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클080) 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 (Beethoven : Für Elise, WoO. 59)

오늘의 하루한클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독일, 1770.12.17 ~ 1827.3.26)이 1810년에 작곡한 '엘리제를 위하여'입니다. 바가텔 25번 가단조 (WoO 59번)라고도 합니다.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지난 1867년까지 출판되지 않다가 독일의 음악학자 루트비히 놀이 원본을 발견하여 출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피아노학원을 지나갈 때,자동차가 후진할 때 자주 듣던 곡입니다. 작품의 명칭이 ‘엘리제’로 굳어진 것은 1867년 초에 처음으로 이 작품을 출판한 루트비히 놀이 친구 브레들의 집에서 베토벤 자필 악보를 보며 단지 글자를 잘못 읽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합니다(명곡 명연주). 

 

# 엘리제는 누구인가? (나무위키)

 (1) 베토벤의 연인 중 하나이던 테레제 말파티 남작 부인의 "Therese" 를 "Elise" 로 잘못 옮겨 적었다고 추측 

 (2) 또다른 친구이기도 했던 엘리자베스 뢰켈의 별명 중 하나가 바로 엘리제라는 것

 (3) 음악학자 Jürgen May는 2014년 자신의 논문에서 ‘엘리제’가 사실은 베토벤이 쓴 것이 아니며 이후 자필본을 소유했던 Joseph Rudolph Schachner (Babette Bredl의 사생아)가 1851/2년에 후일 그의 아내가 된 Elisabeth (Elise) Wendling에게 이를 선물로 주며 추가한 것이라고 주장

 (4) 테레제의 애칭이었다는 설 (Barry Cooper, 1990)

 (5) 멜로디에서 따왔다는 설 (Johannes Quack-Klaus Martin Kopitz, 2010)

 (6) Elise Barensfeld설 (Rita Steblin, 2014)

     현재로서는 '테레제 말파티(Therese Malfatti)' 가 엘리제라고 하는 게 정설로 굳어진 상태이다.

     (행운유수님 해설 참조)

 

# WoO는 Werke ohne Opuszhal(작품번호가 없는 작품)이라는 뜻.

# 바가텔은 ‘가벼운 작품’이라는 뜻.

 

# KBS FM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 공동 76위

 

1. 해설

 (1) 나무위키

 (2) 네이버의 명곡 명연주

 (3) 행운유수님의 해설

 

2. 추천 음반

 (1) 피아노:빌헬름 켐프

     Wilhelm Kempff, 1955

 (2) 피아노:알프레드 브렌델

     Alfred Brendel,1985

 (3) 피아노: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Vladimir Ashkenazy, 1984

3. 추천 영상

 (1) 게오르기 체르킨(피아노와 관현악)

 (2) 리차드 클레이더만

 (3) 솔로 바이올린 편곡

 (4) 기타 편곡(루카렐리)

 (5) 하프(루빈스키)

 (6) 뮤직박스

 (7) 글라스 하프(로버트 티소)

 

4. 관련 엔터테인먼트 정보

 - 영화 : 불멸의 여인 中 연주장면 

 - 영화 :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학교 종소리이자 죽음의 멜로디

 - 영화 :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 캔디랜드의 저택에서 이 곡을 하프로 연주

 - 아이비 : 유혹의 소나타

 - Nas : I Can

 - 체리블렛 : 무릎을 탁치고

 - The Fraternity Brother : Passion Flower

 - 김수희 : 정열의 꽃

 - 영탁 : '찐이야'의 도입부

 - 응원가

    : 고려대학교

    : SK 와이번스의 이재원

    :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박철우

    : KIA 타이거즈의 이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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