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한올팝은 에어 써플라이(Air Supply)의 "Goodbye"입니다. 에어 써플라이는 1975년에 결성된 호주 출신의 소프트 록 듀오로 1976년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남성 듀오(러셀 히치콕[보컬,1949년생],그레이엄 러셀[기타,보컬,1950년생])입니다. 메인 보컬인 히치콕의 중성적인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세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듀오입니다. 두 사람은 1975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오디션에서 알게 되었고 둘 다 합격하여 뮤지컬 배우로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5명으로 출발하였으며 1977년 데뷔 앨범인 "Love & Other Bruises"를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7인조로 활동하다가 80년대 후반 멤버들이 탈퇴하고 1991년에 듀오로 재결성했다고 합니다. 1979년 앨범 "Lost in love"를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그룹이 됩니다. 이후 발표된 앨범 "The one that you love" 동명 타이틀곡이 1위를 기록하고 노래들이 상위에 랭크되면 세계적인 슈퍼스타 그룹이 되어 8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합니다. 한국에서는 1982년부터 2011년까지 총 7번의 내한공연을 가질 정도로 한국이 사랑하는, 한국을 사랑하는 밴드입니다.
오늘의 노래인 "Goodbye"는 12번째 앨범 "The Vanishing Race"의 수록곡으로 애절한 이별을 다운 소프트 락 발라드 곡입니다. 서구권에서도 성적이 저조했는데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거둔 곡이며 한국인이 애청하는 곡으로 자주 선곡되는 곡입니다.
*** 제시카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으며 해당 리메이크 곡은 영화 '약속'의 OST로도 쓰였습니다.
1. 노래 감상
2. Goodbye 가사내용입니다.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당신 눈에 생생히 고인 아픔을 알 수 있어요
And I know how hard you try
당신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난 알아요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당신은 더 많은 것을 가질만해요
I can feel your heart and I sympathize
당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해요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ve ever meant to my life
내게 커다란 의미였던 당신을 비난하지 않을거에요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당신을 속이고 싶지도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당신을 막지도 않아요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있어야 마땅한 곳으로부터 말이죠
You would never ask me why
당신은 내게 묻지 않을 거에요
My heart is so disguised
내 마음이 너무나 숨겨져 있어요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더 이상 거짓되게 살 수는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차라니 내가 고통을 당하겠어요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울게 하느니 보다는 말이죠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하지만 이제 안녕이라는 말 외에 할게 없네요
You deserve the chance at the kind of love
당신은 사랑이라는 것의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어요
I'm not sure I'm worthy of
난 내가 가치가 있는지 확신이 없어요
losing you is painful to me.
당신을 잃는 것은 내게 고통스러워요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당신을 속이고 싶지도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당신을 막지도 않아요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있어야 마땅한 곳으로부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