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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6. 11:29 음악/하루한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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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설

"Che Sarà"는 이탈리아어로 "What Will Be, Will Be"를 뜻하는 표현입니다. 이 곡은 원래 1971년 이탈리아의 가수이자 배우인 Jimmy Fontana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에 의해 다양한 언어로 커버되었습니다. 가사의 내용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뛰어난 뮤지션인 José Feliciano는 이 곡을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로 녹음했습니다. 그의 버전은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José Feliciano의 "Che Sarà"는 그의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 중 하나로, 특히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José Feliciano는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팝, 록, 재즈, 라틴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감성적인 해석으로 많은 곡들을 성공적으로 커버했습니다.

"Che Sarà"의 José Feliciano 버전은 그의 음악적 다양성과 깊이를 잘 보여주는 예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입니다. 이 곡을 통해 그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해석으로 표현해냈습니다.

국내에서는 송착식과 이용복이 번안해 부르기도 했습니다.

 

2. 노래 감상

 

3. 앨범 표지

4.  이탈리아어 가사와 한글 해석 

Paese mio che stai sulla collina 

언덕 위에 있는 내 고향

disteso come un vecchio addormentato,

잠들어 있는 노인처럼
la noia, l'abbandono il niente son la tua malattia,

허무함과 지루함으로 병들어 있구나
paese mio ti lascio io vado via.

난 이제 여기를 떠나가련다

Che sara' che sara' che sara',

무엇이 될까, 무엇이 될까, 무엇이 될까,
che sara' della mia vita chi lo sa,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
so far tutto o forse niente da domani si vedra'

어떻게 될런지는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

e sara', sara' quel che sara'.

무엇이든 되긴 될테니까


Gli amici miei son quasi tutti via  

내 친구들은 거의 다 떠났어
e gli altri partiranno dopo me

그리고 나머지는 나를 따라 떠날 거야
peccato perche' stavo bene in loro compagnia

안타까워 왜냐하면 그들과 함께 있을 땐 좋았거든

ma tutto passa, tutto se ne va.

하지만 모두 지나가, 모두 계속되지

Che sara' che sara' che sara',

무엇이 될까, 무엇이 될까, 무엇이 될까,
che sara' della mia vita chi lo sa,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
con me porto la chitarra 

난 항상 기타를 가지고 다닐거야
e se la notte piangero'

외로운 밤에 혹시 울게되면
una nenia di paese suonero'.

슬픈 고향의 자장가를 연주할거야

Amore mio ti bacio sulla bocca, 

내 사랑, 당신 입에 키스해
che fu la fonte del mio primo amore

그건 내 첫 사랑의 원천이지
ti do l'appuntamento come e quando non lo so, 

언제 어떻게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ma so soltanto che ritornero'.

하지만 분명히 난 돌아올 거야

Che sara' che sara' che sara',

무엇이 될까, 무엇이 될까, 무엇이 될까,
che sara' della mia vita chi lo sa,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
con me porto la chitarra 

난 항상 기타를 가지고 다닐거야
e se la notte piangero'

외로운 밤에 혹시 울게되면
una nenia di paese suonero'.

슬픈 고향의 노래를 연주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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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2SK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