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클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오스트리아, 1756.1.27 ~ 1791.12.5)가 작곡한 교향곡 41번 '주피터'입니다.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재적인 작곡 스킬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교향곡 39,40,41)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주피터’라는 별명은 하이든의 후원자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겸 오케스트라의 리더인 요한 페터 잘로몬이 붙인 것으로, 그는 1819년 10월 20일에 에든버러에서 이 교향곡을 연주할 당시 이런 부제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다른 의미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것은 이 곡이 완성된 것은 전작인 교향곡 40번이 작곡되고 15일 후에 완성되었다는 것입니다.
# 작곡가였지만 음악평론가로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로베르트 슈만(1810~1846)’ 이 1835년에 남긴 논평보다 더 이상의 표현으로 이 작품을 찬양 하기는 어렵지 싶다. ‘세상에는 영원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나 모차르트의 주피터 교향곡이 그렇다.’
# 주피터는 그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어권에서 주로 통용된 부제이며, 독일어권에서는 "푸가 피날레가 있는 C장조 대 교향곡"이라고 불립니다.
# 모차르트 사후 추가로 발견된 곡들이 있어 42번 다음으로 넘버링되어 현재 68번까지의 온전한 교향곡을 작곡했지만 이곡들은 41번 이전에 쓰여진 곡들이고, 41번이 마지막으로 작곡된 교향곡이다.
# 모차르트의 기악 언어는 당대 청중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진보적이었기에 모차르트의 '주피터' 교향곡은 작곡가의 사후 38년이 지난 후에야 ‘기악음악 최고의 승리’로 기록될 수 있었다.
# KBS FM 한국인이 살아하는 클래식 : 92위
1. 총 연주시간 : 30분
(1) 1악장[8분]: 알레그로 비바체 (힘차고 빠르게)
(2) 2악장[8분]: 안단테 칸타빌레 (느리고 노래하듯이)
(3) 3악장[6분]: 미뉴에트, 알레그레토 (미뉴엣, 조금 빠르게)
(4) 4악장[7분]: 몰토 알레그로 (더 빠르게)
2.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3. 추천 음반
(1) 지휘:칼 뵘(Karl Böhm)
빈 필하모니커, 1977
(2) 지휘: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arbert von Karajan
베를린 필하모니커, 1978
(3) 지휘:레너드 번스타인
Herbert von Karajan
빈 필하모니커,1985
4. 추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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