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새뮤얼 오즈본 바버 2세(Samuel Osborne Barber II, 미국, 1910.3.9 ~ 1981.1.23)가 1937년 작곡한 입니다. 바버는 작곡가로 알려지기 전 그 자신도 재능 있는 성악가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항상 가창적 요소가 담겨 있었고 현을 위한 아다지오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현을 위한 아다지오의 선율에 성가의 가사를 붙여서 '아뉴스 데이'를 작곡한 것입니다. 본래 그가 1936년에 쓴 현악 4중주의 느린 2악장으로 쓰려고 만든 것이었으나 바버는 곧 이 곡의 놀라운 잠재성을 발견하였고, 친구에게 이를 가리켜 ‘히트 상품’이라고 말했는데 그것이 정말 현실이 되었습니다. 알베르트 아인스타인과 존 F. 케네디, 그레이스 켈리의 장례식 등 여러 유명인들의 애도식에서도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이곡은 또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플래툰(1986)'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아다지오로 유명한 알비노니의 곡과 함께 슬픈 음악의 대명사로 꼽히는 곡입니다.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199위
1. 해설
(1) 죽기전에 꼭 들어야할 클래식 1001
(2) 황영윤님의 블로그
2. 추천 음반
(1) 지휘:사이먼 래틀(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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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휘:제프리 사이먼(8:12)
Geoffrey Simon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Sergiù Celibidache, 뮌헨 필하모니커
3. 추천 영상 & 편곡
(1) 구스타보 두다멜, 빈 필ㅎㅏ모니커
(2) 편곡) 첼로 : 하우저
(3) 편곡) DJ 티에스토
(4) 편곡) 저먼 브라스
(5) 오르간 : 새뮤얼 메츠거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