)기타 : 페페 로메로(Pepe Romero)
지휘:네빌 매리너
성 마틴 인더필즈 아카데미,1975
1악장(9:33) 2악장(6:13) 3악장(6:47)
4. 추천 영상
(1) 기타:크리스토발 셀라메(25:40)
(2) 기타:에렌 수알프(30:27)
(3) 기타:파벨 스테이들(3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