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1. 17:43
음악/하루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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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클은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오스트리아-미국, 1875.2.2 ~ 1962.1.29)가 1910년 작곡한 '사랑의 슬픔'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였으며, 후에 프랑스를 거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미국에 정착하였습니다. 이 곡은 '3개의 빈의 옛 춤곡들(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아름다운 로즈마린)' 중의 하나로 사랑의 기쁨과 함께 자주 연주되고 사랑받는 곡입니다. 오스트리아의 토속적인 무곡 양식인 렌틀러를 바탕으로 한 가볍고 애상적인 느낌의 왈츠 곡으로 '템포 디 렌틀러'라는 지시어가 붙어 있습니다. 감미로운 슬픔, 봄의 빈 밤을 장식하는 감상적으로 흐느껴 우는 듯한 현이 매혹적인 곡입니다. 라흐마니노프는 1921년 이 곡을 피아노로 편곡해 초연한 후 녹음을 남겼고 이후 피아니스트들에 의해 널리 연주되고 있습니다.
1. 해설 : 필유린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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